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번째는 월미도를 추천합니다. 인천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맞나?)

인천하면 항구 도시인데 ( ㅋㅋ ) 바다를 봐야죠. 시원한 바다 바람 바다 내음 죽이죠.

월미도에 가려면 경인선(전철) 하인천역(종점)에서 하차하여 버스타고 한 10여분 가면 됩니다

버스 번호는 2번인가로 기억되는데 ... 제가 요즘은 버스이용을 안해서.. 쩝

볼거리는 많아요. 주말에는 여러 문화행사도 많이 하구여 유람선도 있구여 그리고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놀이시설은 디스코를 추천합니다.. ( 커다란 원형이 빙빙 돌아가는 것)


2. 두번째 쇼핑은 부평역 지하상가가 젤 싸고 좋습니다. 물건도 많구여 핸폰도 무척 쌉니다.

동인천 지하상가나 주안역 상가도 괜찬은데.. 전 부평역이 젤 좋더라구여 - 저 집이 부평임다


3. 세번째 밥먹어야죠. 제가 자주 가는 곳 몇곳 추천합니다

(1) 명동칼국수 - 요즘 많이 있는 체인점이 아닌 진짜 원조 임다 ( 20년 이상 되었음 )

장소 : 부평역에서 롯데 백화점을 찾아가세요. 가시는 중에 있습니다 ( 걸어서 10여분 소요)

메뉴 : 칼국수, 냉면 죽음임다. - 가격도 상당히 쌉니다. 김치 맛 또한 최고 임다

참고 : 토요일은 조금 기다려야 하고요. 음식값은 선불임다

(2) 청실홍실 - 체인점을 내고 있으며 연수동, 부평에도 있음

장소 : 동인천에서 신포시장을 찾아가세요. 신포시장 중앙에 있습니다 (길이 복잡하니 물어물어

메뉴 : 만두, 우동, 그리고 모밀국수 - 전 만두와 모밀을 먹습니다

참고 : 식사시간에는 좀 기다려야 함다


(3) 그리고 버섯칼국수(부평)도 괜찮고, 신포만두도 좋구여 또 신포동의 가스방도 종습니다.

아 참! 인천이 쫄면의 원조란거 아나요.. 쫄면도 좋저 싸고


4.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주가무를 즐길라면

돈좀 쓰고 좀 분위기 있게 즐길라면 주안역 근처나 부평역 근처로 가세요...

하지만 싸고 푸짐하게 즐길라면 역시 학교 주변이 좋겠죠.. 근데 교통편은 좀..

인하대는 주안역에서 버스타고 15분 정도, 인천대는 제물포역에 있습니다. (인하대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