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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북한에서 유명한 것
rlat**** 조회수 35,557 작성일2009.10.17

저.... 북한에서 유명한  곳 하고 유명한 것 좀  알려주세요

 

사진하고 설명 부탁드림

 

자세하고, 되도록 이면 빨리 올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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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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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이 됐길 바랍니다. 북한의 명승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북한의 명승지 - 폭포

 


묘향산 비선폭포

 

비선폭포

비선폭포는 묘향산의 만폭동에 있는 폭포로 만폭동의 유선폭포와 9층폭포 사이에 있다. 이 폭포는 옛날 만폭동에 내려와 놀던 선녀들이 폭포를 타고 하늘로 올랐다는 전설로 인해 비선폭포라 불린다. 밑에서 올려다 보면 폭포의 양쪽이 수림으로 덮여 있는데 폭포수가 걸려있는 바위 위로는 푸른 하늘이 훤히 보여 마치 하늘에 물줄기가 잇닿아 있는 듯하다. 높은 벼랑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수는 얼마쯤 떨어지다가 뽀얀 물안개를 일으키면서 푸른소에 떨어진다.

 

구룡폭포

구룡폭포는 금강산(외금강)의 구룡연 골짜기에 있는 폭포로 중향폭포라고도 한다. 이 폭포는 높이가 74m이며 보기 드물게 폭포벽과 그 바닥이 하나의 웅장한 화강암 덩이로 되어 있다. 설악산의 대승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 나라 3대 명폭의 하나이며 십이폭포, 비봉폭포, 조양폭포와 함께 금강산 4대 폭포의 하나이다. 화강암 절벽 위에 패인 우묵한 곳으로부터 은빛 물방울을 흩날리면서 쏟아지는 폭포수는 흰 비단필을 드리운 듯하며 이곳에서 울리는 폭포소리는 우레소리와 같아 그 모습이 매우 황홀하다. 폭포 밑에는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구룡연(깊이 13m)이 있으며 폭포 위에는 '금강산팔선녀'에 대한 전설로 널리 알려진 상팔담이 있다.

 

박연폭포

박연폭포는 개성시 산성리에 있는 폭포로 외금강의 구룡폭포, 설악산의 대승폭포와 함께 우리 나라의 3대 폭포의 하나이다. 폭포의 높이는 35m이며 폭포수가 떨어지는 곳에는 직경이 40m인 고모담이라는 못이 있고 그 서쪽 기슭에는 룡바위라고 하는 둥근 바위가 물에 잠겨 윗부분만 드러나 있다. 고모담의 동쪽 언덕에는 범사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폭포 위에는 직경 8m의 박연이라는 못이 있다. 박연은 큰 바위가 바가지 모양으로 패인 모양의 못으로 가운데에는 섬바위라는 큰 바위가 있어 흘러내린 물이 이 바위에 부딪쳐 돌면서 박연에 담기었다가 다시 폭포로 떨어진다. 폭포 주위는 봄에는 진달래꽃, 배꽃, 살구꽃,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으로 인해 절경을 이룬다.

 

산주폭포

산주폭포는 묘향산 상원동에 있는 높이 29m의 폭포이다. 층암절벽을 타고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구슬 같은 맑은 물방울을 날리는 산주폭포는 묘향산의 수많은 폭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고 웅장하기로 손꼽힌다. 산주폭포라는 이름은 구슬같이 아름다운 맑은 물방울을 뿌린다는 뜻이다.

 

선남폭포

선남폭포는 묘향산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폭포이다. 원래는 높은 벼랑을 타고 두 개의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고 하여 형제폭포로 불렸으나 지금은 2선남폭포로 고쳐 부르고 있다. 폭포수 밑에는 깊이가 3m인 푸른소가 있다. 소(沼)에 찼던 물은 폭포 앞을 넓게 가로지른 암반위를 미끄러져 내려 다시 그 밑에 두 번째 소를 형성하였다가 계곡으로 흘러 내린다. 폭포의 왼쪽 바위 위에는 폭포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선남정이 있다.

