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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토박이말 40개만 알려주세요. 예문알려주시면감쟈;;
red_**** 조회수 230,309 작성일2008.03.25

토박이말 40개좀 적어주세요.

학교숙제라서요.. ㅠ;;

 

예시문도 두개정도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적어주셔도 되요. ^^:;

적어주시면 감사내공 드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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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요식업 국어 어원, 어휘, 체조 50위, 한국사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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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개; 덕(柵).널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 나뭇가지나 기둥사이,또는 양쪽에 버티어 세운 나무 위에 걸거나 얹거나 또는 사람이 올라앉도록 만

든 시렁이나 선반 같은 것.덕대.

가개비;(方) 개구리(제주)

가갸; (한글이 가갸거겨로 시작되는 데서) '한글'을 이르는 말.

가귀;[노름] 노름에서 다섯 끗의 일컬음.

가그기;[옛] 갑자기.

가그랑비;(方)가랑비(경상,강원)

가납사니;[사람] 되잖은 소리로 자꾸 지껄이는 수다스러운 사람.

가넓다; (방언) 가냘프다.

가녀리다; 가냘프다.

가년스럽다;[양태] 몹시 궁상스러워보이다.<거년스럽다

가는귀 먹다;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다.귀가 조금 먹다.

가는 대; 1.아기살 2.(고제)敵陣에 檄書를 보낼 때에 쓰는 화살.

가늘라;(方)갓난 아이,어린이.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일,헤아려 보는 대중.*가늠(을) 보다(잡다)

가늣하다; 약간 가는 듯하다.

가닐거리다; 가렵고 자릿자릿한 느낌이 잇달아 일어나다.

가다귀;[목재] 참나무 등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가닥.

가다루다;[농사] 논밭을 갈아서 다루다.

가다리;[농사] 한 마지기에 얼마씩의 삯을 받고 모낼 논을 갈고 써레질을 해주는 일.

가닥가닥; 물기 있는 물체의 거죽이 조금 마른 모양.

가달박; 자루 바가지.

가달썩; 자갈.

가대기; 인부들이 한 손에 쥔 갈고리로 쌀가마니 따위의 윗부분을 찍어 당기어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가댁질;[놀이] 서로 피하고 서로 잡기 하는 아이들의 장난.

가데기; 쟁기.

가동가동; 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쳐들었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하는 모양

가동거리다;[행동]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할 때,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 하다.

가동거리다;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며 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하다.

가두기,가둑잎; 가랑잎.

가두리;[그밖] 물건 가에 둘린 언저리.

가둥각지; 앙감질.깨금질.한 발은 두고 남은 한 발로만 뛰어 걷는 짓.

가둥거리다;[행동] 몸뚱이가 작은 사람이 엉덩이를 훼훼 흔들다.

가드락거리다,-대다; 경솔하고 버릇없이 굴다.경망스럽게 젠체하다.

가드락거리다;[행동] 버릇없이 경망스럽게 도도히 굴다.

가든하다;[양태] 1.(물건이나 차림 따위가)알맞게 가볍고 단출하다 2.마음이 가분하고 상쾌하다.<거든하다.

가들막거리다;[행동] 신이 나서 도도하게 굴다.<거들먹거리다.

가들막거리다;신이 나서 버릇없이 경솔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다.

가디록;[옛] 갈수록.

가라말; 털 빛이 검은 말.

가라사대; 말씀하시기를.말씀하시되.

가라지; 밭에 나는 강아지풀.가랒.

가라치; 왕조 때,정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출입할 때에 중요한 문서를 가지고 다니던 제구.

가락 떼다;[놀이] 풍류를 치다.신이 나는 일에 첫 번 동작을 시작하다.

가람;[지리,지형] 江의 옛이름.

가람; 강의 옛말.

가랍나모;[옛] 떡갈나무.

가랑가랑;[물,액체] 액체가 많이 괴어 가장자리까지 거의 찰 듯한 모양.

가랑머리;[용모] 두 가닥으로 갈라 땋아 늘인 머리.

가랑머리; 가랑이 지게 갈라 땋아 늘린 머리.

가래;흙을 떠서 던지는 데 쓰는 농구.

가래다; 1.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2.남의 일을 방해하다.

가래톳; 허벅다리와 불두덩 사이의 임파선이 부어서 아프게 된 멍울

가량가량;[용모] 얼굴이 야윈 듯하면서도 탄력성 있어 보이는 모양.

가량스럽다;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맞지 아니하다.

가량없다;[양태] 1.어림이 없다.대중함이 없다 2.어림이나 짐작을 못하다.

가력되다; 사태(沙汰) 같은 것에 덮이어 묻히다.

가로새다;[행동] 1.중간에 슬그머니 빠져나가다 2.어떤 비밀이 밖으로 새어 나가다 3.(말 등이)예정한 방향에서 벗어져 나가다.

가론; 이른 바.

가루다;[행동] 1.나란히 함께 서다 2.맞서 견주다.

가루다; 나란히 함께 하다.마주 서서 시비를 판단하다.

가르친 사위;[사람] 창조성이 없고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별명.

가리;[연장,도구] 1.통발 비슷하게 대로 엮어 만든 고기 잡는 기구 2.곡식,땔나무 같은 것을 높이 쌓는 더미.

가리개; 두 폭으로 꾸민 병풍. 곡병(曲屛).

가리마¹;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갈라 빗을 때 생기는 금.

가리마²; 지난날,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큰 머리 위에 덮어 쓰던 검은 헝겊. 차액(遮額)

가리사니;[그밖]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리산지리산; 갈피를 못 잡아 갈팡질팡하는 모양.

가리새; 일의 갈피와 조리(條理)

가리온;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낙(駱). 해류마(海류馬)

가리틀다; 1.잘 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틀다 2.남의 횡재에 무리하게 한 몫을 청하다.

가리틀다;[행동] 1.잘 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틀다 2.남의 횡재에 무리하게 한 몫을 정하다.

가린나무; 쓰임에 따라 알맞게 켜놓은 나무.

가린스럽다; 매우 인색하다.

가린주머니; 다랍게 인색한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가마리;[사람] 항상 매를 맞거나 욕을 먹거나 걱정거리가 되는 사람.*맷---,욕---,걱정---.

가마무트름하다;[용모] 얼굴이 가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마무트름하다; 얼굴이 가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말다;[행동] 일을 맡아 처리하거나 재량하다.

가말다; 일을 맡아 처리하거나 재량(裁量)하다.

가망; 무당굿의 열두 거리 가운데서 둘째 거리를 할 때 무당이 부르는 노래.

가멸다;[돈,재물]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멸차다; 실속 있게 넉넉하다.富(가멸찰 부)

가무리다;[행동] 1.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2.흔적도 없이 후무리거나 먹어 버리다.

가무리다; 가뭇없이 후무리다.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뭇없다;[양태] 1.눈에 띄지 아니하다 2.간 곳을 알 수 없다 3.소식이 없다 4.흔적이 없다

가보; 민어 부레 속에 쇠고기·두부·오이 같은 것으로 소를 넣고 삶아 익힌 다음 둥글둥글 하게 썬 음식

가분하다; 알맞게 가볍다.

가살;[양태] 가량스러운 야살.@언행이 얄망궂고 되바라져서 잘 어울리지 않는 태도.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새지르다; 어긋매끼어 엇갈리게 걸치다.

가선지다;[용모] 눈시울에 주름이 지다.

가스러지다; 1.성질이 순하지 못하고 거칠어지다 2.잔 털이 거칠게 일어나다.

가시; [옛] 1.안해 *妻는 가시라 <月釋 Ⅰ·12> 2.계집 *俗號姬妾爲加氏 <睿宗實錄元年條>

가시눈;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가시랭이; 초목의 가시의 부스러기.

가시버시;[그밖] 夫婦의 낮은 말.

가시세다;[성격] 앙칼스럽고 고집이 세다.

가시아비; 장인(丈人) *가시어미; 장모(丈母),가시집; 처가(妻家)

가웃;[김주영의 작품에서] 되,말,자의 수를 셀 때, 그 단위의 약 반에 해당하는 분량.

가웃;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그 단위의 약 반에 해당하는 남는 분량을 이르는 말.

가위다리치다;[행동] (물건을) '×' 모양으로 서로 어긋나게 걸치어 놓다.

가위춤; 가위를 장단에 맞추어 자꾸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짓.

가윗밥; 가위질할 때 생기는 부스러기.

가을하다; 가을걷이를 하다.추수하다.

가이없다; 끝이 없다. 한이 없다.

가잘비다; 비유하다.비교하다.

가잠나룻; 짧고 성기게 난 구레나룻.

가장귀; 나뭇가지의 아귀.

가장이; 나뭇가지의 몸.

가장질; 노름판에서 패를 속이는 짓.

가 재기;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가재치다;[행동]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다.

가재치다;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다.

가즈럽다;[양태] 아무 것도 없으면서 온갖 것을 다 갖춘 듯이 뻐기는 태도가 있다.

가지기; 과부 또는 남편과 이혼한 여자로서 예식을 갖추지 않고 미혼 남자와 동거하는 사람.

가직하다;[양태] 거리가 조금 가깝다. (반대어; 멀찍하다)

가축; 1.알뜰하게 매만져서 간직하는 일 2.잘 매만져 가꿈.

가축;[행동] 알뜰히 매만져 잘 간직함.

가칫거리다,--대다;[양태] 작고 단단한 것이 조금씩 살에 닿아 걸리다.@촉각에 조금씩 거칠게 느껴지다.

가칫하다; 야위고 윤기가 없어 좀 보기 좋지 못하다.거친 느낌이 있다.

가탈; 1. 일이 수월하게 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일 2. 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센말; 까탈)

가탈걸음; 말의 걸음이 탄 사람에게 불편을 자꾸 주다.

가탈부리다;[행동] 일이 잘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조건.

가톨;[과일] 세톨박이 밤의 양쪽 가에 박힌 밤톨.

가풀막/가팔막;[지리,지형] 가파른 땅바닥.

가풀막; 가파르게 비탈진 곳.

각다귀판;[그밖] 인정 없이 서로 남의 것만 뜯어 먹으려고 모이어 덤벼 드는 판.

각다분하다;[양태] 일을 하여 나가는데 매우 힘이 들고 고되다.

각단;[그밖] 사물의 갈피와 단서.

각단지기;(방)모조리

각담;[김주영의 작품에서] 논밭의 돌이나 풀을 추려모아 한 편에 나지막히 쌓아놓은 무더기.

각담;[농사] 논밭의 돌,풀을 추려 한 편에 나직이 쌓아놓은 무더기.

각막; 윷놀이에서 양편이 각각 막동임을 이르는 말.

각배; 어미는 같으나 낳은 시기가 다른 새끼.

각시; 1. 새색시 2.작게 만든 여자 인형.

각시놀음;[놀이] 계집아이들이 각시를 만들어 노는 장난.

각추렴;[돈,재물] 각 사람에게서 같은 액수의 돈이나 물건을 거둠.

각치다; 1.할퀴다 2.말로 부아를 지르다.

간나위; 간사스러운 사람.

간대; [옛] 망령. *간대옛 화복(禍福)  닐어든 곧 두리   들 내야 <月釋 다 ·57>

간대로; 그다지 쉽사리.그리 쉽게.

간동하다;[양태]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큰말; 건둥하다)

간살;간사스럽게 아양을 부리다.

간살부리다;[행동] 간사스럽게 아양을 부리다.

간자말; 이마와 뺨이 흰 말.

간자미; 가오리의 새끼.

간자 숟가락; 두껍고 곱게 만든 숟가락.

간잔지런하다; 졸리거나 또는 술에 취하여 눈시울이 가늘게 처지다.

간지다; 붙은 데가 가늘어 곧 떨어질 듯 하다.

간지라기; 남의 마음을 잘 간지럽게 하는 사람.

간질밥먹이다;[행동] 남의 살을 간지럽게 건드리다.

간짓대;[연장,도구] 긴 장대.

갈가위; 인색하게 안달을 하며 제 실속만을 차리는 사람.

갈개;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경계를 짓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갈개꾼;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갈개다; 남의 일을 훼방하다.

갈걍갈걍하다; 얼굴이 파리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氣象)이 있어 보이다.

갈겨 먹다; 1.가로차서 먹다 2.떼어 먹다.

갈마들다; 갈음하여 들다.서로서로 대신하여 번갈아 들다.

갈매빛;짙은 초록빛.갈매나무의 열매 빛.

갈무리; 1.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2. 마무리.

갈바람; 서풍 또는 서남풍.

갈바래다; 논밭을 갈아 엎어서 별과 바람에 쬐어 바래다.

갈붙이다; 남을 중상(中傷)하여 이간 붙이다.

갈삿갓;[옷] 쪼갠 갈대를 결어 만든 삿갓.

갈서다;[행동] 나란히 서다.

갈씬거리다;[양태] 겨우 닿을락말락하다.

갈음질;[그밖] 연장을 숫돌에 가는 일.

갈음하다; 본디 것 대신에 다른 것으로 갈다.

갈지자걸음; 좌우로 비틀거리며 걷는 걸음.

갈쭉하다;[물,액체] 액체 속에 섞인 물건이 많아서 좀 걸다.

갈-초;[풀,식물이름] 겨울에 마소에 먹이려고 초가을에 베어다 말린 풀.

갈-풀;[풀,식물이름]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해 베어 넣은 부드러운 풀, 또는 나뭇잎사귀.

갈피;[그밖] 1. 일이나 물건의 부분과 부분이 구별되는 어름 2. 겹쳐졌거나 포개어진 물건의 한 장 한 장 사이.

갊다; [옛] 1.감추다,간직하다 <杜初 16;3> 鳳이 갈 니 불근 하  나조히오 2.염습(殮襲)하다

감감하다; 아주 멀어서 아득하다.

감돌; 유용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광석. (반대말; 버력)

감돌다; 1.떠나지 않고 머무르다 2.감듯이 빙빙 돌다.

감때사납다; 몹시 감사납다.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감바리;[사람] 이익을 노리고 남보다 먼저 약빠르게 달라붙는 사람.(본딧말; 감발저뀌)

감발; 발감개. 발감개를 한 차림새.

감발저뀌;[사람] -->감바리.

감빨다; 1.감칠맛 있게 빨다.맛있게 먹다.입맛을 붙이다 2.이익을 탐내다.

감빨리다;[심리상태] 1.입맛이 당기다 2.이익이 탐나서 욕심이 생기다.

감사납다; 휘어잡기 힘들게 억세고 사납다.

감숭하다; 드물게 난 짧은 털이 가무스름하다.

감실감실; 1.먼 곳에서 어렴풋하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2.군데군데 약간 가뭇가뭇한 모양.

감은약;[질병,치료법] 아편의 변말.

감이상투;[용모] 머리를 아랫벌부터 감아 그 끝을 고의 속으로 넣어 아래로 빼내게 짜는 상투.* 고의;남자의 여름 홑바지.중의(中衣).

감잡이; 1.기둥과 들보를 검쳐 대고 못을 박는 쇳조각 2.방사(房事) 후에 쓰는 수건

감잡히다;[그밖] 남과 시비할 때 조리가 감겨 약점을 잡히다.

감장;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제 힘으로 혼자서 꾸리어 감.

감접이; 피륙을 짤 때 처음과 끝의 올이 풀리지 아니하게 휘감친 부분.

감정아이;[그밖] 몸엣 것 없이 밴 아이,월경을 하지 아니하고 첫 번 배란에 수정이 되어 밴 아이.

감질이나다;[심리상태]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어 애타는 마음이 생기다.

감쳐물다;[행동] 아래 위 두 입술로 서로 약간 겹치도록 붙이면서 입을 꼭 다물다.

감치다;[심리상태] 잊혀지지 아니하고 늘 마음에 감돌다.

감치다;[옷] 1.홑것의 바느질감의 맨 가장자리를 실올이 풀리지 않게 안으로 두번 접어 용수철 감긴 모양으로 꿰매 나가다 2.두 헝겊의 가장

자리를 마주대고 감아 꿰매다.

감탕; 1. 갖풀과 송진을 끓여서 만든 풀 2. 아주 곤죽같이 된 진흙.

감탕밭;[지리,지형] 곤죽 같은 진흙 땅.

감탕질; 잠자리 할 때에 울부짖으며 음탕하게 놀리는 짓.

감투거리; 房事 때 남자가 아래 있고 여자가 위에 엎치어 하는 짓.

감투밥;[음식] 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

감투밥; 그릇 위까지 울라오도록 수북하게 담은 밥.

감풀;[지리,지형] 썰물 때는 보이고 밀물 때는 안 보이는 비교적 넓고 평탄한 모래톱.

감풀; 밀물 때는 보이지 않고 썰물 때만 보이는 비교적 널 고 평평한 모래톱.

감화보금;[음식] 농어나 숭어 같은 생선의 살을 난도하여 펴서, 채소를 놓고 말아 쪄서 토막토막 썰어 놓은 음식.

감흙;[광산]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갑시다;[양태]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값놓다;[행동] 값을 정하다.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닿다;[행동]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단위]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나무;[목재]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 질러 댄 나무.

갓밝이;[천문,기상] 막 밝을 무렵.여명.

갓밝이; 막 밝을 무렵. (비슷한 말; 어둑새벽, 여명)

강고도리;[음식] 물치의 살을 오이 모양으로 뭉쳐 말린 식료품.

강다리;[목재] 1.물건을 버틸 때 어긋맞게 괴는 나무 2.도리 바깥쪽으로 내민 추녀 끝의 비녀장을 하는 단단한 나무 3.쪼갠 장작의 100개비

를 이르는 말.

강다짐;[그밖] 1.밥을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그냥 먹음 2.까닭없이 억눌러 꾸짖음 3.보수를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림.

강담;[집,건축] 돌로만 쌓은 담.

강동거리다;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강동하다;[양태] 아랫도리가 드러날 정도로 옷이 짧다.

강목;[광산] 채광할 때 소득이 없는 작업.

강밭다;[성격]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강샘;[심리상태] 질투,투기.

강쇠바람;[천문,기상] 첫 가을에 부는 동풍.

강울음;[행동] 억지로 우는 울음.

강조밥;[음식] 좁쌀로만 지은 밥.

갗;[옛] 가죽.

갗바치; 지난날, 가죽신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개개풀리다; 개개 풀어지다.1.끈끈하던 것이 녹아서 다 풀어지다 2.눈에 정기가 없이 흐리멍덩해지다.

개걸뜨기;[노름] 윷놀이에서, 개나 걸 둘 중의 하나.

개불탕; $부처를 그린 그림.

개암; 개암나무의 열매.

개잠;[그밖]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잠.

개좆부리;[질병,치료법] 감기,고뿔의 속된 말.

개호주;[김주영의 작품에서] 범의 새끼.

개호주; 범의 새끼.

개흘레;[집,건축] 기둥 밖으로 새로 물리어 칸을 늘이든지 벽장을 만들든지 하여 조그맣게 달아낸 칸살.

객쩍다;말이나 하는 짓이 실없고 싱겁다.

갭직하다;(생각만큼 무겁지 아니하고) 조금 가볍다.*갭직갭직(여럿이 다 갭직한 모양)

갱까먹기;[물건] 물건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금방 없어짐의 비유.

갱신못하다;[양태] 기진맥진해서 더 꼼짝 못하다.

갸기; 얄미울 만큼 교만한 태도.

걀짝하다;[양태] 매우 길다.

거니(를)채다; 낌새를 대강 짐작하여 눈치채다.

거니채다;[행동] 낌새를 알아채다.

거덕거덕; 거죽의 풀기나 물기가 조금 마른 모양.

거덕치다;[양태]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어우리지 않다.

거둥;[그밖] 임금의 나들이.

거드렁이;[놀이] 장기 둘 때 한번 만진 조각은 꼭 써야 되는 규정.

거든거리다;[그밖] 거뜬하게 거두어 싸다.

거들뜨다; 눈을 위로 치켜 뜨다.

거듬거듬;[양태] (흩어지거나 널려있는 것을) 대강대강 거두어 가는 모양.

거랑; 남의 광구나 버력탕 같은 데서 감돌을 고르거나 사금을 채취하여 조금씩 돈을 버는 일.

거랑꾼;[사람] 거랑 작업을 하는 사람.

거레;[그밖] 까닭없이 어정거려 몹시 느리게 움직이는 것.

거령스럽다; 산뜻하고 단정하지 못하여 격에 맞지 아니하다.

거루; 거룻배의 준말.

거루다; 배를 강가나 냇가로 대다.

거리츠다;[그밖] 구제하다.

거멀못;[김주영의 작품에서] 나무 그릇 따위의 벌어진 곳이나 금간 곳에 거멀장처럼 걸쳐서 박는 못.

거멀못; 나무, 그릇 등의 금간 데나 벌어질 염려가 있는 곳에 걸치어 박는 못.

거멀장; 세간이나 나무 그릇 모서리에 겹쳐 대는 쇳조각.

거멀접이;[음식] 찰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둥글넓적하에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낸 뒤 팥고물을 묻히거나 전병으로 부쳐 소를 넣고 접은 떡.

거미 치밀다; 게염스럽게 욕심이 치밀어 오르다.

거분하다;[양태] 1.마음에 짐이 되지 아니하고 편안하다 2.들기 좋을만큼 가볍다.>가분하다>>가뿐하다.?

거불거리다;[행동] 격에 맞지 않게 자꾸 까불다.

거사;[<--乞士] 노는 계집을 데리고 돌아다니며 노래와 춤과 재주를 팔아 돈을 버는 사람.

거섶;[목재] 1.물이 둑에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2.삼굿(삼을 벗기기 위하여 찌는 구덩이나 큰

솥) 위에 덮는 풀 3.비빔밥에 섞는 나물.

거스러미;[신체부위] 손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뭇결 등이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거시시하다;[그밖] 눈이 맑지 않고 침침하다.

거식하다;[말(言)] 말하는 중에 형용사나 동사가 얼른 입에서 나오지 않을 때 그 형용사나 동사 대신으로 하는 말.

거엽다;[그밖] 큼직하고 너그러우며 꿋꿋하다.

거우다;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거우듬하다;[양태] 조금 기울어진 듯하다.-->기우듬하다.

거우룻집;[옛] 경대(鏡臺)

거우르다;[그밖] 기울여서 쏟다.

거위 영장; 몸이 야위고 키가 크며 목이 긴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거위침; 가슴 속이 느긋거리면서 목구멍에 나오는 군침.

거적;[물건] 짚을 두툼하게 엮거나 새끼로 날을 하여 짚으로 쳐서 만든 물건.

거적눈; 윗 눈시울이 축 처져 늘어진 눈.

거지발싸개;[사람] 몹시 추저분하고 더러워 꼴답지 못한 물건이나 사람을 욕하며 이르는 말.

거추하다; 보살피어 거두다.뒤보아주어 주선하다.

거칫하다; 여위고 기름기가 없어 모양이 거칠어 보이다.

거쿨지다;[성격] 1.언행(言行)이 씩씩하다 2.몸집이 크고 언행이 시원시원하다.

거탈; 실속이 아닌 다만 겉.겉으로 드러난 태도.

거통; 1.의젓하고 당당한 체모(體貌) 2.지위는 높되 아무 실권(實權)이 없는 처지.

거푸집; 주물의 바탕으로 쓰이는 모형.

거풀거리다;[그밖] 물체의 한 부분이 바람에 날려 무겁게 흔들리다.

걱실거리다,--대다;[성격] 성질이 너그러워 언행을 활발하게 하다.

건건하다;[음식] 맛이 좀 짜다.

건깡깡이;[사람] 1.일을 하는 데 아무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매나니로 함.또는 그런 사람.*매나니;맨손으로 2.아무런 뜻도 재주도 없이 살아가

는 사람.

건더기/건덕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

건드러지다;[양태] 멋있게 가늘고 아름답고 부드럽다.

건들바람; 초가을에 서늘하게 선들선들 부는 바람.

건목; 정하게 다듬지 않고 대강만 거칠게 만드는 일.또는 그런 물건.

건목치다; 1.정하게 만들지 않고 건목으로 대강 만들다 2.얼추잡다.

건밤;[천문,기상] 잠을 자지 않고 뜬 눈으로 새운 밤.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대강의 방법을 일러 주고,이에 필요한 제구를 차리어 주는 일.

건지; 물의 깊이를 재는 데 쓰는 돌을 매단 줄.

걷몰다;[행동] 거듬거듬 몰아치다.

걸까리지다;[양태] 1.걸때가 크다 2.몸이 크고 실팍하다.

걸때; 사람의 몸피의 크기.

걸레부정;[사람] 걸레같이 너절한 물건,사람.

걸머맡다; 남의 빚이나 일을 자기가 안아 맡다.

걸쌈스럽다; 남에게 지고자 아니하며 억척스럽다.

걸쌍스럽다;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이 남보다 나아서 보기에 탐스럽다.

걸짜;[사람] 걸작으로 노는 사람.

걸태질; 아무 염치나 체면도 없이 재물을 마구 긁어 들이는 짓.

걸터들이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걸터듬어 닥치는 대로 휘몰아들이다.

걸터듬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더듬어 찾다.

걸터먹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휘몰아 먹다.

검버섯; 늙은이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

검세다; 성질이 검질기고 억세다.

검쓰다;[심리상태] 1.비위에 거슬리도록 거세고 쓰다 2.마음에 언짢고 섭섭하다.

검잡다;[행동] 거머잡다의 준말.

검접하다; 질기게 붙잡고 놓지 않다.꼭 달라붙다.

겅더리되다;[질병,치료법] 병을 치르거나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에 몹시 파리하여 뼈가 엉성하게 되다.

겅둥하다;[옷]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입은 옷이 짧다.

겅성드뭇하다;[양태]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겉꾸림; 겉만 그럴 듯하게 꾸미는 일.

겉볼안; 겉을 보면 속까지도 가히 짐작해서 알 수 있다는 말.

게걸대다; 품위 낮은 불평으로 자꾸 떠들어대다.

게걸스럽다;[행동] 욕심껏 마구 먹어대다.

게염; 샘내어 탐내는 욕심.

게저분하다;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게정;[행동] 1.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2.심술.

게정;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겨끔내기;[일] 자꾸 번갈아 하기.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겨르로이;[양태][옛] 한가로이,겨를 있게.

겨를; 바쁜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여유. 틈.

겨를철; 농한기.

겨릅 호두; 꺼풀이 얇은 호두.

겨리반나다;결판나다의 변한 말.

겨집얼이다;[행동] 장가들다.장가들이다.

겪이;[음식] 음식을 차리어 남을 대접하는 일.

견대미;[옷] 실꾸리를 결을 때 실가락을 가로 걸치는 작은 틀.

견련(을)보다;[심리상태] 1.양편이 서로 엇갈려 켕김을 받고 있다 2.서로 엇갈려 원수같이 미워하다.

겯고틀다;[행동] 서로 지지 않고 이리 걸고 저리 틀어 짖궂게 버티다.

겯고틀다;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 서로 힘을 겨루다.

겯다;[양태] 1.기름기가 흠뻑 묻어 배다 2.한 일을 오래 하여 손에 익다 3.물건을 기름에 담그거나 발라 흠뻑 묻어 배게 하다.

결곡하다;[양태]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게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결기; 성이 나서 내어지르는 기운.

결마기;[옷] 옛날 여자 예복의 하나.

결쇠;[연장,도구] 제 짝이 아니면서 자물쇠에 맞는 열쇠.

결은신;[옷] 물이 새지 않게 기름을 발라서 결은 가죽신.

겹다; 정도나 양에 지나쳐서 힘에 부치다.

경치다; 혹독한 형벌을 받다,호된 고통을 받다.

곁가다; 똑바로 가지 않고 도중에서 다른 길로 가다.

곁가리;[신체부위] 갈빗대 아래쪽의 짧고 가는 뼈.

곁꾼;[사람] 곁에서 남의 일을 거들어주는 일.

곁두리;[음식] 농부, 일꾼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곁두리; 농부나 일꾼들이 끼니 밖에 참참이 먹는 음식.(비슷한 말; 사이참, 샛밥)

곁말;[말(言)]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하는 말.

곁매;[그밖] 두 사람이 싸울 때 곁에서 한쪽을 편들어 치는 매.

곁방망이질; 남의 말에 함께 곁따라 말하는 것.

곁부축;[행동] 1.겨드랑이를 붙들어 걸음을 돕는 짓 2.곁에서 일,말을 도와주는 짓.

곁붙이; 한 조상의 자손이긴 하나 촌수가 먼 일가붙이.

곁비다; 보호 또는 보관을 하여 줄 사람이 곁에 없다.

곁쇠질; 제 짝이 아닌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짓.

곁쪽;[그밖] 가까운 일가붙이.

계면놀이;[귀신무당] 무당이 새 신을 위해 단골집이나 일반 가정을 찾아 다니며 쌀이나 돈을 구걸하는 것.무당이 계면돌며 하는 굿.

계면떡; 굿 끝에 돌라 주는 떡.

계명워리; 행실이 얌전하지 못한 계집.

계우다;[옛] 이기지 못하다

고개티; 고개를 넘는 가파른 비탈길.

고갯놀이;[놀이] 농악무에서, 벙거지에 달린 상모를 돌리는 연기의 하나.

고거리;[육류]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고거리;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코기.

고깝다; 섭섭하고 야속하다.

고달; 1.점잔을 빼고 거만을 부리는 짓 2.말못하는 어린아이가 성을 내고 몸부림을 치는 짓.

고달;[김주영의 작품에서] 거만을 떠는 짓.몸부림 치고 화를 내는 짓.

고두쇠; 두 짝의 장식을 맞추어 끼는 쇠.

고라니; 사슴과의 짐승.

고라말; 등에 검은 빛을 띤 누른 말.

고래실;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고래답,고논.

고리다;[행동] 1.썩은 풀이나 썩은 달걀 냄새 같다 2.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고리다; 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고리삭다; 젊은 사람의 성미나 언행이 풀이 없어 늙은 이 같다.

고림보; 1.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 2.마음이 옹졸하고 하는 짓이 고린 사람.

고마;[옛] 첩.

고부탕이; 필목(疋木)을 疋을 지을 때에 꺽이어 겹쳐 넘어간 곳.

고비늙다; 지나치게 늙다.

고뿔; 감기.

고삭부리;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어 이르는 말.

고샅;[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을의 좁은 길목.

고샅; 마을의 좁은 골목길.

고섶;[그밖]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고송;[질병,치료법] 약을 써서 제독하여 다시 전염할 염려가 없는 매독.

고송; 약을 써서 제독(除毒)하여 다시 전염할 염려가 없는 매독.

고수;[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일년초.절에서 재배하는데 높이 30∼60cm. 여름에 흰꽃이 핌. 과실은 향료 및 약용임.

고수레;[귀신,무당] 1.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고 하여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면서 하는 소리.2.

흰 떡을 만들 때에 쌀가루에 끓는 물을 훌훌 뿌려 섞어서 물이 골고루 퍼지게 하는 일.

고수레;[음식] 1.흰 떡 따위를 반죽할 때 끓는 물이 골고루 가게 하는 일 2.무당이 굿할 때나 들에서 음식을 떼어 던지며 부르는 소리, 또는

그 일.

고수레떡;[김주영의 작품에서] 멥쌀가루로 고수레한 덩이를 쪄낸 떡.

고수레떡;[음식] 고수레하여 반죽한 덩이를 쪄낸 흰 떡.

고수련; 1.오래 앓는 사람의 병구완을 함 2.함부로 다루지 아니함.

고수련;[질병,치료법] 1.오래 앓은 사람의 병구완을 함 2.함부로 다루지 않음.

고스러지다;[그밖] 벼, 보리 등이 벨 때가 지나서 이삭이 구부러져 앙상하게 되다.

고시랑고시랑; 군소리를 좀스럽게 자꾸 늘어놓는 모양.

고양이 낯짝만하다;[양태] 매우 좁음의 비유.

고양이소리;[소리] 살살 발라 맞추는 말의 비유.

고을모둠;[놀이] 지난날,글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그 글자를 넣어 고을의 이름을 아는 대로 만들어서,많고 적음으로 승부를 다투는 문자유희.

고의; 여름에 바지 대신 입는 홑옷.

고자;[연장,도구] 1.활고자 2.고자잎.

고자누룩하다;[양태]1.요란하거나 사납던 기세가 수그러져 잠잠하다 2.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좀 그만하다.

고자룩하다;[질병,치료법] 1.한참 떠들다가 조용하다 2.괴롭던 병세가 가라앉다.

