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우지망생인 고3  여학생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많이 알아봤죠~~^^

아직 많은걸 알진 못하지만..

지망생분들이 많이 하는 질문중.. 제가 알아본것들을 알려드릴게요^^

그럼 답변 드리겠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 특별한 방법이라기보다 본인 원래 목소리와, 건강, 그리고 꾸준한 관리가 중요해요~~^^

     좋은 목소리는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카데미에 꼭 가야되나요?

 ▶ 아카데미에 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지요~~^^

     유명한 곳으로는 'sbs 방송아카데미 예술원'  'mta 성우학원'  '박일 sta' 가 있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성우 학원엘 너무너무 가고싶어서 엄마한테 떼서서 전화를 해봤는데요...ㅠ

     '고등학생은 공부해야죠~~ 대학교 가서 와도 늦지 않으니까 지금은 공부하세요' 이러시더라구요ㅠ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고, 홈페이지가 있는곳엔 질문도 올리고 했는데... 모두 같은 답변을 해주시더라구요ㅠ

성우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방송국 공채시험에 합격하는게 유일 한 방법입니다^^

    그전에는 학원도 다니고, 혼자서 열심히 연습도 하면서 실력을 키워야 겠지요..

    그리구 지금은요~~ 집에서 소리내어 또박또박 발음연습을 하는게 좋대요..

    또.... 강수진 성우님께서 '울락불락' 라디오방송인가? 무튼 어디서 말씀해 주신건데요~~

    애니메이션은 따라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애니메이션은 보는거로 즐기래요~~ 연습을 할때는 애니메이션 말   

    구  아무 감정 없이 읽을 수 있는 신문같은 글로 연습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구요~~ 따라하는 것 보다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게 중요하대요~~^^

그리구... 변성기는요~ 여자한테는 잘 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온다고 해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는데요~ 

그리구.. 님께서 녹음하신걸 들을 때 어린아이들이 더빙한듯한 목소리가 들리신다고 했는데.. 그건 걱정할 일이 아닌것 같아요~^^ 어린아이들의 목소리가 나오던, 성숙한 목소리가 나오던,,, 그건 모두 자신의 목소리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개성을 어떻게 살려가느냐가 문제이겠지요^^

성우학원 게시판에보면 코맹맹이 소리 땜에 질문을 올리시는 분이 많은데.. 성우분들 답변에 의하면 코맹맹이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발음은.. 차차 연습하다보면 좋아진대요~~^^ 처음부터 서투르게 이것 저것 연기를 따라하지말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드시 감정없이 읽을 수 있는 글을 찾아서 천천히 또박또박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하는게 좋아요~~^^

그리구.. 인터넷에보면 어려운 발음이라고 발음연습하라고 올려놓은 글들 있는데..

그거 도움안된대요~~<<이건 신영일 아나운서가 하신 말씀

인터넷 카페보면 성우지망생들이 만든 카페 엄청많은데요~

가입하고 녹음해서 올리시면 많은 분들이 모니터링도 해주시고, 잘된 녹음본에는 칭찬도 해주셔요~~^^

남이 녹음한거 듣고 평가해도 많은걸 느끼고 배울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 되시면 제 블로그에 놀러오셔서 제 녹음본들 평가도 좀 해주세요ㅜㅜ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

p.s '안소연의 성우되는법' 이라는 책을 성우지망생들이 많이본다고 하네요~~^^

     (저도 하나 사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