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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띄어쓰기좀 봐주세요~ㅠ
kang**** 조회수 1,931 작성일2007.09.21

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레임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 봐도 그리움 못 채워
그저 끄적 편지만 몇 글자
보고 싶은 사람의 얼굴만 자꾸 자꾸 떠오르네
혼자보다 외로움보다 둘의 행복함 
낮과 밤은 사라지는 사랑의 기적
열과 성과 진심으로 전한 사랑의 결과는 기분좋은 변화로
믿음이라는 굳은살이 박히고
더 아끼고픈 욕심에 푹 빠지고
살기좋은 이 삶이란 이야기만
지나칠 만큼 입에 맴돌아
달콤한 말보다 사소함을 챙길 때 맺는 두 사람의 교감
아주 자주 아픈 말을 낳는 질투가 주는 실수는
비뚤어진 입을 길들여 이해 하기 인정 하기를

기억 하고 실천 하길

넓은 가슴이 즐겨 먹는 사랑은 맛있어
달빛 젖은 햇살 머금은 세상의 선물 
지켜 줄게 아껴 줄게 영원의 주문
값진 사랑 반쪽을 갈라 서로 나누어
언제나 가슴에 품고서 모든 순간 함께해

웃음이 번지고 행복함은 넘치고 기쁨도 커지고
사랑은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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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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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
별신
노트북 30위, 한국어, 스타크래프트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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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글 맞춤법은 필수, 국어사전은 선택이 아닌 국어사전도 필수입니다.

이는 사전에서 어느 낱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현재 국어사전의 표준 역할을 하는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글 맞춤법 _ 띄어쓰기

http://korean.go.kr/06_new/rule/rule03_05_01.jsp

 

표준국어대사전

http://korean.go.kr/06_new/dic/search_input.jsp

 

문장부호 교정은 생략.

 

 

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렘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잎새'는 방언입니다. 표준어는 '잎사귀'. 표준어로 쓰고 싶으면 그냥 '단풍잎처럼'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 봐도 그리움 못 채워

그저 끼적 편지만 몇 글자

*'끼적'은 어근이므로 단독으로 사용해도 되는가의 문제도 있습니다. 끄적(거리다)은 비표준어.

보고 싶은 사람의 얼굴만 자꾸자꾸 떠오르네

*'자꾸자꾸'는 첩어로 사전에 등재된 낱말입니다. 즉, 붙여 써야 합니다.

혼자보다 외로움보다 둘의 행복함 

낮과 밤은 사라지는 사랑의 기적
열과 성과 진심으로 전한 사랑의 결과는 기분 좋은 변화로
믿음이라는 굳은살이 박히고

*노파심에 적는데, '굳은살'은 낱말입니다. '굳은 살'로 띄면 안 됨.
더 아끼고픈 욕심에 푹 빠지고
*'-프다'는 방언으로, 표준어가 아닙니다. 표준어로 쓰려면 '아끼고 싶은'으로 쓸 수 있습니다.

살기 좋은 이 삶이란 이야기만

지나칠 만큼 입에 맴돌아

달콤한 말보다 사소함을 챙길 때 맺는 두 사람의 교감

아주 자주 아픈 말을 낳는 질투가 주는 실수는

비뚤어진 입을 길들여 이해하기 인정하기를

기억하고 실천하길

넓은 가슴이 즐겨 먹는 사랑은 맛있어

달빛 젖은 햇살 머금은 세상의 선물

지켜 줄게 아껴 줄게 영원의 주문

*노파심에 적습니다만, '줄께'라고 쓰면 안 됩니다.

값진 사랑 반쪽을 갈라 서로 나누어

언제나 가슴에 품고서 모든 순간 함께해

웃음이 번지고 행복함은 넘치고 기쁨도 커지고

사랑은 맛있어~

현행 문장부호 규정상 이 상황에  '~'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200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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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한글 맞춤법,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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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렘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 봐도 그리움 못 채워
그저 끄적 편지만 몇 글자
보고 싶은 사람의 얼굴만 자꾸 자꾸 떠오르네
혼자보다 외로움보다 둘의 행복함 
낮과 밤은 사라지는 사랑의 기적
열과 성과 진심으로 전한 사랑의 결과는 기분좋은 변화로
믿음이라는 굳은 살이 박히고
더 아끼고픈 욕심에 푹 빠지고
살기좋은 이 삶이란 이야기만
지나칠 만큼 입에 맴돌아
달콤한 말보다 사소함을 챙길 때 맺는 두 사람의 교감
아주 자주 아픈 말을 낳는 질투가 주는 실수는
비뚤어진 입을 길들여 이해하기 인정하기를

기억하고 실천하길

넓은 가슴이 즐겨 먹는 사랑은 맛있어
달빛 젖은 햇살 머금은 세상의 선물 
지켜 줄게 아껴 줄게 영원의 주문
값진 사랑 반쪽을 갈라 서로 나누어
언제나 가슴에 품고서 모든 순간 함께해

웃음이 번지고 행복함은 넘치고 기쁨도 커지고
사랑은 맛있어~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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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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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란 상상만으로도 눈부신 낭만의 시작

한 잔의 진한 설렘에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는 환상의 시간

슬며시 두 볼이 붉어진 연인들이 단풍 잎새처럼 느껴질
쓸쓸함이란 씨앗에 핀 사랑들이 무르익는 계절의 소식
마음에 번지는 흥분과 또 넘치는 기쁨에 뿜어지는
눈물들이 며칠을 잠을 깨워 또 깨워
밤새워 애태워 해 봐도 그리움 못 채워
그저 끄적 편지만 몇 글자
보고 싶은 사람의 얼굴만 자꾸 자꾸 떠오르네
혼자보다 외로움보다 둘의 행복함 
낮과 밤은 사라지는 사랑의 기적
열과 성과 진심으로 전한 사랑의 결과는 기분좋은 변화로
믿음이라는 굳은 살이 박히고
더 아끼고픈 욕심에 푹 빠지고
살기좋은 이 삶이란 이야기만
지나칠 만큼 입에 맴돌아
달콤한 말보다 사소함을 챙길 때 맺는 두 사람의 교감
아주 자주 아픈 말을 낳는 질투가 주는 실수는
비뚤어진 입을 길들여

이해하기

인정하기를

기억하고

실천하길

넓은 가슴이 즐겨 먹는 사랑은 맛있어
달빛 젖은 햇살 머금은

세상의 선물 
지켜 줄께 아껴 줄께  ← ("지켜줄께 아껴줄께" 도 가능함. 둘다 ok) 

영원의 주문
값진 사랑 반쪽을 갈라 서로 나누어
언제나 가슴에 품고서 모든 순간 함께해

웃음이 번지고 행복함은 넘치고 기쁨도 커지고
사랑은 맛있어~

 

별로 고칠게 없네요..

내용도 괜찮고..

good.....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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