고자리; 노린재의 유충.*고자리 쑤시듯 하다;썩은 물건에 구더기가 구멍을 뚫듯 함부로 쑤시는 모양.

고자잎;[연장,도구] 활의 도고지로부터 양냥고자까지의 일컬음.

고자좆;[놀이] 바둑을 두는 데 찌를 구멍이 있으나 찌르면 되잡히게 되므로 찌르지 못하는 말밭.

고작;[용모] 상투의 속칭.

고작; 상투를 속되게 이르는 말.

고조;[연장,도구] 술주자,술짜는 틀의 옛말.

고조목술;[음식] 술주자에서 갓 짜낸 술.

고즈너기; 슬그머니.

고즈넉하다; 고요하고 쓸쓸하다.

고지;[농사] 논 한 마지기에 얼마의 값을 정하여 모내기에서 김매기까지 일을 해주기로 하고 미리 받아쓰는 삯.또는 그 일.*고지 논.

고지;[음식] 1.호박,가지,고구마 등을 납작납작하게, 또는 가늘고 길게 썰어서 말린 것 2.누룩이나 메주를 디디는 나무고 3.논 한 마지기에

값을 정하여 모내기로부터 마지막 김매기까지 일하여 주기로 하고 미리 받는 삯. 또 그 일.

고지랑물;[물,액체] 더러운 것이 섞이어 썩거나 깨끗하지 못한 물.

고지자리품;[농사] 논을 마지기로 떼어 돈만 받고 농사지어주는 일.고지 논.고지먹다.

고추감;[과일]작은 뾰주리 감.*뾰주리 감;몸이 좀 기름하고 끝이 뾰죽한 감.

고추먹은 소리;[소리] 1.못마땅하게 여겨 씁쓸해 하는 말 2.불만스러운 투로 하는 말.

고추뿔;[동물] 뿔이 다 곧게 선 쇠뿔.

고콜;[집,건축] 두메에서 밤에 불을 켤 때 불 붙은 관솔올 올려놓기 위해 벽에 뚫어 놓은 구멍.

고콜; 두메에서 밤에 불을 켤 때 불붙은 관솔을 올려놓기 위하여 벽에 뚤어 놓은 구멍.

고탑지근하다; 좀 고리탑탑하다.

고패; 높은 곳에 기(旗)나 물건을 달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데 줄을 걸치는 작은 바퀴나 고리.

고팽이;[단위] 1.새끼나 줄을 사리어 놓은 한 돌림 2.어떤 거리의 한 왕복.

곡두; 눈앞에 있지 아니한 사람이나 물건의 모습이 있는 것처럼 삼삼거리어 보이는 형상.

곤댓짓; 뽐내어 하는 고갯짓.

곧추; 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곧추뜨다;[행동] 1.아래 위가 곧게 뜨다 2.눈을 부릅뜨다.

골; 1. '고랑'의 준말. 2. '고을'의 준말. 3. '골짜기'의 준말.

골골샅샅이; 한군데도 빼놓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은 모조리.

골무;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는 것.

골무꽃;[풀,식물이름] 꿀풀과의 다년초.늦봄에 자줏빛 꽃이 입술모양으로 핌.뿌리는 백지라 하여 한약재로 쓰임.

골없다;[옛] 꼴 사납다.아름답지 못하다.추하다.

골채; 골짜기에 있어서 관개(灌漑)의 편리가 좋은 논.

곬; 한쪽으로 트인 길.

곯다; 속으로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곰바지런하다;[행동] 일은 잘하지 못가나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곰방대; 짧은 담뱃대.

곰비임비;연거푸.자꾸자꾸.[양태]@1.일이나 물건이 거듭 모이는 모양 2.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삭다;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하여지다.

곰살궂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곰상스럽다; 성질이나 행동이 잘고 좀스럽다.

곰파다; 사물을 자세히 찾아 보고 따지다.

곰팡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예스럽고 괴상하다.

곰퓌다;[그밖] 곰팡이가 피다.

곱나들다; 종기·부스럼이 자꾸 곪다.

곱다래지다;[양태] 곱다랗게 되다.*곱다랗게 되다;아주 곱다.축나거나 변하지 않고 온전하다.

곱살끼다;몹시 보채다.

곱새기다; 1.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2.곡해하다 3.고깝게 여기다.

곱송그리다; 놀라거나 겁이 나서 몸을 움츠리다.

곱써레;[농사] 갈아놓은 논밭을 가로로 하여 다시 더 써는 일.

곱작거리다/대다;[행동] 황송하여 상대방 앞에 연하여 머리를 숙이고 몸을 굽히다.

곱장다리;[신체부위] 무릎뼈는 밖을 향하여 벌어지고 정강이는 안을 향하여 휜 다리.

곳고의;[옛] 꽃받침.

곳남세니;[방]샛 서방(평안)

곳집; 1.재물이나 화물을 넣어두는 집.고사,창고,창름 2.상엿집

공상볼기;[행동] 동무들끼리 장난으로 치는 볼기.

공수;[귀신,무당] 무당이 죽은 사람의 뜻이라며 전하는 말.

공이; 방아 찧는 기구.

공중제비; 물건이나 사람이 공중에서 거꾸로 나가 떨어짐.

공징이;[귀신,무당] 귀신 소리라고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점을 치는 여자 점장이.

공칙스럽다;[양태] 공교롭게 잘못 된 듯하다.

공칙하다;[양태] 공교롭게 잘못 되다.

과남풀;[풀,식물이름] 용담과의 다년초.산에 나는데 줄기 30∼60㎝.가을에 벽색(碧色) 꽃이 빽빽이 남.잎은 긴 타원형 선형을 이룬다.뿌리는

약용.

과녁배기집;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에 있는 집.

과녁빼기;[지리,지형]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

과줄판;[연장,도구] 과줄을 박아내는 기구.*과줄;약과.

곽쥐;[말(言)] 어린애가 울 때 위협해 달래는 말.(유래 홍명희 '임꺽정'참조)

관디;[옷] 옛 벼슬아치의 공복(公服).지금은 구식 혼례 때 신랑이 입음.

관디목 지르다;[고제]옛날 벼슬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경례를 하다.

관디목지르다;[행동] 옛날 벼슬이 낮은 이가 높은 이에게 경례를 하다.

관디벗김;[옷] 신랑이 초제를 마치고 관디를 벗을 때에 입는 신부집에서 지은 옷.

괄다;[불] 1.불이 세다 2.성질이 세고 급하다.

광명두;[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

광쇠;[연장,도구] 1.중이 염불할 때 치는 쇠 2.꽹과리.

광우치;[음식] 눌은 밥.

광자위;[물건] 장롱의 마대(馬臺;장롱의 받침다리) 앞과 옆에 붙인 널빤지.

광저기;[풀,식물이름] 콩과에 속하는 1년생 만초.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다른 것에 감겨 붙고, 잎은 세쪽으로 된 겹잎임.여름에 담자색

꽃이 피며,꽃이 진 뒤 가늘고 긴 꼬투리를 맺음.씨와 어린 깍지를 먹음. 동부.

괘괘이 떼다;[행동] 점잖게 잘라서 거절하다.

괘괘이 떼다; 단연히 엄숙하게 거절하다.딱 잘라 떼다.

괘꽝스럽다;[행동] 말이나 짓이 엉뚱하게 이상야릇하다.

괘꽝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예상외로 괴상하다.

괘다리 적다;[성격] 1.사람됨이 멋없고 퉁명스럽다 2.성미가 무뚝뚝하고 거칠고 뻔뻔스럽다.괘달머리 적다.

괘사;[행동] 변덕스럽게 익살부리며 엇가는 짓.*엇가다;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엇나가다.

괘사;[행동] 우습고 변덕스럽게 익살부리며 엇가는 짓.

괘장 부치다; 생급스럽게 그럴듯한 말로 일을 안되게 하다.

괘장을부리다;[행동] 1.찬성한 일에 갑자기 딴전을 부리다 2.생급스럽게 그럴 듯한 말로 일이 안되게하다.*괘장;처음에는 제법하다 딴전을

부림.*생급스럽다;하는 말이나 짓이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괠다;[광산] 광맥의 성분이 치밀하지 못하여 금가루가 적은 듯 하다.

괭이갈매기;[동물]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갈매기.

괭이잠;[행동]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면서 자는 잠.노루잠과 같은 뜻.

괭하다;[양태] 물체가 맑고 투명해서 환히 비치어 보이다.

괴괴하다; 쓸쓸할 정도로 아주 고요하고 잠잠하다.

괴까다롭다;[성격] 괴상하고 까탈스럽다.

괴깔;[옷] 피륙, 종이, 실 또는 나무 따위의 겉에 보풀보풀하게 일어난 섬유.

괴꼴;[농사] 타작할 때 나오는 벼알이 섞인 짚북더기.

괴덕부리다; 수선스럽고 실없어 미덥지 않은 짓을 하다.

괴덕스럽다;[행동] 실없고 번잡스럽다.

괴란쩍다; 보고 듣기에 창피하여 얼굴이 뜨겁다.

괴머리;[연장,도구] 물레의 왼쪽 끝에 가락을 꽂도록 되어있는 부분.

괴머리기둥(괴머리);[연장,도구] 물레의 왼쪽 가장자리의 끝에 가락을 꽂으려고 만든 부분.

괴밋대;[목재] 분쇄된 광석을 방아확에서 파낼 때 방앗공이를 받쳐놓은 나무토막.

괴발개발;[양태] 글씨를 함부로 이리저리 갈겨 써 놓은 모양.

괴불주머니;[옷] 끈 끝에 차고 다니는 노리개. 색 헝겊에 솜을 놓고 수를 놓아 예쁘게 만듦.

괴통;[연장,도구] 삽,괭이,쇠스랑,창 같은 것의 자루를 박기 위해 날의 다른 끝이 둥글게 목을 이룬 부분.

굄돌;[돌] 물건을 받쳐서 괴는 돌.

굄새(굄질);[그밖] 물건을 괴는 솜씨.또는 괴어놓은 모양.

교지기;[사람] 학교를 지키는 사람.

구가마하다;[행동]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가마리;[사람]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연장,도구] 죽,기름,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행동] 몹시 구기르다.구박지르다.

구기박지르다;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양태]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나방;[사람]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살;[육류]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눙; 열두거리 굿에 아홉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행동]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일]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방의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구둣대;[연장,도구] 굴뚝이나 방고래의 재 따위를 그러내는 제구.

구드러지다;[양태] 말라서 뻣뻣하게 굳어지다.

구들; 밑으로 고래를 켜서 방을 덥히게 만든 방바닥.

구들구들;[음식] 밥 따위가 되어서 오들오들한 모양.

구들더께;[사람] 늙고 병들어 방안에만 붙어 있는 이를 농으로 일컫는 말.

구들동티;[죽음] 이렇다 할 아무 동티도 없이 죽은 것을 농으로 일컫는 말.

구들미;[집,건축] 방구들을 뜯어 고칠 때 나온 재나 흙.

구들바닥;[집,건축] 장판이나 자리를 깔지 아니한 구들의 맨바닥.

구들재;[집,건축] 구재,방구들에 긴 그을음과 재.

구듭(을)치다;[행동]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구듭;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다꺼리를 한다.

구뜰하다;[음식] 변변치 아니한 음식이 맛은 구수하여 먹을만 하다.

구뜰하다; 변변하지 않은 음식 맛이 과히 나쁘지 않고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구럭;[연장,도구] 새끼를 그물처럼 눈을 드물게 떠서 만든 물건(오쟁이나 섬처럼 뜸).

구렁;[지리,지형] 1.움쑥 패어 들어간 땅 2.나쁜 환경을 비유하는 말.

구렁말;[동물] 털이 밤빛의 말.

구렁찰;[농사] 늦게 익은 찰벼.

구름금;[그밖] 구름판의 맨 앞 선.

구름모임;[그밖] 법회 대중이 구름처럼 많이 모여듦.

구름집;[집,건축] 운당.도사의 방.

구릅;[동물] 마소의 아홉살.

구리대;[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2∼3년 초.

구리터분하다;[냄새] 1.냄새가 구리고 터분하다 2.하는 짓이 더럽고 구역질이 나다.

구리텁텁하다;[냄새] 냄새가 구리고 텁텁하다.

구멍봉;[연장,도구] 가운데에 구멍이 맞 뚫어져 있어 낚싯줄을 꿰어 쓸 수 있게 된 낚싯봉.

구멍새;[용모] 구멍의 생김새.얼굴의 생김새.

구멍수; 난관을 뚫고 나갈 만한 수단.

구메구메;[그밖] 틈이 있을 적마다. (비슷한말; 사이사이, 새새틈틈)

구메농사; 규모가 작은 농사.

구메혼인;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구무럭거리다/대다;[행동] 몸을 천천히 자꾸 움직이다.

구쁘다;[심리상태]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새(가)먹다;[목재] 살아 있는 나무의 속이 오래 돼서 저절로 썩어 구멍이 뚫리다.

구새;[광산] 광석 새에 끼어 있는 산화된 딴 광물질의 작은 알멩이.

구성없다; 격에 맞지 아니하다. 멋없다.

구순하다;[양태] 의좋아 화목하다.

구슬갓끈;[옷] 구슬을 잇따라 꿰어만든 갓끈.

구슬갱기;[옷] 짚신 총갱기의 하나.

구슬구슬;[음식] 밥이 알맞게 된 모양.

구실; 관가에 매인 직책. 자기가 해야 할 일.

구어박다;[행동] 사람이 한군데서 아무 변동을 못하고 지내다.

구움일;[일] 구움판에서 목재를 넣고 말리는 일.

구유전뜯다;[행동] 남에게 돌봐 주기를 청하다.

구의?다;[옛] 송사(訟事)하다.

구재;[집,건축] 방고래에 낀 철매와 재. *철매;연기 속에 섞여 나오는 검은 가루.

구저분하다;[양태] 거칠고 더럽다.

구적;[그릇] 돌,질그릇 등이 삭아 겉에 일어나는 얇은 조각.

구접스럽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너절하고 더럽다.

구접스럽다;[양태] 1.너절하고 더럽다 2.하는 짓이 더럽다.

구제비젓;[음식] 생선의 내장으로 담근 젓.

구조개;[해산물] 굴과 조개.

구죽;[해산물]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구죽바위;[해산물] 구죽으로 이루어진 바위.

구중중하다;[양태] 깨끗하지 못하며 축축하다.

국말이;[음식] 국에 만 밥이나 국수.

국수버섯;[풀,식물이름] 싸리버섯과의 버섯.숲속에서 남.높이 3∼6cm.누런 자실체가 국수처럼 남.

국수원밥숭이;[음식] 흰 밥과 국수를 넣고 끓인 떡국.

국숫분/국숫분통;[연장,도구] 국수를 만들 때 반죽을 넣은 통으로 밑에 구멍이 송송 뚫려 국수가 빠져나옴.

국으로;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국자 가리비;[해산물] 가리비과의 바닷조개.패각은 부채모양.

국화반자;[집,건축] 국화무늬를 새긴 반자. *반자;방이나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든 시설.

군것지다;[양태] 없어도 좋을 것이 쓸 데 없이 있다.

군눈; 1.보지 않아도 좋을 것을 보는 눈 2.쓸데 없는 짓.

군눈뜨다; 1.아니하여도 좋을 짓에 눈을 뜨게 되다 2.외도(外道)에 눈을 뜨다.

군단지럽다; 마음과 행실이 비루하고 추접스럽다.<군던지럽다.

군두;[연장,도구] 가래의 날을 맞춰 끼우는 넓적한 판.

군두목;[그밖] 한자의 뜻은 어찌 됐든지 음과 새김을 따서 물건의 이름을 적는 법.예)괭이 -->廣耳로 등심-->背心따위로 적는 식.

군두쇠;[연장,도구] 큰 재목을 산에서 운반할 때 재목의 한 쪽 머리에 박고 거기에 줄을 매어 끄는 크고 굵은 쇠고리.

군드러지다;[질병,치료법] 술이 취하거나 몹시 피곤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자다.

군드러지다; 술에 취하거나 몹시 피곤하여 정신 없이 쓰러져자다.(작은말; 곤드라지다)

군소;[해산물] 군소과의 연체동물.해안에 사는데 길이 30∼40cm.빛은 자흑색에 회백색 반문이 있음. 고기는 식용함.괄태충과 비슷하며,몸은

연하지만 등에는 외투막에 싸인 얇은 껍데기가 있음.

군시럽다; 벌레 같은 것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간질간질ㄹ 가려운 느낌이 나다.

군입정;[음식] 때없이 음식으로 입을 다시는 일.

군치리;[그밖] 개고기를 안주로 하여 술을 파는 집.

군티;[그밖] 물품의 조그마한 허물.

굳은동;[돌] 굳은 모암.

굴갓;[옷] 벼슬 가진 중이 쓰던 대로 만든 갓.모자 위가 둥글게 되어있음.

굴김치;[음식] 생굴을 넣어 담근 김치.

굴대;[연장,도구] 수레바퀴의 한 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워 수레가 바로 놓이게하는 긴 나무나 쇠.

굴등;[해산물] 굴등과의 절지 동물.깊은 암초에 착생 생활함.직경 1∼1.5cm의 원추형이며 껍질 표면은 암회자색임.

굴렁대;[연장,도구] 손에 쥐고 굴렁쇠를 밀어 굴리는 굵은 철사 토막이나 막대기.

굴레; 마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굴레미;[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수레바퀴.

굴먹하다;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골막하다

굴썩하다; 가득 차지 못하고 좀 굴먹하다.

굴왕신 같다;낡고 찌들고 몹시 더러워져 흉하게 보이는 것을 흉보는 말.

굴젓눈이;[사람] 한쪽 눈에 백태가 끼어서 보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

굴침스럽다; 억지로 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있다.

굴타리 먹다; 오이· 호박·수박 등이 흙에 닿아 썩은 자리를 벌레가 파먹다.

굴퉁이; 1.겉 모양은 그럴 듯하나 속이 보잘 것 없는 물건. 또는 그러한 사람 2.씨가 여물지 않은 늙은 호박.

굼슬겁다; 성질이 겉으로 보기보다 속으로 너그럽다.

굼적; 무겁고 둔하게 움직이는 모양.

굽도 젖도 할 수 없다; 1.나갈 수도 없고 물러날 수도 없다 2.곤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굽바자;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엷은 울타리.

굽싸다; 짐승의 네발을 모아 얽어 매다.

굽이; 휘어서 굽은 곳

굽잡다; 남의 기운을 못 펴게 하다.

굽잡히다; 남에게 꼭 쥐이어서 기운을 못 펴게 되다.

굽죄이다; 썩 미안하고 떳떳하지 않아 기를 펴지 못하다.

굽질리다; 일이 꼬이어 제대로 안 되다.

굿것;[옛] 귀신.도깨비.

굿꾸리다; 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장벽과 천장에 기둥을 세우다.

굿문; 구덩이의 드나드는 문.

굿일; 뫼의 구덩이를 파는 일.

굿중; 집집으로 꽹과리를 치고 돌아다니며 시주를 청하는 중.

궁겁다;[방]궁금하다.

궁글다; 그릇이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너르다.

궁글리다; 1.너그러이 생각하다 2.순한 말로 용서하다.

궁따다; 시치미를 딱 떼고 딴 소리를 하다.

궁뚱망뚱하다; 궁벽(窮僻)하고 너절하다.

궂기다; 상사가 나다. 죽다.

권당질; 속이 뚫려 통해야 할 것을 잘못하여 양쪽이 들러 붙게 꿰매는 바느질.

궐공;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별명.

궤지기;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쓰지 못하게 된 것.

귀긋기; 단청에서 첨차 등의 윤곽에 색줄을 긋는 일.

귀꿈스럽다; 궁벽하여 흔하지 아니하다.

귀머거리장군;[놀이] 윗머리 양 귀퉁이에 검은 부등변 삼각형을 그린 연.

귀박;[그릇] 나무를 직사각형으로 네 귀가 지게 파서 만든 함지박.

귀박쥐;[동물] 박쥐의 하나.귀가 토끼 모양이며,몸빛은 회갈색이고 사나움.

귀밝이술; 정월 보름날 마시는 술.

귀살스럽다; 귀살쩍은 느낌이 있다.

귀살이;[놀이] 바둑 둘 때 귀에서 삶.

귀살쩍다;[귀신,무당] 1.물건이 얽히고 흩어져 뒤숭숭하다. 2.일의 가닥이 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귀얄; 물감이나 풀을 칠할 때 쓰는 기구.

귀얄잡이; 구레나룻이 많이 난 사람의 별명.텁석부리를 조롱하는 말.

귀접이; 물건의 귀를 깎아 버리거나 접어서 붙이는 일.

귀중중하다;[심리상태] 1.더럽고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2.인격이 비루한 느낌이 있다.

귀틀;[집,건축] 1.마루청을 놓기 전에 먼저 가로 세로 짜 놓은 굵은 나무 2.천장의 주변에 있는 천장뜰.

귀틀집; 굵은 통나무를 우물 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얹고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귓것;[귀신,무당] 이름없는 잡귀를 낮게 이르는 무당의 말.

귓결에; 별 관심 없이 얼핏 귀에 들리는 대로.

귓돈;[옷] 벙거지의 가운데 둥글게 나온 부분의 아랫부분 나비 모양의 호박덩이로 영자를 다는 위쪽에 실로 달아맴.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살.

귓집;[옷] 추위를 막기 위해 귀에 덮는 기구.

그냥고지;[농사] 모내기나 초벌 김맬 때,아침 곁두리와 점심만 얻어먹고 하는 고지.

그느르다;[행동] 보호하여 돌보아 주다.

그닐거리다;[심리상태] 1.살갗에 벌레가 살살 기는 듯이 자랏자릿한 느낌이 나다 2.보기에 매우 위태롭거나 다작스러워 마음에 자릿자릿하

다.

그들개; 안장의 가슴걸이에 다는 방울.

그레; 기둥·재목·기와 등을 그 놓일 자리에 꼭 맞도록 따내기 위해 그 자리의 높낮이에 맞춰 그리는 붓노릇 하는 물건.

그루; 1. 나무나 곡식 줄기의 밑동. 2. 나무를 세는 단위.

그루갈이;[농사] 곡식을 한 번 거두고 두 번재 짓는 농사.

그루되다;[양태] 서너 살 안짝의 어린이가 늦되다(나이에 비해 철이 늦게 들다).

그루앉히다; 앞으로 할 일에 바로 나갈 터전을 잡다.

그망없다; 아득하다.

그미; 그 여자.

그악하다; 1.장난같은 것이 지나치게 심하다 2.몹시 부지런하다.

그악하다;[행동] 1.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2.사납고 모질다.

그앙없다;[옛] 끝없다.아득하다.그앙업슬 막(漠)<類合 下55>

그어주다;[돈,재물] 1.돈이나 곡식 가운데에서 마땅히 줄 것을 떼어 주다 2.환으로 부치다.

그음;[옛] 한정(限定)=그 .

근근하다¹; 좀 아픈 듯하면서 근질근질한 느낌이 있다.

근근하다²; 물이 가득히 고여 있다.

근뎅거리다;[양태] 가늘게 붙은 물체가 좁은 진폭으로 천천히 자꾸 움직이다.

근사모으다; 오랫동안 애써 은근히 공을 들이다.

글겅이;[연장,도구] 말이나 소의 털을 빗기는 쇠로 만든 빗모양의 기구.

글구멍;[사람] 1.글을 잘하는 지혜나 소질의 주머니 2.글을 잘하는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글속;[그밖]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금나다; 물건 값이 정해져 매매할 수 있게 되다.

금높다;[돈,재물] 물건 값이 비싸다.

금뵈다;[돈,재물] 물건 값을 쳐보게 하다.

긋다;[천문,기상] 1.비가 잠깐 그치다 2.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긍검하다; 자손이 번성해서 유복하다.

긍이;[농사] 보리를 베기 전에 보리밭 사이 골에 목화,콩,조 따위를 심는 일.

긔걸?다;[옛] 명령하다.제어하다.

긔수채다;[옛] 낌새채다.

긔수?다;[옛] 알리다.연락짓다.

기스락; 초가의 처마끝.

기신거리다,--대다; 게으르거나 약한 사람이 힘 없이 동작하다.

기이다;[행동] 1.일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다 2.(무슨 일을)바른대로 말하지 않고 숨기다.

기이다; 남에게 일을 알리지 아니하다.

기장;[농사] 포아풀과의 일년초.유사 이전부터 경작한 곡식으로 수수와 비슷하다.

기직;[물건] 왕골 껍질이나 부들잎을 짚에 싸서 엮는 돗자리.

기틀;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꾼;[사람] 노름 따위에 길이 익어 잘하는 사람.

길라잡이; 길을 인도하는 사람. (줄인말; 길잡이)

길래;[양태] 오래도록.길게 내쳐서.

길마;[연장,도구]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얹는 틀,안장.

길맛가지; 길마의 몸을 이루는, 말 굽쇠 모양으로 구부러진 나무.

길미;[김주영의 작품에서] 빚돈에 대해 얼마의 기간 동안에 얼마씩 덧붙여 주는 돈.

길미;[돈,재물]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느는 돈.(비슷한말; 이자)

길섶; 길의 가장자리. (비슷한말; 길가)

길속;[일] 전문적인 일의 속내평.*속내평;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사정 내막.

길차다; 아주 훤칠하게 길다.

길처;[지리,지형] 가는 길의 근처 지방.

길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깁; 명주실로 바탕을 좀 거칠게 짠 비단.

깃; 새 날개에 달린 털.

깃저고리; 깃섶을 달지 아니하고 지은 갓난애의 저고리.(비슷한말; 배내옷, 배냇저고리)

깊드리;[농사] 깊은 바닥에 박힌 논.

까치놀;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깔축없다; 조금도 축나거나 버릴 것이 없다.여축없다.

깜냥;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깝살리다; 1. 찾아온 사람을 따돌리어 보내다. 2. 재물을 흐지부지 다 없애다. 반대; 여투다,비슷한 말; 탕진하다

깨끼춤; 난봉꾼이 멋을 부려 추는 춤.

깨단하다;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덕치다;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몹시 어울리지 않다.

꺼두르다; 1.끌어 잡고 함부로 휘두르다 2.움켜 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꺼탈;[그밖] 실속이 아닌 다만 겉.

꺼펑이; 어떠한 물건 위에 덧씌워서 덮거나 가린 물건의 통칭.

꺽지다; 억세고 꿋꿋하여 과단성이 있다.

꺽짓손; 억세어서 맘대로 되지 않는 수단.

꺽짓손세다; 사람을 휘어잡고 어려운 일을 감당할 만한 수단이 있다.

껄머리; 혼인 때에 신부 머리에 크게 땋아서 그 위에 화잠을 꽂고,늘이어 대는 덧머리.신부가 문에 들어설 때부터 대청에 오르는 동안 수종

하는 사람이 받들고 대고 따라 감.

껍죽거리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신이 나서 경망스럽게 꺼불거리다 2.주제넘게 함부로 꺼불거리다.

껑더리 되다;오랫 동안 병을 치르거나,또는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몹시 파리해 뼈가 엉성하게 되다.

께저분하다; 매우 거칠고 지저분하다.

꼬느다; 1.무거운 물건의 한 쪽 끝을 번쩍 들어 무엇을 겨누고 내뻗히다 2.매섭게 잔뜩 차리어 가지고 벼르다.

꼬다케;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고,그대로 곱다랗게 붙어 있는 모양.

꼬투리; 사건이나 이야기 따위의 실마리.

꼭뒤(를)지르다; 어떤 세력이나 힘이 위에서 누르다.

꼴찌락; 적은 물에 많은 물건을 넣고 힘들게 주무르거나 문질러 빠는 모양.

꼼바르다;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꼼바리; 꼼바른 사람의 별명.

꼽재기; 1.때나 먼지 같은 더러운 물건 2.작은 사물을 가리키는 말.

꽃물;곰국·설렁탕 등의 진한 국물.

꽃샘;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꽃일다; 순화된 현상이 나타나 보이다.

꾀자기; 잔꾀가 많은 사람.꾀보.꾀퉁이.

꾸미; 찌개나 국 따위를 만들 때에 넣는 고기붙이.

꿍수/꿍심;[김주영의 작품에서] 보기와는 딴판으로 속으로 은근히 품고 있는 야심.

끄레발; 단정하지 못한 몸치장.헙수룩한 모양.

끈 붙다; 일자리를 얻어 살아 갈 길이 생기다.

끈 붙이다; 살아 갈 방도를 마련해 주다.

끈히; 끈질기게.

끌끔하다;[심리상태] 마음이나 솜씨가 끌끌하고 미끈하다.

끌밋하다; 미끈하고 시원스럽다.

끌밥; 끌로 구멍을 팔 때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끗;[단위] 접쳐 파는 피륙의 접은 곱이를 세는 단위.

끙짜 놓다; 불쾌하게 생각하다.즐겨서 듣지 아니하다.

나깨; 메밀의 속 껍질.

나달거리다;[양태]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라미; 물고기의 가슴지느러미의 통칭.

나라지다; 기운이 풀리어 온몸이 나른하여지다.

나래;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나룻; 수염.

나릅;소·말·개 같은 것의 네 살의 나이를 일컫는 말.

나릇; 수레의 양 족에 있는 긴채.

나릿나릿; 하는 일이나 짓이 재지 못하고 더딘 모양.

나무거울; 겉으로는 그럴 듯 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말.

나뱃뱃하다;[용모]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나부죽하다;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뱃뱃하다; 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 보이다.

나볏하다;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부대다;[행동] 철없이 가볍게 납신거리다.

나부라지다;[양태] 힘없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나수다;[행동] 1.내어서 드리다 2.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되다.

나슨하다; 늘어나서 좀 헐겁다. (큰말; 느슨하다)

나쎄;[양태] 어느 정도로 먹은 나이.

나우;[양태] 좀 많게. 정도가 좀 낮게.

나지리; 품이 낮게.경멸하여. *--- 보다.--- 여기다.

나지리보다;[행동] 품이 낮게 경멸하다.

나쪼다;[행동] 어른 앞에 나오다.

나쪼다; 어른 앞에 나아오다.

난달;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난든벌;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

난든집; 손에 익숙한 재주. *---이라 잠깐이면 끝낸다.

난등; 연꽃이나 모란꽃 같은 것을 만들어 불상 머리위나 영단(靈壇) 위에 둘러 장식하는 꽃뭉치.

난딱;[그밖] 냉큼 딱.

난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비슷한말; 원양)

난밭;[그밖] 지정한 범위 밖의 바닥.

난봉; 주색에 빠지는 일.

난작거리다/대다;[양태] 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처지다.

난장;[광산]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하는 허드렛일.굴 밖에서 석탄이나 광석을 캐는 일.

난장꾼;[사람]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하는 이.

난지락거리다,---대다; 속은 조금 굳고 겉은 징그럽게 물크러지다.

난질;[성(性] 계집의 오입질.

난질거리다;[양태] 물크러져 흐늘거리다.

낟;[농사] 곡식의 알.

낟가리;[농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

낟가릿대;[농사] 음력 정월 열 사흗날 풍년을 비는 뜻으로 농가에 긴 소나무를 뜰에 꽂아 놓은 낟가리의 모작(模作).

낟알;[농사]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멩이.

낟알이;[음식] 밥,죽,미음 같은 곡식 성분으로 된 음식의 적은 분량.(마땅히 먹어야 할 것을 안 먹거나 못 먹는 경우에 씀)

날강목 치다; 광물을 캐낼 때에 조금도 얻는 바가 없이 헛일이 되다.

날개집;[집,건축] 부속 건물이 주되는 집채의 좌우로 죽 뻗은 집.

날귀;[연장,도구] 대패나 끌 따위의 날 끝의 양쪽 모.

날단거리;[목재] 풀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베는 대로 곧 묶어 말린 땔 나무.

날들다;[천문,기상] 눈이나 비가 개고 날씨가 좋아지다.

날떠퀴;[노름] 그날의 운수.

날렵하다; 민첩하고 슬기롭다.

날름쇠;[연장,도구] 총의 방아쇠를 걸었다가 떨어뜨리는 쇠.물건을 퉁겨지게 하려고 장치한 쇠.

날망제;[귀신,무당] 사람이 죽은 뒤 지노귀새남을 하지 못한 혼령을 무당에게 이르는 말.

날밑;[연장,도구] 칼과 칼자루 사이에 끼워서 손을 보호하는 테.

