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우쿨렐레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사진속 주인공은 얼마전 포스팅되었던 나 레오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였던 우쿨렐레 천재 타이마네 가드너입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악기이기 때문에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하와이 전통악기라고 이야기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데요.
얼마전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싱글남이 연주한 악기가 바로 이 우쿨렐레랍니다~
하와이 언어로 뛰는 벼룩이라는 의미인 1877년대에 사탕수수 농사를 위해 하와이로 건너간 스페인계 이주민들이 코아 나무를 사용해 만든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우쿨렐레는 4개의 현을 가진 바디크기 20~30센티미터 내외의 기타모양 악기로서, 음역은 기타의 고음현 4개에 5번프렛에 카포를 달은것과 같습니다. 즉 낮은 현부터 G-C-E-A로 튜닝하며 한국의 유명한 뮤지션은 우쿨렐레는 선율 자체가 평화롭고 자연 친화적이어서 현대인에게 위로가 되는 악기이자 음악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우쿨렐레의 크기도 기타보다 몇 배는 작기 때문에 실용성, 보관성에서도 탁월할 뿐만아니라 연주자에 따라 혹은 음악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되는 선율역시 우쿨렐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하와이 여러 곳에서 우쿨렐레 공연은 물론 무료강습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격도 10불 미만부터 수천 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요. 이번기회에 하와이 방문하셔서 제대로 된 전통 우쿨렐레를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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