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1945-1950)

해방(1945년)

1945년8월15일 일본이미국에게무조건항복한다고선언함으로서한국인은일제치하로부터해방

한반도는얄타회담에서이루어진비공식적합의에따라소비에트연방(소련)과미국의신탁통치하에들어가,한반도의북위38도선을경계로북쪽에는소련의영향하에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남쪽에는국제연합의제안에의한총선을통하여대한민국이국가로서모습을갖추게되었음

현대사연표및사건

1945년 8월17일건국준비위원회 결성 (여운형 등은 일본으로부터 행정권을 인수받기 위하여조직)

1945년 8월26일 소련군 평양 진주 소련군 제25군 사령관 치스차코프 대장 주둔군 사령관

1945년 9월 6일에  북한"인민대표자대회"를 열고, 남북통합제안 실패

1945년 9월 8일 존 리드 하지 미육군 중장 휘하의 미국 제24군단은 배편으로 인천에 상륙

1945년 9월 9일미군 군정청 설립 군정시작 군정청에의해 발전적 해소라는 미명으로 건준 해산

1945년 9월16일 고려민주당, 조선민족당, 한국국민당 등 보수정당은 한국민주당창당

1945 년 9월 모스크바 3상 회의, 신탁통치안 제출

1945년 10월23일독립촉성중앙협의회를 조직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반공학생사건 발생

1945년 12월27일신탁통치반대운동

1946년 1월 이후 여운형과 안재홍이 주도한 중도세력은 좌우합작운동을 추진.

1946년 2월 8일: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설립

1946년 3월 8일: 북조선 토지개혁

1946년 5월 15일에 발표된 정판사위조지폐사건발생 군정의 좌익세력처단 .

1946년 6월 미소공동위원회 , 좌우합작운동

1946년 7월 좌우합작위원회를 결성하고 좌우합작운동을 전개

1947년 2월 22일: 북조선인민위원회 설립

1947년 8월 미소공동위원회 양측은 아무런 타결 없이해산신탁통치안을 철회

1946년 8월 10일: 중요산업국유화에 대한 법령 발표

1946년 11월3일: 북조선인민위원회 선거

1947년 9월 국제연합총회에 한국문제 해결을 위탁하여 국제연합을 통한 독자적인 한국정부 수립정책 입안 ·

1947년 11월 , 미국이 제의한 한국통일 결의안은 총회에서 통과

1948년1월 국제연합한국임시위원단 방한(UNCOK) United Nations Commission on Korea(UNCOK)

1948년 2월11일  김구선생  삼천만동포에 읍고  함 발표

1948년 4월 제주 4.3사건 발생

1948년 5월 5.10총선거, 남한만의 총선

1948년 7월17일 제헌 국회가 탄생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년 8월 25일: 조선최고인민회의 총선거

1948년 8월반민특위

1948년 9월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1948년 10월19일 여수 순천 사건발생

1949년6월21일 토지개혁

1949년 6월26일  김구암살

1950년 한국전쟁

1950년 10월UNCOK의 임무종료 국제연합한국통일부흥위원회(United Nations Commission for the Unification and Rehabilitation of Korea：UNCURK)의 설치를 결의

주요사건내용

미군정청설치령(1945년 9월)

미국 육군사령부 군정청(USAMGLK).

1945년 9월 7일 태평양 미육군총사령부(太平洋美陸軍總司令部, 세칭 맥아더사령부)가 남한에 군정을 발표함으로써, 같은 달 9일 서울에 설치된 재조선미육군사령부군정청(在朝鮮美陸軍司令部軍政廳)을 말한다. 약칭 ‘미군정청’이라 한다.

모스크바 3국 외무장관회의(The Moscow Conference of Foreign Ministers)

1945년 12월 16일부터 26일까지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미국 · 영국 · 소련의 외무장관 회의이다. 제2차세계대전 뒤의 일본 점령지구에 대한 관리 문제를 비롯하여 얄타회담에 따른 대한민국의 독립 문제를 거론하였다

신탁통치(1945년 12월)

1945년 12월 27일에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미국‧영국‧소련 삼국의 외무장관이 모여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뒤 여러 문제의 처리에 관해 의논을 하였다. 이때 한국에 대한 신탁 통치안도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미‧소 공동 위원회를 구성하여 신탁 통치를 한다고 결론

미소공동위원회 (1946년 3월 20일부터 1947년 10월 21일)

한반도의 임시정부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과 소련이 개최한 회의이다. 개최 초기부터 미국과 소련의 의견차이로 인해 갈등을 빚었으며 결국 아무런 성과 없이 종결되고 말았다

대구10·1 폭동( 1946년 10월1일)

1946년 10월 1일에 미군정하에 대구 지역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 유혈 사건 남로당에의한 조직적인 대규모 파업

구미사건(1946년 10월1일)

구미사태는 1946년 10월 1일 대구 10·1 사건이후 1946년 10월 3일 구미 지역에서 박상희(박정희형)를 중심으로 일으킨 남로당계 파업사건 박상희는 1946년 구미사태 당시 시위대와 경찰을 중재하던 중 군정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

제주3·1절 발포사건(1947년 3월1일)

1947년 3·1절에 제주에서 일어난 경찰의 발포사건 3.1절 행사를 남로당 주도로 개최되는것에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출동한 경찰과 좌익세력간 충돌사건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년 뒤 발생되는 제주 4·3 사건을 불러일으킨 씨앗이 되었다.

