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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스즈키 (Kurt Suzuk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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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수인 커트 스즈키는 과거 오클랜드와 미네소타에서 주전 포수로 뛰었던 선수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타일러 플라워스와 출전시간을 나눠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난해에 보여주었습니다. 지난해 276타석에서 19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536의 장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만큼의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 포수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나이 때문인지 올해는 수비 수치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커트 스즈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6558

 

일본계선수로 하와이에서 출생을 한 포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0.328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지 못했고 Cal State Fullerton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야구 명문에 스카우팅이 된 것을 고려하면 고교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던것 같습니다.) 대학 2학년부터 팀의 주전 포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준 선수로 2004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다저스의 저스틴 터너의 대학 선배군요.) 커트 스즈키는 대학 3학년때 0.413/0.511/0.702, 16홈런, 87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머니볼 드래프트를 하는 팀에게 어울리는 픽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블로킹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어깨를 빠른 송구 동작으로 보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2004년 드래프트에서 머니볼 드래프트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이며 볼넷생산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는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는 솔리드한 블로킹 능력과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5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여전히 솔리드한 컨텍과 출루율,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05년에 포수로 37%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포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포수로 보여주는 인상적인 리더쉽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카우터들로부터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미래가 주전포수일지 아니면 백업 포수일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여전히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는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였지만 06년부터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포수 수비도 개선이 되면 솔리드한 수비율과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8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은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제이슨 켄달의 백업 포수로 뛰었지만 제이슨 켄달이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주전 포수로 뛰었습니다. 2008년부터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포수로 뛰기 시작하였고 2010년에는 4년짜리 연장 계약을 맺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타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 0.218/0.250/0.286의 타율을 기록한 이후에 워싱턴 내셔널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Athletics with cash to Nationals for C David Freitas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1년간 알바생활을 한 커트 스즈키는 1년후에 다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12년 후반기에는 워싱턴에서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2013년 전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Traded by Nationals to Athletics for RHP Dakota Bacus

 

8월말에 오클랜드에 합류한 커트 스즈키는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준 이후에 2013년 겨울에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14년에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2014년 올스타에 선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2년간 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한 커트 스즈키는 2017년부터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는 타일러 플라워스와 출전 시간을 나누면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나기전에 1년짜리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도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몸값보다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커트 스즈키의 연봉:
2017년 시즌말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1년 350만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3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타일러 플라워스보다는 선발로 출전하는 일이 조금 더 많은 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저렴합니다. 물론 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해 1년짜리 계약으로 생명연장을 하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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