날밤; 1.부질없이 새우는 밤. 2. 생밤

날밤집; 밤을 새면서 파는 선술집.

날붙이;[연장,도구] 날이 서 있는 연장의 총칭(칼,낫,도끼 따위)

날쌍하다;[양태] 짜이거나 엮인 것의 사이가 좀 뜨다.

날아놓다;[돈,재물] 여러 사람이 낼 돈의 액수를 배정하다.

날연하다;[양태] 노곤하고 기운이 없다.

날일;[일] 날삯을 받고 하는 일.

날짝지근하다;[양태] 몹시 나른하다.늘쩍지근하다.

날찌;[목재] 배에 까는 엮은 나뭇가지.

날캉거리다/대다;[양태] 흠씬 물러서 저절로 축축 처지게 되다.

날큰거리다/대다;[양태] 물러서 늘어지는 느낌이 있다.

날탕;[사람] 아무것도 없는 사람.

날파람둥이;[사람] 주책없이 싸다니는 사람.

날포; 하루 남짓한 동안. '-포'는 '동안'을 나타내는 접미사.

날피;[사람] 가난하고 허랑한 사람.

날회다; 천천히 하다.더디다.

남상거리다/대다;[행동] 욕심이 나서 목을 길게 빼어 늘이고 자꾸 넘보다.

남상남상하다; 욕심이 나서 자꾸 기웃거리다.갸웃갸웃 넘어다보다.

남새밭; 채소밭. (비슷한말; 채마밭)

남우세; 남에게서 비웃음과 조롱을 받게 됨. (준말; 남세)

남의달; 해산한 달(産月)의 그 다음달.

남진겨집; (옛말) 부부.

남진얼이다; 시집 보내다.

납대대하다;[용모] 얼굴의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나부죽하다.<나부대대하다.<넓데데하다.

납신거리다;[행동] 입을 재빠르고 경망하게 놀리며 재잘거리다.

납염하다;[옛] 도금하다.

낫갱이;[연장,도구] 낫자루에 휘어 감은 쇠.

낫놀;[연장,도구] 낫자루에 놀구멍을 꿰어 박은 쇠못.*놀구멍; 낫의 슴베 끝의 구멍.*슴베;호미,낫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 박히는 부분.

낫잡다; 좀 넉넉하게 치다.

낭자;[용모] 1.여자의 예장에 쓰는 딴 머리의 하나.쪽진 머리 위에 덧얹어 긴 비녀를 꽂음 2.쪽.

낭창거리다,--대다;[양태] 가는 막대기나 줄 같은 것이 튀기듯 또는 나불거리듯 자꾸 휘어 흔들리다.

낮거리;[성(性] 낮에 하는 성교.

낮대거리;[광산] 광산에서 광부가 밤낮으로 패를 지어 교대하는데,낮에 들어가 일하는 대거리(교대).

낱뜨기;[물건] 낱개로 파는 물건.

내걸;[농사] 냇가에 만든 기다란 논.

내다지;[집,건축] 기둥 따위에 내뚫어 판 구멍.

내리닫이;[옷] 어린아이 옷의 한 종류.바지와 저고리를 한데 붙이고, 뒤를 터서 똥,오줌을 누기에 편리하게 만든 옷.

내리닫이;[집,건축] 두 짝의 창문이 서로 위 아래로 오르내려서 여닫게 된 창.

내리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반대말; 치사랑)

내림; 혈통적으로 유전되어 내려오는 특성.

내물리다;[행동] 어떤 한계 밖으로 내어서 물러나게 하다.

내미손;[사람]물건 흥정하러 온,만만하고 어수룩하게 생긴 사람.

내박치다;[행동] 힘있게 집어 내던지다.

내박치다; 힘차게 집어 내던지다.

내발리다;[행동] 1.겉으로 환하게 드러나 보이다 2.생각이나 태도가 겉으로 드러나게 하다.

내평; 밖에 드러나지 아니한 평판이나 비평.

냅떠서다; 남을 앞질러 기운 차게 쑥 나서다.

냅뜨다; 일에 기운차게 앞질러 쑥 나오다.

냇내; 연기의 냄새.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냉갈령;[양태] @몰인정하고 쌀쌀한 태도.몹시 인정머리 없고 매정스러운 태도. *---부리다.

너겁; 1.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지푸라기·잎사귀 같은 것 2.물 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너널;[옷]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덧버선.

너널;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덧버선.

너누룩하다; 잠시 고자누룩하다.[양태] 1.떠들썩 하던 것이 잠시 조용하다 2.심하던 병세가 잠시 가라앉다.

너덜겅; 돌이 많이 깔린 비탈.

너름새; 1. 말이나 일을 떠벌리어서 주선하는 솜씨 2. 판소리에서 광대의 연기. (찾아보기; 널림)

너리;[질병,치료법] 잇몸이 헐어 이뿌리가 드러나며 이가 빠지게 되는 병.

너리; 잇몸이 헐어 헤지는 병. -- 먹다.

너볏하다;[양태] 아주 떳떳하고 의젓하다.

너비아니; 저미어 양념해서 구운 쇠고기.지금의 불고기.

너설;[지리,지형] 험한 바위나 돌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너설; 험한 바위나 돌 같은 것이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너스래;[연장,도구] 흙구덩이나 그릇의 아가리.또는 바닥에 이리저리 걸쳐놓은 막대기.

너스래미;[물건] 1.물건에 딸린 군나라미 2.물건에 쓸데없이 너슬너슬 붙어 있는 거스러미나 털 따위.

너스레;[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을 놀리려고 늘어놓는 말솜씨.

너스레;[행동] 남을 농락하려고 늘어놓는 말이나 짓.

너스레; 남을 놀리려고 늘어놓는 말솜씨.

너스르르하다;[양태] 조금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같은 것이 성기고 어설퍼 보이다.

너슬너슬하다;[양태]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따위가 거칠게 성기다.

너울;[옷] 1.여자가 머리에 쓰는 것의 한 가지(검은 빛의 얇은 깁으로 만듦) 2.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천문,기상]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가지;[행동]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너테;[물,액체]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넉가래;[연장,도구] 곡식,눈 따위를 한 곳에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더듬이하다; 물의 면을 세게 쳐서 고기가 뜨게 하다.

넉동무늬;[놀이] 윷놀이에서,넉동을 한데 어울러 가지고 가는 말.

넉살; 비위 좋게 언죽번죽 구는 짓.

넉자;[연장,도구] 도장을 찍을 때에 인발이 잘 찍히도록 그 밑에 까는 폭신한 녹비(사슴가죽).

넉장거리;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떡 나자빠짐.

넌더리;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은 생각.

넌출;[그밖] 길게 뻗어 나가 너덜너덜 늘어진 식물의 줄기.등·다래·칡 같은 것의 줄기.

넌출지다; 넝쿨이 치렁치렁하게 늘어지다.

널다리;[지리,지형] 널빤지로 깔아 놓은 다리.

널빈지/빈지;[집,건축] 1.한 짝씩 끼었다가 떼었다 하게 만들어진 문 2.가게의 앞쪽에 대는 널문.

널음새;[그밖] 일이나 말을 늘어놓는 솜씨.

널이다;[행동] 1.폐를 끼치다 2.귀찮게 하다.

넓은다대;[육류] 걸랑에 붙은 쇠고기(편육에 씀) *걸랑;소의 갈비를 싸고 있는 고기.

넘나다;[행동]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다.

넘을다;[행동] 점잖으면서도 언행을 흥취있고 멋지게 하다.

넛;[그밖] 아버지의 외숙이나 외숙모와 자기와의 관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넛손자/넛할머니

넝마; 오래되고 헐어서 입지 못하게 된 옷가지 따위.

네뚜리;[행동] 1.사람이나 물건을 업신여겨 대수롭지 않게 보는 일 2.새우젓 한 독을 넷으로 가른 한 몫 또는 넷으로 가르는 일.

네발타다; 네 발을 가진 짐승의 고기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솟아나다.

넨다하다;[행동] 어린 아이 또는 아랫 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다.

노고지리;[옛] 종달새.

노구거리; 둘이 다 안으로 고부라졌으나 하나는 높고,다른 하나는 낮은 쇠뿔.

노구메;[귀신,무당] 1.산천의 신령에게 제사하기 위하여 노구솥에 지은 메밥 2.산삼을 캐는 사람들이 제삿밥을 이르는말. *노구메 정성; 노

구메를 놓고 산천에 기도하는 정성.

노구솥; 놋쇠나 구리쇠로 만든 솥.자유로 옮기어 따로 걸고 쓰게 되었음.

노굿;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노굿일다;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이 피다.

노깃; 노질할 때,물속에 잠기는 노의 부분.

노깨; 밀가루를 뇌고 처진 찌끼.

노놓치다; 죄인을 잡았다가 슬그머니 놓아 보내다.

노느다;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다.

노느매기;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드리듯; 빗발이 노끈을 드리운 것 같이 쏟아지는 모양.

노랑감투; 상제의 건을 농으로 일컫는 말.

노량;[양태] 천천히,느릿느릿.

노량으로;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노롯바치;[옛] 광대.=노 바치

노루막이;[지리,지형]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막이;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종아리;1.소반 다리의 아래 쪽의 새김이 없이 매끈한 부분 2.문살의 가로 살이 드물게 있는 부분.

노리개; 여자의 한복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 허리 따위에 다는 패물의 한가지.

노박이로;[양태] 계속해서 오래 붙박이로.*노박이다;한 곳에만 붙박이로 있다.

노벙거지;[옷] 노끈으로 만든 벙거지.

노뻔지; 배를 젓는 노의 넓적한 부분.

노상; 1.언제나 변함이 없이.항상 2.반드시,늘 습관으로.

노새; 수나귀와 암말 사이에 난 잡종.

노아가다; 1.배가 빨리 가다 2.말이 빨리 달려가다.

노적가리; 한데에 쌓아 둔 곡식더미.

노틀;[사람] 늙은이.

노해;[지리,지형] 바닷가에 퍼진 들판.

녹쌀;[농사] 장목수수나 메밀 따위를 멧돌에 타서 만든 쌀.

논다니; 웃음과 몸을 파는 계집.함부로 노는 계집.

놀량; 속된 노래 곡조의 하나.

놀량목; 목관을 떨어 속되게 내는 노랫소리.

놀면하다; 보기 좋을 만큼 알맞게 노르다.

놀음차; 1.잔치 때에 기생이나 악공에게 주는 돈이나 물건.

놀치다;[천문,기상] 큰 물결이 거칠게 일어나다.

놉;[김주영의 작품에서] 술과 밥을 먹이고 날삯으로 일을 시키는 일꾼.

놉; 식사를 제공하고 날삯으로 시키는 품꾼.

놉겪이; 놉을 먹여 치르는 일.

높바람;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북동풍.

뇟보;[사람]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

누그러지다; 좀 부드러워지다.

누그럼하다;[양태] 1.약간 누글누글하다 2.좀 묽다.

누글누글하다;[양태] 1.무르녹게 누긋누긋하다 2.마음이 퍽 유순하다 3.몸이 뼈가 없이 부들부들하다.

누긋누긋;[양태] 매우 누긋한 모양

누긋하다;[양태] 물건이나 성질이 메마르지 않고 여유있게 부드럽다.

누꿈하다;[질병,치료법] 전염병이나 해충이 심하게 퍼지다가 조금 수그러져 뜸해지다.

누렁우물;[물,액체] 물이 맑지 못하여 못 먹는 우물.

눅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반죽 따위가 무르다 2.값이 싸다 3.날씨가 따뜻해지다 4.뻣뻣한 것이 습기를 받아 부드럽다.

눅다; 반죽 따위가 무르다.

눅설거리다;[행동] 말소리를 낮추어 숙덕거리다.

눅은 도리;풍류의 곡조의 마디를 눅게 하는 도막.

눅자치다; 위로하다.

눈부처;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눈비얏;[옛] 제비쑥.

눈비음; 남의 눈에 들게 겉으로 꾸미는 일.

눈자라기;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눌눌하다; (털이나 싹 따위가) 누르스름하다.

눌면하다; 보기 좋은 만큼 알맞게.

뉘누리; 물살,소용돌이.

뉘보다; 자식의 덕을 보다.

느껍다; 어떤 느낌이 사무치게 일어나다.

느물거리다;[행동] 말이나 행동을 흉물스럽게 하다.

느물다; 1.언행을 음흉하게 하다 2.뽐내다.

느즈러지다; 마음이 풀려 느릿해지다.

늑놀다; 늑장을 부리면서 놀다.

늑줄주다;[행동] (아랫 사람에게)엄한 감독을 늦추어 조금 자유롭게 하다.

늑줄주다; 엄하던 감독을 늦추어 좀 자유롭게 하다.

는개;[천문,기상] 안개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 보다는 가는 비.

는실난실;[성(性] 충동을 받아 야릇하고 잡스럽게 구는 모양.

는정거리다/대다;[행동] 정도가 좀 강하게 는적거리다.*는적는적;(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축축 처지는 모양.

는지럭거리다/대다;[양태] 속은 굳고 겉은 징그럽게 뭉클뭉클하다.

는지렁이;[물,액체] 끈끈하고 는질거리는 액체.

는질거리다/대다;[양태] 물러서 물크러질 듯한 느낌을 주다.

는질는질;물크러질 정도로 는적거리는 모양.

늘옴치래기;[물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물건.

늘채다;[양태] 예정한 수효보다 많이 더하다.

늘키다;[행동] 울음을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꿀꺽꿀꺽 참으면서 느끼어 울다.

늘픔;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늙마;[그밖] 늙어가는 판.

늙바탕;[그밖] 늙어버린 판.

늠그다;[농사]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늡늡하다;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능;[그밖] 능준하게 남긴 여유.*능준하게;넉넉하게.

능갈치다; 능청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능두다;[행동] 충분히 여유를 두다.

능준하다;[양태] 표준에 차고도 남아 넉넉하다.

늦깎이; 1.사리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 2.나이가 들어 중이 된 사람.

늦사리; 철늦게 거두어 들이는 농작물.

늧;[그밖] 미리 보이는 빌미,앞으로 어찌 될 것 같은 징조. 조짐.

다달거리다; 말이 입에서 얼른 나오지 아니하여 연해 더듬다.

다대;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따가; 도중에 갑자기.별안간

다떠위다;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천장 귀틀에 그린 丹靑.

다라지다;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다랍다; 1.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2.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피말.

다리아랫소리;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비슷한말; 각하성)

다리품; 길을 걷는 노력.

다림방; 1.서울에서 쇠고기,돼지 고기를 파는 가게 2.고급 음식점

다모토리;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선술집.

다목다리;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복다복;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복솔; 가지가 빈틈 없게 많이 퍼져 소복하게 된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다 아비; 의붓아비.繼父.*다 어미.다 자식.

다직해야; 기껏 한다고 해야.*다직하면.

다짐기; 다짐을 적은 서류. (비슷한말; 다짐장)

다히다;[옛] 짐승을 잡다.*피홀로미 羊 다힌듯 ?도다.(血流似屠羊) <恩重7>

닥굿;[그밖] 닥 껍질을 벗기기 위해 찌는 구덩이.

닥채;[목재]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닥풀;[풀,식물이름] 아욱과의 일년초. 밭에 재배함. 전체에 털이 있으며 키는 약 1m임.여름에 황색 꽃이 핌.뿌리는 종이를 뜨는 데 사용됨.

닦달; 몰아대서 닦아세움.

단거리;[목재]1.오직 하나뿐인 재료 2.단벌 3.단으로 묶어 말린 잎나무 4.큰단으로 흥정하는 팔나무.

단골 마루;[집,건축]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내나다;[질병,치료법] 몸에 열이 몹시 나다. *단내;1.높은 열이나 불에 눌어서 나는 냄새 2.신열이 높거나 숨이 가쁠 때 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단배;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단배 곯리다;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단배주리다.

단배추;[풀,식물이름] 단을 지어 파는 덜 자란 배추.

단백사위;[놀이] 윷놀이의 마지막 판에 쓰이는 말.

단술;[음식] 엿기름에 밥을 섞어 식혀서 끓인 음식. 감주,감례,감차,예주.

단작스럽다; 1.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다라운 데가 있다 2.보기에 인색하다.

단장고; 매사냥에 쓰는 매의 몸에 꾸미는 치장.

달게굴다; 붙잡고 매달려서 조르다.조급하게 조르다.

달구리;[<--닭울이]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구질; 달구로 집 지을 터를 다지는 일.

달보드레하다; 연하고 달큼하다.

달소수;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달포; 한 달쯤 된 동안.

담빡; 깊은 생각이 없이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답삭나룻;[용모] 짧고 다보록하게 많은 수염.

닷곱; 다섯 홉.곧 한되의 반.

닷곱 장님; 반쯤된 장님이라는 뜻이니 시력이 아주 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당나발;[김주영의 작품에서] 나발의 한가지.보통의 나발보다 큼. 흐뭇해서 헤벌어진 입을 조롱해 일컫는 말.

당시론;[옛] 아직,또, 오히려 *몯?야 겨시더라 당시론 일엇다

당아리;[옛] 1.깍정이 2.딱지,껍데기

당지다; 눌리어 단단히 굳어지다.

당차다; 야물지고 오달지다.

대갈마치;[연장,도구] 1.대갈을 박는 작은 마치 [사람]2.세파를 겪어 아주 야무진 사람.

대갈못;[연장,도구] 대가리가 큰 못.

대갚음;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음.

대거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상대하여 대들다.

대거리¹; 밤낮으로 일하는 작업에서 일꾼이 교대함을 일컬음.

대거리²; 상대하여 대듦. (앞의 대는 반대할 대)

대고리;[그릇] 대오리로 엮어 만든 고리.

대공;[집,건축] 들보 위에 세운, 마룻보를 받치는 짧은 기둥.

대궁;[음식] 밥그릇 안의 먹다 남은 밥.

대꾼하다;[질병,치료법] 기운이 지쳐 눈이 쑥 들어가고 맥없이 보이다.

대끼다; 경험을 얻을 만큼 무슨 일에 많이 시달리다.

대나물;[풀,식물이름] 너도개미자리과의 다년초.산과 들에 남.높이 1m.잎은 피침형.초여름에 흰 꽃이 핌.

대동; 푸주에서 쇠고기를 베어 파는 사람.

대두리; 1. 큰 다툼. 2. 일이 크게 벌어진 판.

대마루판;[놀이] 일이 되고 못 되는 것과 승패가 결정되는 마지막 끝판.

대모;[김주영의 작품에서] 바다거북. *대모갑;대모의 껍데기.안경테 장식품 등을 만듦.

대모한;[양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대물부리;[연장,도구] 대로 만든 담배 물부리.

대살지다; 몸이 강파르고 강기가 있다.

대서다; 1. 뒤를 따라 서다. 2. 바싹 가까이 서다. 3. 대들다.

대서다;[행동] 1.뒤를 따라 서다 2.바싹 가까이 서다 3.대들어서 항거하다.

대오리;[그밖] 가늘게 쪼갠 댓개비.

대우;[농사] 이른 봄에 보리나 밀을 심은 밭이랑에 콩이나 팥같은 것을 간작(間作)하는 일. *대우파다; 다른 식물을 심은 밭 사이의 이랑에

콩이나 팥등을 심다.

대우갈이;[일] 갓모자를 갈아 고치는 일. *갓모자;갓의 양태 위로 우뚝 솟은 부분.

대자리;[연장,도구] 대오리로 엮어 만든 자리.

대접감;[과일] 매우 굵은 종류의 납작한 감.

대중; 대강의 짐작.

대지르다;[행동] 찌를 듯이 날카롭게 대들다.

대청;[목재] 대 안에 붙은 얇고 희 꺼풀.

대판거리; 크게 벌어진 판국. (준말; 대판)

대패아가리;[연장,도구] 대팻밥이 나오는 구멍.

대팻손;[연장,도구] 대팻집 위쪽에 가로 댄 손잡이.

대푼거리질;[일] 땔나무를 푼거리로 사들이는 일.*푼거리;[일] 땔나무를 몇푼 받고 파는 일.

대후비개;[연장,도구] 담뱃대나 대통을 후비는 데 쓰는 조그만 쇠갈고리.

댐나무;[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기구에 마치질을 할 때 마치 자국이 안 나도록 두드리는 곳에 덧대는 나무토막.

댓닭;[동물] 닭의 한 종류.비교적 크고 뼈대가 튼튼하며 근육이 발달되었음.싸움은 잘하나 알을 많이 낳지 못함.

댓두러기;[옛] 늙은 매

댓바람;[그밖] 1.일에 당하여 맨 첫번으로 2.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가리;[음식] 씨가 달린 채 말리는 장다리.

댕가리지다;[용모] 깜찍스럽게 달라지다.

댕가리지다; 깜찍스럽게 달아지다.

댕댕이바구니;[그릇] 댕댕이 덩굴의 줄기로 엮어 만든 바구니.

댕댕하다;[양태] 1.힘이 세다 2.켕기어서 팽팽하다 3.속이 옹골차다.

댕돌같다;[양태] 돌과 같이 썩 단단하다.

더그매;[집,건축]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더금더금; 더한 위에 거듭하여 더하는 모양.< 더끔더끔

더기;[지리,지형] 고원이 평평한 땅.

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덕.

더껑이;[물건] 걸쭉한 액체의 거죽에 엉겨붙어 굳은 꺼풀.

더께;[물건] 덖어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때.

더넘스럽다; 쓰기에 알맞은 정도 이상으로 크다.

더느다;[옷] 끈, 실 등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드리다;1.끈이나 줄을 땋거나 꼬다 2.댕기를 달다.

더느다; 끈·실 같은 것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더더기;[물건] 1.한군데 더덕더덕 엉겨붙은 것 2.알을 더듬는 사람.

더덕바심;[일] 더덕을 잘게 바수는 일.

더덜뭇하다;[양태] 결단성이나,단속하는 힘이 부족하다.

더덜이; 더하는 일과 덜하는 일.더함과 덜함.

더뎅이;[물건] 부스럼 딱지나 때가 거듭 붙어 된 조각.

더리다; 1.격에 맞지 아니하여 조금 떠름하다 2.싱겁고 어리석다 3.다랍고 야비하다.

더미씌우다;[행동] 남에게 허물,책임 등을 넘겨지우다.

더버기; 무더기로 쌓이거나 덕지덕지 붙은 상태.또는 물건.

더뻑;[행동] 앞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덮치듯이 행동하는 모양.

더위잡다; (높은 데로 올라가려고) 무엇을 끌어잡다.

더펄이; 성미가 덥적덥적하고 활발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덕대;[죽음] 아이의 시체를 겨우 비바람을 가릴 정도로 허술하게 묻음.또는 그 무덤.

덕석;[연장,도구]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주는 멍석.

덖다¹; 때가 올라서 매우 찌들다.

덖다²; (냄비 따위로)좀 물기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볶듯이 익히다

덜께기; 늙은 장끼,늙은 수퀑.

덜퍽부리다; 고함을 지르면서 푸지게 심술을 부리다.

덜퍽지다; 푸지고 탐스럽다.

덤부렁듬쑥; 수풀이 우거져서 그윽한 모양.

덤터기 쓰다; 남의 걱정거리를 넘겨 받다.

덧거리; 사실보다 지나치게 보태서 하는 말.

덧게비; 다른 것 위에 다시 덧엎어 대는 것.

덧두리;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웃돈)

덧물; 얼음위에 괸 물.

데되다; 됨됨이가 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데밀다; 들이밀다.

데억지다; 정도에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덴겁하다; 뜻 밖의 일을 당하여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덴덕스럽다; 더러운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도거리; 따로따로 나누지 아니하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통거리.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다녀오다,---가다; 왔다가 가되 갈길을 지체 없이 빨리 하다.

도담도담;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뜨다; 말과 행동의 정도가 높다.

도래 매듭; 두 줄을 어긋매껴서 두 층으로 맺은 매듭.

도래샘;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목재] 무덤의 가에 죽 둘러선 소나무.

도래송곳;[연장,도구] 1.붓두껍의 반쪽같이 생긴 송곳 2.나사송곳.

도랭이피;[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풀밭에 남.줄기는 약 50cm.잎에 흰 털이 났음.

도련;[옷] 두루마기,저고리 자락의 끝 둘레.

도련치다;[옷]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히 베내다.

도롱고리;[농사] 조의 한 품종.줄기와 열매가 희읍스름하고 까라기가 없음.

도롱이;[옷] 우장의 하나.짚,띠 따위로 엮어 흔히 농부가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름.

도롱태;[연장,도구] 1.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2.수리과의 새매.

도르리;[음식] 1.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집,건축]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도리기; 여러 사람이 추렴하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도리깨장부;[연장,도구] 도리깨의 자루인 장대.

도리깨침;[그밖] 먹고 싶어서 삼키는 침.

도리머리;[행동]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거부의 뜻을 표하는 짓.

도리암직하다;[용모]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

도리암직하다;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나부죽-하다; 자그마한 것이 좀 넓은 듯하다.

도리칼;[연장,도구] 행차칼의 별칭.*행차칼;죄인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씌우던 칼.

도린곁;[지리,지형]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도린곁;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도림장이;[사람] 도림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도림질;실톱을 가지고 널빤지를 오리고 새겨서 여러가지 형상을 만든는 일.

도림질;[일] 실톱으로 널빤지를 오리거나 새겨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일.

도릿깻열;[연장,도구] 도리깨 장부에 달려 곡식 이삭을 후려치는 휘추리.* 휘추리;1.나무의 가늘고 긴 가지 2.가늘게 만든 매.

도마밥;[그밖] 식칼질 할 때 도마에서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도막이;[사람] 시골의 지주나 늙은이.

도사리;[과일] 1.저절로 떨어진 풋실과 2.못자리에 난 작은 잡초.

도섭부리다;[행동]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다.*도섭;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짓.

도수리구멍;[연장,도구] 도자기를 굽는 가마의 옆으로 난 불때는 구멍.

도숙붙다;[용모]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 앞이 좁게 되다.

도스르다;[심리상태]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일]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시다;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서 다듬어 내다.

도심질;[일] 칼 같은 것으로 물체의 가장자리나 굽은 곳을 도려내는 일.

도지개;[연장,도구] 트집간 활을 바로잡는 틀.

도지기;[성(性] 기생과 세번째 상관하는 일.

도톨밤;[과일] 도토리 같이 동그랗고 작은 밤.

도투락 댕기;[옷]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도투마리;[연장,도구] 베를 짤 때 날을 감는 틀.

돈지랄;[돈,재물] 1.분수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짓 2.돈을 가지고 야비하게 구는 짓.

돈질;[돈,재물] 노름판에서 현금을 주고 받는 짓.

돈짝만하다;[돈,재물] 마음이 허황되게 부풀어 세상이 조그마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돋가이;[양태] 도탑게.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을볕;[천문,기상]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돋을 새김;[돌] 모양 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긴 조각.

돋음갱이;[옷] 총을 꿴 위에 모양을 내느라고 딴 줄을 덧대어 층 갱기를 친 미투리.* 총;짚신이나 미투리들의 앞쪽에 두 편짝으로 박은 낱낱

의 올.

돋치다;[행동] 1.돋아서 내밀다 2.값이 오르다.

돌꼇잠;[그밖] 누운 채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돌띠;[옷] 어린아이의 두루마기 따위의 등 뒤로 돌려 매게 된 옷고름.

돌라방치다;[행동] 소용되는 것을 빼돌리고 그 빈 자리에 딴 것을 대신 넣다.

돌라방치다; 무엇을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살짝 대신 넣다.*준말; 돌라치다

돌라주다;[행동] 몫몫이 나누어 여러구너데 나누어 주다.

돌비알;[지리,지형]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돌알;[연장,도구] 수정으로 만든 안경 알.

돌쩌귀;[집,건축] 문짝을 여닫기 위한 쇠붙이로,암수 두 개의 물건으로 됨.

돌켰;[연장,도구] 실을 감고 풀고 하는 기구.

돌통대;[연장,도구] 흙이나 나무로 만든 담뱃대.

동개;[연장,도구] 활과 화살을 넣어 등에 지는 제구.

동개살;[연장,도구] 깃을 크게 댄 화살.

동거리;[연장,도구] 물부리 끝에 달린 쇠.*물부리;담배 설대나 궐련에 끼워서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동고리;[그릇] 버들로 둥글납작하게 만든 작은 고리.

동곳;[옷] 상투가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동곳빼다;[행동]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곳 빼다;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구래;[옷] 동구래 저고리.

동구래깃;[옷] 깃부리를 반원형으로 하는 옷깃 만듦새.

동구래저고리;[옷] 길이가 짧고 앞섶이 좁으며 앞도련이 썩 둥글고 뒷길이보다 좀 긴, 여자 저고리

동귀틀;[집,건축] 마루의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에 가로질러 청널의 잇몸을 받는 짧은 귀틀.

동글반반하다;[용모]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반반하다 <동글번번하다.

동글붓;[연장,도구] 끝을 동그스름하게 만든 붓.

동끊기다;[양태] 1.동안이 끊기다 2.뒤가 계속되지 못하고 끊어지다.

동나무;[목재] 단으로 묶어 땔나무로 파는 잎나무.

동난지이; 게젓.

동달이;[옷] 옛 군복의 하나. 검은 두루마기에 다홍색 안을 대고 붉은 소매를 달았으며 뒤를 길게 텄음.

동닿다;[양태] 1.끊이지 않고 이어지다 2.조리가 맞다.

동뜨다;[양태] 1.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2.동안 뜨다.

동띠; 서로 힘이 같음.

동매;[연장,도구] 물건을 동여 매는 데 가로 묶는 매끼.*매끼;섬이나 곡식물 등을 묶는 데 쓰는 새끼등속.

동무장사;[그밖] 두 사람 이상이 같이 경영하는 장사.

동무장수;[그밖] 동무장사를 하는 사람.

동바;[연장,도구] 지게에 짐을 싣고 눌러 매는 줄.

동바리;[광산] 1.툇마루나 자판 밑에 받쳐대는 짧은 기둥 2.광산에서 구덩이 양쪽에 세워서 버티는 통나무기둥.

동바릿돌;[돌] 동바리를 괸 돌.

동발;[연장,도구] 1.지게 몸체의 아랫부분 2.동바리 * 동바리;툇마루나 좌판 밑을 받치는 짧은 기둥.

동방고리;[그릇] 동이보다 배가 부른 질그릇.

동배;[일]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치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갈라 맡는 일.

동부;[풀,식물이름] 1.광저기 2.광저기의 익은 열매.

동부레기;[동물] 뿔이 날만한 나이의 송아지.

동산바치;[사람] 원예사.원정.

동살;[천문,기상] 1.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동아;[풀,식물이름] 박과의 일년생 재배 식물.줄기가 굵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것이 기어 오름. 잎은 심장형.여름에 황색꽃이 피고 과실은 호

박 비슷함.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음.인도원산으로 맛이 좋음.

동아리; 1. 긴 물건의 한 부분. (예; 아랫동아리) 2. 패를 이룬 무리. 그룹(Group). 써클(Circle)

동이닿다; 조리가 맞다.

동이배지기;[놀이] 씨름에서,상대방을 냉큼 배 위까지 들어올리는 배지기.

동자;[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

동자; 부엌일. 밥 짓는 일.

동자아치;[사람] 밥을 짓는 일을 하는 여자 하인.

동자치;[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저고리/동옷;[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자가 입는 저고리.

동저고릿바람;[옷] 의관을 갖추지 않은 차림새.

동죽조개;[해산물] 개량조개과의 조개.개량 조개와 비슷하며 내각의 길이 표면은 황갈색임. 맛이 좋아 식용함.

동줄기;[연장,도구] 마소에 실은 짐 위에 걸어 배에 둘러서 졸라매는 줄.

동치다;[행동] 칭칭 휩싸서 동이다.

동티;[귀신,무당] 1.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을 놀라게 하여 받는 재앙 2.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동티;[김주영의 작품에서] 흙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재앙을 받는 일.

돼지떡;[물건] 알지 못할 물건이 지저분하기만 함의 비유.

되깍이;[사람] 환속하였다가 다시 중이 됨.또는 그 중.

되내기;[목재] 속임수로 손을 써서 많아 뵈게 다시 묶은 땔나무.

되넘기;[일] 물건을 사서 곧 넘겨 파는 일.

되다랗다;[물,액체] 묽지 않고 매우 되다.

되드리;[옛] 한 홉의 십분의 일.작.

되들다;[행동] 얄밉게 얼굴을 쳐들다.

