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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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장 하고 있습니다.
학과장 된지는 얼마 안됐는데 저희 학과 선임교수님 중 한분이
학과 교수회의, 학과 행사 등에 일체 나오지 않고 계십니다.
시간표 등 본인이 필요한 일들만 메일로 요청하고 계시구요
면담 및 전화 문자 등도 일체 거부하고 모든 학과 교수님들과의 의사소통도 거부하고 계십니다
왜그러시냐구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확이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어떠한 사건도 없었다는 겁니다.
3년째 그러고 계시고 그동안 학과장 하신분들은 그냥 이분의 행동에 대해 그냥두고 학과진행하셨습니다
학과장으로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옳은 걸까요.
그냥 다른 교수님들처럼 학과장 보직 지나갈때 까지 있어야 할지..
아니면 본부에 어찌해달라고 요청해야 하는 걸까요..관계만 껄끄러워 질 것 같은데...
본인의 수업도 연구도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학과일만 안하고 계시는 거죠...
제가 머리숙여 대화도 요청하고 노력했지만 요지부동이십니다..
문제는 학과분위기가 학과 행사등에는 안나와도 되고..개인 연 구등만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학과업무 등이 진행이 안된다는 거죠..

대학 경험이 오래이신 교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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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학과내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답변하신 분 처럼 교수가 계급사회로 지속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수사회는 다른 집단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교수가 이 사회의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본다면 더 책임있는 행동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수로서 자신의 뜻대로 안된다고 자신의 권력과 사회적 힘을 빌려 문제를 해결한다면 꼬리에 꼬리는 물듯 이와 비슷한 문제는 지속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선임교수님의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면서 신뢰가 형성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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