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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차 산업 혁명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실제 사례
비공개 조회수 9,254 작성일2019.06.04
4차 산업 혁명에서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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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
우주신
경제 정책, 제도 3위, 약 효능, 성분, 지구과학 4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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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줄 알고 문제 제기는 물론 그 문제를 풀 수도 있는 능력, 이런 것을 말합니다.

2016년 다보스포름에서 제시된 창의융합형 미래형 인재상으로

- 복잡한 문제를 푸는 능력

- 비판적 사고

- 창의력

- 사람관리

- 협업관리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창의융합형 인재 실제사례로는 스필버그 영화감독, 광고기힉자 이제석, 조선사대 과학자 장영실등을 들 수 있습니다.

SF 영화계의 거물, 스티븐 스필버그는 E.T, 쥬라기공원, 트랜스포머 등 현대인들에게 매우 익숙한 블록버스터를 다수 제작했는데요. 그는 최근까지도 SF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세계 수많은 이들의 상상력과 영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예술, 과학 분야의 창의융합인재에 속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적인 작품을 보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의 작품 속에서 이러한 스토리가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SF 영화를 제작하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순기능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흔히 ‘광고 천재’라고 불리는 광고기획자 이제석 대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창의융합형 인재입니다. 이제석 대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직관적인 디자인 기획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광고를 제작하기로 유명합니다. 이제석 대표는 상품 광고 외에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적 이슈를 조망하는 공익광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슈를 광고에 반영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었던 그는, 현재까지도 그 다짐을 실현하고 있답니다 ^^

독도의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는 <독도를 잃으면 나라를 잃는다>, 장애인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누군가에게는 이 계단이 에베레스트산입니다> 을 보면, 사회적 이슈를 재치있게 다루고 있는 이제석 대표의 인문학적 센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총애를 받던 조선의 과학자 장영실은 자격루, 혼천의, 간의, 앙부일구 등을 발명한 창의융합형 인재입니다. 당시의 기술로는 알기 어려웠던 시간의 흐름, 천문의 움직임을 세세하게 관찰하여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발명품으로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1441년 5월 19일에는 농민들이 농업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측우기를 세상에 탄생시켰는데요. 조선사회에서 생산 활동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농업이었기 때문에, 강우량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답니다. 조선의 농민들은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장영실이 발명한 측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던 장영실은, 백성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과학 기술들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조선의 상황에 맞는 발명품을 고안, 개발해냈답니다.

이처럼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하는 발명품들을 통하여, 장영실이 생애를 통해 실현한 선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생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그의 뛰어난 과학적 재능과 애민 정신은, 장영실을 명실공히 조선의 최고 과학자로 꼽게 만듭니다 ^^

(출처: 윤선생교육개발실에서)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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