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계룡시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민과 시청 내방객이 함께하는 홍보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엑스포 홍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민원실 후문 출입구에 계룡시의 용을 상징화한 엑스포 마스코트 ‘비룡이’를 활용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상시 홍보 활동을 해왔다.
이번 홍보 이벤트는 시민과 내방객의 온라인, 모바일 관계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 엑스포를 홍보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한 후, 시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게시물을 보여주면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이 우산, 보조배터리 등 엑스포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봉사과 민원팀(042-840-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포토존에서 비룡이와 함께 촬영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친구, 가족 등 많은 사람에게 엑스포를 알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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