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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 대체 저는 어떤 기도를 해야하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나요
비공개 조회수 1,052 작성일2019.05.02
하나님 저는 조금 지쳐요

아니 많이요.. 제게 희망이 있다는 것도 너무 피곤하고 그다지 기쁘지도 않아요 이젠
그냥 빨리 천국 가고싶어요... 왜이렇게 인생은 고통인가요..
현실을 직시할 수록 도망가고 싶어요..
저는 왜 일찍이 우울하지 않아도 됐을 때 부터 이유도 모르고 우을했고
지금도 감기처럼 왜 자꾸 오는걸까요
제 인생은 흘러서 어디로 가나요
저의 20대는 열등감과 성취한거 하나 없이 흘러만 간거 같아요
나이는 서른인데 아직도 취준생이죠 하필 어릴적 부터 선택한 진로는
왜이렇게 좁고 어려울까요..
탈모 감추고 싶어서 쓰는 가발도 너무 힘들어요
바람부는 날도 너무 싫고 목욕탕도 못가고 수련회도 못가요
모발이식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제대로된 연애도 한번 못해봤어요
아니라고 위로해봤자 모솔이나 마찬가지죠...
답답한 인생은 위장도 조여와요
비위도 약해서 맨날 답답하게 소화도 못기키죠
우유도 못먹고 치즈도 못먹고 고기에 비계 눈꼽만큼만 들어가도 토하고 싶고
살도 안찌죠.. 그렇다고 얼마나 누가 인생이 불행한지 경합하고 싶은것도 아니에요
단지 지금 삶 자체가 너무 힘겨워요..
희망고문도 너무 지쳐요.. 좀만 더 하면 잘 될거 같은데
벌써 그런 마음으로 서른이 넘었죠
서류 붙고 인적성도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잘 될까 희망을 갖는거 자체도 피곤하게 느껴져요
벌써 졸업한지 2년이 지나 학자금도 갚아야 하네요
한달에 50만원씩 갚는것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빛내서 대학원 학생신분 사러가서
청년수당도 못받죠...
내일 일어나 아침이면 알바먼저 가야죠 서른되니까 알바가서도 눈치보여요
주변에 이쁘고 괜찮은 여성분들 봐도 마음을 억제하는 저도 너무 불쌍해요
전 그냥 세상에서 방청객으로 살아가는 사람같아요
주체도 아니고 다 좋고 행복해 보이는 것들은 나랑 멀리있고 대리만족하며
난 주인공이 아니었죠
하나님 진짜 인생은 무었일까요
제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나요
기도하는것도 힘들어요
제가 제 욕망과 복을 바라기만 하는건가요
지금 당장 이게 너무 힘든데요...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사역과 마음들은 어떤건가요
가족들 중에 혼자 신앙생활하는데 이것도 다 이유가 있겠죠?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하는데 전 잘 하고 있을까요
제가 어딜가든 당당하고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고 싶은데
제가 잘 하고 있나요
무슨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자신감이고 자존감이고 점점 없어져요
하나하나씩 포기하는 기분이죠 그런 삶이구요
옷을 언제 샀는지고 모르겠어요 맨날 똑같은 몇벌 돌려입고
부모님한테도 미안하고
가족들한테 미안하고
대체 제가 어떻게 기도해야할까요 하나님
반복되는 삶속에서 나이만 차가요 하나님

그래서 진짜 주님밖에 없는건 알겠는데
그냥 천국 데려가주시든지
아니면 대체 제게 어떤 인생을 살게 하고 싶으신지
어떤 마음을 가져야하고 어떤 기도를 해야할지
제발 주님 마음좀 주세요
내일이 있다는게 고통스러워요
슬픈만큼 기쁨의 날 주시네라는 찬양대로
정말 그런가요 그 가사가 성경에 있나요
하나님이 하신 말씀인가요
제발 저도 기쁨의 날을 주세요

돌아보면 분명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힘주시는거
의심없이 알겠고 그거 하나로 어떻게든 살아가곤 있어요
너는 피투성이가 되도 살아있으라 너는 피투성이가 되도 살아있으라

하나님 힘들어요.. 제발 저좀 제 인생좀 도와주세요.
희망들이 소망들이 지치지 않게
또 반복되고 끊임없이 부질없는 희망이라고 느끼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하나님 뜻대로 사는거죠 대체 어떤 마음을 갖고 살아야하죠
제발 고통으로 느끼는 이 삶을 변화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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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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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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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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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화
영웅
수학, 개신교, 대수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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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하셨죠...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31‭-‬34

이렇듯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 내일이 있다는게 고통스럽다고 하셨는데 예수님께서는 내일 일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만약 염려가 된다면 하나님의 평강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야고보서 4:2‭-‬3 KRV

