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국민센터’ 된 김요한..‘강다니엘 뒤 잊나’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20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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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19일 생방송된 Mnet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최종회에서는 ‘엑스원’으로 활동하게 될 멤버 11명이 공개됐다.

특히 개인연습생 김요한이 득표수 1위를 기록하며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국민 센터’로 선택됐다.

김요한은 첫 등급평가 때 ‘바퀴 달린 신발(힐리스)’를 신고 등장해 세븐의 노래를 커버하는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춤과 노래, 모두 완성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그의 가능성을 알아본 트레이너들은 그를 A등급에 위치시켰다.

그는 또 방송 후 큰 화제를 불러 모은 팀배틀에서 ‘보스’ 조로 활약, 보컬 지망이었으나 메인 래퍼로 변신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티오피미디어 연습생 김우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자신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엑스원’ 멤버로 활동하게 된 연습생들은 2등부터 10등은 차례대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이다. 그리고 누적 투표수 최다를 기록한 이은상이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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