되뜨다;[양태] 이치에 어긋나다.

되롱거리다;[양태]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서 느리게 연달아 흔들리다.

되리;[사람] 음모가 없는 여자.

되매기;[연장,도구] 참빗의 헌 살을 골라 다시 맨 빗.

되모시;[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다;[행동] 잘못을 빌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나무라다.

되작거리다;[행동]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되통스럽다;[성격] 찬찬하지 못해 일을 잘 저지른다.

된불;[그밖] 바로 급소를 맞히는 총알.

된비알;[지리,지형] 몹시 험한 비탈.

된비얄; 몹시 험한 비탈.

된서리; 늦가을에 아주 많이 내린 서리. *반대말; 무서리

두길보기/두길마보기;[일] 일을 할 때 두 마음을 가지고 제게 유리한 쪽으로 붙으려고 살피는 것.

두길보기; 두 마음을 품고 유리한 데로 붙으려고 살핌.*본디말; 두길마보기

두꺼비 씨름;[놀이] 졌다 이겼다 하여 승부가 없이 결국에는 피차 일반이라는 뜻.

두껍다리; 골목 안의 도랑이나 시궁창에 걸쳐놓은 이름 없는 작은 돌다리.

두남두다; 1.자기 맘에 드는 편만 힘을 써주다.편역들다 2.가엾게 여기어 도와주다.잘못을 용서하여주고 도와주다.

두남두다;[행동] 1.편들다 2.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앞뒤가 서로 모순이 되어 맞지 아니하다.

두럭;[놀이] 노름이나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떼. 여러 집들이 한데 모인 집단.

두레;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두레상;[연장,도구]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게 만든 큰 상.

두루치기; 한 가지 물건을 이리저리 돌려 쓰는 것.

두름;[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고기, 나물 따위를 길게 엮은 줄.

두름;[단위] 1.고사리 따위 산나물을 열 모숨 가량 엮은 것 2.물고기 스무 마리를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단위로 이르는 말.

두름성; 주변을 부려서 이리저리 변통해 가는 재주.

두리기; 두리반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는 일.

두리하님;[사람] 혼행 때 새색시를 따라가는 계집 하인.

두매 한짝; 다섯 손가락을 가리키는 말.

두멍;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물두멍.

두발당성;[행동] 두 발로 차는 발길질.

두벌잠;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 *비슷한말; 개잠

두벌주검;[죽음] 1.해부나 검시를 한 송장 2.이미 죽은 사람에게 참형을 가하던 일.

두손매무리; 무슨 일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거칠게 버무려 냄을 가리키는 말.

두수없다;[양태] 달리 주선이나 변통할 여지가 없다.

두억시니; 사나운 귀신의 하나.

두절개;[일] 두 가지 일을 하다가는 한 가지도 못 이룸을 비유. 두절을 왔다 갔다 하는 개는 두 절에서 다 얻어 먹지 못한다는 뜻.

두텁다;[심리상태] 아주 미덥다.

두톨박이;[과일] 밤알이 두톨만 생겨서 여문 밤송이.

둑새풀;[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일년초 또는 월년초.논밭의 습지에 나는데 늦봄에 담록색 꽃이 핌.

둔덕;[지리,지형]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둔덕지다;두두룩하게 언덕이 생기다.

둔덕;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둔치;[지리,지형] 물가의 언덕.강,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둔치; 물가.

둘잡이;[놀이] 장기에서 말 하나로 상대의 말 두 개를 잡는 수.

둘치;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짐승.

둥개다;[행동]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둥글레;[풀,식물이름] 백합과의 다년초.

둥싯거리다;[행동] 몸이 굼뜨게 움직이다.

뒤가꿀리다;[심리상태] 자신의 약점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마음에 켕기다.

뒤넘스럽다;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어리석은 것이 주제 넘다.

뒤대다; 1.빈정대는 태도로 비뚜로 말하다 2.거꾸로 가르치다.

뒤발하다;[행동] 온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발하다; 온 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뿔치기; 자립할 힘이 없고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짓.

뒤뿔치다;[행동] 남의 밑에서 그의 뒷바라지를 하여 도와주다.

뒤스럭거리다,---대다; 1.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2.변덕을 부리다.

뒤스럭거리다;[행동] 1.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 2.무엇을 자꾸 이리저리 뒤적이다 3.변덕을 부리며 부산하게 굴다.뒤스럭대다.

뒤스럭스럽다;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뒤스르다;[행동]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스르다; 사물을 정리하느라고 뒤적거리다.

뒤스르다;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 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재주 치다; 1.물건을 함부로 내던지다 2.물건을 함부로 뒤집어 놓다.

뒤채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너무 흔해서 쓰고도 남거나 발길에 걸리다.

뒤터지다;[질병,치료법]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된 때에 똥이 함부로 나오다.

뒨장질; 사람,짐승,물건 같은 것을 뒤지어 내는 것.

뒷거름;[농사] 곡식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뒷귀먹다;[행동] 어리석어서 사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뒷돈;[돈,재물] 장사판이나 노름판에서 뒤를 대어주는 밑천.

뒷동;[일] 1.일의 뒤에 관련된 도막 2.윷놀이에서 뒤에 따라가는 도막.

뒷배;[일]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드난; 종과 같이 신체의 구속을 받으며 종살이 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 드나들며 고용살이를 하는 일.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이 쓰임.

드난살이; 드나들며 고용살이 하는 일.

드러장이다;[물건] 많은 물건이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이다.

드레;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드레지다.

드레드레;물건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양.

드레질;[행동]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드리없다;[양태]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드새다;[행동] 길을 가다가 집을 잡아들어 밤을 지새다.

드티다;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 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드팀전;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득보기; 아주 못난 사람.

득하다;[천문,기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득하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든번;[그밖] 당직 근무하러 들어가는 차례.

든벌;[옷] 집에서만 신는 신이나 옷등의 총칭. <-->단벌

든벌; 집안에서만 신는 신이나 입는 옷의 총칭 <-->난벌

든손¹; 일을 시작한 손.

든손²; 망설이지 않고 곧.

든직하다;[양태]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붓날다)

듣그럽다;[양태] 떠드는 소리가 듣기 싫다.

듣보기 장사;[그밖] 들어 박인 장사가 아니고,시세를 듣보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하는 장사. *듣보기 장사 애 말라 죽는다; 요행수를 바라

느라고 몹시 애를 쓰는 사람에게 비유하여 일컫는 말.

듣보다;[행동] 무엇을 찾아 살피느라고 뜻을 두어 듣고 보고 하다.

듣잘것 없다;[양태] 듣고자 할만한 것이 못 된다.

들고나다;[행동] 1.남의 일에 참견하여 일어나다 2.집안의 물건을 팔려고 가지고 나가다.

들고파다;[행동] 한 가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다.

들그내서다;[행동]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뒤져 끄집어 내다.

들그서내다;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들들 뒤져 끄집어내다.

들꾀다;[양태] 여럿이 많이 모여들다.

들나무;[연장,도구] 마소의 편자를 신기는 곳세 세운 기둥. * 편자;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들낚시;[놀이] 다리로 상대편을 달싹 채어들면서 안낚시를 거는 씨름.

들놀음;[놀이] 경남 동래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광대 놀음의 하나.정월 대보름에 하는 들놀음이 있는데 한자로는 야류(野遊)라고 하며 수

영 지방의 것이 유명하다.

들놓다;[농사]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가다.

들도리;[집,건축] 들연이 얹히는 도리.

들돌;[돌] 역도에서 몸의 단련을 위해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돌덩이.

들때밑;[사람] 세력 있는 집에 사는 오만하고 완악한 하인의 별칭.

들떼놓고;[말(言)] 딱 집어내어 말하지 않고 어물쩍하게.

들떼리다;[행동]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떼리다;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레다;[행동]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레다;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마;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맞추다;[행동] 겉으로 얼렁거려 남의 비위를 맞추다.*얼렁거리다;자꾸 얼렁얼렁(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는 모양)하다.

들머리; 들어가는 첫머리.

들머리판;[그밖] 있는 대로 다 들어먹고 끝나는 판.

들무새;[물건]

들보; 남자의 자지나 똥구멍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들부드레하다;[양태] 좀 들큼하다.*들큼하다;맛갈스럽지 않게 조금 달다.

들손;[그릇] 주전자처럼 그릇 따위에 둥글게 휘어 달아 놓아 들 수 있도록 한 손잡이.

들쇠;[집,건축] 서랍, 문짝 등에 박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들썽하다;[심리상태] 들뜬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들어열개;[집,건축] 위쪽으로 들어 열게 된 문.

들엉;[그밖] 장사치가 물건을 사라고 외칠 때 '들'의 뜻으로 하는 말.

들온말;[말(言)] 외래어.

들은귀;[말(言)]1.들은 경험 2.자기에게 이로운 말을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함을 가리키는 말.

들음들음;[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입다; 막 무리하게 힘을 들여서.(준)딥다.

들찌;[질병,치료법]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차다;[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들피;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피지다;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다.

듬뿌룩하다;[질병,치료법] 소화가 잘 안 되어 뱃속이 불러서 시원치 않다.

듬성듬성;[양태] 드물고 성긴 모양.

듬쑥하다;[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듬직하다;[양태] 1.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믿음직하다 -->든직하다 2.나이가 제법 들다.

등갈비;[육류] 가리의 등쪽에 붙어 있는 부분.

등거리;[옷] (조끼처럼) 등만 덭을 만하게 걸쳐 입는 속옷의 하나.

등걸음치다;[죽음] 1.시체는 누워서가므로 시체를 옮겨 간다는 뜻 2.등덜미를 잡아 쥐고 몰아가다.

등글기;[일] 그림을 새로 초 잡아 그리지 않고 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본뜨는 일.

등글기; 그림을 새로 초잡아 그리지 않고,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뜨는 일.

등달다;[행동] 1.일이 몹시 급하게 몰려 등이 화끈하여지다 2.(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다급할 때) 몹시 안타깝고 애가 타다.

등밀이;[집,건축] 1.등을 대고 대패로 오목하게 밀어서 만든 창살 2.함지박이나 나막신 따위의 구붓한 등바닥을 밀어 깎는 연장.

등바대;[옷] 홑옷의 깃고대 안쪽에 길고 넓게 덧붙여 등까지 대는 헝겊.

등살바르다; 신경의 탈로,등의 힘살이 뻣뻣하여 굽혔다 폈다 하기에 거북하다.

등솔기;[옷] 옷의 뒷길을 맞붙여 꿰맨 솔기.

등쇠;[연장,도구] 아주 가늘고 톱을 메는 활등같이 휘어 만든 틀.

등힘;[그밖] 활을 쏠 때에 손목에서 어깨까지 뻗는 힘.

디위 다;[옛] 소매(小賣)하다.

디죵하다;[옛] 자취를 밟아가다.

따깜질; 어떤 큰 덩이의 사물에서 조금씩 뜯어 내는 짓.

따끔나리; 옛날에 순검을 조롱하며 일컫는 말.

따따부따;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따리; 아첨.아첨하는 말.

따지기; 얼었던 흙이 풀리기 시작하ㅇㅇ는 이른 봄 무렵.(비슷한말; 해토머리)

따지기때; 따지기의 때.이른 봄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할 그때.

딱장대; 부드러운 맛이 없고 딱딱한 사람.

딱장받다; 낱낱이 캐묻고 따져서 잘못이나 죄를 털어놓게 하다.

딴기적다; 기력이 약하여 냅뜰 기운이 없다.

딸보; 1.속이 좁은 사람 2.키가 작은 사람.

땅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지면(地面)에서 뜨게 하는 일.

땅띔 못하다; 1.무거운 물건을 땅에서 조금도 들어올리지 못하다 2.조금도 알아내지 못하다.

때곱재기;[물건] 엉겨 붙은 때의 조각이나 부스러기.

때때옷;[옷] 알록달록한 빛깔로 곱게 지은 어린아이의 옷.

때때중;[사람] 나이가 적은 중.

땜통;[용모] 1.머리의 흠집 2.머리털이 나지 않아 맨살이 드러나는 곳.

땟물;[용모] 밖으로 비치어 나타나는 자태.몸매 2때를 씻어낸 물.

땡땡구리;[노름] 골패나 투전에서 같은 짝을 뽑는 일.

떠구지;[용모] 큰 머리를 틀 때 머리 위에 얹는 나무로 만든 머리통.

떠껑지;[그밖] 한지 백 권을 한 덩어리로 하여, 그 덩이를 싸는 두꺼운 종이.

떠둥그뜨리다;[행동] 떠들쳐 엎거나 옮기다.

떠들치다;[행동] 1.조금 힘있게 들치다 2.남의 비밀을 들추어 내다.

떠세;[행동]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체하며 억지를 쓰는 일.

떠세; 돈이나 남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짓.

떠죽거리다;[행동] 1.젠 체하고 되지 못하게 지껄여 대다 2.싫은 체하고 사양하다.

떡메;[연장,도구] 떡을 치는 메.

떡무거리;[음식] 체에 쳐 내고 남은 거칠고 굵은 떡가루.

떡심;[사람] 1.억세고 질긴 심줄 2.성질이 검질긴 사람의 비유.

떨거지;[그밖] 제 붙이에 속하는 무리.

떨기둥이;[사람] 의지하던 곳에서 쫓겨난 사람.

떨이;[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떰치;[물건] 소의 길마 밑에 덮는 짚방석 같은 물건.

떼걸다; 관계하던 일에서 손을 떼다.

떼꼭;[놀이] 술래잡기에서 잡히지 않고 제자리에 돌아오면서 술래를 놀리는 놀이.

떼꾸러기;[사람] 늘 떼를 쓰는 버릇이 있는 사람.

떼꾼하다;[용모] 기운이 몹시 지쳐서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떼적;[물건] 무엇을 막으려고 치는 거적 같은 것.

떼전;[농사] 1.한 물꼬에 딸려 한 집에서 경작하게 된,여러 배미로 떼지어 있는 논 2.떼를 이룬 한 무리.

또바기;[양태] 언제나.한결같이.꼭 그렇게.

또아리;[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똘기;[과일] 채 익지 아니한 과실.

뚜껑밥; 1.사발 안에 다른 작은 그릇이나 접시를 엎어놓고 담은 밥 2.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이밥을 담은 밥

뚜껑밥;[음식] 1.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쌀밥을 담은 밥 2.겉으로만 잘 먹이는 체 하는 음식 3.사발 안에 접시 등을 엎고 담은 밥.

뚝별나다;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잘 내는 성질이 있다.

뚱기다; 슬쩍 귀띰해 주다.

뚱딴지;[사람] 1.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 2.전기 절연체로 쓰는 사기로 만든 통.

뚱딴지같다; 엉뚱한 면이 있다.

뜨막하다; 한참 동안 뜸하다.

뜬 것; 1.떠돌아 다니는 못된 귀신. 부행신(浮行神).뜬 귀신 2.(방)뜬 계집 3.우연히 관계를 맺게 되는 사물(事物).

뜬 계집; 우연히 어쩌다가 상관하게 된 여자.

뜬벌이; 일정하게 정해진 벌이가 아니고 닥치는 대로 버는 벌이.

뜸;[김주영의 작품에서] 한 동네 안에서 따로 따로 몇집씩 한곳에 모여있는 구역.

뜸직하다; 겉보기보다는 훨씬 무게있어 보이다.

띠앗머리;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준)띠앗.

라온;[옛] 즐거운.나온.<杜初7;25>人生애 슬프며 라온 이리 서로 半만?니.

류거흘;[옛]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옛] 잉어.鯉魚.

림 ;[옛] 앞.<樂範.動動>德으란 곰 예 받잡고 福으란 림 예 받 고.

마구리; 끝에 대는 물건. (예; 베개 마구리)

마구발방;[행동] 법도 없이 마구 하는 언행.

마기; 급기야,막상,실상.

마기말로;[말(言)]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마 오다;[옛] 증거하다,증명하다.

마까질; 물건의 무게를 달아보는 짓.

마냥모; 늦게 심는 모.

마당놀이;[놀이] 옥내 무대가 아닌 탁 트인 마당에서 벌이는 민속적인 연희.

마당맥질;[일]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도위;[사람] 말을 사고 팔 때 흥정을 붙이는 사람.

마되;[단위] 말과 되.

마득사리;[옛] 노래의 장단을 맞추는 소리.*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樂詞 履霜曲>

마들가리; 1.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2.땔나무의 잔 줄거리 3.해진 옷의 남은 솔기 4.새끼나 실 같은 것이 홅이어 맺힌 마디.

마디다;[물건] 써서 없어지는 물건이 오래 지탱하다.

마뜩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음에 마땅하다.

마뜩하다; 마음에 마땅하다.

마른버짐;[질병,치료법] 얼굴 같은 데에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 버짐.

마른일; 바느질, 길쌈 등과 같이 물에 손을 넣지 않고 하는 일.

마른장마;[천문,기상] 강우량이 현저하게 적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마른침;[물,액체] 음식물을 대하였을 때나 긴장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삼키는 물기 적은 침.

마름;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

마름쇠;[연장,도구]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땅에 흩어 두었던 쇠목.

마목; 광맥 속에 섞여 있는 광석이 될 것 이외의 광물의 총칭.

마무르다;[일] 1.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미어서 끝을 마치다 2.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르다; 일의 뒤끝을 맺다.

마바리꾼; 마바리를 끄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마병;[물건] 1.오래된 헌 물건 2.넝마.

마빚다; 비집어내다.

마사니; 추수 때에 마름을 대신하여 곡식을 되는 사람.

마수걸이;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음자리; 마음의 본바탕. (비슷한말; 심지)

마장;[단위]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장수;[사람] 물건을 말에다 싣고 다니면서 파는 사람.

마전; 피륙을 바래는 일.

마주나무;[목재] 말이나 소를 매어두는 나무.

마중물;[물,액체]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이끌어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마지기; 논밭의 넓이의 단위. (논 150~300평, 밭 100평)

마질;[농사] 곡식 등을 말로 되는 일.

마 소리;[옛] 물체에 닿아서 울려나오는 소리. 반향(反響)

마쪽;[천문,기상] '남쪽'의 뱃사람 말.

마초 다;[옛] 고증(考證)하다.=마초 다

마침가락;[양태] 우연히 딱 들어맞음.

마침구이;[그릇] 자기를 만들 때, 애벌구이 설구이 한 것을 유약을 발라서 아주 구워내는 공정.

마칼바람;[천문,기상] 북서풍의 뱃사람 말.

마투리;[단위]곡식의 분량을 섬을 단위로 하여 셀 때 남는 몇 말.

마파람; 남풍.

막나이;[옷] 아무렇게나 짠 막치 무명.

막대잡이;[사람] 1.인도하여 주는 사람. 2.'오른쪽'을 이르는 말로 장님을 상대로 말할 때 쓰임.

막대찌;[연장,도구] 막대기 모양으로 밋밋한 낚시 찌.

막대패;[연장,도구]재목을 애벌 깎는 대패.*애벌;같은 일을 여러 차례 거듭해햐 할 때의 첫번째 차례.초벌.

막사리;[물,액체] 얼음이 얼기 바로 전의 조수.

막새/막새기와;[집,건축] 1.처마끝을 잇는 수키와 2.보통 기와로 처마 끝에 나온 암키와와 수키와.

막장꾼;[광산] 광산에서 직접 구멍을 뚫거나 땅을 파는 광부.

막치;[물건] 막잡이로 만든 물건.

만무방; 막되어 먹은 사람.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만조하다;[용모] 얼굴이나 모습이 초라하고 체신머리 없다.

맏물;[음식] 맨 처음 나는 푸성귀나 해산물 또는 곡식이나 과일.

말곁;[말(言)] 남이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말구디?다;[옛] 더듬거리다=말굳다.

말기;[김주영의 작품에서] 치마나 바지의 맨 위 허리에 둘러 댄 부분.

말길되다;[그밖] 소개하는 의논의 길이 트이다.

말꾸러기;[사람] 잔말이 많은 사람.말썽꾼.

말놀음질;[놀이] 막대기나 동무들의 등을 말삼아 타고 달리는 아이들의 장난.

말똥지기; 연싸움에서 줄이 끊어져 연을 놓친 사람.

말롱질;[놀이]1.아이들이 말 모양으로 서로 타고노는 장난 2.남녀가 말의 교미를 흉내내는 치희(恥戱)

말머리 아이; 혼인하면서 바로 배어 낳은 아이.

말미; 휴가, 겨를.

말밑;[말(言)] 1.어원 2.말 밑천.

말버둥;[동물] 말이 땅에 누워 등을 대고,네 발로 버둥거리는 짓.

말살스럽다;[성격] 1.모질고 쌀쌀하다 2.매몰스럽다

말씬하다;[양태] 삶거나 쪄서 익힌 것이 파삭하게 무르다.

말재기;[사람]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쟁이;[사람] 1.말수가 적은 사람 2.품삯을 받고 마질을 하여 주는 사람.

말전주;[행동] 이쪽 저쪽 다니면서 좋지 않게 전하며 이간질 하는 짓.

말조롱;[옷] 남자가 차는 밤톨만한 크기의 조롱.*조롱; 어린애들의 주머니, 끈, 옷끈에 액막이로 차는 물건.

말짱구슬;[물건] 중국에서 만든 갖가지 빛깔의 유리구슬.

말코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건을 걸어두는 나무 갈고리.

말코지; 물건을 걸게 된 나무 갈고리.

맛문하다;[양태] 몹시 지치다.

맛바르다;[음식] 맛있게 먹는 음식이 양이 차기도 전에 다 없어지다.

맛바르다; 맛있게 먹는 음식이 양에 차기도 전에 다 없어지다.

맛보기; (맛맛으로 우선 먹어 보기 위하여) 양을 적게 담아 차린 음식.

맛장수;[사람] 아무 맛도 없이 싱거운 사람.

맛조이;[옛] 마중하는 사람.영접하는 사람.

망녕그물; 꿩·토끼 같은 것을 잡는 그물.

망단하다; 1.일을 뒤탈 없이 끝 맺다 2.단산(斷産)하다.

망상스럽다;[용모] 1.요망스럽고 깜직하다 2.망령되고 경솔하다.

망석중; 나무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

망석중이;[사람] 남의 용춤에 잘 노는 사람. *용춤; 남이 추어주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서 시키는 대로 하는 짓.

맞갖다;[음식] 마음에나 입맛에 꼭 맞다.

맞갖다; 마음이나 입맛에 맞다.

맞대매;[그밖] 단 두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을 겨루는 대매.

맞발기;[그밖] 팔고 사는 양쪽이 같은 것을 두 통 만들어, 다 같이 간수하는 문서.

맞배지붕;[집,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완각;지붕의 측면.

맞보기;[연장,도구] 돗수가 없어 맨눈으로 보는 것과 다름 없는 안경.

맞부패;[광산] 분광할 때에 두사람이 동업하는 조직.세사람이 동업하면 삼부패라고 함.

맞은바래기;[지리,지형] 앞으로 마주 보이는 곳.

맞은 바래기; 앞으로 마주 바라다 보이는 곳. (준말; 맞바래기)

맞잡이;[사람] 서로 힘이 대등한 사람.

맞통;[노름] 노름에서 물주와 물주를 상대로 노는 사람의 끝수가 같은 경우.

매갈이;[농사] 벼를 매통에 갈아 매조미 쌀을 만드는 일.

매개;[일] 일의 되어가는 형편.

매개 보다; 일이 되어가는 형편을 살펴 보다.

매고르다;[양태] 1.모두 비슷하다 2.모두 가지런하다.

매골;[용모] 사람의 꼴(못 되었을 때 쓰이는 말).

매골; 사람의 꼴.꼴이 못되었을 때에 쓰는 말.

매구; 천년 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다는 괴이한 짐승.

매기; 1.수퇘지와 암소가 흘레하여 낳는다는 짐승 2.튀기.

매기;[집,건축] 집을 지을 때 서까래 끝을 가지런히 자르는 일.

매기단하다;[일] 일의 뒤끝을 깨끗하게 마무리짓거나 맺다.

매기단하다; 일의 끝을 뒷 일이 없게 깨끗이 맺다.

매끼; 물건을 묶는 새끼나 끈.

매나니; 1.일을 하는 데 아무런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2.반찬이 없는 밥.

매나니;[일] 1.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2.반찬이 없는 밥.

매두피;[연장,도구] 매를 산 채로 잡는 기구.

매듭풀;[풀,식물이름] 콩과의 일년초.높이 40cm.계안초라 함.여름에 연분홍 꽃이 핌.들이나 길가에 남.

매매; 몹시 심하게 자꾸.

매미꽃;[풀,식물이름]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매부리;[사람] 매사냥에 매를 맡아 기르고 부리는 사람.

매부리징;[연장,도구] 신 뒤축에 박는 매부리와 비슷한 징의 일종.

매싸리;[연장,도구] 종아리채로 쓰는 가는 싸릿가지.

매암쇠;[연장,도구] 맷돌 위 짝의 한 가운데 박힌 쇠.

매욱하다;[성격] 어리석고 둔하다.

매잡이;[일] 1.일을 맺어 마무름 2.매듭의 단단한 정도.

매조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일의 끝을 단단히 맺어조지는 품.

매지구름;[천문,기상] 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매지구름; 비를 실은 검은 조각 구름.

매지매지;[양태] 좀 작은 물건을 여럿으로 따로따로 나누는 모양.

매치;[동물] 매를 놓아 잡은 새나 짐승.<-->불치(총으로 잡은 새나 짐승)

매통;[연장,도구] 벼를 갈아 곁겨를 벗기는 나무매.

매 다;[옛] 곰팡이 끼다.

매화틀;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된 변기.

맥맥하다;[양태] 1.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렵다. 2.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답답하다.

맥적다;[심리상태]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맨망떨다; 요망스럽게 함부로 까불다.

맵쌀;[농사] 찐 메밀을 약간 말려 찧어서 껍질을 벗긴 밀.

맵자하다;[양태]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사람]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맷방석;[연장,도구] 맷돌 밑에 까는 방석.

맹문;[일] 일의 시비나 경위.

맹문; 일의 경위.

맹이;[연장,도구] 말 안장으 몸뚱이가 되는 물건.

맺이관;[옷] 말총으로 그물코 맺듯이 눈눈이 떠서 만든 관.

맺힌 데; 꽁하고 한번 품은 감정.

머드러기;[음식] 무더기로 있는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드러기; 무더기로 있는 생선이나 과일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리꼭지;[신체부위] 머리의 맨 위의 가운데.

머리끄덩이;[신체부위] 머리를 한데 뭉친 끝.

머리동이;[질병,치료법] 두통이 심할 때 머리를 둘러매는 물건.

머리믠놈;[신체부위] 대머리.

머리새;[용모] 머리쓰개를 쓴 모양이나 그 맵시. *머리쓰개;머리 위에 여자들이 쓰는 너울이나 수건.

머리쓰개;[옷] 여자의 머리 위에 쓰는 장옷이나 수건, 너울따위의 총칭.

머리채;[신체부위] 길게 늘어진 머리털.

머릿달;[놀이] 종이연의 머리에 붙인 대.

머릿살;[신체부위] 머릿속에 있는 신경의 살.

머슬머슬하다;[양태] 탐탁스럽게 사귀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머위;[풀,식물이름] 엉거시과의 다년초.

머의외다;[양태] 나쁘다.궂다.

머즌일;[일] 1.궂은 일 2. 재화(災禍).

머지다; 바람이 몹시 세어 연줄이 저절로 끊어져서 연이 떠나가다.

머츰하다;[양태] 잠깐 그치다.

머흘다; 험하다.

먹중;[사람] 1.먹장삼을 입은 중 2.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먼가래;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송장을 임시로 그 곳에 묻는 일.

먼물;[물,액체] 먹을 수 있는 우물물.

먼지잼하다;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만큼 오다.

멀험;[동물] 마구.마굿간.

멍덕;[연장,도구] 재래식의 벌통 위를 덮는 뚜껑.짚으로 바가지 비슷하게 풀어 만듦.

멍에;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메꿏다;[성격]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나리;[소리] 농부들이 논 일 하면서 부르는 농가의 하나.

메떨어지다; (모양이나 몸짓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부수수하다; 말과 행동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지;[일]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메지;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段落).

메지대다;[일] 한 가지 일을 끝내 치우다.

멧괴새끼;[사람] 성행이 거친 사람을 들고양이 같다는 뜻으로 얕잡아 부르는 별명.

멧굿;[귀신,무당] 농악으로 하는 굿.

멧두릅;[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다년초.높이 2m.작은 잎의 가는 톱니가 있음.

멧미나리;[풀,식물이름]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줄기 높이 1∼2m.과실은 긴 타원형으로,거꿀 달걀꼴임.

멧부엉이;[사람] 깊은 산의 부엉이 같이 메부수수하게 생긴 시골뜨기.

멧뿌리;[지리,지형]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멱미레;[육류] 소의 턱 밑에 달린 고기.

멱부리;[동물] 턱밑에 털이 많은 닭.

멱서리;[그릇] 짚으로 날을 촘촘히 속으로 넣고 결어서 만든 그릇.

멱신;[옷] 짚 또는 삼으로 멱서리 엮은 듯이 만든 신.

멱차다;[양태] 더 들어갈 수 없이 한도가 차다.일이 끝나다.다 되어 완전히 되다.

면먹다;[놀이]여러 사람이 내기 등을 하는 자리에서,어떤 두 사람 사이만은 서로 이기고 짐을 따지지않는다.

면바르다;거죽이 반듯하다.

멸;[풀,식물이름] 삼백초의 옛이름.*삼백초;삼백초과의 다년초.우리나라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람.높이는 50∼100cm.한방에서 중약이라 하여

이뇨제로 이용함.흰색 뿌리 줄기가 진흙 속을 가로 뻗어 번식함.

명개;[그밖] 갯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보드라운 흙.

모가치;[물건] 제 앞에 돌아오는 한 몫의 물건.

모꼬지;[놀이]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따위로 모이는 일.

모다기; 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뜻하는 말.

모다기령; 1. 한꺼번에 쏟아져 밀리는 명령. 2. 뭇 사람의 공격.

모다기모다기;[양태] 여러 무더기가 있는 모양.

모다깃매; 한꺼번에 마구 들이닥치는 뭇매.

모도리;[사람]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모두걸기;[놀이] 유도에서 메치기 기술 중의 발기술.상대를 옆으로 기울여 한발로 상대의 발을 옮겨가는 방향으로 후려넘김.

모두머리;[용모] 여자들의 머리털을 두 갈래로 땋지 않고 외가닥으로 땋아서 쪽지는 머리.

모들뜨기; 두눈의 동자가 안쪽으로 치우쳐진 사람을 일컬음.

모들뜨다; 두 눈의 동자를 안쪽으로 모아 가지고 앞을 바라보다.

모래톱; 강이나 바다를 낀 모래밭.

모롱이;[지리,지형] 산 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모르쇠;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전부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막이;[연장,도구] 직사각형으로 된 6면의 기구의 아래 위 두 모퉁이에 대는 널조각.

모숨;[단위] 길고 가느다란 물건이 줌 안에 들만한 수량.

모시조개;[해산물] 참모시조개과의 바다조개.가막조개 조가비는 식용함.

모시풀;[풀,식물이름] 쐐기풀과의 다년초. 줄기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옷감 따위를 만듦.

모싯대;[풀,식물이름] 초롱꽃과의 다년초.

모자반;[해산물] 모자반과의 해초, 간조선 중앙 이하의 암석에 남.연안에 많이 자라며 식용함.

모작패;[광산]금광에서 광부 몇사람이 한패가 되어 채광하여 광주에게 정한 분철을 주고,남은 광석을 제련하여 비용 등을 제하고 이익을 덕

대(남의 광산의 일부에 대한 채굴권을 맡아 경영하는 사람)와 광부들이 분배하는 일.

모주;[사람]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본디말; 모주망태)

모지라지다;[물건] 물건의 끝이 점점 닳아서 없어지다.

모지락스럽다;[성격] 억세거나 거세어 매우 모질다.

모지랑붓;[연장,도구] 끝이 다 닳은 붓.

모지랑비;[연장,도구] 끝이 다 닳은 비.

모지랑이;[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모질음 쓰다; 고통을 이기려고 모질게 힘을 쓰다.

모집다; 허물이나 과실 같은 것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짝;[그밖] 있는대로 한번에 모조리 몰아서.

모짝모짝;[양태] 1.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모조리 뽑아버리는 모양 2.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무쩍무쩍

모찌기; 모판에서 모를 뽑는 일.

