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종선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그 말이 정말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윤아를 1년 2개월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놀게 했다. 그런데도 저를 용서를 안 해주더라. 어떤 날은 '엄마 싫어. 왜 이혼했어!'라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제가 잘못했다고 무릎을 끓었다"고 하면서 눈물을 보였다.조혜련은 결혼 1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개그맨이라는 직업 특성상 대중에게 힘들고 슬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던 것.조혜련의 남편을 잘 아는 개그우먼 박미선은 “혜련이가 신랑을 정말 잘 만난 것 같다.
내 주변에서 가장 성공한 재혼”이라고 말했으며, 이성미는 “혜련이가 나이 들어서 복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보면서 진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 게 혜련이 남편”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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