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처음이라 대응이 미숙해 질의드립니다..

친구랑 같이 주말에 그린카(렌트카)를 이용해 지방에 다녀오던 중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상황>

저는B차량입니다.

정체가 있어서 저속으로 가다서다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앞차(A)가 저속주행중 급정거를 하였고, 저(B)도 따라서 급정거를 했습니다.

간발의 차이로 충돌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저희 뒷차(C)가 급정거 하는 저희 차량(B)을 들이받고 

그래도 밀려서 앞차(A)까지 박았습니다.

일단 그 상황에서 맨뒷차(C)가 과실을 100% 인정하고 A,B차량 보험접수는 바로 다했습니다.

이 경우, 저희는 따로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이있나요..

그냥 보상을 받으면되는건지, 저희쪽 과실은 없는건가요?

- 넵. 과실은 없습니다. 0% 무과실인 후행차량 100% 일방과실인 사고입니다.

+) 제 판단에는 저희 앞차(A)는 거의 경미한 충격으로 육안으로 차량파손이 전혀없는 상태였는데,

 A차량의 조수석분이 내리셔서 자기는 충격을 2번느낀거같다고 

저희가 박고 또 뒤에서 박은거아니냐고 그러셔서 순간 당황했는데, 

저희는 확실히 안박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말이 안맞으셧는지 A의 운전자 분은 1번충격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셧고요! 

그리고 일단 맨앞차는 뒷목잡고 나오셧어요...다들..

+) 사고 당시에는 저랑 조수석 제친구 몸은 괜찮았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긴장이 풀렷는지 몸살오고 목이랑 어깨가 좀 뻐근합니다.

저희는 게다가 렌트카라 처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사고가 처음이라 어던 대응을 해야 할지 감이 오지않네요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그런 경우 사실 차량용 대시캠 만한게 없을텐데

왠만해서 렌터카가 본인차 아닌 한 대시캠 달고 타실분은 거의 없을지라

그 부분만 문제 안된다면 질문자 차량 뒤 차량의 100% 일방과실로 처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