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후로 폼생폼사가 너무 대중화가 되어버려 '폼에 살고 폼에 죽다'라는 뜻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그러다보니까 원래 있던 사자성어를 잊어버렸습니다.ㅎ
폼생폼사가 ( )에 살고 ( )에 죽는다는 원래 있던 한자성어를 패러디해 폼생폼사라고 노래제목을 지은건데, 원래 한자성어가 뭐였는지 도대체 기억이 안나는 이유는 뭘까요?ㅠ
알려주세요~
네박사.ㅋㅋ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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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에 살고 폼에 죽다'
品生品死(품생품사)
=> 널리 쓰이거나 전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 유희적으로 만들어 본 말입니다.
品[물건 품]자는 '품질, 품격'이라는 훈과 '품평하다, 평판' 등의 훈도 있습니다.
참고로,
'아무 실속도 없는 겉치장만 미끈하게 한다'는 뜻으로
'갖바치 겉치레'란 속담이 있는데
이 속담을 東言解(동언해)라는 책에서
皮匠花草(피장화초)로 한역해 놓은 말이 있습니다.
- 해당 글은 지식스폰서가 활동 기간 (04년~08년 6월 종료)중에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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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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