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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어제 당뇨검사를 하러 병원을 갔는데...
비공개 조회수 2,834 작성일2019.07.02
어제 당뇨검사를 하러 병원을 갔는데 공복혈당 125에 당화혈색소가 6.34가 나왔습니다. 당뇨전단계라고 하시면서 단 거 줄이고 살 빼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게 운동을 하면 혈당이 떨어진다고 그래서요. 혹시나 정확한 결과가 아닌 건가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병원을 가는 동안 계단도 몇 번 오르락내리락하고 좀 많이 걸어다녔거든요. 혹시 이게 운동이 되서 검사받을 때 혈당이 떨어졌을 수도 있나요? 아니면 이 정도 운동으로는 혈당이 안 떨어지나요? 오늘 다시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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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신
영양제, 건강보조식품 26위, 순환기내과, 건강식품, 의약외품 5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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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계단을 왔다갔다 했다고 혈당이 낮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혈당이 낮아진다면 당뇨환자도 없어질거구요.

하지만 잠깐의 운동만으론 혈당이 바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뇨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지표가 당화혈색소이기 때문이죠.

당화혈색소는 3개월간의 혈당변화의 평균을 낸 수치입니다.

3개월 동안의 평균이기 때문에 단 몇일간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했다고 바로 수치가 낮아지도 않고, 사실상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혈당검사를 해봤자 여전히 당뇨로 판정받으실테니 굳이 재검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운동과 식사조절을 통해 혈당관리 해주시고, 3개월 뒤 다시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해주세요.

그때 질문자님이 얼마나 관리를 잘 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겁니다.

간단하게 당뇨환자의 식이요법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참고해서 관리해 보세요.

먼저 빵, 떡, 면 같은 밀가루 식품 외에도 흰쌀밥 섭취는 최소화 해주시구요.

또한 탄수화물이 고함량 들은 식품을 최대한 섭취 제한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각 식품별 탄수화물 함유량을 나타낸 GI지수를 확인하면 도움이 되고, 당뇨환자라면 수치가 40 이하인 저GI식품 위주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후식(과일, 음료수 등)은 모두 끊는게 좋고, 음식을 드실땐 모두 꼭꼭 씹어 드시는게 좋습니다.

가루나 쉐이크로 먹는건 혈당을 급격히 높이니 피하시구요. 식사량도 평소의 절반가까이 줄이시기 바랍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식사방법이구요. 만약 직장생활 중이라 엄격하게 식이조절을 하기 힘든상황이라면

위에 알려드렸던 GI지수라도 참고해 혈당을 높이기 쉬운 식품이라도 가려 드시기 바라며

같은양의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혈당을 천천히 높인다는 달맞이꽃종자추출물 같은걸 섭취하며 혈당을 안정시켜주는게 좋을겁니다.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탄수화물을 포도당으로 분해시키는 소화효소를 억제해 식후 혈당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

초기 당뇨환자가 혈당을 관리하기 좋은 성분이니 질문자님께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운동은 적어도 매일 30분이상, 6개월이상 꾸준히 해주셔야 하구요. 유산소 운동위주로 해야 혈액 속 남아있는 당이 소모되면서 기초대사량도 높아져 혈당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겁니다. 참고하세요.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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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가장 안좋을때가 본인의 혈당수치라고 생각하고 건강관리하시는게 맞습니다. 물론 몸을 혹사시킨 상태가

있어서 수치가 높게 나올수는 있지만, 평상시에 비해 많이 높지는 안더라구요

아래는 혈당 수치 떨어드리는 식품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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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똑똑한 조절제 ‘식물 인슐린’ 11가지

자연식품은 생명의 오케스트라

자연식품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 외부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체로 오케스트라 같이 영양소 조율이 잘 돼 있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내상·성인병센터 이범준 교수는 “자연식품은 훌륭한 영양소 공급원인 동시에 혈당조절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각종 자연식품에는 당뇨병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함한 식품이 많이 있다. 적절히 가려 먹으면 혈당조절에 톡톡히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식사나 간식으로 자주 섭취하면 좋다.

