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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불교에 귀의 하고 싶은 여자 입니다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843 작성일2006.10.11

옛날에 인간극장에 나왓던 영자씨던가... 그분도 불교에 귀의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영자씨와 같은 길을 걷고 싶습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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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78
중수
불교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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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치원에 있는 스님입니다.

 

스님이 된다는 것은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삶이 아닌 일체 중생을 위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배울 것도 많고 새로이 불가에서 태어난 다는 심정으로 익혀야 할 것이 많습니다.

 

님께서 만약 참선하기를 원하고 산중에서 살기를 원하신다면 오대산 지장암, 경상도 성남사 내원사와 같은 곳을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몰론 그 근처에 가면 다른 비구니 사찰이 많이 있으니 가장 마음이 가는 곳으로 가시면 될것 같군요

 

그리고 참선과 산중생활보다는 중생들 옆에서 같이 고통을 나누며 그들을 보살피고 살고 싶으시다면 가까운 포교당에 가셔서 문의 하시는 것이 아마 인생의 목적을 이루는데 빠를 것입니다.

 

물론 스님이 되시는 과정을 수련하면서 목표는 정해도 되는 것이니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유념할 것은 출가는 현실의 도피가 될 수는 없습니다.  불퇴전의 믿음과 심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만큼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궁금하신 것이 있거나 답변에 만족하시지 못하셨다면 쪽지 보내 주십시요

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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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w****
중수
꿈, 해몽, 불교, 인체건강상식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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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불법입니다

 

구지 머리깍고 비구니가 되어야만 부처님 제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일념을 삼고  일념에 총력으로 전진하여 완수할때 비로써 부처님의 정신에 입각하는것입니다.  지극히 자신에게 이기적일때 지극히 타인을 위하는 길이라는 부처님 말씀은 이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지요.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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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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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bo****
지존
불교 29위, 정신건강의학과, 대체의학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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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서술하신 분의 내용은 너무 지당하신 내용이며 훌륭한 부처님의 설법입니다,  저는 수행자이지만 언제라도 불법을 경전내용대로 설하시는분을 항상 저의 스승처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보살님과 같이 초심자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때는 진리에 목말라 있었으며 구도심이 뜨거웠기에 님의 심정을 알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 수많은 외도(外道)가 난무하며 서로 내가 진리라고 떠드는 세상이다 보니 처음 마음을 일으킨 사람은 어떤것이 올바른 길인지를 갈피를 못잡는다는 것입니다,

화살이 출발점에서 1미리만 틀려도 목적지가 멀면 멀수록 그곳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나듯 초심때 바로 이끄러주심을 만나야 한다는 조언을 드림니다,  그래서 올바로 이끔을 주는 스승을 분별하는 방법은 언제나 부처님의 설법대로 하되 경전의 내용과 다름이 없어야 하며 경전의 내용대로

증득(체험)이 있어야 진정한 스승이라 할수 있습니다, 책이나 경전을 보고 책대로 말하기는 쉬우나 경전의 내용대로 증득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진정한 증득은 부처를 이룬 후 라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드라도 첫단계의 체험 예를 들면 기도를 지성껏 하여 부처의 광명을 본다든지 불보살의 가피로 병이 나았다든지 하는 또는 초견성의 경지를 체험 하든지 등등 입니다, 이러한 분들은 비록 부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항상 경전의 뜻대로 행하는것이 부처의 제자가 할일임을 분명히 아는분이며 항상 중생을 대신하여 고통을 받으며 중생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여 언제나 범부의 몸으로서 화광동진(和光同塵)하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 서술하신 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책들과 여러가지 대승경전을 공부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스승을 구할때는 내가 스승을 분별 할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합장.   (추신, 화광동진의 뜻은 중생들을 진리의 기쁨으로 구하기 위해 밝고 청정함을 버리고 같이 더러운 세상에서 함께 한다는 뜻.) (기독교의 예수님도 이와같이 중생들의 죄업을 대신 받으려  십자가에 못박혔든 것이다.) 