 

 

북한의 명승지 - 동굴

 


룡문대굴

 

룡문대굴

룡문대굴은 평안북도 구장군에 위치하고 있는 북한의 대표적인 지하 석회동굴이다. 동굴의 총연장은 8km에 달하며 경치가 절경이라 '지하금강'이라 불린다. 이 굴의 구조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난 축과 서쪽에서 동쪽으로 난 축 등 2개의 기본굴과 함께 지하동굴 밑에 다시 지하동굴이 지나가는 2단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룡문대굴의 내부는 어느 곳이든지 절경이 아닌 곳이 없지만 특히 굴 초입의 만물동을 비롯해 룡문광장, 보석동, 금강굴 등의 경치가 빼어나다. 만물동은 이름 그대로 종유석과 석순이 마치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하게 한다. 룡문광장은 총면적이 3500㎡에 높이가 30~40m로 시원스런 지하광장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곳을 중심으로 6개의 가지굴이 뻗어나 있다. 보석동은 높이가 15~20m, 넓이와 길이가 각각 30~35m가 되는 넓은 공간에 석화와 석순이 무수히 드리워져 마치 보물창고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금강굴은 규모가 클뿐 아니라 여러가지 기암괴석과 함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물흐름소리가 들려오는 천길벼랑 골짜기 등이 있어 신비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백령대굴

백령대굴은 평안북도 구장군 대풍리에 있는 석회동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동굴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지는데 950m의 본굴 외에도 2500m의 미로굴, 400m의 산해굴을 비롯한 14개의 크고 작은 굴로 이루어져 있다. 본굴 안에는 맘모스를 연상케 하는 맘모스동, 두 그루의 석순이 5m 높이로 대리석 기둥처럼 서 있는 형제탑, 비룡담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샘물이 있는 동굴인 모험동 등이 있다. 또 길이가 72m나 되는 넓은 구역인 명사십리, 폭포 모양의 종유석이 있는 폭포동, 삼태자 석순, 만탑동, 포도동 등이 연이어 나타난다. 본굴의 명사십리 왼쪽에서 시작되는 미로굴은 길이가 2.5km로서 그물코처럼 이어진 7개의 작은 굴과 연결되어 있다. 이 굴에도 붕소동, 불로정, 설화동 등의 절경이 펼쳐진다. 산해굴은 계단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길이는 약 400m이다. 산해굴에는 박쥐가 많이 산다는 박쥐굴을 비롯하여 함절골, 산호동, 비룡담 등의 절경이 있다.

 

 

북한의 명승지 - 해수욕장

 


마전유원지

 

마전유원지

마전유원지는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마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을 겸한 유원지이다. 이곳은 일제 때 채벌장이었으나 해방 이후 휴양지로 조성됐으며 1986년 3월 현대적 시설을 갖춘 유원지로 재건됐다. 동해안을 따라 길이 6km, 폭 50 ~ 100m의 백사장을 갖추고 있으며 총 부지면적 300여 정보에 일반 해수욕장지구, 서호학생해수욕장지구, 소년단야영소지구, 야간정양소, 휴양소지구 등을 갖추고 있다. 일반 해수욕장지구는 길이 3km에 총면적 80여 정보의 규모이며 주변에 잔디밭과 해당화밭 그리고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서호해수욕장지구는 100여 정보의 규모로 수심이 1m 미만이어서 어린이들의 수영장으로 적격이다. 이곳에는 뱃놀이터, 운동장, 문화오락장 등도 갖춰져 있다. 소년단야영소지구는 20여 정보의 면적으로서 일반 해수욕장지구와 서호학생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야산 숲속에 위치하고 있다. 야간정양소, 휴양소지구는 함흥지구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숲속 곳곳에 배구장, 정구장, 탁구장, 그네터, 널뛰기터 등을 갖추어 놓았으며 보트 및 유람선을 탈 수 있는 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

 

명사십리

명사십리는 강원도 원산시 동남쪽 갈마반도에 위치한 길이 4km의 해변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이 해변은 모래알이 곱고 가는데다가 해안가에는 송림이 우거지고 해당화가 피어 해수욕장으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백사장은 폭이 40~100m인데, 이곳 동쪽의 낮은 산에 오르면 여도, 웅도, 신도, 장덕도, 사도 등의 섬들이 아스라이 펼쳐지며 북쪽으로는 호도반도의 남쪽 방구미(만굽이) 해변이 보인다. 명사십리는 저녁무렵의 노을과 물빛, 그리고 달밤의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몽금포

몽금포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명승지로서 서도 민요 몽금포타령의 본고장이다. 황해남도 룡연군에 위치한 몽금포는 황금모래로 불리는 8km의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숲, 해당화숲으로 어우러진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조선말기 학자인 이중환이 그의 저서 『택리지』에서 예찬했던 몽금포의 황금모래는 약 4억~9억 년 전에 생긴 붉고 흰 기암이 오랜세월 부서져서 만들어진 것으로 15~20m 높이의 사구(모래 언덕)가 50여 개에 이른다. 몽금포에는 기암괴석들도 산재해 있는데 오차바위, 코끼리바위, 승선봉 등이 대표적인 것들이다.

