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수원에있는세계문화유산알려주세요~ㅎㅎ
skaw**** 조회수 1,715 작성일2010.08.22

수원에있는세계문화유산알려주세요~ㅎㅎ

많으면더좋아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lt****
절대신
2019 지역&플레이스 분야 지식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수원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은 수원화성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래에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모두를 올려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

 

1. 창덕궁(1963년 사적 제 122호로 지정,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입니다. 창덕궁은 광해군 때부터 경복궁이 다시 지어진 고종 때까지 경복궁을 대신하여 역대 임금들이 나랏일을 보시던 정궁으로 사용되었으며, 후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있어 조선시대 궁궐의 모습을 알아 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2. 수원화성(1963년 사적 제3호로 지정,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수원화성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성벽입니다. 조선 정조대왕 때 지어졌습니다. 거중기, 녹로 등 근대 과학적 기구를 축성에 활용하였으며, 성곽의 전돌, 건조물의 기와 등이 독특한 방법으로 제작되었고, 중국, 일본 등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평지산성의 형태로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성괄 시설의 기능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 성곽의 으뜸이라 할만합니다.

 

3. 석굴암, 불국사(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1)석굴암

 

석굴암은 신라 때 오악의 하나인 토함산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사찰입니다. 1962년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었으며 정식 문화재 명칭은 석굴암석굴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891번지에 있는 석굴암은 한국의 국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문화유산입니다.

 

2)불국사

 

석굴암과 함께 토함산에 자리잡고 있는 불국사는 사적 제502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1995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으며 경내면적은 11만 7541평 입니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대규모의 개수공사를 실시하여 다보탑의 해체보수, 법당의 중수 등을 실시하였는데 이때 다보탑 속에 있던 사리장치가 행방불명되었습니다. 불국사는 독특한 예술적 혹은 미적인 업적, 즉 창조적인 재능의 걸작품을 대표하는 유산이며 가장 특징적인 사례의 건축양식으로서 중요한 문화적, 사회적, 예술적, 과학적, 기술적 혹은 산업의 발전을 대표하는 양식입니다.

 

4. 해인사 장경판전(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해인사 장경판전은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여 장을 보존하기 만든 판전으로 해인사 경내에 있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5. 종묘(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입니다.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있는 종묘는 1963년 사적 제1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종묘는 원래 정전을 가리키며, 태묘라고도 불리우며 신라때에는 5묘제, 고려에는 7묘제로 하였으며 조선초기에는 7묘제도를 따르다가 중기 이후부터는 치적이 많은 왕은 7대가 지나도 정전에 그대로 모셨습니다.

 

6. 경주역사 유적지구(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경주역사유적지구는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 흩어져있는 신라시대 유적을 지구단위로 분류한 역사유적지구입니다.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으로 등록되었으며 역사유적들은 유적의 성격에 따라 5개 지구로 나뉘는데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이들 5개 지구를 통틀어 일컫습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전체를 통틀어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7. 고인돌유적(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고인돌유적은 한국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이며 영어로는 돌멘 (Dolmen)이라고도 한다. 고인돌은 선사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구조, 정치체계는 물론 당시인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사시대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고창, 화순, 강화의 선사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8. 조선시대 왕릉 40기 (2009년 06월 27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조선 왕릉은 유교사상과 토착신앙 등 한국인의 세계관이 반영된 장묘(葬墓) 문화 공간이고 자연경관을 적절하게 융합한 공간 배치와 빼어난 석물(石物) 등 조형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며 제례 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의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데다 왕릉 조성이나 관리, 의례 방법 등을 담은 국조오례의, 의궤, 능지 등 고문서가 풍부하고 조선 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 관리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9.안동하회마을, 경주양동마을(2010년 0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양동마을은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Historic Villages of Korea : Hahoe and Yangdo ng)’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 7월 3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안동하회마을

 

안동하회마을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중기인 1600년대부터 풍산류씨들이 모여 주택과 서원 등을 건축하고 마을을 조성한 풍산류씨의 집성촌이다. 혈연을 중심으로 한 집성촌은 전국 여러곳에 형성되었으나, 오늘날에는 대부분 소멸되거나 변형되어 그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안동하회마을은 그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양반의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양진당과 충효당, 북촌댁과 서원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과 같 은 옛 건축물들은 빼어난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다.

 

 

2)경주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신라의 고도 경주에서 형상강을 따라 동북쪽으로 16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된 민속마을이다.

 

이 마을은 조선시대 초기에 입향한 이래 지금까지 세거해온 월성손씨와 여강이씨가 양대문벌을 이루고 있다. 양동마을에는 월성손씨의 종가인 서백당과 여강이씨의 종가인 무첨당을 비롯하여 관가정, 향단 등 조선시대 양반주택들과 하인들이 살았던 초가집들, 그리고 이향정, 수심정 등의 정자와 서당인 강학 당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옛 건물들이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민속과 함께 잘 보존되고 있다.

2010.08.22.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직접정리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