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은 장회태자입니다.

고종과 측천무후의 (그녀의언니라는설도있음) 둘째아들입니다.  인물됨됨이가 참 좋았다고 알려지는데 자결했다고 하네요.

중종은 일곱번째아들 이철입니다.

무후가 요리조리 살펴보고 허수아비처럼 말 잘들을거 같은 사람 앉힌다고 앉혔는데

황후인 위황후가 치세하려들자 2개월만에 중종을 좌천 시켜버립니다. 그뒤에 여덟번째아들인 단을 예종에 올린 후

무후가 황제를 자처하고 당의 국호를 주로 바꾸죠. 16년간 집권했습니다.

측천무후 사후에 중종은 재임용되고 다시 국호도 당으로 돌아옵니다.

그때 위황후와 안락공주는  측천무후만큼은 아니지만  여인천하의 시기를 누리다가 예종의 아들 이융기에게 제거 당합니다..  

참고로 이융기는 왕위 전반기떈 정치를 잘해 개원의 치로도 회자되지만 후기에 양귀비에 빠져 결국 안녹산의 난을 맞아 당을 쇠퇴의 길로 들여놓게 한 장본인 현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