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특집 역대골목 긴급점검 세 번째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홍탁집 사장에게 대전 청년몰 막걸리를 팔게끔 콜라보 제안한 데 이어 초계국수 반응을 살폈다. 홍탁집 사장은 초계국수가 평도 좋고 닭곰탕보다 더 팔리지만 할 일이 늘어나 난감한 표정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백종원은 “우리 방송한 게 11월 15일이다. 올해 11월 15일 자정을 기해서 톡방을 나갈 거다. 나도 못 살겠다”고 채팅방 탈출 선언했다. 홍탁집 사장은 “알겠습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당분간 올 일이 없다. 사고 치면 온다. 소문이 안 좋아지면 카메라 들고 몰래 올 거다. 그럴 일이 없어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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