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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폼생폼사가사좀 알려주실 분?
cccc**** 조회수 1,018 작성일2004.11.15
난 노래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는 사람이라오~근데 비록 구식가요지만, 폼생폼사를 우연히 듣게됐는데 너무 맘에 든다오~ㅋㅋㅋ좀 갈켜주실 분 없소? 갈켜주면 뽀뽀해주께~ㅋㅋㅋㅋ농담이고~파리의 연인 오에스티인 너의 곁으로도 알려주고 싶으면 알려주고 싫으면 마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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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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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 폼생폼사 (사나이 가는길)

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 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 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


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진 마라 없어도 자존심만 지키면
눈물따윈 내게 없을거야(가슴을 활짝 펴라)
잘난 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 하늘이 무너질것 같아도
남자답게 그녈 보내줬지


Rap)기가막혀 홧김에 군대 갈까 했지만
머리깍기 싫어서 다시 생각 고쳤지
날 떠나든 말든 뭘해도 상관은 없지만
머리 빡빡 깍는건 난 견딜수 없어


그저 안녕이라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
그녈두고 돌아 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
폼에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 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순 없잖아
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



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
나 가는 길을 누구도 막을순 없어



많은 날이 가고 우연히 다시 그녀를 만나면 예~
변해버린 나를 보며 지나간 후회로 땅을치게 만들거야
기가막힌 로맨스도 슬픔도 사나이 큰 가슴에 뭍어두고 살거야
그까짓것 이별때매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잖아


Rap) 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울진 않을게
두 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내고 있어 흑,
두고봐 나를 두고봐 내가 얼마나 잘 살지 두고봐줘
또 돌아 내게내게 오지 말고 깨끗이 내모습을 잊어줘




조성모-너의 곁으로

넌 알고 있니 난 말야
너의 하얀 웃음이 자꾸만 기억나
바보처럼 웃게 돼

나보다 먼저 내 눈이
니가 그리워 널 찾아 가는지
늘 너를 보게 돼

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어서
자꾸 커져가는 너를 지워보지만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난 익숙해져 버렸어
너의 하얀 웃음이 아침을 깨우는
나의 삶이 되었어

난 기대하고 있었어
너의 하루에도 내가 있기를
더 바라게 됐어

가끔 너의 눈빛 속에서
나 아닌 누군가를 볼 때면
벼랑 끝에선 듯 절망이 날 깨웠어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
우리 시작해도 되겠니
나의 상처 많은 가슴이
너를 울게 할지도 몰라

사랑 말로 할 줄 몰라서
너를 안을 줄을 몰라서
내가 줄 수 있는 마음만으로
널 지켜낼 용기없는 날
사랑해 주겠니

사랑 믿어본 적 없어서
사랑해본 적도 없어서
텅 빈 가슴으로 살아가던 날
가득히 넌 채우고 있어
너의 사랑으로

200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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