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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거뒀다.

3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19 아우디컵 첫 경기의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케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한국시각 3시 30분에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페네르바체 경기의 승자와 내일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에릭센, 라멜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은돔베렐와 우이크스가 맡았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포이드는 수비를 책임졌다.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아자르가 공격수로 나섰다. 측면은 로드리고와 바스케스가 지원했다. 모드리치와 크로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르셀루, 바란, 라모스, 카르바할은 수비로 나섰다. 골키퍼로 나바스가 출전했다.

토트넘은 후반 21분 손흥민과 케인 대신 은쿠두와 파로트를 교체 투입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36분 일본 선수 쿠보를 투입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과 페네르바체의 경기는 31일 3시 30분 진행된다. 전예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