 

진강포해수욕장

진강포해수욕장은 황해남도 과일군에 위치하고 있는 평양주민들의 전용해수욕장으로 60여m의 폭에 수천m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1980년대 중반에 개장된 이 해수욕장은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일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평양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 아침 6시에 전용열차가 운행되고 대형버스들도 운행된다.

 

 

북한의 명승지 - 호수  

삼지연

 

삼지연

삼지연은 량강도 삼지연군에 자리잡고 있는 호수로 백두산에서 동남쪽으로 40km정도 떨어져 있다. 원래는 백두현무암지대(두께 200~600m) 위를 흐르던 강이었으나 북포태산에서 뿜어나온 화산분출물과 백두산에서 나온 부석(斧石)이 군데군데 높이 쌓여 흐르던 강줄기를 막아 생긴 용암지대 자연호이다. 처음에는 크고 작은 7개의 호수가 있었으나 3개는 이미 진펄로 변화하여 없어지고 나머지 1개는 장마철에만 진펄로 변하는 소멸단계에 있어 현재는 3개의 호수만 나란히 있다. 삼지연이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붙여진 것이다. 가장 큰 호수의 둘레는 2.3km, 면적은 0.36㎢이고 평균수심은 1~1.5m, 가장 깊은 곳은 3m이다. 호수 한가운데에는 둘레가 564m인 섬이 있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이 지방의 7월 평균기온은 20℃인데, 삼지연의 수온은 23℃로 높은 편이다. 이는 백두 화산대의 영향으로 밑에서 온천이 솟아나기 때문이다. 삼지연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산천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으며 일대에는 김일성의 대형 동상과 조각군상들이 세워져 있고 삼지연혁명사적관이 조성되어 있다.

 

서번포

서번포는 한반도의 자연호 가운데 가장 큰 호수로 함경북도 선봉군 부포리와 굴포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남북으로 길게 생긴 이 호수의 둘레는 41.2km, 면적은 16.12㎢이다. 평균수심은 1.2m이며 남부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호수의 바닥은 감탕과 모래로 되어 있어 물이 흐리며 말풀류들이 많아 고기들의 서식처로 알맞다. 붕어, 잉어, 초어와 숭어, 황어, 빙어, 새우, 조개류 등이 살고 있다.

 

수풍호

수풍호는 압록강 하류를 가로막아 만든 북한에서 가장 큰 인공호이다. 평안북도 삭주군, 창성군, 벽동군과 자강도의 우시군, 초산군 및 중국과 잇닿아 있는 수풍호는 수력발전소 건설을 목적으로 일제 시대인 1937년에 착공해 7년만인 1944년에 완공됐다. 호수면적은 298.16㎢, 둘레는 1074.7km이며 잉어, 붕어, 가물치, 야레, 누치 등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수풍발전소는 조·중 압록강수력발전회사가 압록강에 건설, 공동으로 운영하는 4개의 수력발전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발전량은 70만 kw이다.

 

 

북한의 명승지 - 온천


내곡온천

내곡온천

내곡온천은 량강도 보천군 내곡리에 있는 단순 라돈천이다. 온천은 다섯 곳에서 솟아나는데 성분함량에는 차이가 없다. 이 온천의 광물질 총량은 ℓ당 0.6g이며 라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온성분으로는 수소탄소이온, 나트륨이온, 마그네슘이온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온도는 45℃이다. 수소이온농도는 7.8로 약알카리성을 띄며 만성위염, 당뇨병, 비만, 만성기관지염, 만성후두염, 신경통, 습진,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다.

 

주을온천

주을온천은 명승지 18호로 지정된 오래된 온천으로 본래는 함북 경성군 주을리에 속했으나 현재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청진시에 속한다. 주을은 옛 여진어 '줄'에서 유래된 말로 '따뜻한 물' 즉 온천을 뜻하는 말이다. 용출량은 하루에 수천t이며 수온은 53 ~ 57℃에 이른다. 라돈과 알칼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관절염, 외상후유증, 고혈압, 만성위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주을 지방은 모두 25개소의 온천이 있는 온천고장으로 '주을온천휴양지구'로 지정된 외국인 대상 온천관광지구이다. 이 휴양지구의 전체면적은 3만 3000㎡이고 별장, 휴양각 등의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다.