 

"처음 마음을 내어을때 바른 수행법으로 부처님의 가피를 체험하셔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100일 정진을 목적으로 참회,수희,권청 회향,발원,의 다섯가지 법을 행하여 용맹정진한 결과 자신의 몸속에 탁한업들이 씻겨나가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비몽사몽간에 그런 현상을 체험하게

됨니다,"

 

"두번째, 체험에는 산천에서 맑은 물이 흘러내려 옴을 꿈으로 자주 볼수있는데 이는 내몸이 깨끗해짐을 증명해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하늘에 무지개가 뜨는것을 목격하는 현상을 꿈속이나 비몽사몽간에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 또한 발전된 단계입니다,"

 

"네번째는 나타나기 어려운 경계인대 청정한 우주를 보게 됨니다, 진여를

볼수 있게 되는데  이런단계 까지는 못가드라도 무지개를 체험 하여도 몸에 업이 많이 씻겨 나갈 것입니다,"   

 

"왜 이런 수행체험담을  알려드리느냐 하면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불교의 논리를 설명해 봤지만 모두 논리로 끝날뿐 아무런 보람이 없는 경우가 많았기때문에 실제수행에 도움이 되어 드릴가 하여 몇자 더 적습니다,"

 

"그리고 불교에 귀의 한다라는 말씀은 부처님과 부처님 말씀의법과 부처님 법대로 수행하는 스님을 삼보라 하는데 삼보에 귀의하는 것을 불교에

귀의 한다라고 해석이 됨니다,"

 

"그런데 불교에 귀의 하는 분들이 처음 발심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잘 점검하여야 합니다,  내가 세상이 싫어저서인지 정말 불도의 진리를 이루고 싶은지를 잘 살펴서 비록 세상이 싫어저서 떠날지라도 마음을 잘 정리하고 다잡아서 이한몸 바쳐서 일체중생과 함께 반드시 불도를

성취 하리라 서원을 세워야 할것입니다,"

 

"이렇게 하신다면 시방의 모든 제불보살님이 응감하시어 님에게 수기 하시기를 그대는 반드시 불도를 이룰 것이라 수기 하실 것입니다..."

참고 서적은 "만선동귀집"을 읽어 보십시요.      합장,

200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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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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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은 경전만 해도 팔만사천 대장경으로 분류됩니다.

 

한마디로 이곳에서 다 파악하기는 난해 합니다.

 

그러나 불법의 최대 목적은 사생육도의 생사윤회를 벗어나서,

불과를 증득하고, 다함없는 미레세동안 상락아정을 누리며, 중생을 제도하는것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국내최대의 다음넷 카페인 < 나무아미타불 > 에 가입하셔서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자료가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공부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삼독은 탐욕(애욕과 욕심), 진심(성냄),치심(어리석음)으로,

이 모든것이 생사윤회의 뿌리입니다.

 

모든 경전은 탐진치 삼독의 제거를 위하여 있습니다.

삼독을 떠나 , 계, 정, 혜 삼학을 익히고, 육바라밀을 행하며, 생사윤회를 벗어남을

설하지 않는 경전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 입니다.

무엇보다도 선을 행하는 행업이 중요한 일입니다.

착함을 행함은 누구나 잘 압니다.

 

그리고 불법의 최대목적은 생사윤회를 벗어남에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염불하시어 서방에 왕생하시고,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추천해 주고 싶은 경전은 정토삼부경(아미타경,무량수경,관무량수경)이고,

특히 무량수경에는,  삼독의 불길과 고통에 대해서 자세히 설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극락은 있다 (붓다의 마을 출판사) 꼭 읽으세요 ^^

 

 

나무아미타불 !  (원생서방정토)  ^^

 

 성불하세요.

 

 

------------------------------

나무아미타불~


축하드립니다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과 , 불법에 귀의하려는 모든 분들께 축원을 드립니다.

 

승려가 되려면 각종단(조계종,태고종,미타종등)으로 출가 해야합니다.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단은 ( 해인사,송광사, 통도사,동학사등....) 타종단을 모두 합친것보다

많고 ,크고,넓고, 수도자들이 빈 몸으로 수행하기는 ( 참선,염불,기도수행,강원,대학등)세계에서 제일 좋습니다.

꼭 세속을 떠나, 육도윤회를 벗어나려는 분은,  모두(?) 조계종으로 출가하세요. ^^

 

조계종은 (남자, 여자) 나이 50 미만, 고졸동등자격, 파렴치전과범 제외,기타(신체 장애등)

암튼 신체 건강한 보통의, 남녀는 출가 가능합니다.

 

조계종의 각 사찰에서 5개월이상의 행자생활을 하시고, 1개월의 합동수계 생활후 에

정식으로 사미,사미니(승려인정)가 된후에, 각 교육기관을 이수후에 비구,비구니가 됩니다.

