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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현정 이름은 괜찮은가요?
비공개 조회수 416 작성일2016.03.21

박현정 72년 8월 24일(음력) 새벽

밀양 박, 어질 현,  곧을 정, 입니다 이름 사용해도될까요?


혹시 곧을정을 사용안하고, 다른뜻의 정을 사용하면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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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장
절대신
2016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지식인 꿈, 해몽 3위, 작명, 이름풀이 12위, 운세 4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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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를 볼 때 우선 사주에 있는 타고난 숙명적 특성을 살피고 이름에 있는 운명적 특성을 살피며

타고난 숙명은 받아들여야 하고 자기의 타고난 특성에 맞는 운명은 스스로 개척을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칠 수 없는 팔자를 탓해봐야 소용이 없으나 개척해나갈 수 있는 운명은 이름 속에 담겨 있으므로 이름이 중요하고 자기에게 최선인 운명적인 삶을 설계하는 작명의 필요성을 깨우칠 필요가 있습니다.

 

작명은 단순히 마음에 드는 이름자를 골라붙이는 식의 작문이 아니고 이름자의 여러가지 속성을 재료로 하여 이름 속에 아기에게 최선인 운명적인 삶을 설계하는 일이기 때문에

작명을 할 때 아기의 사주와 성씨와 성별의 특성에 맞춰 사주에서 가장 필요한 오행을 중심운으로 하는 이름의 틀을 세우며 이름의 틀에 맞는 획수나 음운이나 자원이나 자형이나 자의 등이 아기의 성격이나 건강이나 행복한 삶에 필요한 이름자를 고르게 됩니다.

이 때 이러한 과정을 논구하는 이치나 음양오행이고 궁극적으로는 조화를 추구하므로써 그 사람의 타고난 특성을 잘살리고 앞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가장 합당하고 좋은 성격이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이름 속에 설계하는 일이 작명입니다.


영어 시간에 영어를 쓰듯 작명을 할 때는 음양오행이라는 언어도구를 사용하며 특히 사주의 특성에 맞추어 즉 기가 강한가 약한가 사주가 따뜻한가 차가운가 사주의 병과 약이 무엇인가에 따라 이름을 짓는 방향이 정해지며 성씨에 따라 음양오행의 기를 논구하는 이치가 달라집니다.

또한 이름에는 아기의 성격이나 건강이나 행불행이나 성공 여부 등 일생의 운명적인 삶이 담기기 때문에 이런 제반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 이름을 만들면 그 이름 속에는 모르면 모르는만큼 알면 아는만큼 잘잘못된 삶이 담기게 되며 따라서 함부로 이름을 지으면 아기에게 잘못되고 흉한 삶을 살라는 의미가 이름 속에 담기게 됩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일이 있고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습니다만 작명은 건축설계나 의사의 수술처럼 전문적인 일이기 때문에 작명에 대해 모르면 아무리 노력을 한다해도 아기에게 좋은 이름 지어주지 못합니다.


이름을 잘지었느냐 그렇지 못하냐 좋은 이름이냐 아니냐는

1] 그 이름이 그 사람의 사주나 성씨나 성별 등등 타고난 특성에 합당하고 좋은가와

2] 작명의 제 요건이 제대로 갖추어지고 기를 논구하는 이치가 일관성이 있게 적용되었는가와

3] 이름 속에 그 사람에게 최선인 성격, 건강, 행복하고 소원성취하는 삶이 담겨 있는가로 가늠합니다.

이런 점이 모두 만족되고 최선의 운명적인 삶이 설계되었을 때 그 이름을 A+로 평가한다면

만족할 수 없는 점이 있거나 최선이 아니거나 하자가 있을 때는 C로 평가할 수 있고

작명에 대해 전혀 모르고 나름대로 마구잡이로 만들었을 때 F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임자

기유

을축

ㅇㅇ

 

님의 사주에서 님을 나타내는 오행은 을목으로 기가 약하고 금, 수기가 태왕하고 차가우며 생시를 알 수 없으나 투출된 화기가 없으므로 님에게는 님의 기를 살리고 조후를 돕는 목, 화의 기가 요긴합니다.

 

木日生으로 사주에 木氣가 왕성하면 성질이 인자하여 惻隱之心이 있다. 太過하면 마음이 어질지 못하고 질투심이 있으며 변덕스럽고 마음이 잘다. 不及하면 심화가 부정하고 하는 일에 절도가 없으며 인색하다. 木日生으로 사주에 식상이 태과할 때 金水 또는 濕土가 있어 왕성한 식상 즉 화기를 수습하면 겸손하고 예의가 바르나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총명하다고 자만하고 변덕심이 많고 처사가 잘다.

木이 없으면 부모 형제덕과 인덕이 없다. 자수성가할 운명이다. 자질과 기능이 결여되어 무덕하고 미련하다. 어두운 모습이고, 의미없는 시름이 있다. 농업에 종사하거나 목재상이 유망하다.

