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방어했던 포방터
여름이 되니 산책은 날이 어두워져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목적지는 홍제천이 흐르는 포방터 시장으로 정했어요. 포방터라는 이름의 유래가 시장 입구에 걸려있네요. 종전까지 포를 설치하여 서울을 방어했던 장소라는데 지금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했어요.
행정구역상 서울이지만 전혀 서울스럽지 않은 모양새로 인하여 드라마 촬영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제가 산책 나온 날도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모르겠으나 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은 다들 대형마트에서 모든 것을 구입하다보니 이런 작은 문구점도 오랜만이네요. 요즘은 학교 주변이 아니면 찾기 힘드네요.
포방터 시장의 마스코트는 고양이 인가요??ㅋㅋ 야채가게에 고양이가 어찌나 귀엽게 앉아있던지... 시장보는 아주머니들 중 바구니 쓰시는 분들은 없었어요. ㅋㅋㅋ 사진 한장에 천원 내고 가라고 농담을 하셔서~~ 가지볶음 하려고 가지 천원어치 사왔어요~~
채소 종류는 마트보다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해요~~ 더워서 장보기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도 채소는 동네 전통시장에서 구입해주세요 여러분~~
역시 이곳의 마스코트는 고양이가 맞나봐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리저리 사진을 찍노라니 새끼고양이가 무엇이 궁금한이 고개를 빼꼼 내밀고 쳐다보네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찰칵!!!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제 0회 짱짱맨배 42일장]4주차 보상글추천, 1,2,3주차 보상지급을 발표합니다.(계속 리스팅 할 예정)
https://steemit.com/kr/@virus707/0-42-4-1-2-3
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You got a 3.09% upvote from @postpromoter courtesy of @flyhigh0103!
Want to promote your posts too? Check out the Steem Bot Tracker website for more info. If you would like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postpromoter and the bot tracker please vote for @yabapmatt for witness!
찰칵 찰칵 소리가 고양이는 궁금 했나 봐요 두 마리가 고개를 빼꼼이 내놓고 치킨 개 너무 귀엽네요
아직까지는 일반 마트 보다 재래시장 가격이
더 저렴한 것 같아요 그리고 군것질 할 먹거리도
풍성하고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아요
진짜 아기고양이가 사람을 별로 안무서워해서 카메라 가까이 가져가도 포즈잡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넘무 귀여~~~
포방터...서울에 저런 곳도 있나요? 처음 들어봐요...
은평구에 가까운 서대문구에 있는데 엄청 정겨운 동네더라구요.
포방터
이름이 특별나네요.
유래가 있는 이름들을 잘 지켜주면 좋겠어요.
"포로 방어하던 자리" 라는 말이 딱 느껴지잖아요. :)
This post received a 70% upvote from @krwhale thanks to @wjdwpckd11! For more information, click here!
이 글은 @wjdwpckd11님의 소중한 스팀/스팀달러를 지원 받아 70% 보팅 후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