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관용표현과 뜻

얼굴을 깎다 - 체면을 상하게 하다. 모욕을 주어 부끄럽게 만들다.

얼굴이 피다 - (파리하던 얼굴이) 살이 오르고 화색이 돌다.

얼굴이 두껍다 - 뻔뻔스럽다. 낯가죽이 두껍다.

얼굴이 뜨겁다 - 부끄럽다. 창피하다.

얼굴이 팔리다 - 세상에 널리 알려지다. 유명해지다.

얼굴에 외꽃이 피다 - 얼굴이 노랗게 떠서 병색이 완연하다.

얼굴에 철판을 깔다 - 뱃심이 좋고 유들유들하여 전혀 부끄럼을 모르다.

얼굴이 반쪽이 되다 - 병이나 고통 따위로 얼굴이 몹시 수척하여지다.

계집의 얼굴은 눈의 안경 - 여자의 얼굴이 곱고 미운 것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말.

얼굴에 똥칠[먹칠]을 하다 - 창피를 당하다. 체면이 여지없이 깎이다.

물에 빠진 생쥐 - 물에 흠뻑 젖은 모습

물 끓듯 하다 - 여러 사람이 몹시 술렁거리는 모양

콧대를 꺾다 - 상대편의 자만심이나 자존심을 꺾어 기를 죽이다.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 몹시 안타깝게 기다리다.

식은 죽 먹기 - 거리낌 없이 아주 쉽게 예사로 하는 모양.

손이 크다 - 아량, 배포, 씀씀이 등이 넉넉하다.

손이 작다 - 씀씀이가 작다.

손을 대다 - 관계를 맺다.

손에 넣다 - 소유가 되다.

손을 끊다 - 교제나 거래 따위를 중지하다

손에 땀을 쥐다 - 아슬아슬하여 조마조마하도록 몹시 애달다

손에 잡힐 듯하다 - 매우 가깝게 또는 또렷하게 보이다.

손에 걸리다 - 어떤 사람의 손아귀에 잡혀 들다, 너무 흔하여 어디에나 있다, 손에 잡히다

손을 내밀다 - *무엇을 달라고 요구하거나 얻어내려고 하다, 도움, 간섭 따위가 어떤 곳에 미치게 하다 * 친하려고 나서다.

손을 떼다 - 하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다, 하던 일을 끝마치고 다시 손대지 않다.

손이 맵다 - 일하는 솜씨가 야무지다.

손에 익다 - 다루는 품이 익숙하다.

물 쓰듯 하다 - 물건을 헤프게 쓰거나, 돈 따위를 흥청망청 쓰다

하늘을 찌르는 듯 - 목소리, 함성이 매우 큼. 기세나 사기 등이 매우 높은 상황

전국 방방곡곡에서 메아리쳤다 - 어떤 구호나 외침, 응원 등의 함성이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일어남

눈에 차지 않다 - 마음에 들지 않다.

눈에 흙이 들어가다 - * 죽다 * 죽어서 땅에 묻히다.

눈도 깜짝 안 하다 -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고 태연하다.

눈에 불을 켜다 - 무엇을 찾으려고 온 정신을 집중시키고 덤비다.

눈 딱 감다 - 더 이상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다.

눈이 높다 - * 무엇이나 좋은 것만 탐하는 버릇이 있다 * 사물의 좋고 나쁨을 가리는 능력이 뛰어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 몹시 귀엽다.

발이 넓다 - 활동의 범위가 넓다.

깨가 쏟아지다 - 행복하거나 만족하다.

낯가죽이 두껍다 - 뻔뻔스럽고 창피를 모르는 철면피

 간이 크다 - 겁이 없다. 담력이나 용기가 있다.

 코가 빠지다 - 근심에 싸여 맥이 빠지다

 머리를 짜내다 - 여러 가지로 궁리를 하다

미역국 먹었다. - 시험에 떨어졌다.

귀 빠진 날 - 생일

파리 날린다. - 장사가 안 된다.

가방 끈이 길다 - 학벌이 높다

가방 끈이 짧다 - 학벌이 낮다

머리를 올리다 - 여자가 결혼한다는 의미

배가 등가죽에 붙었다 - 배가 고프다

배꼽 시계가 울린다.- 배가 고프다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 - 깜짝 놀랐다.

바가지 긁다 - 잔소리하다

교편을 잡다 - 직업이 선생님이다

하늘이 노랗다 - 허기가 져서 어지럽다

몸을 풀다 - 임산모가 아이를 낳다

눈 앞이 캄캄하다 - 충격적인 어떤 일에 대한 해결책이 없다.

입이 귀에 걸렸다 - 기분 좋은 일이 있어서 입을 크게 하고 웃다

뜸 들이다 - 어떤 일이나 말을 미루는 행위를 이를 때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난다 - 고집이 세다

손이 크다 - 씀씀이가 크다

손이 작다 - 씀씀이가 작다

발이 넓다 - 아는 사람이 많다

깨소금 볶다 - 신혼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의미

고춧가루 뿌리다 - 다른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일을 하다

죽 쑤다 - 어떤 일이나 시험을 훌륭히 치뤄 내지 못했을 때

손을 떼다 - 하던 일을 그만 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