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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데이빗 직업 관심 집중 “강남·홍대서 언어 교환 카페 운영 중”

캐나다 데이빗 직업 관심 집중 “강남·홍대서 언어 교환 카페 운영 중”

기사승인 2019. 07. 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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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어서와2'
캐나다 출신 데이빗이 '어서와2'에 출연한 가운데 데이빗의 직업에 관심이 쏠렸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이하 어서와2)'에서는 캐나다 친구들의 마지막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빗은 캐나다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기 위해 글램핑장을 찾았다.

데이빗은 "한국어로 '요섹남'이 있다"면서 "섹시 쿠킹맨"을 외쳤고, 친구들은 데이빗의 진두지휘하에 하나둘씩 능숙하게 요리에 집중했다.

데린은 연어를 마늘과 간장으로 재워둔 후 후추와 소금으로 잡내를 없었다. 이어 메이플시럽으로 마무리 해 군침을 돌게 했다.

방송 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캐나다 데이빗 직업'이 등장하며 데이빗의 직업에 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데이빗은 지난 4일 방송분을 통해 "캐나다에서 온 데이빗이다. 강남과 홍대에서 언어 교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데이빗은 한국에 온 이유에 대해 "캐나다의 익숙한 일상이 너무 지루했다"며 "어머니가 한국 분이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영어가 서툴러서 대화가 잘 안 됐다. 요즘은 내가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서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말했다.

또 데이빗은 "나의 반은 캐나다지만 반은 한국이다. 그래서 나의 정체성이 궁금했고 자라면서 한국이 점점 더 궁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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