2·7 사건(1948년 2월7일)

1948년 2월 7일에 전국 에서 일어난 남로당계 파업 및 봉기 사건이다.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제헌국회총선을 앞두고 미군정 지역에서 단독 선거가 실시되어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여 남조선로동당이 이같은 여론을 선도했고,

미군정에 의해 불법화된 남로당과 민주주의민족전선은 총선 일정이 발표되자 단선단정을 반대하며 2월 7일을 기해 전국적인 대규모 파업을 일으켰고, 이 파업 중 일부가 과격화 되어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두 달 뒤에 큰 인명 피해를 가져온 제주 4·3 항쟁의 전초전이 되었고 제주 4·3 항쟁과 여순 14연대반란사건 등 의 원인이되기도함

제주4·3 사건(1948년 4월3일)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사태와 그로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양민들이 희생당한 사건"

남북 연석회의(1948년 4월19일)

남북협상은 전조선정치회의 소집→임시정부 수립→총선으로 입법기관 탄생→헌법 제정과통일정부 수립의 4단계 통일정부 구성안을위해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하는 남북의 정당·사회단체 대표들이 5·10 단독선거를 저지하고 통일민주국가 수립을 위해 대책을 논의한 회담을 말한다.

1948년 4월 19일부터 시작된 이 회의는, 김구, 김규식 및 김일성, 김두봉과 같은 남북의 명망가들이 다수 참석하여 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

총선거 실시(1948년5월10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어 19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헌국회가 구성

건국헌법제정(1948년 7월17일)

1948년 대한민국제헌국회가 제정하여, 1952년까지 존재한 대한민국의 헌법으로, 제헌헌법(制憲憲法). 전문과 본문 10장 130조로 구성하여 정부싧을위한 활동개시

정부수립 (1948년 8월15일)

총선거를 통해 제헌국회를 구성,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다. 초대 대통령은 이승만

반민족행위처벌법(反民族行爲處罰法) (1948년 8월)

1948년 8월 대한민국 건국헌법 제101조에 의하여 국회에 반민족 행위 처벌법 기초 특별 위원회가 구성

1948년 9월 22일 법률 제3호로서 제정

1948년 10월부터 친일반민족행위자들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작했으나 친일파와 결탁한 이승만 정부의 방해, 친일세력의 특위위원 암살 음모, 친일경찰의 6.6 특경대습격사건, 백범김구의 암살, 그리고 반민특위 법의 개정으로 1949년 10월에 해체되었습니다

여수·순천 사건(1948년10월19일)

1948년 10월 19일, 중위 김지회, 상사 지창수를 비롯한 일련의 남로당 계열 장교들이 주동하고 2,000여 명의 사병이 전라남도 여수군(현재 여수시)에서 봉기함으로 인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좌·우익세력으로부터 전남동부지역의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

미소 양군 철수(1948년 12월)

1948년12월모스크바삼상회의결정에따라1946년3월1차회담과47년5월2차회담이회담참석사회단체에대한이견으로모두결렬되자미국은47년9월한국문제를유엔총회의제로상정하고,유엔총회는11월유엔감시하의총선실시유엔한국임시위원단설치,정부수립후미소양군철수안을가결한다.

토지개혁법(농지개혁법)(1949년 6월21일)

1949년 6월 21일에 제헌국회에서 제정하여 농지를 농민에게 적절히 유상분배함으로써 자영농 육성과 농업생산력 증진으로 인한 농민생활의 향상목적으로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안이다. 농지개혁법에 의한 농지 매수/분배사업은 미군정의 귀속농지 매각사업과 함께 대한민국 농지개혁의 주요 사업 중 하나

백범암살(1949년6월26일)

1949년 6월 26일 서울 경교장 서재에서 기거하던 백범 김구가 군인출신 안두희에 의해 암살되어서 사망

대통령 이승만은 백범 암살사건은 안두희 개인 단독범행으로 발표했으며 안두희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백범과 의견충돌을 벌이다가 죽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1년 후 6.25 전쟁이 일어나자 형집행정지로 석방시켜 군에 복귀시켰고 정치권 일각에서 석방논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자 계급을 소위에서 소령으로 특진시켰다.

백범과 사이가 좋지 않아진 대통령 이승만이 간접적으로 지시했다는 일설도 있고 그 외 권력을 받은 자 일부가 개입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정확히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후 안두희는 백범 암살범이라는 낙인을 받게 되어서 여러 곳에서 암살 및 살해위협을 받아오게 되었고 결국에는 권중희에게 끌려가 납치를 당하기도 하였으나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가 1996년 버스기사 박기서로부터 정의의 곤봉에 맞아 결국 죽었다.

한국 전쟁(1950년 6월25일)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조선인민군(북한군)의 남침으로부터 발발한 전쟁이다. 1953년 7월 27일에 휴전협정으로 말미암아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현재까지 서류상으로 휴전 중

3년 동안 계속된 이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대부분의 산업 시설들이 파괴되는 등 양국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남한과 북한 간에 서로에 대한 적대적 감정이 팽배하게 되어 한반도 분단이 더욱 고착화되면서, 지금까지도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