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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래서 태어난 게 고통인 거지.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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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꽁자는없어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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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의 자비는 결국 틀렸다고 본인이 인정하게 되죠.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남아있는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다고 말이에요. 맞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비가 내려야 땅이 촉촉해지고, 그런 땅이 되어야 풀이 자라고, 그런 풀을 먹고 생명을 얻은 것들은 곳 생기를 찾고 자연과 함께하죠, 그 자연들 속에서 다시 해가뜨고 구름이 지며 구름이 생기면 다시 비를 뿌리겠죠. 뭐든지 인과관계가 존재해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주는 것은 돌고 돌아 분명 나에게도 돌아올 것이고, 나에게 돌아온 것은 또 다시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죠, 자연처럼요.
세상에 공짜는 없지만, 그걸 가능케 하는 마음이라는 건 분명 존재하나봐요.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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