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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쫄면에 관한 글을 영문으로 바꿔주세요!!8월19일까지!!
wnsr**** 조회수 841 작성일2006.08.16

인천 쫄면은 30여년전 중구 경동의 '광신제면'에서 냉면을 만들다가 우연히 한가닥 불거져 나온 굵은 국수가락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쫄면의 원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냉면 면발은 가는데 사출구멍을 잘못써서 쫄면같이 굵은 면이 나오게 된 것이죠.
공장 사장은 순간 이것을 면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어서 공장 앞의 분식점에서 판매를 하게 된 것이 '쫄면'입니다.
'쫄면'이라는 이름은 70년대초 중구 인현동의 분식점 '맛나당'에서 주방장으로
일했던 노승희씨가 면이 쫄깃쫄깃하다고 해서 '쫄면'이라고 처음 불렀다고 합니다.
분식의 대명사, 쫄면의 고향이 인천인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2002년 일본 신주쿠의 한 백화점에서 '월드컵 맞이 한국문화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열렸던'한국 10대 도시 향토요리전시회’에 서울의 모듬전, 부산의 동래파전, 대전의 죽순회,인천의 쫄면, 수원의 찹쌀 부꾸미, 전주의 비빔밥, 광주의 홍어찜, 대구의 양하 산적, 서귀포의 돼지고기 양념조림, 울산의 해물볶음이 소개되었을 정도로 쫄면은 인천의 대표 먹거리입니다.
또, 인천에는 쫄면 외에도 자장면, 냉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도시입니다.
국철 1호선 종점인 인천역 주변의 차이나타운은 한국식 자장면의 발상지가 된 곳으로자장면은 물론 중국 본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신포동 재래시장에 가면 원조 쫄면의 맛을, 화평동에서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세숫대야만큼이나 큰 그릇에 푸짐하게 나오는 시고 매콤한 '세숫대야 냉면'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면에 콩나물 등 신선한 야채와 새콤한 양념고추장을 함께 비벼먹는 쫄면!
쫄면에 들어가는 콩나물에는 알코올 분해과정을 촉진시켜주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숙취에 좋은 물질이 들어있어 매콤한 쫄면에 계란국이라면 전날 알콜로 무리했을때 간단한 끼니로 적당합니다. 콩나물국을 먹을때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것도 바로 이 아스파라긴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영어로 바꿔주심 정~말 감사하겠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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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2****
중수
면류, 만두, 밥, 죽, 볶음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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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여기분야에다가올리지마시구요

번역하는분야를선택해서올리세요

그럼원하는답변을좀더빨리찾을수있을꺼에요

 

 

 

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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