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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소라게
비공개 조회수 283 작성일2008.08.12

아래는 육지소라게와 친구디기라는건데 왠만한건 다 들어있으니

알아들을거에요 ^^'

 

육지 소라게랑 친구되기는 쉽습니다.

1. 기본적인 사육환경을 갖춰준다.

- 키우시는 개체수에 따른 알맞은 크기의 사육장

소라게가 다섯마리 내외라면 1자반(가로 45cm) ~ 2자(60cm) 정도 크기의 사육장이 좋습니다.

소라게들이 탈출하지 못하도록 어느 정도의 높이든가 뚜껑이 있는 것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죠?


- 온도와 습도의 조절

육지 소라게 대부분이 열대지방에 서식하기 때문에 사육장은 따뜻하게 유지해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만약 실내가 춥다면 별도의 히팅 장치는 필요합니다. 사육장 온도를 높여주는 방법은 램프 소켓과

야간 램프, 열선등이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난방이 되는 방바닥에 내려 놓으면 방바닥 열기가 전달되어 적당한 온도유지가 될 것입니다.

육지 소라게들을 위한 적정 온도는 20~25℃입니다. 20℃이하의 온도는 좋지 않으며 35도 이상의 온도도 좋지 않습니다.

습도는 아침, 저녁으로 두번 정도 사육장 벽쪽에 물을 분무해 주시고 별도의 깨끗하게 유지되는 물그릇이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적당합니다. 산호사를 사용하는 사육환경이라면 2~3일에 한번씩 넉넉하게 분무해 주면 됩니다. 산호사가 물을 흡수하여 적당한 습도 유지를 해줍니다.

육지 소라게들을 위한 적정 습도는 50~70%입니다.


- 청결한 사육 환경

사육장 청결은 2~3주마다 먹이그릇과 물그릇을 비롯하여 내부 장식물을 모두 꺼내시어 씻어주시면 됩니다. 청결하게 유지되는 환경은 여러가지 세균이나 기생충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다양한 먹이의 제공

육지 소라게들은 가리지 않고 모든 것들을 잘 먹는 잡식성입니다. 주의할 점은 소라게는 소식하기 때문에 먹다 남은 먹이는 바로 제거해 주세요. 음식물이 상하면 사육환경에 나쁩니다.

딱딱한 껍질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탈피가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칼슘 섭취는 중요합니다. 칼슘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채소류를 주셔도 좋고 가시 부분과 두꺼운 껍질 부분을 제외한 선인장, 다육 식물 등의 부드러운 부분을 먹이로 주셔도 좋습니다. 이러한 선인장이나 다육 식물에는 캴슘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채소류 중 오이나 호박, 상추 등에는 수분만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뿐 다른 영양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한 소라게 전용 칼슘제를 먹이에 뿌려서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갑오징어뼈를 티스푼으로 긁어서 가루를 내어 먹이에 뿌려주셔도 아주 훌륭한 칼슘 섭취원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의 섭취를 위해서 사과, 딸기,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류를 주시는 것도 좋고요.그리고 칼슘과 각종 미네랄, 그리고 염분이 포함되어 있는 미역도 아주 좋은 먹이감입니다. 다양한 먹이들을 취할 수록 소라게들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2. 가급적이면 핸들링을 자제한다.

육지 소라게들은 어느 정도의 핸들링(손으로 만지는 것)도 가능한 동물입니다. 그만큼 인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소라게들과 더욱더 친해질 수는 있지요. 하지만 변화된 환경에서 과도한 핸들링을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끔의 핸들링이라도 녀석들을 분양받은 후 1~2주 정도는 지난 후부터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만큼 녀석들이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자는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소라게를 키웠었는데

 

총 3마리였어요 .

 

1마리는 작은 소라게였어요 .

 

그런데 큰 소라게 1마리가 아침에 보니 껍질에 나와서는 쪼금씩기어다니더니 죽었어요 .

 

또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큰소라게 1마리도 똑같이 나와서 죽는거에요 ..

 

몸색이 약간 푸른색? 이었던거 같아요 .

 

그래서 작은 소라게는 잘키우고있구요 ..

 

이럴땐 어떻해야 할까요? 큰소라게가 죽어서 참 슬프거든요 ..  

 

그 작은소라게마저 죽게내버려둘순 없어요 .

 

이럴대 대처하는 방법 적어주시고 ,소라게가 좋아하는 음식 같은것도 올려주세요 

 

 

 

 

질문자인사 감사합니다 ..

지속적인 관심으로 잘 돌봐주셔야죠.. ㅋ 원래 소라게 잘 돌아다녀요.. ㅋ

저희집에서는 통에 넣어놔도 맨날

 온 화장실을 돌아다니던데.. 물을 좋아하는가보더라구요..;

 

잘 살펴보면, 소라게는 맹글로브의 잎과 열매, 코코넛 및 부드러운 새싹을 잘 먹는다고 합니다. 특히 소라게는 모든 종류의 열매를 다 좋아하지요. 과일나무에서 익은 과일이 떨어지면 소라게가 떼로 몰려온답니다. 심지어는 선인장 열매나 독 사과까지도 잘 먹는다고 합니다. (이 독 사과는 거의 모든 동물에게 위험한 독을 가지고 있다는 군요.)

