이름 :  이규태 (李圭泰)
출생 :  1933년 9월 6일
사망 :  2006년 2월 25일
출생지 :  전라북도 장수
학력 :  연세대학교 화학공학
경력 :  1997년 문화체육부 제4분과 문화재위원
       1998년 문화관광부 세시풍속생활화추진협의회 위원
       2004년 대한언론인회 자문위원 
수상 :  2002년 삼성언론상 특별상

연보

 1933년 전북 장수출생      

 1956년 연세대 이공대 졸업1959년 조선일보 입사, 문화·사회부 기자 
1965년 주 월남특파원      

1966년 사회부차장,문화부장,조사부장     

1970년 주간조선 주간 
1971년 사회부장             

1973년 편집국 부국장     

1974년 수석 부국장 

1975년 논설위원           

1986년 논설위원장         

1989년 조선일보 이사 주필 
1996년 전북대 명예문학박사

2006년 조선일보 논설고문으로 재직 중 작고

간단한 약력

조선일보 <이규태 코너>의 저자. 1959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래 올해 작고할 때까지 조선일보 논설고문으로 있으면서 20여년 동안 5000  여 편에 가까운 논설을 썼음. 칼럼 내용은 주로 한국학과 한국인에 대한 것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국인의 뿌리를 찾고 그 문물의 내력을 밝혀 외국과 비교하는 내용임. 저서에 <한국인의 의식 구조(전4권)>, <동양인의 의식구조>, <서양인의 의식구조>, <이규태 600년 서울> 등이 있음.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가 2월 28일에 쓴 기사

25일 타계한 이규태 조선일보 논설고문의 빈소에는 생전에 그가 남긴 글과 그의 인간적 매력을 추모하는 각계 인사들과 일반 시민 독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 봄에 초청해서 강의를 부탁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운문사 주지 흥륜 비구니 스님은 27일, 지난 20년간 차곡차곡 모아온 이규태 코너를 들고 와 고인의 영전에 바쳤다. “이규태 코너를 읽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운문사 승가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스님은 “고인의 글은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어 조는 학생들을 깨우는 말의 죽비로 수업시간에 읽어줬다”고 회고했다.

이날 빈소에는 고건 전 총리, 황인성 전 총리, 김용태 전 대통령 비서실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이홍구 전 총리,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최우석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품 회장,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김창호 국정홍보처장, 송자 한국싸이버대 총장, 김성훈 상지대 총장,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조희문 상명대 영화학과 교수, 전광진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김형국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유홍준 문화재청장, 신동호 전 스포츠조선 사장,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 김수길 중앙일보 제작담당 상무 겸 편집인 상무,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 전무, 소설가 이청준씨, 한운사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 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유기정 삼화인쇄 회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광원 한나라당 의원, 박갑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오효진 충북 청원군 군수, 김창수 대전 대덕구청장,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김성구 샘터 대표이사, 유협 SBS 편성본부 아나운서팀 부국장, 동양학 칼럼니스트 조용헌씨, 역사평론가 이덕일씨, 강동희 원주 동부 프로미 농구코치 등이 조문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조화를 보내왔다.

이 고문의 장례식은 28일 오전8시3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조선일보 사우장(社友葬)으로 치러진다.

* 자료 출처 : 네이버 인물백과,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어과 교사용 지도서, 조선일보 기사 등을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