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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친구의 성격
비공개 조회수 381 작성일2019.07.19
저랑은 친한친구라고 생각햇는데 이런 경우가 있어서 어떤성격인지 궁금하네요...그친구도 저랑은 친한 친구라합니다..그런데 자꾸 주의에 있는 사람들한테 저 뒷말을하고 다니고있네요..제가 소개해준 친구..동생..선배들한테 저 뒷말을 하고 다녀요..안좋은 뒷말..예를들면 4명이 친구동생.선배로 어울려다는데 그사람들한테 뒷말을 다합니다..친구한테 너한테만 얘기한다..동생한데 너한테만 얘기하는거다..선배한데 형님 한테만 얘기하는겁ㄴ다..이러면서 돌아가면서 그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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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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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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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친구 연을 끊는 게 좋으실 것 같네요. 연 끊기가 두렵다 뭐하다 하시면 일단 그 친구한테 얘기해 보세요. 그리고 친구가 남들한테 자기 뒷말을 하는 걸 본인이 아시는 이유가 그 뒷말을 들은 사람들이 질문자님께 말했다면 아직 그들은 질문자님을 믿고 계시는 것 같아요. 혹시나 뒷말 듣고 떠나는 상황이 있으면 저로서도 깜짝 놀랄 것 같거든요. 사실적으로 친구의 성격을 고쳐줘도 좋고 충고를 해줘도 좋은데 사람 성격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대부터 중학교 생활 할 때까지 함께 생활 해 온 친구가 있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얘기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중학교 때 같은 반이 몇 번 됐었는데 성격이 더 심해졌고, 초등학교 때부터 애들이 성격 얘기를 많이 해서 저한테 자기 성격이 문제다, 고칠 거다 했지만 결국 더 심각해진 결과를 가져왔죠. 개인적으로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기 어려우시다면 그 관계를 없애는 것도 좋습니다. 남의 비밀을 말하고 다닌다니요... 안 돼요,,,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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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친한친구가 본인의 뒷말을 비밀스럽게 하고 다녀서 너무 황당하고 서운함도 클 것 같습니다.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요. 그래도 세상엔 비밀이 없나봅니다. 그 뒷말들이 당사자 귀에 들어왔네요.

그 말 듣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겠어요.

그 친한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이 있어요. 나는 너랑 내가 친한친구라 생각했고 너도 그렇다고 했는데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에 대한 안좋은 말을 하고 다니는게 내 귀에 들어왔다. 그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고 이러이러 했다~ 라구요.

그 친구가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친구에게 상황을 말하지 않고 뒤로 물러나거나 어떻게 해야 될 지 몰라 상황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서운함은 더 커지고 점점 멀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겠죠.

앞에서는 친하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어떤 말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상대방이 먼저 서운함을 느껴서 어떤 말을 하고 다닌건 아닌지, 그렇다면 이 기회에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어떤 서운함을 느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하든, 아무 이유가 없었든 상대방이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행동한 것 같네요. 친구와 원만하게 해결되서 다시 좋은 관계 유지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의 자세한 이야기를 다 듣지 못했기 때문에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는 거 같아 아쉽습니다. 가족, 친구관계, 학교생활 등 도움 받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무료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모바일(문자) 또는 카톡 플러스친구 #1388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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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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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네이버 지식 파트너 용산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입니다.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고, 내 주위 사람들과도 다 같이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소개해주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려 허탈하고 속상한 마음이실 것 같아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전과 같은 마음으로 친구를 보기에 어려울 수도 있고, 그만큼 배신감이 드는 상황..으로 생각되어요.

결과가 어떻게 되던 그 친구의 얘기를 들어보아야 할 것 같아요.

정말 반성하고 사과를 한다면 비공개님이 느끼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독여줄 수 있고, 때문에 용서하지 못하더라도 그 친구와 대화를 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내가 네게 서운하게 한 게 있다면 내 주변 이들에게 말할 게 아니라 내게 말하고 풀어가야 하지 않았는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해서 내 주변 사람들도 소개해준 것이었는데 정말 속상하고 배신감이 든다는 심정을 그 친구에게 전달해야 할 것 같아요.

친한 친구였고, 그만큼 배신감도 클 것이기에 친구에게 곧바로 왜 그랬냐며 얘기할 수도 있을 텐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신 것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이 많이 어려우신 것 같아요.

친구가 정말로 반성하고 사과한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시 전처럼 지낼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다면 국번 없이 1388로 연락을 주세요. 가장 가까운 센터로 연결이 되며, 이후 상담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힘내세요 비공개님,

용산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드림.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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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답변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비공개님의 고민 글 잘 읽어보았어요.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 친구가 있고

그 친구 역시 내담자님을 소개할 때

친한 친구라고 이야기하고 있군요.

그런데 그 친구가 주위 사람에게

뒷담을 하고 다닌다니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났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우선 그 뒷담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네요.

비공개님에 대해 악의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소문을 내는 것이라면

그 친구는 그리 좋은 친구는

아닐 수 있으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 거짓 혹은 악의적인 소문이 아니라

둘 사이에 있었던 어떤 속상한 일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위로받길

원한 것이라면 그 친구가 직접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한 마음을 쌓다가 뒤에서 해소한것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뒷담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사람을 잘

신뢰하지 못하고 불안이 높은 사람일 경우가 많아요.

자신의 연약함이 드러나게 될까봐 미리 선수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알리는 목적이

있을 수 있고, 또 당사자와 직접 이야기를 해서

풀어갈 수 있다라는 믿음이 없어서 뒷담을

하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자신의 감정을 바로 표현하거나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자기 속으로 쌓게 되요.

그래서 갈등이 있을 경우 당사자에게 대화로

풀려고 하기보단 다른 사람에게 상황을

이야기해서 공감이나 위로를 받고 그 감정을

해소하려고 시도할 수 있거든요.

상대방 친구가 어떤 뒷담을 했는지 확인해보고

당사자게에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자신의 입장과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네요.

만약 노력을 했는데도 달라지는 것이 없고

계속 뒷담을 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푼다라면

자기보호 차원에서 친구관계는 유지하되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궁금한 것이나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열려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상담실로 오세요.

실시간으로 고민나누고 필요한 도움 받길 바래요.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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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고민 상담을 더 받고 싶은 경우,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PC & 모바일: http://www.cyber1388.kr 로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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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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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줄 개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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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 들어줄 개 ’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입니다.

비공개님의 고민 글 잘 읽어보았어요.

비공개님이 친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던 친구가 님이 소개해준 지인에게 님의 안 좋은 뒷말을 하는 것을 알게 되어 실망이 컸을 거 같아요. 속상하고 힘든 마음일 텐데 친구의 성격을 이해해보고자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멋지네요.

적어주신 글만으로는 자세한 상황을 알기 어렵겠지만 평소에는 비공개님과 잘 지내는 친구 관계인 듯 보여요.

친구가 비공개님에 대한 어떤 말들을 했는지, 그 말들이 님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지가 중요할 거 같아요. 일상에서의 소소한 이야기라면 친구에게 솔직하게 그런 말들을 들어서 서운하고, 속상하다고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에게만 한다’라는 뒷말이 비공개님에게 다시 돌아가서 상처가 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서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친구 관계로 힘든 마음이 지속된다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는 '다 들어줄 개'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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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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