모춤;[농사] 서너 움큼씩 되게 모종을 묶은 단.

모춤하다;[양태] 길이나 분량이 어떤 한도에 차고 조금 남다.

모코;[옷] 옛날에 입던 길이가 잛은 저고리.

모탕;[연장,도구] 1.나무를 베거나 쪼개거나 자를 때 받치는 나무토막 2.곡식이나 물건을 땅바닥에 쌓을 때 밑에 괴는 나무토막.

모태;[음식] 인절미나 흰떡 등을 안반에 쳐서 낼 수 있는 한덩이.

모태; 인절미나 흰떡을 안반에 놓고 한번에 쳐서 낼 수 있는 한 덩이.

모태끝;[음식] 흰 떡을 안반에서 비비어 썰 때에 가락을 맞추어 썰고난 나머지의 떡.

모투저기다;[돈,재물] 돈이나 물건을 아껴서 조금씩 모으다.

모풀;[풀,식물이름] 못자리에 거름으로 넣는 풀.

목곧다; 어거지가 세어 좀처럼 굽히지 아니하다. 목강(木强)하다.

목곧이;목곧은 사람.목강한 사람.*목곧다;어거지가 세어 좀처럼 굽히지 않다.

목기;[연장,도구] 기름틀의 챗날과 머리틀 사이에 끼는 목침 같은 나무토막.

목달이;[옷] 1.버선목의 속 헝겊이 겉으로 걸쳐 넘어와서 목이 된 버선 2.밑바닥은 다 해지고 발등만 덮이는 버선.

목대¹;[노름][물건]지난날 돈치기할 때 준돈을 맞히는 데 쓰던 물건.(두꺼운 엽전이나 당백전을 두세겹으로 붙이고 구멍에 봉을 박고 가장

자리를 상사친 물건.)

목대²;[연장,도구] 멍에 양쪽 끝의 구멍에 꿰어서,소의 목 양쪽에 대는 가는 나무.

목대잡다; 여러 사람을 거느리고 일을 시키다.*목대잡이.

목도채;[연장,도구] 목도를 할 때 쓰는 길이 1미터 가량의 굵은 몽둥이.

목돗줄;[연장,도구] 무거운 물건이나 돌덩이를 밧줄로 묶어 어깨에 메고 옮기는 데 쓰는 줄.

목두기;[귀신,무당] 1.나무를 다듬을 때 잘라버린 나뭇가지 2.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

목매기/목매기 송아지;[동물]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송아지.

목매아지/목매지;[동물]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망아지.

목무장;[놀이] 씨름이나 싸움을 할 때 상투와 턱을 잡아서 빙 돌려 넘기는 재주.

목비;[천문,기상]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목사리;[연장,도구] 소 굴레의한 부분.목위로 두른 가는 줄과 밑으로 두른 가는 줄.

목새;[지리,지형] 1.물에 밀려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2.벼의 줄기와 잎이 누렇게 시드는 병.

목잠;[농사] 곡식 이삭의 줄기가 말라 죽는 병.

목접이;[질병,치료법] 목이 접질리어 부러짐.

목침돌림; 목침을 돌리며 그 차례에 당한 사람이 노래나 춤을 추는 놀이.

몬; 물건.

몬닥;[양태] 썩거나 질척질척하게 무른 물건이 덩이로 뚝 떨어지는 모양.<몬탁

몬존하다;[성격] 성질이 가라앉아 있다.

몰강스럽다; 모지락스럽게 못할 짓을 예사로 할 만큼 억세거나 야비하다.

몰랑하다;[양태] 감이나 복숭아 같은 것이 익어서 물기가 있고 야들야들하게 보드라워 말신말신하다.

몰씬하다;[양태] 잘 익거나 물러서 좀 포삭포삭하다.

몰칵;[냄새] 냄새가 코를 찌를 듯이 갑자기 나는 모양.

몰큰;[양태] 연기나 냄새가 갑자기 나는 모양.

몸가축;[김주영의 작품에서] 몸을 매만져 거두는 일.

몸가축; 몸을 매만져서 거두는 일.

몸때; 월경(月經)하는 때.

몸맨두리; 몸의 모양과 태도.

몸피; 몸통의 굵기.

못동;[광산] 광산에서 파 들어가는 구덩이에 갑자기 나타난 딱딱한 부분.

몽개몽개;[양태] 연기 구름 같은 것이 둥근 형상을 이루어 자구 나오는 모양. <뭉게뭉게

몽구리; 바짝 깎은 머리.

몽글다;[농사] 낟알이 까끄라기나 허접 쓰레기가 붙지 아니하고 깨끗하다.

몽니;[성격]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는 성질.*몽니부리다.몽니사납다.몽니장이.

몽당붓;[연장,도구] 끝이 닳아서 무딘 붓.

몽당이;[물건] 뾰족한 끝이 닳아 거의 못쓸 정도가 된 물건.

몽동발이;[물건] 딸려 붙었던 것이 다 떨어지고 몸뚱이만 남은 물건.

몽따다;[행동]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체 하다.

몽따다;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체하다.

몽짜; 음흉하게 몽부리는 짓.또는 그사람.*

몽짜스럽다; 몽짜친 듯 하다.

몽짜치다;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고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하다.

몽총하다;[성격] 1.푸접(인정미나 붙임성)없고 아랑곳함이 없이 냉정하다. 2.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태치다;[행동] 남의 물건을 슬거머니 훔치어 가지다.

무;[옷] 웃옷의 겨드랑이 아래에 대는 딴 폭.

무거리;[음식] 곡식 따위의 빻은 것을 체에 쳐서 가루는 빠지고 남은 찌끼.

무거리; 곡식 같은 것의 빻은 것을 체에 쳐서 가루는 빠지고 쳐진 찌끼.

무거리 고추장;[음식] 메줏가루의 무거리로 담근 고추장.

무겁;[연장,도구] 활터의 과녁 뒤에 흙으로 둘러싼 곳.

무꾸리;[귀신,무당] 점치는 일.무당이나 판수 그밖의 신령을 모신다는 사람에게 길흉을 점치게 하는 일.

무넘기;[농사] 알맞게 괸 나머지 물이 저절로 밑의 논으로 흘러넘어가게 논두덩의 한 곳을 낮춘 부분.

무녀리; 짐승이 맨 먼저 낳은 새끼.

무논; 물이 있는 논.

무느다; 무너뜨리다.

무대; 해류(海流).

무던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음씨가 너그럽다.

무두장이;[사람] 무두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무두질; 모피의 털과 기름을 뽑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

무둣대;[연장,도구] 무두질할 때에 쓰는 칼.*무두질; 1.모피의 털과 기름을 뽑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 2.매우 시장한 것을 가리킴.

무드럭지다;[양태]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무따래기;[사람] 함부로 훼방 놓는 사람들.

무뚝무뚝;[양태] 음식을 이로 뚝뚝 떼어먹는 모양.말을 이따금 사리에 맞게 하는 모양.

무람없다;[행동] 어른이나 친한 사이에 예의를 지키지 않다.

무람없다; 어른이나 친한 사이에 예의를 지키지 아니함.스스럼 없고 버릇이 없다.체면없다.

무럽다; 빈대, 벼룩 등에 물려서 가렵다.

무르와가다; 물러가다의 높임말.

무릎맞춤; 대질.

무색; 물감을 들인 빛깔.

무서리;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반대말; 된서리)

무수기; 썰물과 밀물의 차.

무자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삼국시대의 유랑 족속.사냥과 고리를 걸어 생활했으며, 이 무리에서 후세에 광대, 기생, 백정이 생겼음.

무자맥질; 물 속에 들어가서 떴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것.

무자위; 물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려서 내뿜게 하는 기계.여러가지 종류가 있음.수롱(水籠).수차(水車).즉통(즉筒).펌프(pump). 양수기. 물을

퍼올리는 기계.

무작하다; 우악스럽고 무지하다.

무지;[농사] 완전하게 한 섬이 못되는 곡식.

무지러지다; 물건의 끝이 몹시 닳거나 잘라져 없어지다.

무지르다; 물건의 한 부분을 잘라버리다.

무집게;[연장,도구] 물건을 물리는 데 쓰는 연장.

무쩍;[양태] 있는대로 한 번에 죄다 몰아서.

무쪽같다;[용모] 사람의 생김새가 몹시 못나다.

무텅이;[농사] 거친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물;[음식] 묵을 쑤려고 녹두를 갈아앉힌 앙금의 웃물.

묵비지;[음식] 묵을 쑬 적에 녹두를 갈아 거른 찌끼.

묵새기다;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서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묵이;[물건] 오래된 묵은 일이나 물건.

묵이배;[과일] 배의 하나로 딸 때에는 맛이 떫고 빡빡하나 오래 묵힐 수록 맛이 좋아짐.

묵전;[음식] 떡의 웃기. 녹말묵에 세가지 물색을 들여 굳힌 다음 썰어 기름에 띄워 지짐.

묵정밭;오래 묵혀 거칠어진 밭.묵밭.

묵정이; 오래 묵은 물건.

문덕문덕;[양태] 썩거나 문드러진 물건이 덩이로 뚝뚝 떨어지는 모양.

문문하다;[양태] 1.부드럽고 무르다 2.우습게 보다.

문배;[과일] 문배나무의 열매.모양은 고살래(모양이 기름하고 꼭지부분이 뾰족함)와 비슷하며 단단하므로 익혀서 식용함.문향리(聞香梨).돌

배.

문뱃내;[냄새] 술취한 사람의 입에서 나는 술냄새.

문설주;[김주영의 작품에서]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문실문실;[목재] 나무 등이 거침새 없이 죽죽 뻗어 자라는 모양.

문적;[양태] 얇고 약하거나 썩은 물건이 힘없이 끊어지거나 문드러지는 모양.

물갈음;[돌]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 가며 가는 일.

물거름;[농사] 액체로 된 기름.

물거리;[목재] 싸리 등 잡목의 잔 가지로 된 땔나무.도끼로 팰 필요없이 뚝뚝 꺾어서 때게 되어있음.

물겹것;[옷] 헝겊을 호아 지은 겹옷. *호다;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땀을 곱걸지 않고 꿰매다

물계;[농사] 찹쌀에 섞인 멥쌀 비슷한 나쁜 쌀알.

물고(를)내다;[행동] 1.죄인을 죽이다.사형에 처하다 2.<속>죽이다.

물고(를)올리다;[행동] 죄인을 명령에 따라 죽이다.

물고동;[연장,도구] 수도의 마개를 여닫을 때 쓰는 장치.

물곬;[물,액체] 물이 흘러 빠지도록 만들어 놓은 작은 개천.

물굴젓;[음식] 썩 묽게 담가 국물이 많은 굴젓.

물기름;[물,액체] 묽어서 물처럼 된 기름.

물꼬;[농사] 논의 물을 대는 어귀.

물내리다;[양태] 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가 없어지다.

물내리다;[음식] 1.떡가루에 꿀물 또는 맹물을 쳐가면서 성긴 체에 다시 치다 2.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가 없어진다.

물너울;[물,액체] 바다같이 넓은 물에 크게 움직이는 물결.

물노릇;[물,액체] 물을 다루는 일.

물놀이; 잔잔한 수면에 잔 물결이 일어나는 현상.

물덤벙술덤벙;[양태]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일에나 함부로 날뛰는 모양.

물때; 조수가 드나드는 시간.

물똥싸움;[놀이] 손이나 발로 물을 서로 끼얹는 아이들의 물장난,물싸움.

물레나물;[풀,식물이름] 물레 나물 과의 다년초. 산,들의 양지에 나는데 줄기는 목질,높이 1m.잎은 달걀꼴의 긴 타원형임.여름에 황색 오판

화가 핌.잎은 식용함.

물렛돌;[연장,도구] 물레가 움직이지 않도록 물레 바닥의 가로장나무를 누르는 넓적한 돌.

물림쇠;[연장,도구] 나무를 배접할 때,양쪽에서 꼭 끼게 물려서 쥐어지도록 두들기는 쇠.

물마;[물,액체]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마루;[물,액체] 바닷물의 마루터기.물이 높이 솟은 그 고비.물결의 높은 곳.

물맞이; 부녀자들이 유두 또는 여름철 약수나 폭포에 가 물을 맞는 일.

물맞이게;[해산물] 바위게과의 바닷게.빛은 자갈색인테 등딱지와 다리에는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음.농게.

물매;[집,건축] 경사진 정도.

물매¹; 비탈이 진 정도.

물매²;[연장,도구] 1.나무에 달린 과실 등을 떨어뜨리려고 팔매질하여 던지는 몽둥이 2.무릿매.

물모;[농사] 물속에서 자라는 어린 볏모.

물몽둥이;[연장,도구] 철공,석수가 쓰는 자루가 길며 둥글고 큰 쇠메.

물물이;[양태] 채소,해산물이 때를 따라 한목 한목 무성히 나오는 모양.

물미;[연장,도구] 1.땅에 꽂기 위해 창대,깃대 등의 끝에 끼워 맞추는 끝이 뾰족한 쇠 2.지게를 버티는 작대기 따위의 끝에 맞추어 끼운 쇠.

물미막대기;[연장,도구] 끝에 물미를 끼운 지게의 작대기.

물바람;[천문,기상] 강, 바다 같은 물에서 불어오는 바람.

물밥;[귀신,무당] 굿을 하거나 물릴 때에,귀신에게 준다고 물에 말아 던지는 밥.

물방아채;[연장,도구] 1.물방아다리 위에 가로질러 놓은 나무 2.물방아에서,머리에 방앗공이를 낀 나무.

물별;[풀,식물이름] 물별과의 일년생의 포목초.무논,습지에 나는데 길이 8cm.잎은 타원형 피침형임.여름에 담홍색 꽃이 핌.

물보기;[농사] 말리지 않은 벼.

물보낌;[행동]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보낌;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담배 설대.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물수세미;[풀,식물이름]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연못에 나는데, 줄기는 가늘고 길이는 50cm 내외임.잎은 줄기 마디에 서너 개가 윤생하고

여름에 담황색의 꽃이 피며,열매는 사각형임.땅속 줄기의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많이 남.

물수제비뜨다;[놀이] 얇고 둥근 돌이 물 위를 단방단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신선; 좋은 말 궂은 말을 들어도 기뻐하거나 성낼 줄 모르는 사람.

물써다;[천문,기상] 조수가 물러나가다 <--->물길다.

물썽하다;[양태] 체질,성질이 물러서 보기에 만만하다.

물아범;[사람] 물을 긷는 남자 하인.<->물어미.

물알;[농사]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물기 많고 말랑한 곡식알.

물어박지르다;[동물] 짐승이 달려들어 물고 뜯고 차면서 해내다.

물억새;[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 강연못가 습지에 나는데,참억새 비슷하며, 높이 1∼2m가량 됨.초가을에 많은 갈색 꽃이 피는 데

차차 은백색으로 변함.참억새와 비슷하나 톱니가 없음.

물여뀌;[풀,식물이름]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초. 줄기 높이 30cm 이상이고 잎은 긴 타원형임.8∼9월에 담홍색의 꽃이 총상 화서로 정생하여

피고, 물속 또는 물가에 남.과실은 수과임.

물옴;[물,액체] 수포.물거품.

물외;[과일] '참외'에 대하여 '오이'를 구별하는 말.

물잇구럭; 남의 손해나 빚을 물어줌.

물조개젓;[음식] 조개젓에 뜨물을 쳐서 익힌 묽은 젓.

물질경이;[풀,식물이름] 자라풀과의 일년초.줄기는 없고 잎은 총생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8∼18cm,폭은 2∼12cm.논이나 개울 가에 남.

물쩍지근하다;[양태] 어떠한 상태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아 지루한 느낌이 있다.

물찌똥;[물,액체] 죽죽 내쏘는 묽은 똥.

물참;[천문,기상] 조수가 잔뜩 밀어 들어왔을 때. 만조의 때.

물초;[물,액체] 온통 물에 젖은 상태.또는 그 모양.

물쿠다;[천문,기상] 날씨가 찌는 듯이 덥다.

물쿠다; 날씨가 무척 찌다.찌는 듯이 덥다.

물크러지다;[양태] 썩거나 너무 풀려서 제 모양이 없을 정도로 헤어지다.

물큰;[냄새] 냄새가 한꺼번에 확 끼치는 모양.

물타작; 베어서 마르기도 전에 하는 벼타작.

물탄꾀; 속이 들여다 보이는 얕은 꾀.

묽숙하다;[양태] 알맞게 묽다.

묽스그레하다;[양태] 조금 묽은 듯하다.

뭇; 묶음을 세는 단위.

뭇가름; 묶음으로 된 물건을 늘리려고 다시 갈라 묶는 것.

뭇갈림;[농사] 묶은 볏단을 지주와 소작인이 절반씩 갈라 가지는 일.

뭇나무; 단으로 묶은 땔나무.

뭇따래기; 잇대어 나타나서 남을 괴롭히는 각색의 사람들.

뭇방치기;[행동]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하는 짓.또 그 무리.

뭇방치기;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하는 짓.또는 그 무리.

뭇종;[풀,식물이름] 무 장다리의 어린 대.

뭇줄;[연장,도구] 삼으로 굵게 드린 바.

뭇지위;[사람] 여러 목수.

뭉구리;[사람] 1.바싹 깍은 머리 2.'중'을 가리키는 말

뭉구리;[용모] 1.바싹 깍은 머리 2.중을 이르는 말.

뭉그대다;[행동] 제 자리에서 몸을 그냥 비비대다.

뭉때리다; 1.능청맞게 시치미 떼다 2.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아니하다.

뭉때리다;[행동] 1.능청맞게 시치미떼다 2.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아니하다.

뭉우리돌;[돌]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한 돌.

뭉치사태;[육류] 곰국거리로 쓰는 소의 뭉치에 붙은 고기의 하나.

므너흘다;[옛] 물어뜯다.

므르걷다;[옛] 뒷걸음 치다.

므슴다;[옛] 무슨 까닭인가.무슨 일인고.

므여?다;[옛] 미워하다,성내다.

므프레;[옛] 물푸레나무

므흐다;[옛] 기구(崎嶇)하다.험(險)하다.=머흐다.*賢才의 길을 므흐지 아니 ?더라 <杜諺>

믈너비가다;[옛] 홍수지다.

믜리;[옛] 미워할 사람. *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樂詞 靑山別曲>

미깨;[풀,식물이름] 콩의 일종.모양이 콩이나 팥하고 비슷함.

미늘;[연장,도구] 낚시의 끝 안쪽에 있는, 가시랭이 모양의 작은 갈고리.@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

게 된 작은 갈고리.

미래;[농사] 못자리 골라 다듬는 농기구의 하나.

미레자; 티(T)자 모양으로 된 제도용(製圖用) 자.

미렷하다; 살이 쪄서 군턱이 져 있다.턱이 뾰족하지 않고 두툼하다.

미리내;[천문,기상] 은하수.

미리내; 은하수

미립;[그밖] 1.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요령 2.활에 쇠시위를 먹인 뒤에 기함(起陷)한 곳을 고르게 누르고 깎는 일.

미립 얻다; 경험에 의하여 묘한 이치를 깨닫다.=미립 나다.

미쁘다;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세기; 밀물과 썰물.

미어지다; 구멍이 나다.

미욱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미장;[질병,치료법] 똥이 굳어 잘 나오지 않을 때, 검은 엿으로 대추씨처럼 만들어 항문에 넣는 약.

미장질;[질병,치료법] 똥이 굳어 누지 못할 때,항문을 벌리고 파내거나 약을 넣는 짓.

미주알;[신체부위] 항문을 이루는 창자의 끝부분.

미주알고주알;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비슷한말; 밑두리콧두리,낱낱이)

미추름하다;[양태] 한창 때에 건강해서,기름기가 돌고 이들이들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미투리; 삼으로 삼은 신.

민날;[연장,도구] 집속에 들어있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칼날.

민낯;[용모] 여자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

민낯; 화장이나 단장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

민다래끼;[질병,치료법] 눈시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민틋하게 부어 오르는 다래끼.

민둥산; 벌거숭이산.

민머리;[용모] 1.벼슬을 하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 백두(白頭) 2.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 3.쪽지지 않은 머리.

민며느리;[사람]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민머리인 채로 데려다가 기르는 계집아이. *민머리; 쪽지지 않은 머리.

민비녀;[옷] 용무늬를 새기지 않고 파란도 칠하지 않은 비녀.* 파란;투명하지 못한 유리 성질의 물체.법랑.

민주(를)대다;[심리상태] 몹시 귀찮고 미워서 싫어하다. 귀찮고 싫증나게 굴다.

민줄;[놀이] 연싸움에 이기기 위해 부레풀에 사기 가루를 섞어 바르지 않은 연줄.

민춤하다;[성격] 미련하고 덜 되다.

민틋하다;[양태] 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미끈하다.(@비스듬하다.)

민패;[물건] 아무런 꾸밈새가 없고 유달리 드러난 데가 없는 소박한 물건. (속어; 민짜)

밀개떡;[음식] 밀가루나 밀가루의 찌끼로 반대기를 지어 찐 떡.

밀골무;[연장,도구] 손가락 끝이 상했을 때에 끼는 밀로 만든 골무.

밀굽;[동물] 말의 다리에 병이 나거나 굽에 편자를 박지 아니하여 절룩거려서 앞으로 밀려난 굽.

밀낫;[연장,도구] 풀을 밀어 깍는 낫(모양은 낫과 같으나 등이 날이 되고 자루가 길다).

밀돌;[돌] 납작하고 반들반들한 작은 돌.

밀떡;[음식] 꿀물이나 설탕물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익히지 않은 날떡.부스럼에 붙임.

밀뚤레;[물건] 1.밀을 둥글 넓적하게 뭉친 덩이 2.길들어 윤이 나거나 실져서 윤택한 물건의 비유.

밀막다; 핑계를 대어 거절하다.

밀박;[그릇] 큰 바가지.

밀방망이;[연장,도구] 가루 반죽을 밀어서 얇고 넓게 펴는 데 쓰는 방망이.

밀범범;[음식] 밀가루에 청둥호박과 청대콩 같은 것을 섞어 만든 범벅.

밀붓;[연장,도구] 붓털에 밀을 먹여 빳빳하게 맨 붓.

밀알지다;[용모] 얼굴이 빤빤하게 생기다. *빤빤하다;잘못이 있어도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밀치;[연장,도구] 안장이나 길마에서 마소의 꼬리 밑에 거는 막대기.

밀치락달치락;[놀이] 일변 밀치며 일변 잡아당기며 서로 밀고 당기고 하는 모양.

밀푸러기;[음식] 면, 국에 밀가루를 풀어만든 음식.

밉광스럽다;[심리상태] 지나치게 밉살스럽다.

밉둥이다;[행동] 어린 아이가 미운 짓을 하다.

밋남진;[옛] 본 남편.*밋남진 慶州 ㅣ  리뷔 쟝 <靑丘永言>

밍밍하다;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밑구리다;[심리상태] 숨기고 있는 범죄나 과실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다.

밑절미; 사물의 기초.본디부터 있는 바탕.

밑정;[그밖] 젖먹이의 대소변의 회수.

 오향;[옛] 말 외양간.

 좆다;[옛] 입을 다물다. *거믄 나비 이비  조자 能히 됫 람 몯?고<杜諺 10권 41>

바끄럽다;[심리상태] 1.양심에 꺼려 남을 대한 면목이 없다 2.스스러움을 느껴 수줍다.

바냐위다;[성격] 반지럽고도 아주 인색하다.

바늘겨레;[옷]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

바늘겨레;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속에다 솜이나 머리털 같은 것을 넣고 헝겊조각을 씌워 만듦.

바닥(이) 질기다;[돈,재물] 증권거래에서 바닥으로 보이는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버티다.

바닥쇠;[사람] 그 지방에서 오래 전부터 사는 사람.

바대¹; 바탕의 품.

바대²; 홑적삼이나 고의의 잘 해지는 곳에 더 튼튼하라고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바동거리다;[행동] 자빠지거나 주저앉아 매달리거나 또는 신체의 한부분에 구속당하여 팔다리를 자꾸 내저으며 몸을 움직이다.

바둑하다;[양태] 1.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2.간신히 정도에 미치다.

바라지;[김주영의 작품에서]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람총;[연장,도구] 대나무의 긴 통 속에 화살처럼 만든 것을 넣어 입으로 불어서 쏘는 총.

바르집다;[행동] 1.오므라진 것을 벌려 펴다 2.숨은 일을 들추어 내다 3.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바리; 짐을 세는 단위.

바리기;[그릇] 음식을 담는 조그만한 사기 그릇.

바사기;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심; 집을 지을 재목을 연장으로 깎거나 다듬는 일.

바오달터; (옛말) 군영터. 바오달은 옛 군영.

바이; 다른 도리 없이,전연,아주,과연.

바자;[집,건축] 대,갈대,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집,건축]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바자위다;[성격]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잔일;[옛] 되지 않은 일. 우활(迂闊)한 일.

바잡다;[심리상태]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염려스럽다.

바잣문;[집,건축] 바자울에 낸 사립문.*바자;대나무,갈대,수수깡 따위로 발처럼 엮은 것.

바장이다;[행동]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왔다갔다 하다.

바장이다; 부질없이 같은 길이나 가까운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큰말; 버정이다)

바지게;[연장,도구] 1.발채를 얹은 지게 2.못 접게 만든 발채.* 발채; 지게에 얹어서 짐을 싣는 제구.

바지라기;[해산물] 바지락,바지락 조개.

바지랑대;[연장,도구]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바지로이;[옛] 공교스럽게.

바지선; 통나무나 대로 엮어 만들어 강에 띄우는 것.

바짓부리;[옷] 바짓가랑이의 끝부분.

바치다; 정도 이상으로 즐기다.

바침술집;[그밖] 술을 많이 만들어 술장사에게 파는 것을 업으로 삼는 집. 또 그 사람.

바탕; 활을 쏘아 미치는 거리.

바탱이;[그릇] 오지그릇의 하나.중두리보다 배가 더 나왔고 아가리는 좁음. *중두리; 독보다 조금 작고 배가 부른 오지그릇.

바투; 거리가 썩 가깝게.@[양태] 1.두 물체 사이가 썩 가깝게 2.길이가 매우 짧게.

바특이;[양태] 1.조금 바투 2.바특하게.

바특하다;[물,액체] 국물이 적어 톡톡하다(국물이 묽지 아니하다).

박고지;[음식]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구기;[그릇]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 *구기; 국자 비슷한 물건.

박국;[음식]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넣고 끓인 맑은 장국.

박김치;[음식]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서 담근 김치.

박다위;[연장,도구] 종이 노나 삼노를 꼬아서 만든 멜빵으로 짐짝을 메는 데 쓴다.

박박이;[그밖] 틀림없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서 헤아리는 뜻을 나타내는 말.

박배장이;[사람] 박배의 일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박배; 고리 등을 박아서 문을 들어 맞추는 일.

박새;[풀,식물이름] 백합과의 다년초.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박쌈;[그릇] 남의 집에 보내려고 음식을 담고 보자기로 싼 함지박.

박우물;[물,액체] 바가지로 물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박음질;[옷] 바느질의 하나. 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일.

박이것;[물건] 박아서 만든 물건의 총칭.

박이겹것;[옷] 박음질하여 지은 겹옷.

박이끌;[연장,도구] 때려 박아서 자국만을 내는 끌.

박작거리다;[양태] 1.많은 사람이 좁은 곳에 모여 뒤끓어 움직이다 2.물 같은 것이 작은 그릇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다.

박쥐구실;[행동] 이리저리 붙어 지조가 없이(자기 이익만 위하여)하는 행동의 비유.

박쥐오입쟁이;[사람] 행세를 잘하는 척 하면서 오입질을 하는 사람.밤에 놀러 다니는 사람.

반;[물건] 얇게 펴서 만든 조각.

반거들충이;[사람]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준말; 반거충이)

반기;[음식] 잔치 또는 제사 때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담은 작은 음식.

반대기;[음식] 가루를 반죽한 것이나 삶은 푸성귀 등을 편편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반두;[연장,도구] 두 끝에 막대기를 대어 두 사람이 맞잡고 고기를 몰아 잡도록 된 그물

반둥건둥;[양태] 일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는 모양.

반드럽다;[용모] 1.윤기가 나고 매끈매끈하다 2.사람됨이 약빨라서 어수룩한 맛이 없다.

반드레하다;[용모]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반물;[그밖] 검은 빛을 띤 짙은 남빛.

반미주룩하다;[물건] 물건의 민틋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반자;[집,건축] 방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드는 시설.

반자받다; 몹시 노하여 날뛰다.

반자틀;[집,건축]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 짜서 만든 틀.

반죽좋다;[성격]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쌀이나 어떠한 물건에 다른 잡 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

반지기;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1.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반지빠르다;[행동] 언행이 교만스러워 얄밉다.

반짓다;[음식] 과자 떡 등응 ㄹ둥글고 얇게 조각내어 반을 만들다.

반춤;[행동]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받걷이; 1.돈이나 물건을 여기 저기서 걷어들이는 일 2.남이 무엇을 요구하거나 또는 괴로움을 끼칠 때 그것을 잘 받아주는 일.

받걷이;[일] 여기저기서 돈, 물건을 받아 거두어 들이는 일.남의 요구나 남이 끼치는 괴로움을 잘 받아주는 일.

받낳이;[옷] 실을 사들여서 피륙을 짜는 일.

받내다;[질병,치료법] 몸을 쓰지 못한 사람의 대소변을 받아내다.

받을어음;[그밖] 부기에서 소지인 또는 어음 채권자로서 받을 권리가 있는 어음.수취 어음.

받자;[그밖] 1.관아에서 환곡을 받아들임 2.남이 괴롭게 굴거나 당부하는 일 따위를 잘 받아주는 일.

받침두리;[목재] 양복장 같은 것의 밑에 받침처럼 덧대어 괴게 된 나무.

받침박;[그릇] 음식 그릇 같은 것을 앉혀 놓거나 받쳐 놓는 함지박.

발개찌트리다; 평평한데 앉을 때.자유롭게 책상다리 하다.

발갯깃; 꿩에서 떼어 낸 날개.김 같은 것을 쟁일 적에 기름을 찍어 바르는 데에 흔히 쓰임.

발거리; 1.못된 꾀로 남을 해롭게 하는 짓 2.남이 못된 일을 꾀할 때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짓.

발거리 놓다; 1.간사한 꾀로 남을 곯려 떨어뜨리다. 2.남이 못된 일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주다.

발등걸이; 남의 하려는 일을 먼저 앞질러서 하려는 행동.

발떠퀴; 사람이 가는 곳을 따라서 화복이 생기는 일.

발록구니; 하는 노릇이 없이 공연히 놀고 돌아다니는 사람.

발룩꾼; 하는 일 없이 떠돌아 다니면서 난봉이나 부리는 사람. 부랑자(浮浪者)

발리다; 속의 알맹이를 집어내게 하다.

발림;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막하다; 염치 없고 뻔뻔스럽다. 자기 주장만 하며 건방지다.

발매놀다;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밭다; 기회를 재빠르게 붙잡아 잘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보이다; 재주를 자랑하느라고 일부러 드러내어 남에게 보이다.

발사양;[용모]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쇠;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발쇠꾼; 발쇠를 서는 사람.

발쇠서다; 남의 비밀을 알아 다른 편 사람에게 일러바치다.

발싸심; 몸을 비틀면ㄴ서 비비적 거리는 짓.

발씨; 길을 걷는 데 그 길이 서투르거나 또는 익숙한 발의 버릇.

발씨 익다; 여러 번 다녀서 길이 익숙하다.

발자하다; 성미가 급하다.

밤내다;[행동] 도둑놈들에게 형벌을 주어 그 죄상을 자백하게 하다.

밤도와; 밤 사이를 이용해서.

밤소경;[사람] 야맹증.야맹증이 있는 사람.

밤얽이;[그밖] 짐을 동일 때 곱쳐 매는 매듭.

밤엿;[음식] 밤톨 만큼씩 동그랗게 만들어 깨를 묻힌 엿.

밤윷;[놀이] 작은 밤톨만큼씩 하게 만든 윷짝.

밤잔물;[물,액체] 밤을 지낸 자리끼.

밤콩;[농사] 빛깔이 밤색이고 맛이 밤과 비슷한 굵은 콩.

밥밑;[음식] 밥을 지을 때 쌀 이외에 넣는 잡곡류.

