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23일 내일 통영 날씨 어떤가요.
비공개 조회수 1,717 작성일2017.08.22
오래 미루던 여행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는데.

가는날에 맞춰 태풍 하토가 온다는 뉴스가 떳네요--;

미뤄왔던 만큼 통영으로 꼭가야하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좋을거라고 말해주세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er Spreewald
절대신
2019 스포츠, 레저 분야 지식인 남성 건설/건축업 #재난지도사 #건축기술자 #조류애조가 새, 조류 3위, 날씨 2위, 재난재해 1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답변:


[수정]어제까지도 전혀 에상하지 못한 결과가 오늘새벽에 발표된 기상예보에 좀 차질이 있을듯합니다..일단 통영쪽엔 그나마 오전에 조금의 비가 있고, 오후엔  여행하시는길에 좀 나아졌으면 합니다.


어제만해도 태풍에 영향권밖에 있다 분명히 하였습니다..하지만, 오늘 새벽에 발표된 태풍정보가 공식발표가 되었고, 중국상하이쪽으로 향하지만, 태풍 영향권에 간접적이나마 어느 정도있을 것 같다는 예보발표가 나왔습니다.



기상청발표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도,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일부 충청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온다.

특히, 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중국 남부에서 약화되면서 다량의 수증기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북쪽 기압골 후면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와 만나 불안정이 더욱 커져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내일 아침부터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북한은 50~150mm의 비가 오겠다.

충청도는 50~100mm, 강원영동과 남부지방(경북동해안 제외)은 20~60mm, 제주도와 경북동해안은 5~30mm의 비가 예보됐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다.


오늘부터 25일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현재, 강원동해안 일부와 경상도,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017.08.2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