 

석탕온천

석탕온천은 평안남도 양덕군 양덕읍에서 동쪽으로 24km 정도 떨어진 온정리에 있는 유황천이다. 하루 용출량이 5000㎥로서 북한지역 온천 가운데 최대의 용출량을 갖고 있으며 수온은 61~84℃로 매우 뜨겁다. 광물질 총량은 ℓ당 460~500mg이고, 유화수소는 ℓ당 2.4~4mg 함유되어 있다. 이 온천은 습진, 피부질환, 상처, 관절염, 신경통, 부인병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천온천

세천온천은 함경북도 김책시 세천리에 위치한 북한지역 최고의 방사능온천으로 라돈함량이 풍부하다. 이 온천은 수소이온농도가 8.4~8.6의 알카리천으로 광물질 총량은 ℓ당 0.4~0.5g이다. 이밖에 유산이온 70mg, 나트륨과 칼륨이온 90mg, 메타규산 7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온은 60~70℃이다.

 

경성온천

경성온천은 함경북도 경성군 하온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단순온천으로서 수온은 53~55℃이다. 광물질 총량은 ℓ당 0.3g 미만인데 라돈, 메타규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소탄산이온과 유산이온, 나트륨이온 등은 극히 적게 함유되어 있다. 이 온천은 알카리성을 띄어 뇌신경계통, 심장혈관계통, 소화기계통의 질병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방약수

폭 100~200m, 깊이 350~500m, 좌우벼랑의 높이 300~500m에 이르는 삼방협곡의 여러 곳에서 솟아나는 약수로 한 개의 용출구에서 나오는 약수량이 하루 9~10t이나 된다. 1호샘과 2호샘이 유명한데 1호샘은 광물질 총량이 ℓ당 1000mg이며, 유리탄산도 3256mg이나 함유되어 있어 탄산가스량이 가장 많이 함유된 약수 중의 하나이다. 2호샘은 광물질 총량이 ℓ당 1720mg으로 1호샘 보다 많으나 유리탄산은 다소 적다. 삼방약수에는 수소탄산, 칼슘, 철, 나트륨 등의 주요 이온성분도 들어 있어 위와 장질환, 만성간염, 담석증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광명약수

강원도 고산군 설봉리에 위치한 광명약수는 가스와 약수를 교대로 분출하는 북한 유일의 약수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10여 군데에서 약수가 솟아나고 있는데 그 중 4번째 샘의 경우 몇시간은 약수만 샘솟다 몇시간은 가스만 나오는 희귀한 약수이다. 수소탄산-칼슘철천으로 수온은 12℃이다. 물질총량은 ℓ당 3334mg이며 만성위염, 간장병, 당뇨병, 부인병,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신덕샘물

평안남도 온천군과 룡강군의 경계에 있는 신덕산(해발 410m) 기슭에서 솟아나는 약수이다. 수소이온 농도가 높을뿐 아니라 ℓ당 철 0.02mg, 몰리브덴 0.007mg, 나트륨 0.3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불소, 아연, 망간, 알루미늄 성분도 일부 들어 있다. 위, 대장 등 소화기 계통과 내장계통의 질병치료와 고혈압, 간염, 무좀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백두산

 



백두산 장백폭포

 

백두산(白頭山)은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자리잡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백두산맥, 중국측에서는 장백산맥에 속하는 산 가운데 최고봉이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량강도 삼지연호 북서부(북위 42°7′, 동경 128°5′의 지점)에 위치한, 옛부터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성산이다. 산 높이는 2744m이고 주위에 고봉을 거느리고 있다. 각종 문헌에 전해오는 백두산의 호칭들을 살펴보면 정태산(征太山), 도태산(徒太山), 보태산(保太山), 태백산(太白山), 장백산(長白山), 백산(白山), 개마산(蓋馬山), 불함산(佛咸山), 노백산(老百山), 대산(大山), 백두산(白頭山) 등이 있는데 산 정상에 눈이 덮여 멀리서 보면 머리 위에 흰 눈을 이고 있어 노인의 백발에 비유했고 오랜 기간 흰 눈이 덮여 있으므로 장백산, 백산으로도 불려왔다.

