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박사 로이스입니다.

박인비선수는 2008년 US오픈 최연소 우승을 달성한 뒤

부담감과 자신감 하락으로 드라이버 입스에 빠지며 긴 슬럼프에 빠졌는데요.

아버지와 현재의 남편이기도 한 남기협씨의 도움으로 기초트레이닝을 시작하고

자신감을 찾기위해 LPGA를 떠나 2010년부터는 일본으로 넘어가서 뛰기도 했는데요

2008년 이후로는 특별한 활약도 없이 그저 한국에서 준우승 한번 뿐이었지만

2010년 일본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하면서 점점 슬럼프를 극복해나갑니다

갑작스럽게 어떤 대회를 통해 극복했다기보다는

JLPGA에서 점점 페이스를 올리면서 슬럼프를 극복했다는게 맞겠죠

그리고 2012년 미국 LPGA에서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을 시작으로 부활하기 시작했는데요.

2012년 LPGA에서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달성하고

그해 LPGA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이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

2013년 이후 연이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 여제"로 우뚝 서게되었죠

입스에 빠진 기간동안 어릴적부터 알고지내던 남기협씨는

박인비의 무너진 스윙을 다잡는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때도 트레이닝도 아주 기초적인 부분이었지만 기본기를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좋은 샷을 날릴때마다 남기협씨가 크게 칭찬을 해주면서

이 칭찬 학습법이 박인비의 샷 교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포츠심리전문가 조수경씨에게 정기적으로 멘탈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심리적으로 쫓길때는 주변의 빨간색이나 파란색을 보는 것으로 초조함을 잊는 법을 배우고

대회때마다 하나의 화두를 받아 그 화두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잡 생각을 잊고 하나에 집중하는 멘탈 을 다잡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