식물 인슐린 베스트 11

최근 더 자연스럽게 혈당을 조절할 방법을 강구하는 흐름은 자연식품으로 쏠리고 있다. 혈당조절에 좋은 식물성 물질을 ‘식물 인슐린’으로 부르며 먹는 움직임이다. 물론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니 혼동하면 안 된다. 다만 당뇨병에 좋은 식이습관으로 권할 만하다는 것. 이범준 교수가 추천하는 당뇨에 좋은 식물 11가지를 소개한다.

1. 여주

조롱박과의 식물로 쓴오이라고도 한다. <전남본초>에서는 “기운을 보하고, 갈증을 해소한다.”고 했고, <천주본초>에서는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소갈인 음을 치료한다.”고 했다. 혈당강하 작용을 일으키는 여주의 성분은 식물 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natin)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있다. 간에서 포도당의 연소를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게 한다. 그럼으로써 혈당치를 낮춰준다.

2. 오미자

체내의 기를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몸의 음액을 보완하며 진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다. 소갈(당뇨)의 치료 약재로 사용된다. 당 대사에 영향을 주며 뇌ㆍ간ㆍ근육 조직 중의 과당, 포도당의 인산화 과정을 증강한다. 혈액 중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인다고도 알려져 있다.

3. 토마토

한약명으로 번가番茄라고 한다. 말 그대로 진액을 보충해서 갈증을 삭이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과일이다. 여름 제철 채소로 붉은 빛깔을 띤다. 심장과 비슷한 모양이어서 한의학적으로 화火에 속한다. 기를 잘 순환시켜 화열을 제거해 준다는 뜻이다. 현대의학으로도 토마토는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토마토 안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며 항혈전 작용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기능도 발휘한다. 당뇨병과 함께 나타나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4. 둥굴레

한의학적으로 음을 기르고, 진액을 생성하고, 번을 제거하며,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당뇨병의 입이 마르고 갈증을 자주 느끼는 증상에 사용해 왔다. 실제로 둥굴레에 대한 연구 중에 당뇨병을 유발한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또 당뇨병과 동반해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5. 마늘

<본초강목>에는 강장, 강정, 식욕부진, 정장, 변비, 보온, 항균, 정신안정, 이뇨, 혈압강하,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적혀 있다. 영양소 중에는 알리신, 유황화합물, 셀레늄, 비타민 B, C, E 등이 풍부하다. 이중 알리신은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개선을 돕는다. 그뿐 아니라 알리신은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다.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6. 양파

성분 구성은 수분이 약 90%이며, 당질이 6.8~8%다. 이중 과당이 가장 많다. 생리적으로 활성을 띠는 케르세틴, 케르시트린,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류와 황화합물인 알릴 디설파이드 등은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액 지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그와 더불어 항산화 작용, 항고혈압 작용, 항혈당 작용, 항동맥경화 작용 등을 유도한다.

7. 완두

<중약대사전>에 따르면 “완두는 진액을 생성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린다.”고 했다. 콩류 중에서도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물질이 들어 있다. 또 혈당지수(GI)가 낮은 완두는 당질 흡수 속도가 느리다. 음식 섭취 후에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혈당조절용 식품으로 적합하다.

8. 바나바

부처꽃과 식물로 일본명은 ‘오오바나사루스베리’다. 필리핀, 중국 남부지방, 호주 북부지방에 걸쳐 넓게 서식하고 있다. 바나바티는 필리핀식 치킨 수프의 한 종류로 오랫동안 전해져 왔다.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바나바나무의 잎을 끓여 마시는 민간요법이 이어지고 있다. 바나바엽에는 코로소린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이 물질이 인슐린과 비슷하다. 세포 내 포도당 흡수율을 높여 혈당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성인형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9. 표고버섯

예부터 버섯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대지의 음식물’로 불렸다. 그 중 당뇨병에 좋다는 표고버섯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으로 혈당뿐 아니라 고혈압, 심장질환에도 좋다.

10. 율무 껍질

곡물 중 영양가가 높기로 소문난 율무.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 영양의 균형이 알맞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B2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좋다. 고혈당인 쥐에게 율무 추출물을 주사하자 혈당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율무는 백미와 섞어 주식으로 먹으면 된다. 백미에 율무를 10~20% 섞어 밥을 짓는다. 알다시피 율무차도 유명하다. 껍질째 부순 후 볶아서 끓이면 향이 좋은 율무차가 된다.

