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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학창시절 친구의 별명은?학창시절을 돌아보면 친구들을 이름보다 별명으로 자주 불러서, 가끔 이름을 불렀을 때 낯설게 느껴지기까지 했는데요. 유치하기도 하지만, 그 친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는 재밌는 별명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식낭자도 기억에 남는 친구들의 별명이 있는데요.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해서 먹을 식(食)에 춘자 순자처럼 푸근한 '자'자를 붙인 '식자'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와, 급식 메뉴로 콩떡이 나오자 친구들 콩떡을 다 뺏어 먹어 '콩덕'이라는 별명을 얻은 친구가 아직도 떠올라요.
학창시절 친구의 별명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참여자 24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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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김장철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ㅋㅋ 애들이 김치먹을때마다 어찌나 웃어제꼈는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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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제가 김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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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김은석이라는 친구 있었는데 거꾸로 읽어서 썩은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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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이름이 규리여서 별명이 귤이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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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이미자 - 이미 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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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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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덩치가 큰 친구가 있었는데 잠만보라고 부르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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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1980년 고등학교시절 점심때 도시락안싸오고 숟갈하나만 들고와서 이친구저친구 도시락에서 한숟갈씩 퍼먹던친구 별명이 "인간빈대" 였습니다,지금은 빈대짓안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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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성이 양이라서 양아치, 양파, 양파산, 양파링, 양치기 소년등 양으로 시작하는 건 죄다 붙였스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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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iN 채택 파마 잘못했다가 한동안 베토벤으로 불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