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오사카에 있는 쟈니스샵&음반시장 위치 자세히 알려주세요//
harm**** 조회수 4,821 작성일2005.01.04
이번에 일본 여행을 가는데요 ;

쟈니스샵과 음반몰에 꼭 좀 들리고 싶어서요,,

'오사카-신사이바시'에 있는 쟈니스샵과 음반파는 곳 위치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약도 같은것도 있으면 더 좋구요 ,,

오사카 쟈니스샵약도는 구했는데요 ;

음반파는 곳은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요 ,,

음반파는 곳과 중고음반파는 곳 둘 다 알고 싶어요 ,, 위치 자세히요 ㅠ

부탁드려요 //ㅁ//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1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choi****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자니샵 위치]



일본어 할줄 아시면 별 필요가 없겠지만

혹시 모르시면, 그쪽으로 가셔서 이거 출력해서 가르쳐 달라고 하면..

알려줄걸요,

쟈니스샵와 도꼬데쓰까?

라고 물어보면,대답 해줄겁니다.


========================================지식in중===========================

쟈니스 음반만 하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오사카에 유명한 음반매장같은거 찾아보았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음반매장은 잘모르겠고;;

대신 지식인 중에 읽어보고 님한테 좋을것 같은 답변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쟈니스는 유명하니까 왠만큼 좀 큰 음반매장에는 다

있지않을까 합니다;;





=========================================질문자 질문

제가 2월달쯤 일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경비가 만만찮네요...;;
비행기로 일본을 갈지 ? 배로 가서 도쿄로 갈지 ? 걱정입니다
김해공항에서 도쿄까지 비행기 삯이 비쌀까요?

아님, 부산에서 배로 후쿠오카까지가서 기차로 갈아타는게 비쌀까요?

=========================================답 변

최종목적지가 도쿄이고, 다른도시를 들려서 갈생각이 아니고,

그냥 동경을 여행하시려고 하신다면, 비행기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배로가는건 시간도 많이걸리고,

동경까지 가려면 이래저래 갈아타야하므로..

처음 일본여행이신데 많이 버거우실 꺼예요.

김해에서 도쿄까지 왕복 42만원정도 하거든요..

만약 배를타고, 김해에서 동경에 가려면, 후쿠오카보다는 오사카에서 동경으로 가면 좋은데... 야간버스로 편도 5만원정도인데, 밤새도록 가야하구요..

신간센은 편도요금만 14만원정도입니다.

아무리 계산기 두들겨봐도.. 비행기가 좋습니다.. ^^



배삯이 비행기삯의 반인데...일본은 대중교통이 비싸니깐 기차값이 만만찮네요..
주위에서 JR패스를 사용하라던데.. JR패스일일권은 없나요? 있다면 가격은 얼마인가요?


1일권 JR패스는 없구요..JR패스는 잴 저렴한게 7일권 28만원 짜리입니다...

그리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숙소는 싸게 해서 정했는데 교통비가 걱정입니다.
그리고 일본(도쿄)에서 싸고 맛있고 유명한 음식점 알려주세요...


다음카페 j여동, 싸이월드 동경 100배즐기기, 네이버 지식in을 1시간동안 뒤져서..

추천 맛집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 다시 편집하는데.. 30분.. __ ;; )



대부분 주머니가 가벼운 베낭여행객들이 추천한 곳들이라..

대체로 싸고, 맛있는 집들이죠.. ^^;;

그래도, 가이드북들보다는 살아있는 정보가 아일까 싶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 맛있는 집은 어떻게 찾는가...그리고 뭘 먹어야 하는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먹는 것에 있다. 본인의 경우 잠은 대충자도 먹는건 화려하게 먹는 주의. 글구 민박집에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절대로 밥안해먹고 사먹는 주의다(여행왔으면 그나라 음식 먹기도 바쁜데^^). 뭐 그렇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맛있는 집은 어떻게 찾으며, 뭘 먹어야 하는가...



우선 여행지에 따라서 명물 음식이 있을 것이다. 이건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데...여행가이드북이라던가 현지 도착후 관광안내센터에서 정보를 찾으면 쉬울 것이다. 우선 이거라도 알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현지의 관광안내센터에 가면 유명한집의 지도라던가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만화책 "맛의 달인" 같은 책을 참고하는 것...이거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게 귀찮다 싶으면 시내 중심가로 나가라. 시내 중심가에는 식당들이 바글바글할텐데... 여기서 만고불변의 진리가 나오게 된다.