밥빼기;[사람] 아우 타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아우 타다;어머니가 아기를 배었거나 해산한 뒤에 젖먹이 아이가 여위어지다.

밥소라;[그릇] 밥,떡국,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밥쇠;[그밖] 절에서 밥 먹을 때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다섯 번 치는 종.

밥자배기;[그릇] 밥을 담아두는 자배기. *자배기;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큰 그릇.

밥주머니;[사람] 밥만 먹고 아무 일도 않는 사람.

밥풀강정;[음식] 산자밥풀 겉에 붙인 강정.

밥풀눈;[용모] 눈꺼풀에 밥알 같은 군살이 붙어 있는 눈.

밥풀눈이;[사람] 밥풀눈을 가진 사람.*밥풀눈; 눈의 윗꺼풀에 밥알 같은 군상이 붙어있는 눈.

밧집;[집,건축] 대궐 밖의 백성의 집.

방걷기;[목재] 재묵의 끝을 깎아서 둥글게 한 것.

방게젓;[음식] 방게를 간장에 넣어 담근 젓.

방구리;[그릇] 물을 긷는 질그릇.동이와 비슷하나 좀 작음.

방구매기;[집,건축] 양쪽 추녀 끝보다 처마의 중간이 조금 배부르게 하는 일.

방구멍;[놀이] 연의 한복판의 뚫린 둥근 구멍.

방나다;[돈,재물] 집안의 재물이 죄다 없어지다.

방둥구부렁이;[동물] 방둥이가 구부러진 길짐승.* 방둥이;길짐승의 엉덩이.

방망이¹;[물건] 나무 따위를 둥글고 길게 깍아 만들어 무엇을 두르리는 데 쓰는 도구.

방망이²;[물건] 1.어떠한 일에 참고될 만한 사항을 간단하게 추려 적은 책. 2.커닝을 하려고 글씨를 잘게 쓴 쪽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방망이꾼;[사람] 남의 일에 간섭,방해하는 사람.

방시레;[양태]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약간 벌리어 평화스럽고 예쁘게 웃는 모양.<벙시레

방아살;[육류] 쇠고기의 등심의 복판에 있는 고기.

방아품;[농사] 방아를 찧어주고 품삯을 받는 품.

방아확;[농사] 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땅에 묻어놓은 절구.

방죽갓끈;[옷] 연밥을 잇따라 꿰어만든 갓끈. * 연밥;연꽃의 열매.

방짜;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방틀굿;[광산] 땅속으로 곧게 내려간 '井'자 모양의 틀로 만든 구덩이.

밭다¹;[물,액체] 1.액체가 바짝 졸아서 말라붙다 2.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 따위에 부어 액체만을 따로 받아내다.

밭다²;[돈,재물] 1.너무 알뜰히 아껴서 인색하게 보이다 2.시간,공간이 매우 가깝다.

밭뒤다; 밭을 거듭 갈다.

밭번지기;[놀이] 씨름에서 상대방을 막는 자세로 왼쪽다리를 상대방의 앞으로 가까이 내어 디디고 막는 기술.<-->안번지기

밭어버이;[사람] 아버지 <-->안어버이.

밭은오금;[연장,도구] 활의 대림끝과 한오금 둘러싼 곳.

밭은 자리;[소리] 사성부(四聲部)에 있어서 베이스를 제외한 소프라노,테너,알토의 삼성부가 한 옥타브 안에 배치됨을 말함.

밭팔다;[성(性] 여자가 정조를 팔아 생활하다.

배각;[소리]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끗;[양태] 1.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

배내;[동물]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배내-;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죽음] 1.갓난 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2.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내밀다;[행동]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동물]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질병,치료법]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옷] 깃을 달지 않은 갓난 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행동] 갓난 아기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짓.

배돌다; 싸돌지 아니하고 밖으로 돌다.한데 어울리지 않고 떨어져 따로 돌다.

배동;[농사] 벼가 알을 밸 때,대가 불룩하여지는 현상.

배동바지;[농사] 벼가 알을 밸 무렵.

배둥근끌;[연장,도구] 날이 반원을 이룬 끌(조각하는데 쓰임).

배딱하다;[양태]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배때벗다; 천한 사람이 말씨나 하는 짓이 거만하고 반지빠르다.

배뚜름하다;[양태] 조금 배뚤어져 있다.

배뚤다;[양태] 바르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려 있다.<비뚤다.

배래;[지리,지형]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배리다;[음식] 1.맛이나 냄새가 조금 비리다 2.마음에 차지 아니하게 적다 3.하는 것이 다랍고 아니꼽다.

배리배리;[양태] 배틀어지고 야윈 모양.

배리착지근하다;[음식] 조금 배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배릿배릿;[양태] 남에게 무엇을 요구할 때 스스로 다랍고 아니꼬움을 느끼는 모양.

배메기;[농사] 지주와 소작인이 소출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배밀이;[행동] 1.어린 아이가 엎드려서 배를 바닥에 문칫문칫 밀면서 기어가는 짓 2.씨름에서 들재간의 하나.상대방을 배로 밀어서 넘어뜨림

3.나무를 켤 때에 기계톱에 나무를 배로 밀어서 먹이는 일.

배빗대;[연장,도구] 베틀에 딸린 기구의 하나 도투마리에 베실을 감을 때,이 사이에 대는 나뭇가지.

배스름하다;[양태] 거의 비슷한 듯하다.

배슥거리다;[양태] 1.이쪽저쪽으로 쓰러질 듯 비틀비틀하다 2.무슨 일을 마음 먹고 하지 않다.

배슥하다;[양태] 한쪽으로 좀 기울어져 있다.

배쓱;[양태]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곧잘 틀어지는 모양.

배악비;[옷] 가죽신의 창이나 울 속에 넣는 두껍게 여러겹 붙인 헝겊 조각.

배잠방이; 베로 만든 옷.

배젊다;[양태] 나이가 아주 젊다.

배좁다;[양태] 1.어떤 장소나 사이가 퍽 좁다 2.여럿이 촘촘히 들어 있어 자리가 몹시 좁다.

배척;[연장,도구] 쇠로 만든 지레의 끝을 노루발,장도리 끌같이 만든 연장.

배코;[용모] 상투 밑의 머리를 돌려 깍는 자리.

배퉁기다;[행동] 제 뱃심만 믿고 남의 말에 응하지 않다.

배트작거리다;[행동]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약간 배틀거리며 걷다.

배틀하다;[음식] 조금 배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배릿;약간 배린 듯하다.

백장고누;[놀이] 우물 고누에서, 먼저 두는 편이 첫 수에 남의 말이 갈 길을 막는 짓. *우물고누; 가로 세로 네줄을 긋고 흰 돌 검은 돌을

가지고 적을 한구석에 가두는 장난.

뱀도랏;[풀,식물이름] 사상자(蛇床子).산형과의 2년초.한방에서 사상자의 씨를 약재로 이르는 말.

뱀무;[풀,식물이름] 장미과의 다년초.무와 비슷한데 줄기 높이 25∼60cm로 잔털이 많음,산과 들로 절로 나며, 잎과 줄기는 먹음.

뱀밥;[풀,식물이름] 쇠뜨기 포자의 줄기. 희고 연하여 나물로 먹기도 함. 토필(土筆).

뱀뱀이;[그밖] 예의에 대한 교양.'배움배움이'가 줄어서 된 말.

뱀혀;[풀,식물이름] 장미과의 다년초.습지에 남.줄기는 땅으로 뻗고 길이 60cm가량.늦봄에 노란 다섯잎꽃이 됨.어린 잎과 줄기는 먹음.

뱁댕이;[연장,도구] 베를 짤 때에 날이 서로 붙지 못하게 사이사이에 지르는 막대.

뱃구레;[김주영의 작품에서] 사람이나 짐승의 배의 통.

뱃구레;[신체부위] 사람,짐승의 배의 통.

뱃대끈;[옷] 1.여자의 바지 위에 매는 끈 2.안장이나 길마를 지울 적에 마소의 배에 걸쳐서 조르는 줄.

뱃덕;[질병,치료법] 먹은 것이 체하여 음식을 잘 받지 아니하는 병.

뱅니;[귀신,무당] 무당의 넋두리에서 죽은 이의 넋이 그 배우자를 부르는 말.

버겁다; 힘에 겨워 다루거나 치러내기에 벅차다.

버금; 다음가는 차례.

버덩; 높고 평평하며 나무는 없이 잡풀만 많이 우거진 거친 들.

버덩; 잡풀이 많이 난 높고 평평한 거친 들.

버력;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느라고 내린다는 벌.

버력 입다; 하늘이나 신령의 벌을 당하다. 앙얼(殃蘖) 입다.

버르집다;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양태] 1.틈이 좀 벌어져 있다 2.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버릊다; 속의 것을 드러내서 흩어지게 하다.파서 헤치다.

버림치; 쓰지 못하게 되어 버려 둔 물건.

버성기다; 벌어져서 틈이 있다.

버스러지다;[양태] 1.겉에 있는 것이 뭉그러져 헤어지다 2.벗겨져서 헤어지다 3.어떤 범위 안에 들지 못하고 벗어나다.

버스름하다;[양태] 버스러져 사이가 버름하다.

버슬버슬;[양태] 덩이가 된 가루 등이 말라서 따로따로 쉽게 헤어지는 모양.

버슷하다;[양태] 두 사람 사이가 버스러져 잘 어울리지 않는다. *버슷버슷하다;여러 사람의 사이가 모두 버슷하다.

버썩거리다/대다;[소리] 버썩 소리가 계속적으로 나다.또,그런 소리를 연하여 나게 하다.

버울다;[질병,치료법] 사이가 틀어져서 벌다.벙어리가 되다.

버지다;[양태] 1.베어지거나 조금 굵히다 2.가장자리가 닳아서 찢어지게 되다.

버치;[그릇] 자배기보다 좀 깊고 크게 만든 질그릇.

버캐;[물,액체] 액체 속에 섞였던 염분이 엉겨 뭉쳐진 찌끼.

버커리;[사람]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버텅;[집,건축] 뜰 층계.

벅벅이;[양태] 틀림없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서 헤아리는 뜻으로 나타내는 말.

벅신거리다/대다;[양태] 사람,짐승 등이 한 곳에 많이 모여 활발하게 움직이다.

번가루;[음식] 곡식 가루를 반죽할 때 물손을 맞춰가면서 덧치는 가루.

번놓다; 생각을 않다.

번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번거로울 정도로 많다.

번드기;[양태] 환하게. 뚜렷이.

번주그레하다;[용모] 생김새가 겉으로 보기에 번번하다.

번지기;[놀이] 몸을 바로잡고 힘을 써서 공격을 막는 씨름 자세.

번지럽다;[물,액체] 기름기가 묻어서 미끄럽고 윤이 나다.

번히; 분명히. (센말; 뻔히)

벋가다; 올바른 길에서 버드러져 가다.

벋가다; 올바른 길에서 버드러져 가다.

벋나가다; 버드러져 나가다.

벋나다;[목재] 새싹이나 잔가지 같은 것이 바깥 쪽으로 향하여 나다.

벋놓다; 밖에 놓아 두다.제멋대로 놓아 먹여서 못된 길로 들게하다.

벋대다;[행동] 순종하지 안혹 힘껏 버티다.

벋벌버스름하다/벋벌버스레하다;[양태] 두 사람의 사이가 서로 맞지 않아 잔뜩 버름하다.

벋서다; 반항하는 언행(言行)으로 맞서서 겨루다.

벌; 벌판.

벌그데데하다;[양태] 곱지 않고 조금 천하게 벌그르슴하다.

벌룩하다;[양태] 틈이 조금 크게 벌어져 있다.

벌쭉하다;[양태] 좁고 길게 벌어져서 쳐들려 있다.

벌충; (손실을 입거나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보태어 채움.

범털;[사람] 1.호랑이의 털 2.돈많은 사람.(죄수들의 언어)

벗개다;[천문,기상] 안개나 구름이 벗어지고 날이 맑게 개다.

벗나가다;[양태] 테 밖으로 벗어져 나가다.

벗닿다;[불] 나무조각이나 숯이 여럿이 한데 닿아서 불이 일어나게 되다.

벗바리;[사람] 뒷배를 보아주는 사람.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벗바리 좋다; 뒷배를 보아 줄 만한 사람이 많다.

벗장이;[사람] 익숙하지 못한 장색이나 무엇을 배우다 그만 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장색;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장

인.

벙거지;[옷] 주로 병졸이나 하인이 쓰던 털로 검고 두껍게 만든 갓처럼 쓰는 물건.

벙거지골;[그릇] 전골 지지는 그릇.

벙벙하다;[행동] 1.얼빠진 사람처럼 아무 말이 없다 2.물이 넓게 밀려오거나 흘러가지 못하여 가득 차 있다.

베갈기다; 당연히 가야할 것을 안 가다.

베갯잇;[옷] 베개의 겉을 덧싸서 시치는 헝겊.

베거리; 꾀를 써서 남의 속 마음을 떠보는 짓.

베붙이;[옷] 모시실,베실 등으로 짠 피륙.

베왇다;[옛] 물리치다.밀치다.

벼기다;[행동] 우기다.고집하다.

벼락감투;[그밖] 1.자격 없는 사람이 얻어 걸린 높은 벼슬 2.갑자기 얻어 하게 된 관직이나 직책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벼락김치;[음식]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벼리; 1.그물의 위 쪽 코를 꿰어 잡아당기게 된 줄. 2.책의 첫머리에 속 내용을 대강 추려 차례로 벌여놓은 줄거리.*목차(目次)

변죽;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

변죽을 울리다; 바로 집어 말하지 않고 상대가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넌지시 빙 둘러서 지적하다.

보꾹; 지붕 아래쪽의 겉면.

보늬; 밤 같이 겉껍질이 있는 과실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보니다; (옛말) 자세히 보다.

보람하다; 어떤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나 다른 물건과 구별

보름 치; 음력 보름께 눈이나 비가 오는 것.

보리동지;[사람] 뇌물을 바치고 벼슬을 얻은 사람.

보리윷;[놀이] 법칙도 없이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노는 윷

보리타다;[그밖] 매를 되게 얻어맞다.

보릿겨;[농사] 보리의 속겨.

보릿동;[농사] 햇보리가 날 때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보무라지;[옷] 종이, 헝겊 등의 잔부스러기.

보삭보삭;[용모] 살이 좀 부어오른 모양.

보습;[연장,도구] 쟁기의 술바닥에 맞추는 삽모양의 쇳조각.

보습살;[육류] 설낏에 붙은 고기 *설낏;소의 볼기짝에 붙은 고기의 한가지.

보시기;[그릇] 김치,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싸기;[연장,도구] 활의 줌허리를 벚나무 껍질로 싼 꾸밈새.

보암보암;[양태] 이모저모로 보아서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보자기;[사람] 바닷물 속에 들어가서 조개,미역 같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해인.

보쟁기;[연장,도구] 보습을 낀 쟁기.

보쟁이다;[성(性]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지락;[단위] 비가 온 분량을 헤아리는 말로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속에 스며 들어간 깊이.

보짱;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없다;[성격]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복대기;[광산] 광석을 찧어 금을 잡고 남아 쳐진 광석 가루.

복사뼈;[신체부위] 발 회목 위의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의 배;[사람] 복생선처럼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부자를 놀리는 말.

복찻다리;[지리,지형]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찻다리;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본곁;[김주영의 작품에서] 비(妃) 또는 빈(嬪)의 친정.

볼가지다; 속에 든 것이 둥글게 거죽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볼만장만; 보기김 하고 참견하지 아니하는 모양.

볼맞다; 1.서로 손이 맞다 2.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하여 서로 걸맞다.

봇도랑;[김주영의 작품에서] 봇물이 흘러 나가고 들어오게 만든 도랑.

부각;[음식]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부개비잡히다;[행동] 하도 조르기 대문에 자기의 본의 아닌 일을 마지 못하여 하게 되다.

부걱;[소리] 술 따위가 괼 때에 거품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

부검지;[농사] 짚의 잔부스러기.

부구;[집,건축] 차꼬막이 위에 이중으로 얹는 기와. *차꼬막이;기와집 용마루의 양쪽으로 끼우는 수키와장.

부둑부둑;[양태] 물기가 있는 물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좀 뻣뻣한 모양.

부둑하다;[물,액체] 물기가 거의 말라 좀 뻣뻣하다.

부둥가리;[연장,도구] 부삽 대신으로 쓰는 제구.깨진 조각으로 만들어 씀.

부둥부둥;[용모] 퉁퉁하게 살이 찌고 부드러운 모양.

부둥팥;[농사] 여물었으나 덜 말라 부둥부둥한 대로 따먹는 팥.

부드레하다;[양태] 아주 부드러운 태도가 있다.>보드레하다-->'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김영랑>'

부들;[풀,식물이름] 1.부들과의 다년초. 개울가 연못에 남 2.명주실이나 무명실로 꼬아서 매듭지어 놓은 줄.

부들고;[그밖] 명주실 무명실을 꼬아 현악기의 현을 연결하는 데에 쓰는 줄.

부들기;[그밖] 잇댄 부분의 뿌리 쪽.*어깨부들기.

부들부채;[연장,도구] 부들의 줄기로 결어 만든 부채.

부들자리;[연장,도구] 부들의 잎이나 줄기로 엮어 만든 자리.

부듯하다;[양태]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부뚜;[농사] 타작 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쭉정이나 티끌을 날리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풍석

부뚜질;[일] 곡식을 드릴 때 부뚜를 펴서 바람을 일으키는 짓. *부뚜;곡식과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

쓰이는 돗자리. *드리다;곡식에 섞인 티,검불 등을 바람에 날리다.

부라;[소리]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는데 불을 불라고 시키는 소리.

부라퀴; 1.야물고도 암팡스러운 사람 2.제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

부럼;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잣, 호두, 땅콩 따위를 이른 말.

부루나가다;[물건] 써서 없어질 때가 지난 물건이 조금 남아 있게 되다.

부루말; 온 몸의 털 빛이 흰 말. 백마(白馬).

부루퉁이;[물건] 불룩하게 내밀거나 솟은 물건.

부룩;[농사]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부룩박다; 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사이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다.

부룩소;[동물] 작은 수소.

부룩송아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아직 길이 들지 않은 송아지.

부룩송아지;[동물] 길들지 않은 송아지.

부르대다;[행동] 남을 나무라다시피 야단스럽게 떠들어대다.

부르쥐다;[행동] 힘들여 주먹을 쥐다.

부리다; 짐을 내려놓다.

부리세다;[귀신,무당] 그 집의 귀신이 드세다.

부사리;[동물]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부손;[연장,도구] 화로에 꽂아 두고 쓰는 작은 부삽.

부수지르다;[행동] 닥치는 대로 마구 부수다.

부스대다;[행동]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군짓을 하다.*군짓;아니 하여도 좋은 짓.

부스럼떡;[질병,치료법] 부스럼에 붙이는 떡.

부싯깃;[불] 부시를 치는 데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는 물건.쑥잎.수리치 따위를 볶아서 비벼 만듦.

부썩;[양태] 1.외곬수로 우기는 모양.

부엉이 살림;[그밖] 자기도 모르게 부쩍부쩍 느는 살림.

부영이;[동물] 1.선명하지 않은 부연 빛 2.털빛이 부연 짐승.

부지꾼;[사람] 심술궃고 실없는 짓을 잘 하는 사람.

부집; 사정없이 마구 말을 퍼부어 싸움.약을 올려서 말다툼을 함.

부프다;[양태] 물건의 부피는 크나 무게는 가볍다.

부픗하다;[양태] 1.물건이 부프고도 두껍다 2.말이 과장되다.

북돋우다; 1. 식물의 뿌리를 흙으로 덮어 주다. 2. 용기나 의욕이 일어나도록 자극을 주다.

북두;[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소의 등에 실은 짐을 매는 긴 줄.

북두갈고리;[김주영의 작품에서] 북두 끝의 갈고리.막일을 많이 하여 험상궂게 된 손가락.

북떡;[귀신,무당] 유행병이 돌 때 미신으로 집안 식구 수효대로 베틀의 북으로 쌀을 떠서 만든 흰무리떡.

북바늘;[연장,도구] 베틀의 북 속에 실꾸리를 넣은 뒤,그것이 솟아나오지 못하도록 북 안시울에 끼워 누르는 대오리.

북받자;[농사]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북상투;[용모] 아무렇게나 막 끌어 올려 짠 상투. 또 함부로 끌어올려 뭉쳐놓은 여자 머리.

북새;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떠는 일.-->북새통.

북전;[연장,도구] 1.활의 줌 잡는데.곧 엄지 손가락이 닿는 곳 2.줌 잡는 엄지손가락의 첫째와 둘째마디를 어울러 이르는 말.

북주다;[농사] 흙을 긁어 올려 식물의 뿌리를 덮어주다.

북치;[농사] 그루갈이로 열린 작은 오이.

분대꾼;[사람] 남에게 분대질을 하는 사람.*분대질; 남을 괴롭게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짓.말썽부리는 짓.

분합문;[김주영의 작품에서] 대청 앞에 드리는 네 쪽의 긴 창살문.

불¹;[신체부위] 1.불알을 싸고 있는 살로된 주머니 2.불알.

불²;[연장,도구] 걸채나 옹구에 있어서 아래로 늘어져 물건을 싣게 된 부분.*걸채;길마 위에 덧얹어 곡식단 따위를 싣도록,둥근 나무로

'Ⅱ'자 모양으로 짜서 좌우 바깥쪽에 걸챗불을 달아 매고 가운데에 세장 둘을 가로 끼워 만든 것.*옹구;새끼로 망태처럼 얽어 만든 농기구의

한가지,소의 길마 위에 걸쳐 얹어,양쪽 불에 거름이나 섶나무 따위를 실어서 나름.

불가래;[연장,도구]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다른 한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불강아지;[동물]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개;[동물] 일식,월식 때 달이나 해를 먹는다고 하던 상상의 짐승.

불거웃;[신체부위] 불두덩에 난 털.

불걱거리다/대다;[행동] 1.질긴 물건을 입에 많이 물고 연해 씹다 2.(빨래를)자꾸자꾸 거칠게 주물러 빨다.

불겅거리다/불겅대다;[음식] 단단하고 질긴 물건을 먹을 때 잘 씹히지 않고 이리저리 불거지다.

불겅이;[그밖] 붉은 빛깔의 살담배. 홍초(紅草).

불구녕지르다; 숨은 일을 들추어 내다.일을 크게 버르집다. 비밀을 누설하다.

불깃;[불] 산불의 번짐을 막기 위해 타고 있는 삼림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주위에 미리 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불꾸러미;[불] 불을 옮기려고 불씨를 잎나무 등에 옮기어 당긴 불.

불당그래;[불] 아궁이의 불을 밀어 넣거나 그러내는 데 쓰는 작은 고무래.

불돌;[연장,도구] 화로의 불이 쉬 사위지 않게 눌러 놓은 돌이나 기왓장 조각.

불두덩;[신체부위] 남녀 생식기 위쪽 언저리의 두두룩한 부분.

불등걸;[불] 불이 이글이글 핀 숯등걸.

불땀;[불] 화력의 세고 약한 정도.

불땀머리;[목재] 나무가 자랄 때에 남쪽으로 면하였던 부분.곧 연륜(年輪)의 간격이 넓은 부분.

불땔꾼;[사람] 심사가 비뚤어져 하는 것이 사납고 남의 일에 헤살을 놓는 사람.

불뚝성;[심리상태]

불뚝심지;[불] 불뚝 솟은 심지.

불뚱이;[사람] 걸핏하면 불끈 성을 내는 성질.또,그런 사람.

불목;[집,건축] 구들방 아랫목의 가장 더운 자리.

불목하니;[사람] 절에서 밥짓고 물긷는 일을 하는 사람.

불밤송이;[과일] 채 익기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

불어리;[연장,도구] 바람에 화롯불의 불티가 날림을 막기 위해 들씌우는 것(위에 통풍 구멍이 뚫려 있음)

불주다;[행동] 남에게 큰 곤욕이나 해를 입히다.

불줄기; 불알 밑에서 부터 똥구멍까지 잇닿은 심줄.

불쩍대다;[행동] 빨래를 빨 때 두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비다.

불치;[그밖] 총으로 잡은 짐승이나 새. <->매치.

불친소; 잡아 먹을 감으로 불알을 까서 기른 소.

불풍나게; 바쁘게 들락날락하는 모양.드나들기를 잦고 바쁘게.

붐하다; (날이 새려고) 흰빛이 비쳐 조금 밝다. (본디말; 희붐하다)

붓날다; 말이나 하는 짓이 가볍고 들뜨다. (반대말; 든직하다)

붓방아; 생각이 얼른 떠오르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는 짓.

붙박이다; 한 곳에 박혀있어 움직이지 아니하다.

붙움키다;[양태] 부둥키다.

븓질긔다;[양태] 인색(吝嗇)하다.

비거스렁이;[천문,기상]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게질;[그밖] 말 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겨미;[연장,도구]봇줄이 소의 뒷다리에 걸리지않게 쟁기 등에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줄에 꿰는 막대.

비계;[집,건축]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기 위해 긴 나무와 널을 걸쳐 놓은 시설.

비근거리다;[양태] 물건의 상태가 느즈러져 이리저리 흔들리다.

비금비금하다;[양태] 견주어 보아 서로서로 비슷하다.

비꾸러지다;[양태] 1.몹시 비뚤어지다 2.딴길로 벗어져 나가다 3.일이 낭패하다.

비나리치다;[행동]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나리치다;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늘김치;[음식]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다듬다;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대다; 남의 이름을 빌어서 대다.

비대발괄; 하소연을 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비두로기; (옛말) 비둘기.

비라리치다; 구구하게 사정하며 남에게 무엇을 청구하다.

비리다; 산점(産漸)이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동작을 일으키다.

비리척지근하다;[음식]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바리;[사람] 바닷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처녀.

비사치다;[말(言)] 똑바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비설거지;[일] 비가 오려 할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손;[귀신,무당] 신에게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비는 일.

비스러지다;[양태] 둥글거나,네모 반듯하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비쌔다;[심리상태] 마음은 있으면서 안그런 체하다.

비역;[성(性] 사내끼리 성교(性交) 하듯이 하는 짓.

비역살;[육류] 궁둥이 쪽의 살.

비영비영하다;[질병,치료법]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비웃;[음식]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비잡이;[연장,도구] 쟁기의 성에와 물추리 막대를 연결하는 끈.*성에; 쟁기의 술의 윗머리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물추리 막대; 쟁기의

성에 앞 끝에 가로 박은 막대기.

비적비적;[양태] 싸놓은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는 모양.

비접;[질병,치료법] 병중에 자리를 옮겨 요양함.

비주룩이;[양태] 솟아나온 물건의 끝이 조금 내밀어 있는 모양.*비주룩하다.

비지;[광산] 광맥과 모암이 단층으로 인해 서로 마찰되어 그 사이에 광석 및 모암의 가루가 섞여서 된 물건.

비켜덩이;[농사] 김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또 그 흙덩이.

비통;[물건] 품질이 아주 낮은 백통(주석이 모여 함유된 철).

비틈하다;[양태] 말뜻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짐작해 알 만큼 그럴 듯하다.

빈대고둥;[해산물] 빈대고둥과의 바닷고둥.껍질 표면은 짙은 갈색이며 나사 모양의 가는 가시가 줄지어 있음.

빈대밤;[과일] 알이 작고 납작하게 생긴 밤.

빈미주룩하다;[양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빈지; 한 짝씩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문. (본디말; 널빈지)

빌미; 탈이 생기는 원인.

빕더서다; 약속을 어기다.

빗대다; 1. 바로 대지 아니하고 비뚤게 대다. 2.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빗치개;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기구.

빙퉁그러지다; 하는 짓이 비뚜로만 나가다.

빚 두루마기; 빚에 싸이어서 해어날 수 없게 된 사람.

빚물이; 남이 진 빚을 대신으로 물어 주는 일.

빠꿈벼슬;[고제] 곡물·포백·은·돈 같은 것으로 공명장을 사서 얻은 벼슬.

빨래말미; 장마 중에 날이 잠깐 든 사이.

뻘때추니; 제 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불쥐다;[옛] 제비 뽑다.

사그랑이;[물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그랑주머니;[물건] '다 삭은 주머니' 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사날;[성격] 1.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2.비위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사내끼;[연장,도구]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사느랗다;[양태]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사대;[노름] 투전이나 골패에서 같은 짝을 모으는 일.

사둘;[연장,도구] 손잡이가 길고 국자처럼 생긴 고기잡는 그물.

사들사들;[양태] 약간 시드는 모양.또는 시든 모양.<시들시들?

사뙤다; 사사(邪邪)스러운 짓을 하다.

사뜨다;[옷] 단춧구멍이나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수눅;버선의 꿰맨 솔기.

사뜨다; 단추 구멍·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사뜻하다;[양태] 모양이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말끔하다.

사라지;[물건] 쌈지의 담배가 마르지 않게 그 속에 끼는 유지종이를 기름에 결어서 만든 담배 쌈지.

사랑옵다;[심리상태]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래;[농사] 1.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부쳐먹는 논밭 2.이랑.

사래질;[농사] 키에 곡식을 담아 흔들어서 뉘,싸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사레;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다.

사로지다; 자는 둥 마는 둥하게 자다.

사르다;[농사] 1.큰 키 등으로 사래질하여 못 쓸 것을 떨어버리다 2.곡식을 까분 뒤에 싸라기를 따로 흔들어 떨어뜨리다.

사름;[농사]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모 뿌리가 완전히 땅에 박히어 모가 새파란 빛을 띠게 된 상태.

사릅;[그밖] 말, 소, 개 따위의 나이의 세 살.

사리;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사리물다;[행동] 이를 악물다.

사리사리;[양태]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사리풀;[풀,식물이름]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립짝;[집,건축]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마치;[옷] 융복을 입고 말을 탈 때에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랫도리 옷.

사막하다;[양태] 1.조금 악하다 2.가혹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다.

사망;[노름]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보는 운수.

사뭇; 1. 내내 끝까지. 2. 사무칠 정도로 몹시.

사박스럽다;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사복개천;[사람] 거리낌 없이 상말을 마구 하는,입이 더러운 사람.

사부자기;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북; 1. 쥘 부채 아랫머리, 또는 가위다리의 어긋 매겨지는 곳에 못과 같이 꽂아서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2. '가장 중요한 부분'의 비

유.

사분사분하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붓;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

사슬돈; 알알이 흩어진 쇠붙이 돈이란 뜻으로 '잔돈'을 이르는 말.

사시랑이 ; 갸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사그라져 재가 되다.

사위스럽다;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사이먹다;[음식]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음식]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사지;[귀신,무당] 제사나 잔치에 누름적,산적의 꼬챙이 끝에 감아 늘어뜨린 가늘고 긴 종이오라기.제사 때는 오색지를 사용한다.

사지어금니;[사람] 힘쓰는 데 없어서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사자어금니.

삭정이;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골;[질병,치료법]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산기둥;[집,건축]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산대;[연장,도구] 고기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산드러지다;[용모]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산득;[양태]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모양.

산디;[놀이] 산대(山臺).큰 길가나 빈터에 놀이대를 쌓고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일.또 그 무대.

산디판;[놀이] 산디놀음을 하는 곳.

산망스럽다;[행동] 언행이 경망하고 잘다.

산멱통;[동물] 살아있는 동물의 목구멍.

산소리;[소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속이 살아 남에게 굽죄이지 않으려고 하는 큰 소리.

산승;[음식]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산올벼;[농사] 올벼의 하나(쌀알이 잘다).

살(을)맞다; 초상집이나 혼인집 또는 제삿집에 갔다가 갑자기 탈이났을 경우에 '악귀의 침범을 받다'의 뜻으로 이르는 말.

살갑다; 1.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2.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거름; 씨를 뿌릴 때에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살거리;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낭자; 바늘의 변말.

살똥스럽다; 말이나 하는 짓이 독살스럽고도 당돌하다.

살망하다; 1.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2.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크다.

살밑; 화살촉.

살바람; 1.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2.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살별; 태양계에 딸리어 이의 인력을 받으며 운동하는 발광 천체.*비슷한말; 꼬리별, 혜성

살쩍; 뺨 위 귀 앞에 난 털. 귀밑털.

살찌; 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살천스럽다; 쌀쌀하고 매섭다.

살품;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살피; 1. 두 땅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2. 물건과 물건의 틈새나, 또는 그 사이를 구별지은 표.

삼마누라;[귀신,무당] 무당굿의 열두 거리 중 셋째 거리.

