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로 남친과 160일 맞은 여자입니다.

저는 13살이구요.. 남친도 13살이에요.

오늘 제가 제집에서 친구들과 놀고잇엇는데요..

제 남친이 제친구한테 문자왓어요..

처음엔 심심하다고 문자와서 문자하다가 제남친이 제친구한테

우리학교 6학년 여학생들 중에 가장 이쁜애가 누구냐고 물엇어요..

제친구는 또 다른 제친구라고 햇어요..

제 남친이 아니라고 답장 왓어요..

그래서 제 친구가 니눈엔 ***(제이름)이겟짘ㅋ 이렇게 보냇더니

제 남친은 제이름이 아닌 다른애가 인형같이 생겻다 그랫어요..전 내심 기대좀 하고잇엇는데ㅜ

좀 남친에게 실망이네요..

그리고 제가 제친구가 제 남친의 친구를 좋아해서 그 애와 문자로 이어줄려고 햇는데

남친이 자기 친구랑 문자한거 알아서 문자하지말라고 정색까지해놓고

이제와서는 자기도 제친구들이랑 문자해요ㅜㅜ

저도 여자라서 남친과 한번 깨질까 생각도 해봣구요..

근데 남친을 정말 사랑해서 차마 못말하겟더라구요..ㅜ

남친과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 이 문제로 남친과 깨질수도 잇어요..

장난말고 진심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