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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동물 나오는 영화(사자,얼룩말,기린,팽귄,하마) 제목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5,921 작성일2005.08.19

사자랑 얼룩말이랑 기린이랑 하마랑 팽귄이랑 같이 나오는 영화 있잖아요

 

다섯 동물이 동물원에 있다가 어느 섬에 갔다가 다시 배타고 가는 것.

 

이 영화 제목이 뭔가요?>?

 

(2005년에 나온 영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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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thewind
태양신
영화 10위, 시내, 광역 버스 41위, 광주광역시 3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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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Madagascar)입니다

야생으로 보내지는데 중간에 펭귄들때문에 네동물(사자 얼룩말 하마 기린)은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갑니다



감독 :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출연 : 벤 스틸러(알렉스 목소리), 크리스 락(마티 목소리), 데이빗 쉼머(멜맨 목소리), 제이다 핀켓 스미스(글로리아 목소리)

영화내용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최고 인기 스타인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 얼룩말 마티(크리스 록), 기린 멜먼(데이비드 쉬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인간들의 보살핌이 익숙한 온실(?) 속 동물들. 어느 날, 우연찮은 사고로 미지의 정글(섬) 마다가스카로 보내지게 되고, 고향 아닌 고향, ‘마다가스카’에서 벗어나기 위한 필사의 노력, 눈물 나게 웃긴 모험이 펼쳐진다!

홍성진의 영화해설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한 드림웍스의 2005년 여름시즌의 재장악을 노리며 내놓은 가족용 CG 애니메이션. 역대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2004년 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던 <슈렉 2>의 드림웍스-PDI 스튜디오 콤비의 이 영화는 우선적으로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하는데, <미트 패어른츠>의 벤 스틸러가 사자 알렉스의 목소리를 연기했고, 이 영화와 같은 날 북미에서 개봉한 <롱기스트 야드>의 인기 코메디언, 크리스 락이 얼룩말 마티를, 그리고 빅히트 TV 시리즈 <프렌즈>의 데이비드 쉬머와 <매트릭스> 시리즈의 제이다 핀켓 스미스(윌 스미스의 아내로도 유명하다)가 각각 기린 멜먼과 하마 글로리아의 목소리를 담당했으며, <바버샵>의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와 <엘프>의 앤디 리히터 등이 성우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출은 드림웍스의 초기 애니메이션 <개미>를 감독했던 에릭 달넬과 TV 애니메이션 <카블람(Kablam!)>을 감독했던 톰 맥그래스가 공동으로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4,131개 극장으로부터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 4일동안 6,101만불의 수입을 기록하여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의 최고 인기 스타인 사자 알렉스와 그의 친구들인 얼룩말 마티, 기린 멜먼, 임신한 하마 글로리아는 태어난 이후 단 한번도 동물원밖에 나간적 없이 조련사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람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온 '온실속' 동물들이다. 어느 날, 호기심 많은 몽상가 마티가 펭귄들의 도움을 받아 바깥세상을 구경하기 위해 탈출하자, 알렉스와 멜먼, 글로리아가 그를 데려오기 위해 뒤를 쫒는다. 하지만 마티가 '도시속 야생의 삶'을 경험해보기도 전에, 이들은 사람들에 의해 생포되고,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되찾아주어야겠다고 판단한 사람들 덕분에 아프리카행 배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같은 배에 탄 펭귄들이 선장을 포박하면서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이들 동물 4인조를 실은 상자들이 바다에 빠지고, 이들은 미지의 섬 마다가스카 해변까지 떠내려간다. 이제, '야생의 삶'이라고는 경험해본 적 없는 이 '뉴욕 토박이'들의 눈물겨운 좌충우돌 마다가스카 탈출기가 펼쳐지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호평과 혹평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이 영화에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ABC-TV 굿모닝 아메리카의 조엘 시겔은 "아이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하는 이 영화는 어른들에게는 더욱 더 큰 재미를 제공한다. 올 여름의 <슈렉>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CNN의 폴 클린턴은 "기쁨 그 자체. 공동각본가이자 감독인 맥그래스와 에릭 달넬이 이끄는 제작진들은 이 달콤하면서도 기묘한 스토리를 가지고 엄청난 일을 해냈다."고 치켜세웠으며, LA 타임즈의 케네스 튜란은 "훌륭한 유머와 기쁨을 결집시킨 이 영화는 CG의 감각을 오랜 전통의 루니 툰즈 만화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릴 모든 종류의 재미를 가지고 있다."고 결론내렸다. 또,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이 영화는 <록키와 불윙클>, <토이 스토리>, 그리고 최근의 <슈렉>같은 가족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오랜, 그리고 행복한 전통을 이어나간다."고 박수를 보냈고, 달라스 모닝 뉴스의 필립 원치는 "<마다가스카>는 당신을 기쁨으로 포효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개그는 즐거우며, 캐릭터들은 사랑스럽다."고 합격점을 주었다. 반면, 이 영화에 차가운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어린 아이들은 즐거워할 지 모르지만, 그들의 부모들에게는 아무런 크로스오버적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지었고,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역시 "매우 어린 아이들은 이 영화의 밝은 컬러와 슬랩스틱 코메디를 즐길 지 모르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은, 3분짜리 TV 광고를 인내심의 한계라 할 86분까지 늘인 것처럼 보이는 이 영화의 상영시간내내 시계를 들여다 보느라 바쁠 것."이라고 빈정거렸으며, 뉴스데이의 진 세이모어는 "픽사 스튜디오가 만든 작품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최근 애니메이션들과 마찬가지로, <마다가스카>는 슈퍼스타 성우진들을 이용하여 스스로를 과장판매하고 있고, 소음만 가득할 뿐 위트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슬프게도 오래된 개그 주위만을 맴돈 덕분에, 현란한 컬러와 대단한 액션이 빛을 바래고 말았다."고 고개를 저었고, 뉴요커의 데이비드 덴비는 "이 영화를 보고난 관객들은, 이제 아이들 영화조차 점점 멍청해 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공격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이 영화는 싫증난 소재와 너무 뻔한 조크로부터 스토리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시각적 참신함에만 모든 상상력을 낭비했다."고 불평했다. (장재일 분석)

한편 영화의 개봉에 맞춰 제작자인 드림웍스 공동대표 제프리 카젠버그와 <마다가스카>의 감독 톰 맥그래스가 방한했다.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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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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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c8****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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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 인가 ?? 그것인거 같네요 ㅎㅎ

20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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