삼박;[소리]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모양.또 그 소리.

삼박거리다/대다;[질병,치료법] 눈에 먼지 따위가 들어가서 자꾸 깜박거리고 싶다.

삼박삼박;[양태] 1.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또는 그 소리 2.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또 그 소리.<삼빡

삼빡

삼발이;[연장,도구]1.발이 셋 붙은,쇠로 만든 기구2.세 발이 달린 틀(나침반,망원경 등을 올려놓는 데 씀).

삼부리;[사람] 포교의 두목

삼불;[불] 해산 후에 태를 태우는 불.

삼사미;[연장,도구] 1.세 갈래로 갈라진 곳 2.활의 먼 오금과 뿔끝과의 사이(대와 뽕나무가 연결된 곳)

삼사하다;[양태] 어울리지 아니하다.

삼서다;[질병,치료법] 눈에 삼이 생기다. *삼;병으로 눈동자에 생기는 흰 점이나 붉은 점.

삼성 들리다; 1.음식을 욕심껏 먹다 2.[민]무당이 굿할 때에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삼씨기름;[음식] 삼씨를 짜서 만든 기름.마자유.

삼지놓이;[단위] 손가락 셋의 폭만한 넓이.

삼천발이;[동물] 삼천발이과의 극피동물.대한 해협 등지에 분포.불가사리와 비슷하며 몸빛은 흑갈색 길이가 약 12cm 10갈래로 갈라짐.

삿갓구름;[천문,기상]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삿자리;[연장,도구]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상고머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앞머리는 두고,뒷머리를 치올려 깍고 정수리를 평면되게 깎은 머리.

상길; 여럿 중에 제일 나은 품질.

상사목;[지리,지형]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 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상사밀이;[연장,도구] 문살 따위에 골을 치는 대패.

상수리밥;[음식] 상수리쌀에 붉은 팥 간 것을 섞어 지은 뒤, 풀 때에 꿀을 쳐서 담은 밥.

상수리쌀;[농사] 상수리를 껍데기째 삶아 겨울동안에 얼렸다가,봄에 녹은 것을 말려서 슳은 뒤에 알멩이를 다시 물을 쳐서 빻은 것.

상앗대;[연장,도구] 배질을 하는 데 쓰는 장대.

상앗대질;[일] 1.상앗대로 배질을 함.상앗대로 배를 움직이게 함 2.말다툼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로 상대의 얼굴을 향하여 푹푹 내지르

는 짓.

상없다; 상리에 벗어나다.

상일;[일] 별로 기술을 요하지 않는 노동.

상장;[광산] 광구덩이의 동바리 사이와 빗장 사이에 끼어 천판과 좌우쪽에서 돌이나 흙이 떨어지지 못하게 막은 나무.

상투잡이;[놀이] 씨름 재주의 하나.샅바를 쥐지 않은 손으로 상대편의 꼭뒤를 짚어 누르고 넘어뜨림.

상툿바람;[용모] 상투가 있는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나선 차림새.

새고자리;[연장,도구] 지게의 윗세장 위의 가장 좁은 사이.

새근발딱; 숨이 차서 새근거리며 할딱이는 모양.

새남터;[죽음] 옛날 역적들의 사형집행장. 서울 신용산의 철교와 인도 사이에 있음.

새되다;[소리]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새때; 끼니와 끼니 사이가 되는 때.

새뜻하다;[양태] 새롭고 산뜻하다.

새로에; '고사하고, 커녕'의 뜻으로 쓰는 보조사.

새록새록;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새롱거리다/대다;[행동] 1.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2.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새무룩하다;[행동] 1.못마땅히 여기어 말이 없이 뾰로통해 있다 2.날이 흐리어 그늘지다.

새물거리다/대다;[행동] 이 빠진 노인이 입 언저리를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또는 입술을 약간 샐그러뜨리며 소리없이 자꾸 웃다.

새물내;[냄새]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벽동자;[김주영의 작품에서] 새벽밥 짓는 일.

새살거리다/대다;[행동]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껄이다.

새살스럽다;[행동]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숴선부리기를 좋아하다.

새수나다;[돈,재물] 1.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2.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새암바리; '샘이 많아서 몹시 안달하는 성질이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준말; 샘바리)

새앙뿔;[동물] 1.새앙 뿌리의 뿌다귀(뿌다구니;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2.두 개가 모두 짧게 난 소의 뿔.

새옹; 놋쇠로 만든 작은 솥.

새장;지게나 걸채 따위의 두 짝이 짜지게 가로질러 박은 나무.

새척지근하다;[음식] 음식이 쉬어서 신 맛이 조금 난다.

새청;[소리] 1.날카로운 목소리 2.새된 목소리.

새치름하다;[행동] 1.약간 시침하다 2.샐쭉하다.

새치부리다;[행동] 몹시 사양하는 체하다.

새치부리다; 몹시 사양하는 체 하다.

새퉁스럽다;[양태] 어처구니 없이 새삼스럽다.

새퉁이;[사람]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샌님탈;[놀이] 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눈썹과 수염은 흰 털로 길게 만들어졌으며,눈은 둥글고 지름은 한 치 두 푼이고,상하 좌우에 주

름이 각각 세 줄이 있음.

샐그러지다;[양태] 물체가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샐긋하다;[양태] 물건이 한 쪽으로 배뚤어져 있다.<쌜긋하다

샐녘;[천문,기상] 날이 샐 무렵.

샐닢;[돈,재물] 쇠천 반푼의 뜻으로 매우 적은 액수의 돈.중국 청나라때 쓰던 황동전 반푼을 뜻한다.

샐룩;[양태] 근육의 일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모양.

샐샐;[양태] 새실새실.

샐심;[음식] 새알심.*새알심;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샐쭉경(--鏡);[연장,도구] 타원형의 안경.

샘굿;[귀신,무당] 마을의 공동우물에,물 잘 나오라고 치성드리는 굿.

샘바르다;[성격] 시샘하는 마음이 많다.

샘바리;[사람]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람.

샘받이;[농사] 1.논에 샘물을 끌어대는 곳 2.샘물이 나는 논.

샘창자;[신체부위] 십이지장(十二指腸)

샙조개;[해산물] 조개의 하나. 연해(沿海)에 난다.모시 조개 비슷한데 껍데기는 엷은 갈색에 여러 개의 방사성의 얼룩무늬가 있고 길이는

4cm정도,높이 3cm.폭 2cm의 삼각형으로 강원도의 동해안 연안에 많이 나며 맛이 아주 좋다.

샛검불;[목재] 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샛바람;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밥;[음식] 1.곁두리 2.끼니 외에 먹는 밥.

생게망게하다; 터무니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다.

생동;[광산] 아직 채굴하지 않은 광맥.

생동생동하다;[양태] 기운이 꺽이지 아니하고 본래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동쌀;[농사] 생동찰의 쌀. 청량미(淸凉米), 청정미(淸淨米)

생동찰;[농사] 차조의 하나.이삭에 털이 있고 알아 잘며 빛이 푸름.

생동팥;[농사] 팥의 종류.음력 사오월 경에 씨를 뿌림.

생생이;[노름]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이;[해산물] 새우의 하나.담수,연못의 풀에 삶.길이 3cm,투명하며 빛은 청록색.말리면 붉음.젖을 담거나 말려 먹음.이새우, 토하(土蝦).

생청붙이다;[행동] 모순되는 말을 시치미떼고 하다.

생화;[김주영의 작품에서]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함.

생화;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를 하는 일.

서거리 깍두기;[음식]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담근 깍두기.

서그러지다;[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그럽다;[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근서근하다;[음식] 1.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낙하다;[행동] 장난이 너무 심하다.

서낙하다; 장난이 너무 심하다.

서낭에 나다;[귀신,무당] 1.어떠한 물건의 진퇴로 재앙이 생기다. 2.어떤 물건의 갑시 어처구니 없이 쌀 때에 이르는 말.*서낭; 서낭신이 붙

었다는 나무.

서늘바람;[천문,기상] 첫 가을에 부는 서늘한 바람.

서대;[육류] 소의 앞다리에 붙은 고기.

서덜;[음식]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서덜;[지리,지형] 냇가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서돌;[집,건축] 집 짓는 데 중요한 재목인 서까래, 도리, 보, 기둥 등의 총칭.

서라말;[동물] 흰 빛에 거뭇한 점이 섞인 말.

서로치기;[일] 꼭 같은 일을 서로 바꾸어 하여 주기.

서름서름하다;[심리상태] 매우 서름하다.

서릊다;[행동] 1.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2.설거지하다.

서리병아리; [동물] 1.이른 가을에 깬 병아리 2.힘없이 추레한 꼴을 비유.

서마구리;[광산] 동서맥 구덩이의 서쪽 마구리.<-->동마구리.

서머하다;[심리상태] 미안하여 대할 낯이 없다.

서벅거리다;[소리] 1.연한 배,사과 등의 씹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또 그 소리. 2.모래밭을 걷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서벅돌;[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스러지는 돌.

서부렁섭적;[양태] 힘들이지 않고 선뜻 건너 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서부렁하다;[양태] 묶거나 쌓은 물건이 꼭 다 붙지 아니하고 느슨하거나 버름하다.

서분서분하다;[성격] 성격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서분한 살;[연장,도구] 굵고도 가벼운 화살.

서붓;[양태] 발을 얼른 내딛는 모양이나 소리.

서산나귀;[동물] 중국에서 나는 나귀의 하나.보통 나귀보다 좀 큼.

서슬;[연장,도구] 1.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2.언행의 날카로운 기세.등등한 기세.

서시;[노름] 노름판에서 여섯끗을 이르는 말.

서울 까투리;수줍어 하는 기색이 없는 사람.

서울 깍쟁이;[사람]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의 까다롭고 인색한 모양을 꼬집어 하는 말.

서천;[돈,재물] 목수의 품삯.

서캐조롱;[옷] 계집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조롱의 일종.

서캐훑이;[연장,도구] 서캐를 훑어내는, 살이 가늘고 배게 박힌 참빗.

서털구털;[행동] 언행이 침착하지 못한 모양.

서털구털; 말이나 행동이 침착 단정하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서틋하다;[심리상태] 무슨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서푼;[물건] 아주 보잘 것 없는 것.

서푼목정;[육류] 소의 목덜미 아래에 붙은 고기.

서푼서푼;[양태]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연해 가볍고 빠르게 내걷는 모양.-->서풋서풋

석다;[물,액체] 1.쌓인 눈이 속으로 곯아서 녹다 2.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동무늬;[놀이] 윷놀이에서 석동을 한데 업쳐 업고 가는 말.

석새;[옷] 예순 올의 날실.

석새삼베;[옷] 굵은 베, 삼승포.

석새짚신;[옷] 총이 굵은 짚신.

석씨 매듭;[그밖] 납작이 매듭의 상하 좌우로 생쪽 매듭이 둘러싼 모양의 매듭.

석얼음;[물,액체] 1.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2.물위에 떠 있는 얼음 3.유리창에 붙은 얼음.

석이다;[천문,기상] 푸근해진 날씨가 눈을 속에서부터 녹게 하다. *석다;[천문,기상] 1.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2.술이나 식혜 등이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자;[그릇]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바가지처럼 만든 긴 자루 달린 그릇.

석치다;[그밖] 절에서 조석으로 예불할 때 종을 치다.

섞박지;[음식]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에 조기젓 국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

치.* 고명;소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는 양념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섟;[그밖] 'ㄹ'이나 '-을'아래에 쓰이는 경우,조사 '에'를 붙여 '마땅히 하여야 할 경우에 그렇게 하지는 못하나마 도리어'의 뜻을 나타내는

말.

섟;[심리상태] 서슬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섟;[지리,지형] 물가의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섟삭다;[심리상태] 1.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2.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선겁다;[양태] 1.놀랍다 2.재미롭지 못하다.

선드러지다;[양태]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선떡;[음식] 잘 쪄지지 않은 떡.

선떡부스러기;[사람] [그밖] 1.어중이 떠중이의 실속없는 무리 2.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기만 하면 재결합이 어려움을 비유한 말.

선떡 부스러기;[음식] 1.선떡의 부스러짐 조각.

선똥;[그밖] 과식으로 완전히 삭지 않고 나오는 똥.

선바람;[용모]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바람; 지금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 걸다; 1.섣불리 건드리다. 2.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다.

선소리;[말(言)][소리] 1.대여섯이 둘러서서 주고 받으며 부르는 속요의 하나.입창.<-->앉은 소리. 2.경위에 닿지 않는 덜된 말.

선술집;[그밖]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먹게 된 간단한 술집.

선운산;[그밖] 광산구덩이의 왼편.

선자귀;[연장,도구] 서서 나무를 깎을 때에 쓰는 큰 자귀.

선자물쇠;[연장,도구] 배목에 비녀장을 꽂는 구조의 간단한 자물쇠.

선줄;[광산] 세로로 박혀 있는 광맥.

선하품;[그밖] 1.먹은 음식이 체하려 할 때 나오는 하품 2.억지로 하는 하품.

설겅거리다;[음식] 설 삶은 콩, 밤 등이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설구이;[그릇] 1.유약을 안 바르고 저열로 구운 질그릇.2.자기를 만들 때,마침구이를 하기 전에 구워서 굳히는 일.애벌구이.

설기;[그릇]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기;[음식] 1.백설기 2.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걸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꼭지;[그릇] 질그릇 따위의 넓죽한 꼭지.

설낏;[육류] 소의 볼기짝 고기의 하나.

설늙은이;[사람] 그다지 늙지 않았지만 기질이 매우 노쇠한 사람.

설다듬이;[일] 대강대강 다듬는 다듬이.

설다루다;[행동] 서투르게 다루다.

설대;[목재] 담배 설대.물부리와 담배통 사이에 맞추는 가느다란 대통.

설동;[연장,도구]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거꾸로 놓은 통발.

설렁줄;[연장,도구] 설렁을 울릴 때 당기는 줄.* 설렁;처마끝에 매달아 놓고 사람을 부를 때 흔들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멍설멍;[양태] 설멍한 다리로 걷는 모양.

설멍하다;[양태] 1.아랫도리가 가늘고 길어 어울리지 아니하다 2.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아니하다.

설면하다;[양태] 1.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정답지 아니하다.

설미지근하다;[음식] 1.충분히 익고 뜨거워야 할 물건이 설익고 미지근하다 2.어떤 일에 대하는 태도가 야무진 맛이 없어 아주 약하다.

설장구;[사람] 두레패,걸립패,농악대 따위에서 장구를 잘 치는 사람.

설피다;[양태]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살피다.

설피창이;[옷] 1.발이 거칠고 성긴 피륙 2.거칠고 성기게 짠 피륙.

섬거적;[연장,도구] 섬을 엮거나 뜯어낸 거적.

섬누룩;[음식] 품질이 좀 낮은 누룩.*누룩;밀을 갈아 반죽하여 띄워서 만든 술을 빚는 재료.

섬떡;[음식] 1.쌀 한섬으로 만든 떡 2.고수레떡.

섬마섬마;[양태] 따로따로.

섬벼;[농사] 섬에 넣은 벼.

섬서하다;[양태] 1.어울리지 아니하다 2.친절하지 않다.

섬질;[일] 널빤지 따위의 옆을 대패로 밀어내는 일.

섬통;[단위] 곡식을 담은 섬의 부피.

섭새기다;[일] 1.속이 뜨게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다 2.조각에서 가운데는 도도록하게 하고,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하다.

섯등;[연장,도구]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해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게 둘러박은 장치.

섯밑;[육류] 소의 혀 밑에 붙은 살코기.

섰다;[노름] 화투 두 장씩으로 하는 노름의 한 가지.

성금; 1.말한 보람 2.일의 효력.일한 보람 3.꼭 지켜야 할 명령.

성금세다; 명령을 꼭 지키게 하다.

성긋이;[양태] 천연스럽게 지그시 눈웃음 치는 모양.

성깃하다;[양태] 조금 성긴 듯하다.

성냥노리;[농사]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해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성냥하다;[불] 쇠를 불에 불리다.

성엣장;[물,액체]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성주;[귀신,무당] 집을 지키는 신령.상량신.한 변이 10cm 되게 모지게 여러 겹으로 접은 흰 종이에 왕돈 한 푼을 넣고 물에 흠씬 적셔서 안

방쪽으로 향한 대들보에 붙이고 쌀을 뿌려 붙게 한 것을 그 표상으로 함.

성주받이;[귀신,무당]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뒤에,성주를 받아들이는 굿.

성주풀이;[귀신,무당] 무당이 성주받이를 할 때나 무당이 복을 빌어 부르는 노래.또 그 굿.

섶;[연장,도구] 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막대기.

섶나무;[목재] 잎나무,풋나무,물거리 등 통칭.

세나다;[돈,재물] 1.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2.질병,상처,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세나다;[질병,치료법] 1.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2.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세나절;[그밖] 잠깐 끝마칠 수 있는 것을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삼아 이르는 말.

세뚜리; 1.한 상에서 한번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새우젓 같은 것을 나눌 때 한 몫을 세 몫으로 나누는 일.또는 그 분량.

세뚜리;[음식] 1.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한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분량.

세존단지;[그릇] 영남,호남 지방에서 농신에게 바치는 뜻으로,햇곡식을 넣어 모시는 단지.

세코짚신;[옷] 앞쪽 양면의 총을 쳐서 코를 낸 짚신.

센내기;[그밖] 센박으로 시작하여 그 곡에 지정된 박자의 셈여림이 일정하게 되풀이 되는 곡.

센둥이;[동물] 빛이 흰 동물.특히 강아지를 이름.

셈가죽;[동물] 양,영양 등의 부드럽게 다룬 가죽.

셈끌다;[돈,재물] 셈을 쳐서 갚을 돈을 갚지 않고 뒷날로 미루다.

셈들다;[행동]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생기다.

셈속;[돈,재물] 1.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2.속셈의 실속,이해타산.

셈질기다;[돈,재물] 남에게 셈하여 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끈질기게 끌며 주지 않다.

셈평;[돈,재물]타산적 내용.타산적인 생각.*셈평이 펴지다;생활이 좀 넉넉해져서 별로 부족하지 않다.

셋갖춤;[옷] 저고리, 바지, 조끼를 갖춘 한 벌의 양복, 셋붙이.

셋붙이;[음식] 1.산병의 하나.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2.셋갖춤.

셍기다;[행동] 1.이말 저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2.남에게 일거리를 잇따라 대어주다.

소걸이;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소겨리;[동물] 겨리질을 할 수 있게 겨리에 두 마리의 겨릿소를 매어 짝을 묶는 일. *겨리;소 두마리가 끄는 큰 쟁기.

소경수수;[농사] 씨가 잔 수수의 하나.

소고의;[옷] 여자가 입는 짧은 저고리.

소곳하다;[양태] 1.고개를 약간 숙인 듯하다 2.흥분이 좀 가라앉는 듯하다.

소구;[놀이] 농악기의 하나.운두가 낮고 얇은 개가죽으로 메운 북자루가 딸림.

소구멍;[광산] 광산에서 천장으로 향해 뚫는 남포 구멍.

소구잡이;[사람] 농악에서 소구를 맡아 치는 사람.

소금떡;[물건] 물건 거죽에 소금기가 내솟아 엉긴 조각.

소금버캐;[물건] 소금이 엉기어 굳어진 덩이.

소금엣밥;[음식] 반찬이 변변치 못한 밥.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보다; 오줌누다를 점잖게 이르는 말.

소바리;[동물] 소의 등에 짐을 실어 나르는 일.또 그 짐.

소박이;[음식] 1.오이 소박이 김치 2.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의 총칭.

소솝 다;[옛] 솟구쳐 치뜨다.

소수;몇말 몇냥 몇달에서 조금 넘음을 나타내는 말.

소수나다;[농사] 그 땅의 농산물이 증가하다.솟나다.

소스치다;[행동] 몸을 솟치다.

소양배양하다;[행동] 아직 어려서 날뛰기만 하고 철이 없다.

소용;[그릇] 1.기다랗고 자그마하게 생긴 병 2.옛 기름병.

소주(를)내리다;[음식] 익은 술을 고아 소주고리에서 소주를 받다.

소지(를) 올리다;[귀신,무당] 신령 앞에서 비는 뜻으로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다.

소쪽박;[그릇] 나무를 깍아 파서 만든 바가지.

소쿠라지다;[물,액체] 아주 빠른 물결이 굽이쳐 용솟음치다.

속고삿;[집,건축] 지붕을 일 때 먼저 지붕 위에 건너질러 잡아 매는 새끼.

속긋;[그밖] 글씨, 그림을 배우는 이에게 덮어 쓰이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려 주는 획.

속내다;[연장,도구] 대패나 끌 등을 갈아서 새로 날카로운 날이 서게 하다.

속내평;[일] 1.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일의 실상 2.내막.

속내평;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실상. 내막(內幕). 내용(內容). 이허(裏許).*(준)속내.

속닥거리다;[행동] 동아리끼리 연해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동아리;목적이 같은 사람들이 한 패를 이룬 모양.

속달거리다;[행동] 동아리끼리 모여서 자꾸 둘레를 살펴가면서 가만가만히 이야기 하다.

속더캐; 덖어서 찌든 물건에 낀 속의 때.

속돌;[돌]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속모;[놀이] 윷놀이에서 앞밭으로부터 다섯째 밭.

속바람;[양태] 몹시 지친 때 숨이 고르지 않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벌;[옷] 속에 입을 옷의 각 벌. 저고리,바지,조끼,마고자 등.

속살거리다;[행동] 낮은 목소리로 자꾸 속삭이다.

속살이;[해산물] 속살이과의 게. 둥근 배갑은 길이 7.5cm. 표면이 매끈함. 패각류의 외투강 속에 숨어 삶.몸은 희고 연약함.조갯속게.

속서근풀;[풀,식물이름] 꿀풀과의 다년초. 산과 들에 나는데, 잎은 가늘고 긴 피뢰침형으로 대생함.뿌리는 굵고 크며 약으로 사용함.

속소그레하다; 조금 작은 여러 개의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거의 고르다.

속윷;[놀이] 윷판의 앞밭에서부터 넷째 밭.

속장아찌;[음식] 잘게 썬 무, 두부, 다시마 등에 쇠고기를 섞고 간장에 조려 양념을 한 반찬.

속정;[그밖]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견.

손그릇;[그릇] 가까이 두고 쓰는 작은 세간.(반짇고리 따위)

손까불다;[돈,재물] 재산을 날리다.

손끝에 물이 오르다;[돈,재물] 1.구차하던 살림이 유복해지다 2.점차 부유해지다.

손나다;[일] 1.일이 마무리 지어져 짬이 나다 2.일이 일단락 지어져서 짬이 생기다.

손넘기다;[양태] 1.때를 놓치다 2.잘못 세어 넘기는 번수를 더하거나 혹은 덜하다.

손대기;[사람]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대 내리다;[귀신,무당] 귀신이 내림대에 내리다.

손돌이추위;[천문,기상] 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손떠퀴; 무슨 일이든지 손만대면 좋거나 궂은 일이 따르는 일.

손뜨다;[돈,재물] 파는 물건이 잘 팔려 나가지 않다.

손말명;[귀신,무당] 처녀귀신 <--> 몽달귀.

손맑다;[돈,재물]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손바꿈;[일] 1.사람을 서로 바꾸어 일함 2.능한 솜씨를 서로 바꾸어 일함.

손바람;[일] 일을 처리해 가는 솜씨의 힘.

손사래;[행동] 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조용하기를 요구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짓.

손샅;[신체부위] 손가락 사이.

손짭손;[놀이] 자질구레하고 얄망궂은 손 장난.

손청방;[집,건축] 본채에서 떨어져 있는 사랑방.

손타다;[돈,재물]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손티;[용모] 약간 곱게 얽은 얼굴의 마마 자국.

손티; 약간 곱게 얽은 마마 자국.

손회목;[신체부위]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곳.

솔개그늘;[그밖]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솔다;[질병,치료법] 1.시끄러운 소리나 귀찮은 말 때문에 귀가 아프다 2.긁으면 아프고 그냥 두면 가렵다.

솔따비;[연장,도구] 솔뿌리 따위를 캐는 따비.*따비;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기구의 한가지.

솔봉이; 촌스러운 때를 벗지 못한 사람.

솔찜;[질병,치료법] 솔 잎으로 찜질하여 치료하는 방법.

솜붙이;[옷] 겹옷을 입을 철에 입는 솜옷.

솟대;[물건] 1.과거 급제자를 위해 마을 어귀에 세우던 붉은 장대. 2.큰 농가에서 다음 해에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볍씨를 주머니에 얹어 높

이 달아 매는 장대. 3.솟대장이(탈을 쓰고 솟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몸짓으로 온갖 재주를 부리는 사람)가 올라가 재주를 부리는 장대.

솟보다; 물건을 단단히 살펴 보지 아니하고 값을 많이 주고 사다.

송곳눈;[신체부위]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송이재강;[음식] 진국만 떠낸 술의 재강.*재강;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송치;[동물] 암소 뱃속에 있는 새끼.

솥귀;[그릇] 솥의 운두 위로 두 귀처럼 뾰족하게 돋힌 부분. *운두; 그릇,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솥물;[물,액체] 새 솥에서 우러나오는 물.

솥발이;[동물] 한배에 난 세 마리의 강아지.

솥솔;[연장,도구] 솥안을 닦아 가시는 솔.

솥전;[그릇] 솥이 부뚜막에 걸리도록 솥몸의 바깥 중턱에 둘러댄 전.

솽불쥐다;[노름] 제비 뽑다.

쇠가래;[연장,도구] 가랫바닥이 쇠로 된 가래.

쇠가리;[육류] 소의 갈비.

쇠고둥;[해산물] 쇠고둥과의 고둥. 높이 120mm, 직경 70mm.회백색의 껍데기로 덮임. 맛이 좋음. 패각(貝殼)은 달걀 모양의 원뿔꼴임.

쇠귀나물;[풀,식물이름] 택사과의 무논에 남.근경은 짧고 전형의 근생엽이 총생함. 여름에 흰꽃이 피며 괴경은 약용 및 식용함. 다년초.

쇠기침;[질병,치료법] 오래도록 낫지 않는 쇤 기침.

쇠꼬리채;[연장,도구] 베틀에 달려 당겨서 날과 씨를 서로 오르내리게 하는 장치.

쇠뇌;[연장,도구] 여러 개의 화살을 한꺼번에 쏘는 활의 한가지.

쇠달구;[연장,도구] 쇠로 만든 달구.*달구;집터를 다지는 기구.

쇠돌피;[풀,식물이름] 벼과의 2년초. 들에 나는데 5∼6월에 녹자꽃이 줄기 꼭대기에 핌.높이 50cm 가량.

쇠두겁;[연장,도구] 쇠붙이로 만든 두겁.*두겁;가늘고 길게 생긴 끝에 씌우는 물건.

쇠딱지;[그밖] 어린아이 머리에 눌어 붙은 때.

쇠똥;[물건] 쇠를 달구어 불릴 때 튀는 부스러기.철설.철소

쇠똥찜;[질병,치료법] 쇠똥을 구워서 부스럼에 붙이는 찜질.

쇠뜨기;[풀,식물이름] 속새과의 다년생 양치류. 들에 남. 지하경이 가로 뻗고 자상경은 영양경,포자경 두 가지가 있음.어린 포자경은 뱀밥이

라고 하며 식용함. 줄기는 민간에서 이뇨제 따위로 쓰임.

쇠머리대기;[놀이] 나무쇠 싸움의 딴 이름.

쇠목;[연장,도구] 장롱의 앞쪽 두 기둥 사이에 가로 지르는 나무.

쇠무릎지기;[풀,식물이름] 비름과의 다년초.높이 약 1

쇠발고무래;[연장,도구] 쇠로 만든 발고무래. *발고무래;고무래에 발이 달린 물건.

쇠버짐;[질병,치료법] 흔히, 어린아이들의 머리에 생기는 버짐의 한 가지.

쇠별꽃;[풀,식물이름] 너도개미자리과의 월년 또는 다년초,물기 있는 곳에 자생. 초여름에 흰꽃이 피며 어린 잎 줄기는 식용함. 밑부분은 옆

으로 자라다가 20∼50㎝까지 곧추 자람.

쇠비름;[풀,식물이름] 쇠비름과의 일년초. 길가 밭에 나며 줄기 높이 15∼30cm.여름에 노란 오판화가 피는데 꽃꼭지가 없고 아침에 피었다가

한낮에 오므라짐.사료 및 약재로 씀.

쇠뿔참외;[과일] 쇠뿔처럼 생긴 참외.

쇠살쭈;[사람] 소의 흥정을 붙이는 사람.

쇠소댕;[그릇] 쇠로 만든 소댕. *소댕; 솥뚜껑.

쇠시리;[집,건축] 기둥 모서리나 문살의 표면을 모양 있게 하기 위해 모를 접어 두 골이 나게 하는 일.

쇠심떠깨;[육류] 심줄이 섞여 질긴 쇠고기.

쇠심떠깨; 심줄이 섞여 있어 매우 질긴 쇠고기.

쇠양배양하다;[성격] 앞 일을 짐작하고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가 적다.

쇠옹두리;[육류] 소의 옹두리뼈.

쇠잡이;[사람] 농악에서 꽹과리나 징을 잡는 일.또 그 사람.

쇠좆매;[연장,도구] 황소의 생식기로 만든 옛 형구의 하나.

쇠지랑물;[물,액체] 외양간 뒤에 괸 검붉은 쇠오줌.

쇠지랑탕;[물,액체] 쇠지랑물을 받아서 삭히는 웅덩이.

쇠짚신;[동물] 일 할 때 소에게 신기는 짚신.

쇠차돌;[돌] 산화철이 들어있는 차돌.

쇠채;[연장,도구] 거문고 따위를 탈 때 쓰는 쇠로 만든 채.

쇠천;[돈,재물] 소전(小錢)

쇠첩;[그밖] 머리초의 인휘 끝에 돌려 그린 무늬. *머리초;기둥이나 들보의 머리 부분에 그린 단청.

쇠치기풀;[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줄기가 억세며 꽃대는 다홍자색을 띤 우모쌍(雨毛雙).

쇠코잠방이;[옷] 농부가 입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짧은 잠방이.

수굿하다;[양태] 1.좀 숙인 듯하다 2.흥분이 좀 누그러진 듯하다.

수꿀하다;[심리상태] 무서워서 몸이 으쓱하다.

수끽;[그밖] 구량 같은 것을 받아 먹음. *구량;[그밖] 식구 수만큼 타먹던 양식.

수나이;[일] 피륙 두 필을 짤 감으로 주되 한 필을 그 삯으로 주는 일.

수냇소;[동물] 송아지를 주고 그것을 기른 뒤에 소값을 빼고 도지를 내는 소.

수득수득;[양태] 뿌리 따위가 심한 정도로 시들어 마른 모양.

수럭수럭;[양태] 말이나 짓이 아무 요령도 없이 가볍고 사뭇 쾌활한 모양.

수럭스럽다; 수럭수럭한 태도가 있다.

수리수리; 열에 떠서 시력이 희미한 모양.

수박깍두기;[음식] 겉껍질을 벗긴 수박의 껍질로 만든 깍두기.

수북하다;[양태] 1.물건이 많이 놓이거나 샇여 있다 2.살이 부어 두드러져 있다.

수수꾸다;[행동] 실없는 장난 말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수수꾸다; 실 없는 장난 말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수수러지다; 돛 같은 것이 바람에 부풀어 올라 둥글게 되다.

수여리; 꿀벌의 암컷.

수제비 태껸; 어른에게 버릇 없이 함부로 덤벼 드는 말 다툼.

숙덜거리다;[행동] 여럿이 모여 빈번이 주위를 살펴가며 비밀스럽게 말하다.

숙지근하다;[양태] 불꽃같이 맹렬하던 형세가 줄어져 가다.

숙지다;[양태]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지다.

순물;[음식] 순두부를 누를 때 나오는 물.

순장;[놀이] 바둑판의 네 변으로부터 각 넷째 줄을 6등분한 5개의 점.

스란치마; 입으면 발이 보이지 아니하는 긴 치마.

슬겁다;[성격] 1.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넓다 2.마음이 너그럽고 미덥다.

슬금하다;[성격] 속으로 슬기롭고 너그럽다.

슬미지근하다;[음식] 비위를 거스르게 미지근하다.

슴베;[연장,도구] 칼,낫,호미,괭이 등의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성격] 사내답게 활발하다.