"줄선집은 다 맛있다" (전제조건 : 입맞이 맞는다면)



글구 또 하나의 진리는 다음과같으니...



"시장의 음식, 특히 군것질거리들은 거의 다 맛있다"



이런 것이다. 별거 없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명물들을 왠만하면 먹어봐라 이거다... 글구 전국을 떠돌아 다닐 경우 에끼벤(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에끼벤의 경우 그 지방의 명물음식들이 많기 때문에...시간이 없을 때 주로 활용하면 좋다는 것^^ 흔히 먹을 수 있는 마쿠노우치 벤또보다 더 만족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뭘 먹어야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식당가보면 수많은 메뉴가 있는데...과연 뭘골라야 할까...?



"역시 오스스메(おすすめ/オススメ)가 최고다"



식당에서 가장 잘나가고 괜찮은 메뉴 옆에는 "오스스메" 라는 말이 붙어 있을 것이다. 정 고민되거든 이 말이 써있는 메뉴를 고르면 된다. 그러면 실패확률은 적어질 것이다. 약간 비싼 메뉴가 올라와있더라도... 이 음식이 이 식당에서는 가장 자신있는 메뉴라는 뜻이니 과감하게 TRY해보시라. 본인도 항상 이런식으로 먹곤 하는데 후회한적은 별로 없다^^



이 세가지 원칙을 잘 지키면...적어도 돈날렸다 ㅠ_ㅠ 라는 소리는 안하게 될지어니...

참고하시길



(다음카페 j여동) text by 맛의달링~♡


< 맛있는 중국집 >

스카이라이너나 게이세이선 타시면 닛뽀리에서 갈아타셔야하잖아요
어차피 환승을 하셔야 할텐데. 그냥 호텔로 가셔도 좋구요
아니면 조금 출출하다싶으신 분들이나 맛있는 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닛뽀리에서 내리셔서 일본 중국집 가보세요..
아마도 주인은 화교신것같은데.. 한국어를 하시는거 보면..
한국에서 태어나신 중국분이 일본에 가신듯 해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제가 유학중일때 자주 간 중국집이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맛있어서 추천해드릴께요
솔직히 유학생에겐 너무 고가라 알바비 탈때만 갔었거든요..

이 음식점은 일본에서도 굉장히 유명한데.. 가게는 좀 작은 편이예요
일본티비나 잡지에도 여러번 나왔구요..
면발을 사람이 직접 손으로 뺀답니다..
그래서 좀 음식먹을때 체할듯.. 면발을 바닥에 탁탁하고 치면서
만들기 때문에 먹다가 여러번 그 소리에 놀라 얹힐뻔 ㅋㅋ
그래서 그런가 면발은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한국씩 짬뽕과 짜장면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고모꾸멘이란 음식을 추천해요..
여러가지 야채를 볶은다음 걸쭉하게 다시 소스를 넣어 면위에 같이
올려주는데요.. 응 해물도 많구요..
약간 느낄할지도 모르지만.. 면이 쫄깃해서 그렇고 또 찐득찐득한
그 소스(국물)이 맛있어요..

제가 일본서 먹어본 고모꾸멘중에 젤 맛있는 집이예요..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에 감안하셔서 가세요.. (1200엔정도)

참 탄탄멘같은 혼방의 중국식라면도 있구요 일본라면도 있으니까..
가격보시고 마음에 드는걸로 드세요
혹시 일본어 모르시면 주인아줌마가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니까..
살짝.. 여행온 한국인이라고 말씀해보세요
일본인에게는 주지않는 단무지를 주실지도 몰라요 ㅋㅋ
전 그렇게 먹었거든요 ^^

가격이 좀 비싸서.. 여기에 쓸까말까 고민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왕 가신거 맛있는거 드시라구요^^

참 위치는요 닛뽀리역에서 나오세요 버스타는 방면으로 나오시면되구요
아마도 닛뽀리역으로 나오셔서 보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보일거예요
역주변에요 서점이 있구요 서점옆에 큰 빠찡고 가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토로커피숍이 있어요..
바로 그 곳에서 건너편을 보시면 빨간색 중국집이 있어요.. 바로 그집이랍니다.. 도로변 코너쪽에 있어요
중국집옆집으로는 쿠스리야(약국)이 있구요 다른 쪽옆에는 아마도
음반가게였던가 그래요.. (중국집 옆 건물은 한국 피씨방입니다)
반드시 빨간색으로 된 가게입니다.. 중국집이 그 옆에 또 있거든요..
가게 이름을 알면 좋을텐데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혹 가셔서 드셨는데 맛있었던 분.. 후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멜로라도.. ^^

