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학년때 친했던 친구들이있는데
중학교에가서 반이 나눠졌거든요
근데 저희반에 같은무리친구2명이 있어요.
1학기 초때는 잘지내고 놀았는데 새친구들을
사귀다보니 예전친구들이 저를 거르더라고요...
뭐때문인지 지금도 친한 그무리아이에게
물어봤더니 같이노는친구중 페미가 있다고
다시 친해지고싶으면 연끊고 숏컷에서
머리길고 오라고하는데
저도 다시친해지고싶고 같이노는친구는
막 알아듣지도 못하는 단어쓰면서 말하고하는데
사실 저는 페미가 뭔지도모르고 걍 재밌어서
노는건데 가면갈수록 같이노는애가 더심해져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고싶은데 그게
마음대로안되네요..어떻게하죠?(+숏컷은 제가
하고싶어서 한겁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올려주신 글 잘 읽어보았어요.
초등학교때 친했던 친구들과 중학교 올라오면서 조금 멀어졌는데
다시 그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주셨네요.
자신이 원해서 숏컷을 했는데 친구들이 볼때는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해서 당황스러웠겠어요.
페미니스트라는 말이 나쁜 뜻은 아닌데, 사회적 분위기에서 안좋은 이미지로
말을 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까까님의 의도와 다르게 친구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며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친했던 친구들이니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 친구들과의 오해도 풀리고
더욱 가까워질거에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다보면 갈등도 생기고 오해가 생기게 되는데,
오해를 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거니까 용기내서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거나 다른 고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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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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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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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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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우선은 다른 친구친구들을 사겨보세요. 그리고 그 다른 친구들 무리에 껴서 다니는 게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혹시 그 노는 아이가 막 계속 달라붙으면 그냥 반응만 어.... 그래.. 이렇게 시덥찮게 해주시고 같이 있던 새 친구랑 하던말을 계속 해보세요.
근데 혹시 그 노는 아이랑 진짜 가까이 가기도 싫으시면 직접적으로는 말하지 마시고 그냥 다른 새로운 친구들이랑만 달라붙어서 다니세요. 아 그리고 안그러실거 알지만 그 노는 아이에 대한 말은 다른 친구들에게도 절대 하지마세요. 막 험담이나 그냥 그 친구가 들을때 불쾌할만한말들이랑 질문자님의 사연같은거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저한테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욤!!!!
감사합니다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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