11. 다시마

당질의 소화ㆍ흡수를 도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인슐린감수성을 증가시키고 췌장의 베타세포 손상을 완화시켜 혈당강하 효과가 있다. 그뿐 아니라 저열량, 저지방이다.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좋다.

※※ 혈당조절 방해자, 오백식품

이범준 교수는 혈당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식품도 언급했다. 먼저 “당뇨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백식품을 멀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백식품은 흰쌀, 흰밀가루, 흰소금, 흰조미료, 흰설탕이다. 이들은 식품 본연의 다당류 성분이 정제과정을 거치면서 단당류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단당류가 많은 식품은 당지수(GI)를 높여 혈당을 빨리 올리게 된다. 따라서 혈당조절에 독이다.

당지수는 음식이 체내에 흡수돼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높게 올리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수치다. 혈당을 빠르게 높여 인슐린 분비를 급하게 유발하는 음식은 당지수가 높다.

보통 당지수가 70 이상인 경우 높다고 본다. 감자는 90, 당근은 80, 옥수수는 75로 당지수가 높다. 따라서 혈당이 높은 경우 감자, 당근, 옥수수 등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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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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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가 되는 원인들을 없애준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질환입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이 포도당으로 전환됩니다.

이 포도당은 세포의 먹이이며 에너지입니다.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 인슐린으로 운반됩니다.

그런데 혈액이 탁하고 혈관도 더러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세포도 기름찌꺼기나 노폐물로 오염되어 있다면 당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세포가 흡수하지 못한 당은 혈관을 통해 떠돌다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당이 소변으로 빠진다고 해서 " 당뇨" 라 합니다.

혈액이 세포 구석구석으로 흐르지 못하니 세포들이 문제가되고

세포들이 문제가 되니 장기들이 무력해지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족저괴사, 발기부전, 시력감퇴나 실명 등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합병증"도 정확히 말하면 "혈액오염합병증"이 맞을 거 갖습니다.

당뇨를 개선하는 방법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혈액의 흐름이 좋게하고

세포사이에 끼어있는 기름찌꺼기 노폐물 등을 없애준다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 음식을 섭취해도 세포는 당을 섭취하지 못하니

세포는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이 먹어도 배고픈 이유입니다.

세포의 입장에서는 음식(당)을 못먹었으니 저혈당(배고픔)이구요

혈관에는 당이 넘쳐나니 고혈당이 되는 것입니다

당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습관과 운동이 도움이 되구요

비만이라면 비만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해조류를 권하구요

솔잎기름은 혈액을 맑게 해 주는데 탁월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적극 추천합니다

김세현 저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 와

권란 저 "기적의 솔잎기름"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네임카드를 클릭하여 "당뇨", "고혈당" 이라 검색하시면

당뇨개선에 도움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건강회복을 기원합니다.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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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은하신 열심답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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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은 8시간 공복상태를 말하거고

아침 공복이 길면 혈당이 내려갈수도있지만

오히려 간에서 포도당이나와 올라갈수도있어요

공복상태에서 무리한 운동은 하시면 저혈당이

될수있으니 조심해야하구요

검사전 계단을 올랐다해도 만약 식사후

하신거면 효과가좋을겁니다

님검사에서 중요한건 당화혈색소에요

3개월간의 평균혈당값을 보는겁니다

당일혈당을 보는게 아니고요

계단밟은거와는 상관없어요

아무툰 지금 상태는 내당능이시고

선생님 말씀대로 살을빼시면 인슐린저항성이

사라져서 정상혈당이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금 무시하고 평소처럼드시고 운동안하시면

금방 당뇨진단납니다

당화혈색소가 5.9%이하는 되야 안심할수있어요 식사후 계단밟는게 도움될거구요

운동으로 살을빼셔야되는게 굶는다이어트는

지방은 그대로있어 금방요요가될뿐더러

지방자체가 당뇨나 고혈압 위험인자거든요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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