참.. 중국집 옆에 건물에 있는 피씨방은 한국피씨방으로..
7시간에 천엔이예요.
신오오쿠보는 3시간에 천엔인데 비해 많이 싸죠 ㅋㅋ




< 오코노미야끼 맛있는 집 >

일본에 가셔서 스끼야끼를 드셨다면 오코노미야끼도 드셔보세요
이집 역시 일본어를 모르시면 조금 힘드시겠지만..
일본어를 아신다면 주저말고 가셔서 직접 만들어 드셔보세요
만드는 법은 점원들이 친절히 갈켜드릴꺼예요 혹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관광온 외국인이라고 하고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점원들이 알아서 만들어 줄거예요
이 가게 역시 지점들이 많으니까 동경에 가신 분들은 위치파악을
하셔서 꼭 한번 가보세요

가게 이름은
お好み焼、もんじゃ焼 ぱすたかん
오코노미야끼,몬쟈야끼 파스타캉

점심시간에 가시면 오코노미야끼와 몬자야끼 그리고 음료스를 셋트로
두명분 2500엔 정도로 좀 비싸지만 맛은 있어요..
셋트가 싫으신 분들은 메뉴에서 좀 싼걸로 주문하셔도 되구요
일본물가가 비싼만큼.. 이 집은 좀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이왕가신거.. 일본음식 한두개 정도는 드셔야 여행의 참맛을
느꼈다고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

신주쿠에도 여러군데 있구요 시부야에도 있어요.. 물론 이케부끄로에도
있구요
찾기 쉬운 위치로는 신주쿠점 중에서..
신주쿠역에서 루미니 백화점쪽으로 나오시면 미로도라는 백화점이 있어요
루미니 바로 옆이죠.. 그 건물 9층에 가시면 식당가인데 백화점이 크지 않으니까 바로 찾을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역시 시부야점중에서 찾기 쉬운 곳은
시부야역 건너편에 스타벅스가 있구요 그 스타벅스길로 쭈욱 들어가심
HMV가 있고 좀더 가시면 빨간색바탕에 검은 글씨로
빠스타캉이라고 쓰여있는 가두간판이 보일거예요
그 건물 1층은 커피숍이고 2층은 스파게티전문점이니까..
찾기 쉬우실거예요... 그리고 그 건물 맞은편이 아마도
패스트 푸트점이었던것같아요..
아.롯데리아 건물 바로 옆이니까.. 롯데리아 위쪽으로는 가지마시구요'

대충 제가 다니던 길로 설명을 했지만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홈피주소를 올릴테니까 함 가보세요

http://www.towafood-net.co.jp/pasutakan/index.htm


< 동경에 맛있는 소바(우동)집... > 앗 .. 이건 제가 j여동에 쓴 글이네요.. ^^;;

오다이바에 갔다가 다시 신바시역으로 나왔는데..

출출하더군요..

오다이바로 갈때는 신바시역만 찾느라 못봤는데..

올때보니... 유리까모메 신바시역에서 JR신바시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쪽에..

소바집이 하나 있는데..

서서먹는 단촐한 ( 어떻게 보면 조금 허름한.. 그러나 깔끔...) 소바집이 있습니다.

입구에 자판기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식권같은게 나오는데 그걸 주방장에게 주면,

거기에 적힌 소바를 줍니다.

면발은 메밀국수처럼 아주 가늘고, 국수위에 육수와 튀김같은것을 하나 언져주는데

국물이~ 끝내주더군요...