나 자신의 잘됨을 바라거나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쓰거나 한다면 모두 세상에 속한 것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댄다는 것은 온전히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린다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시죠. 이 세상의 그 무엇을 구하는 것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십시오. 그 어떤 기도보다도, 그 어떤 마음가짐보다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마음에 평강이 자리잡을 때까지 기도하고 또 기도하셔요. 세상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도 평강은 올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엔 평강을 따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32‭-‬33 KRV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환난을 당할 것을 이미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주님이 이 세상을 이기셨다고 선포하시면서 말이죠.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KRV

마태복음을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그리스도인들에게 마지막 지상명령을 내리심과 함께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믿고 주님을 의지하셔요. 세상에 소망을 두지말고 저 천국을, 나의 주님, 나의 예수님을 소망으로 두셔요. 세상은 자꾸 마음을 흔들려고 할거에요. 그럴수록 주님께 평강을 간구하고 주님을 더욱 더 붙잡으셔요.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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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지식인에서 하나님을 왜 찾냐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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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당신이 그 질문을 포함하여 성경의 다른 질문들에 대해 답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1세기 (예수 시대) 당시에도 예수를 포함해서 그분의 제자들이 부지런히 집집을 방문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소식을 전파했습니다. 또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도 계속 이 일을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창조주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보내고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쁘다”, “관심 없다라는 말을 하며 들으려조차 하지 않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혹시 누군가 찾아 왔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하고 돌려 보낸 적은 없나요?

바쁘다

관심 없다

다음에 와라

다시는 오지 마라

오늘날, 그분은 자신의 백성을 어떻게 보내고 계실까요?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와 제자들은 교회를 지어 놓고 안에서 사람들이 오기만을 기다리셨을까요? 아니면 직접 집집을 방문하셨을까요? 성경을 읽어 보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집집을 방문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고 그분 자신도 직접 그렇게 행하셨습니다. 다음 성구들에서는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이 어떻게 증거 활동을 했는지 잘 알려 줍니다.

예수께서는 도시에서 도시로, 마을에서 마을로 다니시면서 하느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고 선포하셨다. 열두 제자도 그분과 함께했다.”―누가복음 8:1.

가면서하늘 왕국이 다가왔다고 전파하십시오.”―마태복음 10:7.

가십시오...‘하느님의 왕국이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하고 말하십시오.”―누가복음 10:3, 9.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에게 알려 주었으며, 공개적으로 또 집집에서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사도행전 20:20.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집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며 그리스도 예수에 관한 좋은 소식을 계속 전했다.”―사도행전 5:42.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참그리스도인들은 예수와 그분의 제자들이 행하셨던 것처럼 부지런히 집집을 방문하여 성경의 소식을 전합니다. 가끔 정장 차림의 남성이나 여성 두 사람이 찾아오지 않던가요? 바로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지구상에 유일하게 예수께서 명하신대로 성경 진리를 전하고 있는 종교이지요. 다음에 그들이 방문하면 아무쪼록 그냥 보내지 마시고 꼭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창조주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보내신 마지막 사람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참그리스도교의 특징은―예수께서 명하셨고 제자들과 함께 직접 행하셨던 것처럼―집집을 방문하여 성경의 소식을 전한다

그들을 집안으로 초대하여 그동안 궁금했던 성경 질문들을 마음껏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그토록 알고 싶어 했던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성경에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놀라고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 하느님은 어떤 분이신가?

-. 성경이 하느님의 영감받아 기록되었다는 증거는?

-.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 우리는 왜 늙고 죽는가?

-. 우리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 사탄 마귀는 어떻게 생겨 났는가?

-. 우리가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증거는?

-. 하느님이 계시다면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한가?

-. 어떻게 진정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가?

-. 앞으로 이 지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 하느님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 방법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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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천국은 아무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하늘정부]를 구성할 사람들의 수 를 성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14 그리고 내가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에 서 있고 그와 함께 14만 4000명이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그[예수]의 이름과 그의 아버지[여호와]의 이름이 쓰여 있었다 - - -하느님께서 땅으로부터 사신 14만 4000명 외에는 아무도 그 노래를 익힐 수 없었다. - - - -하느님께서 인류 가운데서 사신 자들인데, 5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흠이 없는 자들이다. -계시록14;1-

그대는 하늘이 아니라 이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겁니다, 성경은 이렇게 알려줍니다,

-(시편 37:10, 11) 10 조금만 더 있으면 악한 자들이 더는 없으리니, 그들이 있던 곳을 살펴보아도 없을 것이다. 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부한 평화 가운데 더없는 기쁨을 얻을 것이다. - - -29 의로운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영원히 살 것이다. -시편37;10-29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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