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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아침에남친에게해줄만한요리??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346 작성일2009.02.12

남자친구와 같이 산지 언1년이 다 돼어가네요

그런데 알바만 하던 남자친구가 드디어 정규직을 구했답니다

남자친구가 아침 10시에 일을 나가서 총 12시간을 근무하고 집에 돌아와요

제가 가족 외에 다른 사람과 같이 살아 본게 처음이고 해요

현재 저는 얼마전에 알바 그만둔지라 아직 백수 입니다만

원래는 아침엔 항상 세상 물정 모르게 자던 제가 일어나서 남자친구 깨우고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본가에서 생활 할 때는 이런 적이 한번도 없어서 무척이나 당황 스러워요

본가에서 살 때 아침에 엄마도 일가야하시는데 엄마가 밥 다 차려놓고

밥 먹고 출근하라고 뒤에서 잡으시던거 아침은 속 거북해서 안먹는다고 지각햇다고

뿌리치고 갓을때의 그 때의 그 엄마의 마음을 심정을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ㅠㅠ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걸 절실히 깨달앗어요

 

아, 잡다한 얘기를 너무 많이햇네요

본론으로 들어 갈게요

남자친구가 아침 9시에 일어나 9시 반쯤 다 씻고 나갑니다

그런데, 남친 자는거 깨우랴

깨워서 화장실에 넣으랴

남친 지각 할까봐 옷 까지 준비해주고

그러다 보면 남자친구 밥 해줄 시간이 안남아 도네요

그래서 그런데, 간단히?? 남자친구 아침 식사 할만한 것 좀 추천해주세요

후라이팬에 식빵 구워서 입에 물려서 보내는 건 너무 한 것 같아서 그 방법은 도저히.. ㅠㅠ

시내 중앙에 잇는 새로 오픈하는데라 도시락을 싸갈 수도 없고 말이죠

 

참고로.. 참고로.. 제가 요리를.. 정말.. 정말.. !! 못해요 ㅠㅠ

잘하고 싶어서 어릴 때부터 엄마, 할머니 뒤 쫄쫄쫄 따라다니면서 배워보고 햇는데도

도저히 요리를.. 못하겟네요.. 계란 하나 하려고 해도 다 가루를 만들어 버리게 돼요

라면 끓엿다 하면 짜거나 싱겁고, 밥은 죽돼고, 어쨋튼 제가 만드는건 완적 독약보다 못해요

ㅠㅠ 그래서.. 그래서요.. 아침 배를 꽤나 든든히 채울 수 있는

토스트 같이 그런 아침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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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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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d6****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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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토스트  권합니다..

양배추.샐러드.토마토.고기.넣고 한번 드셔보세요..

아니면 고구마 매일 아침 우유와 같이 드셔 보세요 ..

그럼 소화도 잘되고  합니다...

200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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