가격은 젤 싼게 350엔이었던가?? 그렇고, 밥이랑 같이 셋트로 먹으면 500엔정도 였던것같고, 카레라이스와 소바를 합친 셋트도 500엔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그곳을 지나시다 혹시 출출하시면 한번 드셔보셔요~~~




< 긴자의 싸고 맛있는 음식 두가지 >

1.우동(うどん) きっしい의 도쿄 우동집 RANKING 2위

집으로 별 다섯개 획득. 면발을 발로 밞아서 만든다는 사누끼우동 전문집 음식점명:さか田(사까다)

주소:東京都中央区銀座1-5-13-2F

가는방법:JR유라쿠쵸역(有楽町駅) 북구(北口)에서 도보 5분(지도참조)

영업시간:11:30〜14:00LO、17:30〜22:00LO(土11:30〜15:00LO) 일요일은 휴무

가격은 700엔대이고 겨울에는 오뎅이 별미라고 하네요.



2..오무라이스(オムライス)) きっしい의 저가부문 도쿄 3대 오무라이스집중 하나

음식점명:YOU 주소:東京都 中央区銀座4-13-11

가는방법:지하철 東銀座역에서 도보1분..

가부끼좌(歌舞伎座) 옆(지도참조)

영업시간:8시〜22시30분(휴일은9시부터〜) 

가격: 오므라이스 820엔 /오므라이스+커피세트 1,000엔

위에는 붉은 케찹, 옆에는, 초록의 파슬리. 후쿠진츠케가 알루미늄 호일에 들어가 있는 오므라이스입니다



< 그 유명한 시부야의 100엔스시 - 회전초밥 >



제이알 야마노테 센을 타고 시부야 역에 내립니다
시부야 역에 내리면 정말 눈뒤집히게 사람은 많습니다만..내려서 위쪽으로 쳐다보면 109백화점에 큰 전광판 테레비가 보일것입니다
그아랫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어가기 골목전에 카메라 점이 있습니다 사쿠라야 카메라점이 있으며 핸드폰을 진열해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다보면 HMV라고 하는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 사람들이 쭉 늘어진곳이 보일것입니다 그곳이 100엔 스시집입니다만..
한국사람 징하게 많습니다

또한 그곳은 무조건 7접시를 먹어야 합니다 한종류로 7접시 먹어도 안되구요
만약 2접시만 먹고 나온다 하더라고 돈은 735엔을 내야 합니다 (소비세 포함)



< VJ 특공대에 나왔던, 삼각김밥집 - ぼんご(봉고) >



KBS VJ클럽에서 소개되었던 삼각김밥집 "봉고" 위치를 알려드릴려고염~
J여동 덕에 찾아가긴 했는뎅 쉽지만 않더라고염~

제가 워낙에 길치라서 그런쥐 *^^*


<봉고 찾아가는길>


JK 야미노테선 오츠카역에서 하차
역 바루 앞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스타벅스를 향해) 건너면



(건너던 방향 그대로 스타벅스를 마주보공) 스타벅스 오른쪽으로 졈 걷다보면


또!! 보이는 횡단보도(편의점 앞에 횡단보도가 보이공)


그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방향으로 점포들이 있고 아마도 3~4번째 점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녹차는 공짜랍니다... ^^




< 미도리스시를 소개합니다. >

홈페이지 http://www.tokyo-gourmet.net/restaurants/midori

전여옥씨의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에 소개되었던 집입니다.
싼 가격과 1시간의 기다림, 맛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지난 여름 긴자점에 갔었습니다.

역시나 40분 정도 기다렸구요
두 명이서 초밥세트(초밥 13pieces씩 2인분)와 맥주 1잔씩 시키니
6,720엔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긴자에서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차, 샐러드 등이 같이 딸려나왔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안 익힌 새우 초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긴자역에서 가까웠구요
렛츠고의 동경편 긴자의 상세지도에 한자로만 표기되어 있고
위 웹사이트에서도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추천했는데 아주 감동했다고 합니다.

< 회전스시,마구로비또(まぐろ人) >

아사쿠사에 숙소 잡으신 분이 계시길래..
아사쿠사에 위치한 회전스시집 하날 추천합니다.^^

가게 이름은 마구로비또(まぐろ人)이구요. 가게 이름이 마구로비또이다보니..
역시 참치가 맛있더라구요.

메뉴는.. 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까미,츄-토로,오-토로가 각 한 개씩,한 세트로 되어있는 것으로,
마구로비또모리 라는 메뉴이구요. 가격은 600엔이랍니다.
참치의 세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어요^^
이 메뉴는 따로 직접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냥 근처 점원이나,요리사에게 주문하심 되구요,
혹 드시고 싶은데 안 돌아온다..하는 것도 직접 주문하시면 좋아요^^)

그 외에도,메뉴엔 여러가지 종류가 있구요. 한국 스시와는 달리,일본 스시의 경우..
아니 이 생선도 날로 먹는단 말이야?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종류의 스시가 있답니다.

