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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승냥이

[ dhole ]

요약 개과에 속하는 야생 육식동물.
승냥이(Cuon alpinus)

승냥이(Cuon alpinus)

학명 Cuon alpinus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식육목
개과
이칭/별칭 돌·개승냥이·붉은이리·아시아들개·붉은말승냥이·인도들개
멸종위기등급 위기(EN : Endanger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88~113㎝, 꼬리길이 40~55cm, 어깨높이 40~50cm
무게 10~21kg
수명 15~16년
서식장소 숲이 우거진 곳
분포지역 만주·시베리아·몽골·중국·한국

돌·개승냥이·붉은이리·아시아들개·붉은말승냥이·인도들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몸길이 88~113㎝, 꼬리길이 40~55cm, 어깨높이 40~50cm, 몸무게 10~21kg이다. 지역이나 학자에 따라 분류학적인 지위에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Cuon'속에 포함된 유일한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생김새는 이리와 비슷하며, 몸은 적색을 띤 회갈색에서 홍갈색·황갈색 등으로 변하고 몸 아래쪽은 회백색인데, 분포 지역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주둥이와 팔다리가 짧고 는 곧으며 꼬리는 아래로 늘어져 있다. 아래·윗니의 수는 모두 40개이며, 다른 개과 동물과는 달리 아래어금니 1쌍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체로 늑대와 붉은여우의 특징을 혼합해 놓은 듯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승냥이 본문 이미지 1

산에서 많게는 3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초식동물을 잡아먹는데, 때로는 가축을 해치기도 한다. 주요 먹이는 곤충·도마뱀·설치류에서 사슴·노루 등 대형 초식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대개 무리를 지어 사냥한다. 천적은 늑대·호랑이·표범·눈표범 등이다.

생후 1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해 번식기를 맞으며, 60~63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강둑이나 바위틈의 구멍에 보통 2~6마리의 새끼를 낳고, 많을 때는 10마리가 넘기도 한다. 한국·만주·시베리아·몽골·중국·중앙아시아 등 넓은 분포 지역에 비해 개체수는 상당히 적으며, 한반도에서도 포획하거나 목격한 사례는 여럿 있으나, 현재 남한의 경우는 멸종 상태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개의 아종에서 11개의 아종까지 분류되지만, 현재는 4~5개의 아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냥이 본문 이미지 2 
[승냥이의 서식지 : 아시아]

참조항목

개과, 늑대, 육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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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냥이 출처: doop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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