火가 불급하면 예의를 모르고 염치가 없으며 감성이 부족하고 오만불손할 염려가 있다.

水가 태왕하면 지혜가 출중하고 해결 능력이 탁월하며 이재에 밝다.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고 음란할 우려도 있다. 심장병, 당뇨병, 안질, 위장병, 신경통, 척추나 늑막염, 냉증, 소변불리 등을 유의해야 한다.

 

朴 賢 貞 

06 15 09

 

원 24 화

형 21 목

이 15 토

정 30 수

 

음운 수토금 

 

이 이름은 목을 중심운으로 하는 이름의 틀이지만 흉한 수리 30수가 있고 음운이 수토금으로 좋지 않은 등 애초에 님의 사주의 특성이나 기를 논구하는 이치를 전혀 모르고 작명의 요건을 전혀 갖추지 못하였으며 흉한 삶이 담겨져 있어서 일반인이 나름대로 만든 F수준의 잘못된 이름이며 貞을 다른 자로 바꾸는 식의 간단한 방법으로 님에게 합당하고 좋은 이름이 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 님의 본명은 위에 설명한 님의 사주의 특성에 전혀 맞지 않는 삶이 담겨져 있어 본명처럼 살면 팔자가 피어나지 않고 성품이 원만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건강이나 생활에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때문에 님에게 맞지 않고 좋지도 않다고 하는 것인데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름을 만들고자 하면 본명이나 다름없는 흉한 이름이나 만들게 됩니다.

   

[30] 浮沈格 浮夢沈沒之象 [부침격 부몽침몰지상]

이별, 근심, 형액, 객사, 피살, 단명, 학자, 위장병, 공망, 허송, 재난, 고독, 허약, 성급, 탈선, 명석, 활동, 투지, 박력, 재난

활동력과 투지로써 성공한다. 헛된 꿈을 버리면 성공을 오래 유지하고 선천운과 조화되면 해외로 진출하여 대성공을 거둘 수 있지만 한번 불운이 오면 파경에 이르므로 신중해야 한다.

水土金 先困後泰之象 [선곤후태지상]

의외의 재난, 악전 고투, 노후 平吉, 만혼이 길하다. 신용, 유재 유능, 고지식, 무덕, 이별수, 수심, 강박 관념

자존심 강하고 소극적이다. 위장병, 신장병, 관절염을 유의하라.

 

작명은 마음에 드는 음이나 뜻의 한자를 골라 붙이는 식의 단순한 일이 아니고 아기에게 어떤 성격을 갖게 하는 것이 최선인가, 그 사람의 건강을 위해 어떤 설계를 해야하는가 등 팔자가 피어날 인생을 논하고 운명을 논하며 이름자는 뜻이나 음 이외에도 획수나 자원이나 자의나 자형 등이 있고 그런 속성이 사주나 성씨의 특성에 맞게 쓰였는가 등 여러가지 속성을 따집니다.

 

나름대로 음이나 뜻이 좋은 자를 골라 만든 이름은 감명할 가치가 없으며 애초에 사주나 성씨의 특성이나 기를 논구하는 이치나 작명에 대해 모르고 이름을 만들면 의도하지 않았을 흉한 삶이 담겨져 있는 잘못되고 쓰지 못할 F수준의 잘못된 이름이 됩니다.

작명은 겉으로 드러나는 음감 등이 좋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 아니며 우선적으로 사주의 특성에 합당해야 팔자가 피어나고 이름 속에 아이에게 최선인 운명을 개척할 방안이 음양오행의 기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참고 6)에 들어가 朴씨 성의 여자 이름 중 첫이름자의 획수가 5, 15획인 이름자를 쓴 이름을 택하면 중심운이 목이 되고 님의 사주의 특성에 기본적으로 맞는 이름의 틀을 갖추게 되며 이런 이름 중 음운이 수목화이고 자원이 화, 목인 이름을 택해서 쓰면 님과는 특성이 조금 다른 아기에게 지어준 이름이므로 그 아기에게는 최선이겠고 님에게 최선은 아닙니다만 크게 흉한 점은 없는 B,C수준의 하자가 없는 이름이 되며

이 정도의 이름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A+ 수준의 좋은 이름을 원하면 작명을 잘할 수 있는 작명가를 찾아가 사례하고 더좋은 이름을 새로 짓고 개명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사주나 성씨 등 타고난 특성에 맞추고 기를 논구하는 이치를 논구하여 이름을 짓는 것이 작명의 필요조건이고 아기가 개척 가능한 최선의 성격이나 건강이나 행복한 삶의 방도를 이름 속에 기를 논구하는 이치로 이름 속에 담는 것이 작명의 충분조건이며 이런 필요조건과 충분조건을 갖춘 이름을 짓는 것이 작명의 목적이며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만 그것은 마치 아이가 공부 잘하여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처럼 바란다고 해서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 일입니다.



참고

1) 작명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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