 

*각 사찰에서 행자생활5개월이상하고, 1개월 합동교육후에   사미,사미니(예비승려)

  수계하고 각 교육기관에서  4년이상 공부합니다.

 

  교육기관: 강원(조계종 큰 사찰내에 많음 - 4년수료,  중앙승가대학(정식불교대학-4년),

                     기본선원(4년 - 참선수행 및 교과과정포함),  동국대학교(4년)   중에서 택하여

                    수행정진후에   비구,비구니계 수계합니다. ^^

 

전국의 조계종 사찰을 (남자행자는 비구 사찰로, 여자 행자는 비구니 사찰로 문의),

인터넷 검색,혹은 114전화,혹은 조계종단(서울)에 문의후 출가하세요.

 

출가할때는 빈몸과,마음으로 가세요(차비와 통장만 가지고 가세요 - 재산 있으면 통장에 입금 요함 ^^ - 보관하세요 (돈은 요긴하니, 보관하셈^^ ).

 

음 그리고 불교의 목적은, 사생 ,육도(천상,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의 생사윤회를

벗어나, 실상 묘법의 연화장 세계에서, 신통묘용의 상락아정을 누리며,

다함없는 미래세동안 즐거움을 누리며, 중생을 제도하는데 있습니다.

 

수억겁의 생각나지 않는, 두려운 생사윤회를 벗어나는(이번 삶에서) 가장 빠른 방법은

나무아미타불~ 염불하고, 선하게 살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는 길이 최고입니다.

 

참고로 여자든,남자든 꼭 출가하지 않고도, 사회생활(선한 직업)을 하면서도,

재가불자로 등록후에, 신행생활(나무아미타불 염불,선업)을 가족,이웃과 더불어 열심히 잘하면 서방에 왕생하여, 쉽게 생사윤회를 벗어날수 있습니다.

 

권하고 싶은 경전은 정토삼부경(아미타경,무량수경,관무량수경)과,

극락은 있다(붓다의 마을 - 출판사)을 꼭 읽으시고,

능엄경(불법의 요체 경전)을 사서 읽으세요.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훌륭한 다음의 <나무아미타불> 카페를 진짜로 애용하세요 ^^ .

 

자신의 형편을 잘 생각해서, 출가를 신중하게 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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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d****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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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od1004
2006-10-15 18:28 불교귀의란 스님이 되고 싶다는 뜻인가요? 천주교나 기독교 불교 할것없이 모든게 교리를 기초로 (불교에서는 불경,기독교-성경 코오란-이슬람교) 교단을 형성하여 현실을 잘 살기 위해서 모인 집단입니다. 태어날때부터 우리 뜻대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종교의 선택도 나름대로 그분들의 달란트대로 정해져 있기에 상대 종교를 비방하지 않고 현실을 잘 직시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사찰의 신도수와 종교단체의 세력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많아졌지만, 과연 현실을 볼때 선한 세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시나요? 북한의 핵무기 실험후 종교를 가진 집단(나라)이나 개인도 응징의 협의(유엔결의)를 하듯 불교도 세상의 법과 같이 중생들의 본성을 깨닫게 해 주는 방편에 불과 할 뿐입니다. 제가 해인사 강원에서 학인으로 공부할때 성철스님도 법문도 바로 앞에서 듣고 보고 했습니다. 중들보고 밥도둑 보시도둑이라고 했습니다. 불교를 배우지 말고---- 불(깨달음)의 경지로 가는것이 귀의(죽음:돌아감)한다라는 것을 명심하여 속가에는 많은 도인들이 있다는것을 알으십시오. 단 돈이 업고 있을곳이 없을 때는 산중의 절을 이용해 보세요. 그쪽에도 돈과 나이키신발과 사물함 열쇠는 꼭 필요한 사회의 구성원이니까요.... 마음의 무소유 물질의 무소유만 실행할수 있다면 산속(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에서 기다리는 빈집은 천지입니다. 만약 구하지 못한다면 전화주세요 011-203-2534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셨듯 스승을 만나는 인연이 최고 고속도로 달리는 일 일것입니다. 단식해보세요. 물만 먹고 한달만 하면 무언가 느낌이 옵니다. 이유는 목숨까지도 무소유 할려고 하는 기품이 있어니까.....
(출처 : '불교에 귀의 하고 싶은 여자 입니다' - 네이버 지식iN)

20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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