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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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개봉→깜짝 팬미팅 발표"…풍성했던 이진혁 첫 라방 [종합]

기사입력 2019.07.22 20:3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이진혁이 첫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진혁은 2일 오후 7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진혁은 '프듀X'를 촬영하며 새벽 여섯시에 잠드는 것이 습관이 됐다며 이날 방송이 끝나면 바로 잠들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적인 'babysun'의 유래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진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태양의 그림자를 관찰하는 공부를 하다가 손 안에 태양의 그림자를 넣었고 우현히 '태양이 내 손 안에 있다'고 말했다"며 그 때부터 '아기 태양'이라는 별병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노력해 큰 태양에 가까워지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팬들이 궁금해 하던 파우치 개봉기 였다. 이진혁은 "숍 선생님이 화장품만 챙겨가려는 나를 보고 파우치에 넣어 가져가는 것을 제안했다"고 안의 내용물들을 소개했다.

파우치 안에는 인공 눈물, BB크림, 쿠션 팩트, 컨실러 등 기초 화장품 등이 가득했다. 또 이세진 연습생으로 부터 받은 마리몽도 공개했다. 이진혁은 "나만을 위한 에디션을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결국 이 마리몽을 줬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직혁은 단독 팬미팅 소식도 깜짝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진혁은 "오는 8월 2~3주 쯤 팬미팅을 하게 됐다"며 "나도 오늘 들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만나게 됐다. 모두가 행복한 날, 재미있는 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0분 가량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을 마친 이진혁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인스타 라이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파우치에 대한 궁금증 다들 풀리셨나요? 앞으로도 많이 소통할테니까 기대해주세요"라고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예고 했다.

한편, 이진혁은 '프로듀스X 101' 3위까지 올랐으나 파이널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이진혁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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