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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현역에서 은퇴한 마해영 선수는 시즌 시작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신뢰의 받고
8년만에 고향팀 롯데로 돌아왔지만 결국 방출의 쓴잔을 마셨죠.
시즌 중반 ‘올해 롯데에서 은퇴식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로이스터 감독의 제안을 거부했던 그는
“선수로서 더 보여주고 활약하기 위해 온 것이지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온 게 아니었다”면서
“지금도 그 결정에는 후회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사실상 롯데에서 은퇴식도 어려워진 그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은퇴식이나 코치 연수 등의 형식에 대해서
나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어요.
롯데 구단의 입장에서 보자면... 마해영 선수의 기량저하가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방출통보했죠.
마해영 선수가 대만프로리그에 진출할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를 하여... 해설자로 변신했답니다.
지금은 대학교수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요.
마해영 선수 본인이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은퇴식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은퇴식없이 은퇴를 하게 되었던거죠. 마해영 선수의 은퇴사가 없습니다.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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