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드립니다.

정자가 질속에서 7일을 생존했다는 보고도 있어요.)

그러므로 배란일과 정자생존가능일을 합친날이 가임기가되는거구요.

하지만 배란은 자각증상이 없고 14일후 생리가 나와야 자신이 비로소 알수있으므로 (그래서 여자는 365일 가임기라는 말도 있어요)

생리예정일을 정확히 예측할수가 없고 지난생리일로 추정하는거니 생리주기법은 정확한

피임법으로 생각하지말고 참고로만 생각해야되고 항상 피임을 하셔야 해요.

관계일이 가임기때라면 삽입전부터 미리 콘돔을사용하지않거나 질외사정해도 쿠퍼액으로

임신가능한데(수억마리의 정자중 단 한마리가 수정하여 착상 되니까요.)

특히 사정이 임박한상태에서의 쿠퍼액엔 많은 정자가 함유되어 있어요.

(질내사정은 임신확율이 높구요.)

글구남친에게 질내인지 질외사정인지라도 정확히 물어보세요.

야튼 관계한것만으로는 임신확율을 계산할수 없고

가임기를계산할려면 생리주기를알아야 배란기와 가임기를 계산할수가 있는데

정확한 계산을 원하시면관계일과 피임여부와 불규칙하더라도

지난 6개월정도의 생리시작일을 적어 주시면 계산해드릴께요.

질문내용공개가 민망하시다면 쪽지도 가능하구요.

그리고올해부터 불법낙태수술 단속이 강화되어 낙태수술을 하기 어려우니

임신을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사후피임약이 만능해결책은 아니예요.

사후피임약은 한주기에 한번이상의 복용은 피임효과도 떨어지고 여러가지 부작용과 후유증이 있어요.

그럼사후피임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할께요.

모든피임법이 그렇듯 사후피임약도 100%의 피임은 안되요.

사후피임약은 강한 홀몬제제로서프로게스테론을 억제해서 자궁벽을 얇게만들어

수정된난자가 착상되는걸 막는방법으로 피임하는건데,착상되기전에 복용해야 피임이되요.

착상되는시간은 상황에따라다르므로 관계후 시간이지나서 효과는피임약 복용이전에

착상되었는가에 따라달라지는 거예요.

(늦어도 72시간내에 착상이되니 72시간내에 복용해야하는거예요;관계후 즉시먹는게 효과는 가장높구요)

사후피임약은 부작용이 많기 땜에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72시간이 지나면 부작용에비해

효과가 거의 없어요.

일반적으로 24시간이내 피임확율;90% 48시간이내;75% 72시간이내 55%정도고 72시간이지나면

효과는 없고 부작용만 남게 되요.

사후피임약 복용후엔 부정출혈이 있을수도 있고 생리주기가 바뀔수도 있어요.

사후피임약의 후유증과 부작용에대해선 다른상담자 답변에 여러번 적었는데

혹시 궁금하시다면 다시문의해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