위치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에서 오른쪽.. 으로
(카미나리몬을 정면으로 해서 서 계신다고 한다면,왼쪽이 되겠죠?^^
차도를 왼쪽으로 두시고 가시면 됩니다)
한 블럭인가 두 블럭.. 걸어가시다보면,골목(그다지 작진 않은..) 쪽, 오른쪽에 바로 보일 겁니다.
카미나리몬에서 절대 멀지 않구요..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랍니다.(2,3분?)
평소에 행렬도 꽤 생기고.. 가게 자체도 꽤 큰 편이니 눈에 잘 띌 거에요.

주의하실 건, 영업시간인데요.. 식사 시간대 외엔 영업을 하지 않는답니다.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영업을 안 하더라구요..)

가격은 그다지 싸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신선하고 맛도 있답니다^^
이왕 일본까지 가신 거,싸고 맛없는 스시보단 좀 비싸더라고 맛있는 스시 드셔보는 게 좋겠죠?


//정말 비싼 곳은;; 긴자라던지; 그런 곳의;;카운터가 있는 스시집~-_-;; 그런덴 너무 비싸죠;;

//가끔 보면..한국 분들이 본의 아니게 많이 실례를 하시더라구요.
한 번 집어 들었던 접시를 다시 회전대에 되돌려 놓는 건 예의가 아니구요..
(이게 뭐지?하고 궁금한 마음에 접시를 집어 버리셨다면.. 그냥 드시길;;;
아니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젓가락으로 회전대의 스시를 이것 저것 가리키고 하시는 것도 보기 안 좋답니다.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심한 경우엔 꾸중도;;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일본어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그나마 괜찮으실 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듣고 있으면 굉장히 민망하고 괜히 제가 잘못한 것 같고 그렇거든요..--;;
아무쪼록.. '본의 아니게' 실례하시는 일 없길 바랄게요^^

//이 외에도.. 아사쿠사엔 맛있는 집이 정말 많답니다^^
체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보단,좋은 곳 찾아서 드셔보시길~


<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기무라야' >


긴자에 가시면 와코 백화점이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백화점으로 1932년에 만들어 졌다고 하는 이 백화점에는 시계탑이 있는데 매 시각마다 종을 울려서 시간을 알려줍니다

근데 은근히 시끄럽더군요--;; ㅋ

세월이 흘러도 1분의 오차없이 종을 울린다고 하던데...암튼 일본아이들 건물하나는 튼튼하게 만듭디다

와코 백화점과 미츠코시 백화점 사잇길로 가시면(와코를 낀 골목) 일본 최초의 빵집 기무라야 빵집이 보입니다(10미터쯤)

1893년인가 암튼 디게디게 오래된 빵집입니다

울 부모님 앙코빵 죠아하셔서 유통기한 물어보고 냅다 샀습니다

근데 느므느므 비쌉니다. 빵 한개에 1300원이라니 ㅜㅜ (빵도 울나라 모닝빵보다 작던데-.-)

팥을 안죠아하는 저도 앉은자리에서 4개를 먹을 정도니 정말 맛은 기가 막힙니다.

한번 부모님을 위해서 사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덴뿌라 전문점 "쓰나하치" >




신주쿠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덴뿌라 전문집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알려줄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위치는 신주쿠 미츠코시 백화점 정문?(일본에서는 정문 후문 이런 개념이 없기때문에 후문이 어디냐고 물으면 이상한 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알타스튜디오 길건너 왼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미츠코시 백화점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완쪽에 신발가게가 있고, 그 옆집에 쓰나하치 큰 간판이 보입니다

가셔서 정식을 드시면 되구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서 줍니다

음식이 다 나온줄로 착각하구 사진을 찍어서 굉장히 허접하네요--;; 옆에 잘 보시면 미소시루와 밥두 보입니다

제가 원래 맛있는 집을 죠아하다 보니 맛집순례가 되버리구 말았네요 ㅜㅜ


여기까지.. 더 궁금한것은 쪽지 주시고...

답변 채택하시는거 잊지마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여기까지이구여;;]=====================


도움 됬으면 하네요;;;

2005.01.13.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