백두산 정상의 호수(화구호, 칼데로호)는 오랜 세월에 걸쳐 눈비가 녹은 물과 지하수가 고여 큰 자연 호수가 되었다. 이 호수를 옛날에는 용궁담(龍宮潭), 용왕담(龍王潭), 용담(龍潭), 대지(大池), 대담(大潭)으로 불렀고 근세에 들어와서 천지로 불러왔다. 천지의 둘레길이는 14.4km, 평균수심은 213.3m(최대 깊이는 394m)로 수량이 약 19억 550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호반에는 수생식물을 포함하여 150여 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그러나 정작 천지 속에는 식물성 부유 생물 5종, 작은 동물 및 곤충류 4종, 물속식물(이끼류) 등의 생물만이 살고 있을뿐 그 어떤 물고기도 살고 있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물의 성분이나 수온 먹이조건 때문이 아니고 천지의 물이 흘러내리는 달문에서 1km정도 지나면 높이가 무려 68m인 장백폭포(중국측)가 있어 이로 인해 물고기가 천지로 올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북한은 천지의 자연생태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1960년이래 4차례에 걸쳐 모두 5종의 물고기를 500여 마리 천지에 방류했으며 현재 산천어, 붕어 등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꽃들이 만발한 백두산 기슭

백두산 기슭에는 천지에 수원을 둔 폭포들이 많은데 대각봉에서 장군봉을 올려다 보면 해발 2200m에 위치한 백두폭포가 장엄하게 흘러 내리고 있다. 이 폭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폭포로서 높이가 20m에 달한다. 과거 우리나라의 8개 명소(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백두산이 포함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것이다. 북한은 백두산을 명승지 제19호로 지정하였고, 천지는 제351호, 그리고 삼지연은 제347호로 각각 지정하였다. 북한은 백두산을 '혁명의 성산'이라 하여 곳곳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혁명사적지, 전적지를 조성해 놓았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백두산 밀영'으로서 1987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45회 생일을 맞아 개영했는데 김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귀틀집, 사령부 귀틀집, 무기수리소, 병원귀틀집, 사령부 자리 등이 조성돼 있다. 또 백두산 밀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340m 떨어져 있는 장수봉(1790m)을 1988년 8월 '정일봉'으로 개칭하고 암벽을 깍아 '정일봉'이라 새겨놓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산개

20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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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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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사진과 설명은없습니다.

저 초등학교2학년....................;;

북한에서 유명한 것은.

백두산.금강산.평양냉면.풍산개.아오지탄광.선죽교.비선폭포.구룡폭포.박연폭포.룡문대굴.백령대굴.마전유원지.명사십리.몽금포.삼지연.서빈포.수풍호.천죽교.핵.함흥냉면.평양만두.핵.을밀대

정말 죄송드림 저 말로만배워서 저도 오늘 숙제있어서 찾아보다 올립니다.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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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금강산이 있어요~~
금처럼 깨끗하고 맑은 물이 있어서 금 산이고요, 아주 아주~~ 푸른~~(헉;; 푸른 하늘 은~~하수 이게 생각난다;;ㄱ-;;)~~ 푸른~~ 산이 있어 금강이고요, 다음 자랑거리 고우~!!!!!!!!!!!!!!!!!!!!!!!!!!!!!!!!!!!!!!!!!!!!!!!!!!!!!!!!!!!!!!!!!!!!!!!!!!!!!!!!!!!!!!!!!!!!!!!!!!

시원하고, 맛있는 평양 냉면이 있고요~~, 떡국~~ 아주 맛있는>ㅅ< 끝내죠오~~ 조랭이 떡국이 있고요~~

다음 자랑거리 고우~!!!!!!!!!!!!!!!!!!!!!!!!!!!!!!!!!!!!!!!!!!!!!!!!!!!!!!!!!!!!!!!!!!!!!!!!!!!!!!!!!!!!!!!!!!!!!!!!!!

을밀대 라는 곳이 있어여~~ 저도 딱 한번만 가고 싶따아~~ ㅜㅜ

그럼 좋은 답변 되었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 ㅜㅜ 감동적 흑흑ㄱ-;; 죄송 ㅋ)

 

출처: 우리 학교 2학년 교과서 ㅋ

20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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