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할 시간에 서비스에 신경 더"…두 달 연속 발생한 토스 오류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3 14: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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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 홈페이지 캡처)

토스가 갑작스러운 오류 발생으로 이용자들의 볼멘소리를 듣고 있다. 연이은 오류에 대한 비판 의견 역시 제기되고 있다.

23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측은 공식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글을 게재하고 오류 복구 중임을 밝혔다. 이는 앞서 애플리케이션 접속 불가와 결제 서비스 오류 등이 발생하면서 대중의 볼멘소리가 이어진 데 따른 답변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상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진행됐던 토스카드 프로모션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해당 프로모션 참여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결제 오류가 발생했고 다수 참여자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연이어 발생한 오류에 이용자들은 불만에 가득 찬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토스가 여러 업체와 손잡고 행운 퀴즈 광고에 나서는 것을 언급하며 "광고보다 서비스에 신경 쓸 때" 등의 날선 비판도 내놓고 있다.

한편 정확한 복구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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