건조기에는 부채살 선인장이나 특정한 나무의 줄기를 갉아 먹습니다. 그러니 유목을 뜯어먹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소라게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사람의 집근처를 돌아다니거나 쓰레기장을 뒤지기도 합니다.

 모든 약한, 또는 약해진 동물은 모두 소라게의 먹이가 될 수 있어요. 탈피 직후의 소라게도 다른 소라게에게 먹이로 보일 수 있고요. 그래서 소라게들이 숨어서 또는 땅을 파고 들어가서 탈피를 하는 것이죠.

 

 소라게는 그 사는 환경 때문에 무엇이든 게걸스럽게 먹는 습성을 가지게 되었어요. 심지어 소나 말의 똥에서 수분과 양분을 얻기도 한답니다. 어떤 종류의 소라게는 거북의 똥을 좋아해서 거북이 볼일을 보고 떠나면 바로 달려들어 먹기도 하는 등, 사람이나 개의 똥을 포함해서 모든 종류의 동물 똥을 다 먹을 수 있어요. (--;;;)

 또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만 해변에는 갖가지 동물의 사체가 밀려오죠. 몇 십 년 전에 한 과학자가 해변에 밀려온 당나귀의 시체를 수백 마리의 소라게가 일주일에 걸쳐 먹는 것을 보고한 적도 있어요.

 

 소라게는 시각과 후각으로 거의 2m 밖에서도 먹이를 감지할 수 있지요. 특히 자극성이 있는 먹이들은 5m 밖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소라게는 먹이나 다른 소라게의 먹는 모습에 끌려서 모여든다고 합니다. 즉 소라게 떼가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 자체가 다른 소라게를 끌어들인다는 말이죠. 과학자들은 이를를 두고 “먹이에 대한 사회적 부추김“이라 부릅니다.

 같은 먹이를 여럿이 먹을 때는 혼자 먹을 때 보다 먹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그러나 소라게는 다른 소라게가 먹는 것을 거의 방해하지 않는다고 해요. 예외적으로 큰 소라게가 그 첫 번째 발로 다른 작은 소라게를 걷어차 굴려버리는 것은 가끔 볼 수 있어요.

 

 소라게가 아무거나 잘 먹긴 해도 모든 것을 먹는 건 아닙니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라게는 최근에 먹어보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이런 습성은 야생에서 소라게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게 해준답니다

 

일부에 잘못 알려진 것과는 달리 먹이그릇에는 항상 먹이가 있어야합니다.

소라게는 빵, 과자, 상추, 사과 및 다른 과일들, 코코넛, 포도, 오트밀(귀리죽), 콘밀(옥수수죽), 마른 애견사료, 그리고 물고기와 닭고기 조각 게다가 밥풀, 달지 않은 씨리얼, 국수 등도 좋아합니다. 물론 닭 뼈도 아주 좋아합니다.

 땅콩버터도 좋고 껍질 채 주는 새우도 발색을 돕는 카로틴 공급에 좋은 먹이이고요.

 과일은 포도를 가장 좋아하며, 사과, 바나나와 파파야를 좋아한답니다. 말린 과일도 좋아하는데 특별히 대추야자와 건포도를 좋아합니다.

 열대어 먹이도 잘 먹어요. 또한 습한 개 사료, 물고기 그리고 파충류 사료인 냉동건조 파리, 죽은 밀웜, 귀뚜라미 등도 좋아하는 먹이지요. 산 귀뚜라미를 넣어도 잘 ?i아 다닙니다만, 아무래도 먹는 것은 죽은 다음에나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소라게가 남긴 먹이는 상하기 전에 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소라게가 먹이를 안 먹는다고 너무 걱정할 것은 없어요. 매일 먹이를 먹긴 하지만, 상당히 긴 시간동안 먹지 않고 살 수 있으니까요. 소라게는 내장이 작으므로 먹는 량도 매우 적고, 그래서 다 못 먹고 남긴 먹이는 사육장을 오염시키고 냄새발생의 원인이 되지요. 사육장에 먹이를 넣어줄 때는 사육장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먹이그릇에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게가 야행성이므로 먹이는 저녁때 갈아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소라게를 함께 기른다면 먹이그릇을 두 개 이상 준비해야 합니다. 큰 소라게들이 작은 소라게가 먹이를 충분히 먹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거든요.

간식으로는 칼슘이 최고에요.. 굴껍질을 갈아놓은 것과 같은 칼슘 분말형태나 갑오징어 뼈가 좋아요ㅋ

 

네, ........소라게가 죽었다니....뭐 보통 예를 들어보면 금붕어를 작은어항에  3마리 정도 키울때 한마리가 죽으면 다른 금붕어도 차례로 죽는 경우를 당하신 분들 있으실거예요... 전 잘 모르는데.... 아무래도 충격에 의해 죽는게 아닐까요? 누가 죽으면 그 충격에 의해 죽는///..... .... 근데 저도 소라게를 키우는데 몸이 껍질에서 빠져도 죽지않았어요...급런 걸로 봤을때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될거예요.... 

아마 제 생각에는 소라게를  다른 곳으로 옮겨 키우시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소라게를 사서,...  불확실하지만 전 이게 맞다고 봐요

 좋은 답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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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0****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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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게들 끼리 싸운 것 아닐 까요?

음식은 잘 모르겠네요;;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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