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바이나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에서는 9명의 탈락자가 발생했다. 바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송유빈,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다.
탈락한 멤버들은 그동안 '프듀'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왔기에 팬들의 아쉬움이 연일 식지 않고 있다. 김민규는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다른 연습생들이 뽑은 '비주얼 멤버' 1위였고, 토니는 트레이너 권영준이 '가능성이 보인다'며 등급평가 당시 A클래스로 보냈던 연습생이었다.
또한 이진혁은 티오피미디어의 김우석과 함께 데뷔조 순위에 들며 '안정권'으로 분류됐었으나 '누적 최대 득표수'인 이은상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이동욱이 특별히 아낀 연습생이기도 했다. 또 송유빈은 ‘K팝스타’ 5등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금동현은 남다른 안목으로 '러브샷' 조를 탄생시킨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이 그룹 JBJ를 만들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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