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신주아 / 사진=신주아 인스타그램 |
배우 신주아(30)가 태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32)과 결혼식을 올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수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그림 같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지난해 처음 만났으며,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신접살림은 방콕에 마련했으며, 소속사와의 계약은 수개월 전 마무리돼 당분간은 연기활동을 중단할 전망이다.
결혼식을 끝낸 두 사람은 한국에서 피로연을 연 뒤,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광고로 연예계 입문, 이후 드라마 '작은 아씨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 2',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녀녀녀'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