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사진=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인간극장. /사진=KBS1 '인간극장' 방송화면 캡처

KBS1 '인간극장'이 오늘(22일) 결방하면서 지난해 방송된 '인간극장-삶이 끝날 때까지' 편이 재방송됐다. 

22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인간극장'에서는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방송된 '삶이 끝날 때까지'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4월 제 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삶이 끝날 때까지'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기덕리에 사는 임승팔, 이영희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임승팔씨는 고관절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아내 이영희씨의 손과 발이 돼 무려 5년동안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며 시청자들에 감동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