승접들다;[양태] 1.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2.몸달아 하지 않고 천연스럽다.

승창;[물건]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등받이 걸상처럼 만든 물건.

시거에;[양태] 1.우선 급한대로 2.머뭇거리지 말고 곧.

시게;[농사]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또는 그 시세.*시겟금. *시겟돈.

시게전;[농사] 장에서 곡식을 파는 노점.

시겟바리;[농사] 장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짐바리.

시겟장수;[농사] 곡식을 마소에 싣고 다니며 파는 장수.

시골고라리;[사람]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사람.

시나브로; 1.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2.다른 일을 하는 사이 사이에.

시난고난;[질병,치료법] 병이 더 심해가는 모양.

시난고난; 병이 점점 더 심하여 가는 모양.

시드럽다;[양태] 고달프다.

시렁;[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건을 얹기 위하여 건너 지른 두 개의 장나무.

시르죽다; 1.기운을 못 차리다. 2.기를 펴지 못하다.

시르죽은 이; 몰골이 초췌하고 초라한 행색을 놀려 이르는 말.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다.

시먹다; 버릇이 못되어 남이 이르는 말을 듣지 아니하다.

시서늘하다; 음식이 식어서 차다.

시설거리다,--대다; 싱글싱글 웃으면서 재미 있게 지껄이다. > 새살거리다.

시설궂다; 매우 시설스럽다. > 새살궂다.새실궂다.서설떨다; 시설스럽게 행동하다. >새살떨다.

시설스럽다; 성질이 온순하지 못하고 실없이 수선부리기를 좋아하다.>새살스럽다.

시장질; 어린애를 운동시키기 위하여 일으켜 세워 두손을 잡고 앞뒤로 자꾸 밀었다 당기었다 하는 짓

시치름하다;[행동] 모르는 체 하고 태연한 기색을 부리다.

시침질;[옷] 바늘로 시치는 짓. * 시치다;바느질을 할 때에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시퉁머리 터지다; 매우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퉁스럽다; 시퉁한 태도가 있다.

시퉁하다; 주제넘고 건방지다.

신건이;[사람] 언행이 싱거운 사람의 별명.

신골;[연장,도구] 신을 만드는 데 쓰는 골.

신돌이;[옷] 신의 가장자리에 장식으로 댄 물건.

신발차;[김주영의 작품에서] 심부름하는 사람에게 노중의 비용이나 사례로 주는 돈.

신볼;[옷] 신의 볼.신의 폭.

신새벽;[천문,기상] 아주 이른 새벽.

신소리;[말(言)] 상대자의 말을 슬쩍 농쳐서 받아 넘기는 말.

신신하다;[양태] 과일,채소 등이 새롭고 생기가 돌다.

신중;[사람] 여승.비구니.

신짚;[그밖] 짚신을 삼을 때 쓰는 짚.

신청부;[심리상태] 1.근심 걱정이 많아 사소한 말은 좀처럼 돌아볼 틈이 없다 2.사물이 너무 작거나 부족하여 마음에 차지 않음.

실골목;[지리,지형] 폭이 썩 좁은 긴 골목.

실그러뜨리다,---트리다; 한쪽으로 비뚤어지게 하거나 기울어지게 하다.

실그러지다; 한 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실살;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이익.

실살스럽다; 겉으로 드러남이 없이 내용이 충실하다.

실쌈스럽다; 1.말이나 행실이 부지런하고 착실하다 2.뒤스럭스럽다.

심실 내리다; 잔 근심이 늘 마음에 떠나지 아니하다.

싱건김치;[음식] 김장때 삼삼하게 담근 무김치.

싱겅성겅하다;[양태] 방이 차고 써늘하다.

싱둥싱둥하다;[양태] 기운이 줄지 않고 본디대로 아직 남아 있다.

싸개통; 1.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다투며 승강이를 하는 통.2.여러 사람에게 둘러 싸여 억울하게 욕먹는일.

싸다듬이;[행동] 매나 몽둥이로 함부로 때리는 짓.

싸목싸목;[양태]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는 모양.

싸울아비;[사람] 무사(武士).

싹독싹독하다;[양태] 글의 뜻이 토막토막 끊어져 문맥이 안 통하다.

싼거리;[물건] 물건을 싸게 사는 일.

쌀긋거리다/대다;[양태]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게 자꾸 움직이다.또,그리 되게 하다.

쌀긋하다;[양태] 바르게 되었던 물건이 한 쪽으로 일그러지다.

쌀깃;[옷] 갓난 아이의 배냇저고리 안에 옷대신 싸서 입히는 헝겊 조각.

쌀캉거리다/대다;[소리] 설 익은 콩이나 쌀이 씹을 때 소리가 나다.

쌈노;[연장,도구] 나뭇조각을 대고 굳을 때 까지 동여 매는 데에 쓰는 끈.

쌍그렇다;[양태] 찬바람 불 때에 베옷 같은 것을 입은 모양이 보기에 매우 쓸쓸하다.

쌍되다;[양태] 언행이 예의를 잃고 불순하여 천하게 보이다.

쌍맹이/쌍망이;[광산] 광산에서 돌에 구멍을 뚫을 때 정을 때리는 쇠망치.

쌍심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몹시 화가 나서 두 눈에 핏발이 서는 일.

쌍홍장;[그릇] 부엌 안의 그릇을 넣어두는 곳.

쌔무룩하다;[행동] 못 마땅해서 말이 없이 뾰로통하다.

쌔물거리다;[양태] 이가 빠진 노인이 입을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

쌕;[양태] 웃기를 꺼리어 한번 얼핏 눈웃음치고 그만 두는 모양.

쌩이질/시양이질;[행동]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하는 짓.

써다;[천문,기상] 조수가 빠지거나 괴었던 물이 새어서 줄다.

썩초;[풀,식물이름] 빛깔이 검고 품질이 낮은 담배.

썰레놓다; 아니 될 일이라도 되도록 마련하다.

쏘개질;[행동]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일러 바치어 방해하는 짓.

쏘삭거리다;[행동] 1.가만히 있는 사람을 연해 꾀거나 추기거나 하여 들썩이게 하다 2.공연히 사람을 쏘삭거려 바람나게 하다 3.연해 들추고

쑤시다.

쑥수그레 하다; 여러 개의 물건이 별로 크지도 작지도 않고 거의 고르다.

쓰개치마;[옷] 여자가 외출할 때 머리에서 몸의 윗부분을 4가리어 쓰던 치마.

쓰렁쓰렁; 1.남이 모르게 비밀히 하는 모양 2.일을 정성껏 아니하는 모양.

씨루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서로 버티어 겨루다.

씨식잖다; 같잖고 되잖다.

씨양이질; 한창 바쁠 때에 쓸 데 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짓.

씰개;[동물] 털이 짧은 개.

씽글거리다/대다;[행동] 소리없이 계속 귀엽게 눈웃음 치다.

아갈잡이;[김주영의 작품에서]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입에 헝겊이나 솜따위로 틀어 막는 것.

아금받다;알뜰하게 발밭다.

아긋하다;[양태] 목적하는 점에 겨우 이르다.

아늠;[신체부위] 볼을 이루고 있는 살.

아니완?다;[옛] 사납다. 불량(不良)하다.

아닥치다;[양태] 매우 심하게 말다툼하는 모양.

아둔패기;[사람] 아둔한 사람을 낮게 부르는 말.

아들바퀴;[물건] 쳇불을 메우는 데 쓰는 두 개의 좁은 테. *쳇불; 쳇바퀴에 메워 액체나 가루 같은 것을 거르는 그물 모양의 물건.

아등그러지다; 1.빳빳하게 말라 배틀어지다 2.날씨가 점점 흐려서 음산해지다.

아람;[과일]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알밤.

아령칙하다;[심리상태] 기억이 또렷하지 않다.<어령칙하다

아름차다;[양태] 힘에 벅차다.

아리잠직하다;[양태] 키가 작고 외양이 얌전하며 어린 태도가 있다.

아망;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傲氣)

아망부리다; 아망을 행동으로 나타내다.

아첟브다;[옛] 싫다 *<內訓 1·13>사  게 아첟브디 아니호미(不厭於人)

아쳐롬;[옛] 싫은 마음 *<金剛 上 35>므던히 너기며 아쳐로  내디 아니 ?며(不生輕厭)

아쳗다;[옛] 싫어하다=아첟다 *<佛頂 上 4>女人 모  아쳗고(厭其女人身)

아퀴; 어수선한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퀴짓다; 일의 끝을 마물리다.일의 가부를 결정하다.

악도리;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영악한 싸움장이.

악수;[천문,기상]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악지;[성격] 잘 안 될 일을 무리하게 해내려는 고집.

악짓손;[그밖] 고집대로 해내는 솜씨.

악패듯;[양태] 사정없이 몹시 심하게.

안개뿜이;[농사] 분무기.

안걸이;[놀이] 씨름에서 다리로 상대자의 오금을 안으로 걸고 당기거나 밀어 넘어뜨리는 재주.

안겉장;[그밖] 겉장 안의 면지와 속장 사이에 있는 지면의 종이.

안고나다;[행동] 남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지다.

안날;[천문,기상] 바로 전날.

안다미로;[양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넘치게.

안다미 씌우다;[양태]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지우다.

안돌이;[지리,지형] 험한 벼랑길에 바위 같은 것을 안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안말이;[용모] 머리털을 안으로 컬(curl)한 스타일.

안반같다;[양태] 매우 두껍고 넓다.

안슬프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약하거나 가엾은 사람에게 도움이나 폐를 끼쳐 매우 미안하고 딱하다 2.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나 아랫 사람

의 딱한 사정이 마음에 가엾고 언짢다.

안올리다;[그릇] 그릇 같은 것의 속을 칠하다.

안저지;[사람] 어린 아이를 안아주고 보살피는 여자 하인.

안쯩잡다; 1.마음 속에 품어두다 2.겉가량으로 헤아리다.

안차고 다라지다; 성질이 겁이 없이 깜찍하고 당돌하다.

안차다;[성격] 겁이 없고 깜찍하다.

안추르다; 1.고통을 꾹 참고 억누르다 2.분노를 눌러서 가라앉히다.

안태우다;[행동] 말이나 가마 등을 탄 사람이 다른 사람을 자기 앞에 앉아 타게 하다.

안틀다;[그밖] 일정한 수효나 값의 안에 들다.

안해;[천문,기상] 바로 전 해(年).

앉은검정;[그밖] 솥 밑에 앉은 검정 당묵.

앉은굿;[귀신,무당] 장구와 춤이 없는 굿의 한가지.

앉을깨;[연장,도구] 1.베짜는 사람이 앉는 자리 2.걸터앉는 데 쓰이는 물건의 통칭.

알겨내다;[행동] 소소한 남의 것을 좀스러운 언행으로 꾀어서 빼앗아내다.

알겯다;[동물] 암탉이 발정할 때 알을 배기 위하여 수탉을 부르느라고 골골 소리를 내다.

알구지;[연장,도구] 지게 작대기의 아귀진 곳.

알근달근하다;[음식] 맛이 조금 맵고도 달다.

알근하다;[음식] 1.술에 취해서 정신이 조금 몽롱하다 2.맛이 매워서 입안이 조금 알알하다.

알금뱅이;[사람] 얼굴이 알금알금 얽은 사람.또는 그 사람의 별명.

알금삼삼;[용모] 잘고 얕게 얽은 자국이 드문드문 있는 모양.

알깍쟁이;[사람] 1.성질이 다부지고 모진 아이 2.아이 깍쟁이.어려서부터 깍쟁이인 사람.

알나리;[사람] 벼슬한 어리고 키 작은 사람에 대한 농.

알내기;[일] 양계장 따위에서 많은 알을 낳도록 닭이나 오리를 기르는 일.

알롱;[사람] 지방 관아의 전령을 맡은 엄지머리 총각.

알바늘;[연장,도구] 실을 꿰지 않은 바늘.

알바늘;[옷] 실을 꿰지 않은 바늘.

알섬;[지리,지형] 1.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2.물새가 모여 알을 낳는다는 섬.

알심;[심리상태] 1.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2.보기보다는 야무진 힘.

알짝지근하다;[양태] 1.살이 알알하게 아프다 2.맛이 좀 아린 듯 하다 3.술기운이 알맞게 도는 듯하다.

알짝지근하다;[음식] 1.음식이 조금 맵다 2.살이 알알하게 아프다 3.알맞게 취하다

알천;[물건] 1.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2.음식 가운데 제일 맛 있는 음식.

암상;[심리상태]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잔망스러운 심술.

암암하다;[심리상태] 잊혀지지 않고 가물가물 보이는 듯하다.

앙가발이; 1.다리가 짧고 굽은 사람 2.잘 달라 붙는 사람.

앙가슴;[김주영의 작품에서] 두 젖 사이의 가슴.

앙감질; 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어 가는 짓.

앙구다 1.음식 같은 것을 식지 않도록 불에 놓거나 따뜻한 데에 묻어두다 2.한 그릇에 여러 가지 음식을 어울리게 붙이어 담아 곁들이다 3.

사람을 안동하여 보내다.

앞대; 어떤 지방에서 그 남쪽에 있는 지방을 일컫는 말.아래쪽,아랫녘.

애먼; 1.엉뚱하게 딴 2.애매하게 딴.

애면글면;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바르다; 재물과 이익에 발밭게 덤비다.

애살스럽다; 군색하고 애바른 데가 있다.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넉넉하지는 못하나마 좀.

애옥살이; 가난에 쪼들려 고생스럽게 사는 살림살이.

애옥하다; 살림이 몹시 구차하다.살림이 가난하다.

앵두장수;[사람] 잘못을 저지르고 어디론지 자취를 감춘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앵하다;[심리상태] 손해를 보았을 때 마음이 분하고 아깝다.

야경스럽다;[양태] 밤중에 떠들다.

야나치다; 영락 없고 매몰하다.

야당스럽다; 1.매몰하고 사막스럽다 2.약바르고 매몰스럽다.

야리다;[음식] 1.질기지 않다 2.조금 모자라다.

야바위;[노름]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서 따먹는 노름.

야발;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또는 말씨.

야발스럽다; 야살스럽고 되바라지다.야발장이.

야비다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제딴에 가장 만족한 듯이 내는 교만.

야비다리치다;[행동] 교만한 사람이 일부러 겸손한 체 하다.

야비다리 치다; 교만한 사람이 일부러 겸손한 체하다.

야스락거리다,---대다; 입담이 잇게 계속하여 말을 늘어 놓다.

야스락거리다;[행동] 입담 좋게 자꾸 말을 늘어놓다.

야젓하다;[행동] 태도나 됨됨이가 옹졸하거나 좀스럽지 않고 점잖으며 무게가 있다.

야지랑스럽다; 얄밉도록 능청맞으면서도 천연스럽다.

야지러지다;[양태] 1.한 편 쪽이 줄어지다 2.한귀퉁이가 떨어지다.

야짓; 차근차근하게 통틀어서 모조리.

얀정;[그밖] 인정을 얕잡아 쓰는 말.

얄개;[사람]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

얄긋거리다/대다;[양태] 짜인 물건의 네모가 서롬 맞지 않고 느슨하여 연해 움직이다.

얄긋하다;[양태] 한쪽으로 조금 쏠리어 비뚤어지다.

얄기죽거리다;[행동] 허리를 이리저리 느리게 내어 흔들다.

얄나다;[심리상태] 야살스럽게 신바람이 나다.

얄라차;[소리] 1.잘못됨을 이상야릇하게 또는 신기하게 생각해서 내는 소리 2.경쾌한 동작 또는 경쾌한 느낌을 나타낼 때에 내는 소리.

얄랑거리다;[물,액체] 물에 뜬 작은 물건이 물결에 따라 이러저리 움직이다.

얄망궃다;[양태] 괴이쩍고 요망하여 까다롭다.

얄망스럽다;[행동] 얄망궂은 태도가 있다.*얄망궂다;1.좀 괴상하고얄궂다 2.하는 짓마다(성질이나 행동이)야릇하고 밉다.

얌심;[심리상태] 1.얌상스럽고 사막스럽게 샘하는 마음 2.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얌심꾸러기.얌심데기.

얌치;[심리상태]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양거지;[놀이] 여러 남자가 모여 노는 데,아이 밴 아내가 있는 남자가 있을 경우 덮어 놓고 한턱을 먹고서,그 아이가 사내면 아이 아버지가

값을 치르고,계집이면 여러 사람이 분담하는 장난.

양글;[농사] 소가 논밭을 갈거나 짐을 싣는 일.한해에 같은 논에서 두 번 수확함.

양냥거리다;[행동] 1.마음에 덜 차서 자꾸 조르다 2.시뜻하게 여겨 심술을 부리다.

양냥고자;[연장,도구] 활끝의 심고가 걸리는 곳.

양냥이 뼈;[신체부위] 턱뼈.

양냥이줄;[연장,도구] 자전거의 앞뒤 기어를 연결하는 쇠줄.

얕추;[양태] 얕게

어간 마루; 방과 방 사이에 있는 마루.

어간 재비; 1.사이에 간막이로 둔 물건 2.몸집이 장대한 사람.

어귀어귀;[양태] 욕심사납게 음식을 물어 씹는 모양.

어금지금하다;[양태] 서로 비슷하고 대소장단의 차가 적다.

어긋어긋;[양태] 물건의 각 조각이 이가 안 맞아 조금씩 어긋나 있는 모양.

어꾸수하다; 1.음식 맛이 순하고 구수하다 2.하는 말이 모든 점에서 그럴 듯하여 비위에 맞다.

어녹이 치다; 여기 저기 두루 얼다가 녹다가 하다.

어루러기지다;얼룩덜룩하게 되다.얼룩지다.

어루쇠; 쇠붙이를 닦아서 만든 거울,구리 거울 등.

어리눅다; 짐짓 못 생긴 체하다.

어리마리; 잠이 든 둥 만 둥한 모양.

어리보기;[사람] 얼뜬 사람.둔한 사람.

어리장수; 1.닭이나 오리 같은 것을 어리나 장에 넣어서 지고 다니며 파는 사람. 2.닭의 어리처럼 생긴 그릇에 잡화를 담아서 지고 다니며

파는 황아 장수.

어리치다; 너무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어릿하다;[음식] 혀끝이 몹시 쓰리고 따갑다.

어마지두; 무섭고 놀라와서 정신이 얼떨떨한 판.

어빡자빡; 포갠 것이 한결 같지 않은 모양.

어숭그러하다;[양태] 일이 제법 잘 되다.그리 까다롭지 않다.

어슬어슬;[김주영의 작품에서] 차차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는 모양.

어연간하다;[양태]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

어웅하다;[양태] 굴이나 구멍 등이 속이 비어 침침하다.

어이; 짐승의 어머니.

어이딸; 어머니와 딸. 모녀(母女). *어이딸이 두부 앗듯;오손도손 사이 좋게 일함.

어이며느리;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이새끼; 짐승의 어미와 새끼.

어정뱅이;[사람] 갑자기 잘된 사람.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어정대는 사람.일을 하나 실적이 없는 사람.

어지빠르다;[양태] 정도가 넘고 처져서 어느쪽에도 맞지 않다.

어치렁거리다;[행동] 1.힘없이 홰홰 저으며 되는 대로 걸어가다 2.키가 좀 큰 사람이 힘없이 걸어가다.

억실억실하다;[용모] 얼굴이나 생김새가 선이 굵고 시원하다.

억척보두;[사람] 속마음이 완악하고 굳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완악하다; 성질이 모지락스럽고 악독함.

언거번거하다; 쓸 데 없는 말이 많고 경망하며 수다스럽다.

언걸; 1.남의 일 때문에 당하는 해 2.큰 고생

언걸 먹다; 1.남의 일로 해를 입어 골탕 먹다 2.큰 고생을 당하다.

언구럭; 사특하고 교묘한 말로 남의 속심을 떠보는 등 남을 농락하는 태되.

언구럭부리다; 언구럭을 일부러 행동에 나타내다.

언구럭스럽다; 언구럭을 부리는 듯한 태도가 보이다.

언년;[사람] 어린 계집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언턱거리;[그밖] 남에게 말썽을 부릴만한 핑계.

언틀먼틀;[양태] 바닥이 들쭉날쭉해 요철이 심한 모양.

얻은 잠방이;[물건] 남에게서 일껏 얻은 것으로 그리 신통하지 못한 물건.

얼간쌈;[음식] 가을에 배추의 속대만을 골라서 얼간하여 두었다가 겨울에 쌈으로 먹는 음식.*얼간;소금에 약간 절임.

얼금뱅이;[김주영의 작품에서] 얼굴이 얼금얼금 얽은 사람 > 알금뱅이.

얼러방망이; 때리려고 어르는 짓.

얼러방치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해 내다.

얼렁장사;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얼이다;[옛] 시집보내다.혼인시키다.*<佛頂 상 3>겨집 남진 얼이며(嫁女)

얼입다; 남의 잘못으로 해를 받다.

엄발 나다; 벗나가는 태도가 있다.

엄부럭 부리다; 철없이 심술을 부리다.

엄펑소니; 음흉하게 남을 후리는 솜씨나 짓.

엄펑스럽다; 음흉하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태도가 있다.

업수 놓다; 광산에서 갱내(坑內)의 물을 밖으로 흐르게 설비하다.

엉너리;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치다.

엉너릿손; 엉너리로 사람을 후리는 솜씨.

엉버틈하다; 커다랗게 떡 벌어져 있다.

엉세판; 가난하고 궁한 판.

에멜무지로; 1.물건을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2.언행을 헛일 겸 시험삼아

엔굽이치다; 물이 굽이쳐 뭍으로 빙 돌아서 흐르다.

엘레지; 개의 자지 구신(狗腎)

여낙낙하다; 성미가 온화하고 상냥하다.

여든대다; 떼를 쓰다.억지를 부리다.

여들없다; 하는 짓이 멋없고 미련하다.

여리꾼;[사람]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인도하여 들여 물건을 사게하고 상점주인으로부터 수수료를받는 사람.

여립켜다; 여리꾼이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다.

여마리꾼;[사람] 몰래 염탐하는 사람.

여줄가리; 1.주된 몸뚱이나 원줄기에 딸린 물건 2.종요로운 일에 딸린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

여투다; 물건이나 돈을 아껴 쓰고 그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연생이; 잔약한 사람이나 물건.보잘 것 없는 사람의 별명.

연장걸이;[놀이] 씨름에서 오른 다리로 상대자의 오른 다리를 밖으로 꼬아 걸어 넘기는 기술.

연춧대;[집,건축] 토담을 쌓을 때 쓰는 나무.

열;[연장,도구] 도리깨나 채찍 따위의 끝에 달려 있는 끈 따위.

열굽;[풀,식물이름] 열삼의 잎. *열삼;씨를 받기 위한 기름 삼.

열끼;[그밖]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나절;[천문,기상] 일정한 한도 안에서 매우 오랫동안.

열두발 고누;[놀이] 말밭이 열둘인 고누.서로 번갈아 놓되 한편 말 셋이 나란히 놓이면 상대편 말 하나를 따냄.

열두하님;[사람] 혼인 때 신부를 따르는 열두명의 계집종.

열릅;[동물] 마소의 열살.

열목카래;[일] 두 개의 가래를 연폭한 것에 장부잡이 둘과 줄잡이 여덟 사람이 하는 가래질.*연폭;마주 이어 붙임.

열새베;[옷] 고운 베.

열쇠돈;[돈,재물] 흔히 열쇠를 꿰어두는 데 사용했으므로, 별전을 일컫는 딴 이름. *별전;조선때 화폐를 주조할 때 만든 기념화폐.

열쌔다;[양태] 매우 재빠르고 날래다.

열없다; 1.조금 부끄럽다 2.성질이 묽고 째이지 못하다 3.담이 크지 못하고 겁이 많다. *열없는 색시 달밤에 삿갓 쓴다; 정신 없이 망동함을

이르는 말.

열중이; 1.겨우 날기 시작한 새 새끼 2.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

열채;[연장,도구] 챗열이 달린 채찍.

열퉁적다;[행동] 언어 동작이 데퉁스럽다.*데퉁스럽다;말이나 하는 짓이 거칠고 엉뚱하여 미련하게 보이다.

영; 깨끗하게 잘 꾸민 집 안이나 방 안의 산뜻하고 생기 있는 밝은 기운.*-이 돌다.

영바람; 양양한 의기(意氣). 뽐내는 자세.

오갈;[김주영의 작품에서] 오가리 *오가리들다;식물의 잎 따위가 병들고 말라서 오글쪼글해지다.

오달지다; 올차고 여무져 실속 있다.

오도깝스럽다; 경망하게 나덤비는 태도가 있다.

오도당거리다,---대다; 쌓아둔 물건이 무너져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다.

오롯이; 고요하고 쓸쓸하게 호젓하게.

오롯하다; 완전하다.원만하다.

오목다리; 누비어 지은 어린 아이의 버선.앞에는 꽃 수를 놓고 목에는 대님을 다는 것이 보통임.

오방지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옹골지다.

오보록하다; 많은 수효가 한데 다보록하다.

오복조르듯; 심하게 조르는 모양.

오지다/오달지다;[김주영의 작품에서] 허술한 점이 없이 실속 있다.

오지랖;[김주영의 작품에서] 웃옷이나 웃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온천하다; 모아 놓은 물건의 양이 축없이 온전하거나 상당히 많다.

올곡하다; 실이나 줄 같은 것이 너무 꼬여서 비비 틀려 있다.

올곱다; 1.마음이 정직하다 2.줄이 바르고 곧다.

올풀이; 규모가 작은 장사아치가 상품을 낱 자나 낱 개로 파는 짓.

옹가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옹배기.

왁실덕실;[양태] 많은 사람이나 동물이 들끓어 변화가 많고 어지럽게 움직이는 모양.

왁저지;무를 굵게 썰고 고기, 다시마 등을 넣어 고명하여 삶거나 볶은 반찬.

완자;[음식] 쇠고기를 잘게 이기어 달걀 두부 등을 섞고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음식.

왈딱;[양태] 1.먹은 것을 다 게워내는 모양 2.별안간 통째로 뒤집히는 모양 3.물이 끓어 그릇 밖으로 갑자기 넘치는 모양.

왈왈하다;[성격] 1.성질이 괄괄하다 2.성질이 급하다.

왕골기직;[연장,도구] 왕골껍질로 만든 기직.왕골자리.

왕기;[그릇] 사기로 만든 큰 대접.

왕둥발가락;[옷] 굵은 발가락과 같다는 뜻으로 굵고 성긴 피륙을 일컬음.

왕배덕배;[양태] 이러니저러니 하고 시비를 가리는 모양.

왕배야덕배야;[소리] 여기저기서 시달림을 받아 괴로움에 견딜 수 없을 때 부르짖는 소리.

왕신;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의 별명.

왕얽이;[물건] 굵은 새끼로 얽은 얽이.

왕청이;[양태] 차이가 엄청나다.

왕치;[집,건축] 지붕의 너새 끝에서 추녀 끝가지 비스듬히 물매가 지게 기와를 덮은 부분. *너새;기와를 덮은 경사진 부분.

왜각대각;[양태] 그릇 따위가 부딪치거나 깨어져 요란스럽게 나는 소리.

왜골;[사람]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않은 사람.

왜골참외;[과일] 골이 움푹움푹 들어간 참외.

왜그르르;[양태] 1.된밥 등이 흐슬부슬 한꺼번에 헤어지는 모양 2.단단한 물건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양.

왜긋다; 뻣뻣하다.고분고분하지 않다.

왜나가다;[양태] 빗나가다.엇가다.

왜뚜;[소리] 피리나 뿔나팔 같은 것을 부는 소리.

왜뚜리;[물건] 큰 물건.

왜바람; 이리저리 방향이 없이 함부로 부는 바람.왜풍.

왜배기;[물건] 겉보기에 좋고 질적으로 짭잘한 물건.

왜자기다;[행동] 왁자지껄하에 떠들다.

왜자기다;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왜자하다; 소문이 굉장하게 퍼지다.

왜장치다; 누구라고 맞대지 않고 헛되이 큰 소리를 치다.

왜죽왜죽;[행동] 손을 되바라지게 흔들며 빨리 걸어가는 모양.

왜퉁스럽다;[심리상태] 1.엄청나게 새퉁스럽다 2.보통 상태와는 달리 아주 엉뚱한 데가 있다.

왝왝;[양태] 비밀을 마구 사실대로 말하는 모양.

외고리눈;[사람] 눈의 한쪽이 고리눈인 사람이나 짐승. *고리눈; 눈동자의 둘레에 흰테가 둘린 눈.

외궁둥잡이;[놀이] 씨름 재주의 하나.

외대다¹; 사실과 반대로 일러주다.

외대다²; 1.소홀하게 대접하다 2.싫어하고 꺼리어 배척하다.

외대머리;[사람] 정식의 혼례를 하지 않고 머리를 쪽진 여자.

외동무니;[노름] 윷놀이에서 한 동으로 가는 말.외동.

외어서다; 1.길을 비키어 서다 2.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서다.

외얽이;[김주영의 작품에서] 토벽을 하기 위하여 가로세로 외를 얽는 일.

외욕질; 속이 좋지 않아 욕지기를 하는 짓.

외우; 외지게.

외주물 구석; 외주물집들만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

외주물집;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 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왼소리;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

욜래;[지리,지형] 제주도에서,동네 골목에서 집 마당으로 통하는 길(대개 직각으로 꺾여있다).

욜량욜량;[양태] 1.가볍게 움직이는 모양 2.자꾸 촐싹거리는 모양.

용가마;[그릇] 큰 가마솥.

용고뚜리;[사람]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용골때질;[심리상태] 심술을 부려 남을 부아나게 하는 짓.

용두레;[농사]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에 퍼올리는 농기구.

용마루;[집,건축] 지붕의 마루.

용집;[그밖] 발에 땀이 나서 버선 위로 내어 밴 더러운 얼룩.

용천하다; 매우 나쁘다.

용춤; 추어 줌을 받아 좋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짓.

용춤 추다; 남의 추어줌을 받아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다.

용춤 추이다; 남을 추어 올려서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만들다.

우꾼하다; 여러 사람이 일시에 소리치며 움직이는 모양이 나타나다.

우너리; 가죽신의 운두.*운두;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우동뽑기; 투전 노름의 한 가지.각 사람이 한 장씩 뽑아서 끗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이김.

우두망찰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줄 모르다.

우두망찰하다;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하여 할 바를 모르다.

우듬지;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우러리; 얽어 만든 물건의 두껑.

우레;꿩사냥할 때 수컷의 울음소리처럼내어 암꿩을부르는 물건.살구씨나 복숭아씨에 구멍을 뚫어만듦.

우레 켜다; 우레를 불어 수꿩의 소리를 내다.

우리다; 더운 볕이 직사(直射)하다.

우줅이다; 말려도 듣지 아니하고 억지로 행하다.

우질부질; 1.성질이 곰살궂지 아니한 모양 2.성질이 활발하고 모험적(冒險的)인 모양.

우집다; 1.남을 업신여기다 2.우접다.

우케;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우통하다; 빠르고 재지 못하다.

욱대기다; 1.난폭하게 위협하다 2.우락부락하게 우겨대다 3.억지를 부려 마음대로 해 내다.

욱둥이; 욱기가 있는 사람.

울골질; 지긋지긋하게 으르며 덤비는 일.

울릉대다; 힘이나 말로써 남을 위협하다.

울세다; 떨거지가 많다.족속이 많고 번성하다.

움딸;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후실.

웁쌀; 잡곡으로 짓는 밥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웁쌀 얹다;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그 위에 쌀을 좀 얹어 안치다.

웃비 걷다; 오던 비가 걷다.

워낭;[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소의 턱 아래 늘어뜨린 쇠고리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월천국;[음식] 국물이 많고 건더기는 없어서 맛없는 국.

위낮은청;[소리] '바리톤'의 순 우리말.

위아랫물지다;[물,액체] 1.한 그릇에 든 두 가지 액체가 잘 섞이지 않고 위아래로 나뉘어지다. 2.연령이나 계급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어

우리지 아니하다.

위없다;[그밖] 그 위를 넘는 것이 없다.가장 높고 좋다.

위턱구름;[천문,기상] 상층운.

윗고명;[음식] 음식에 맛이나 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치는 고명.

윗아귀;[신체부위] 1.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뿌리가 서로 닿은 곳 2.활의 줌통.

윗알;[연장,도구] 수판의 가름대 위의 알.

유창;[육류] 소 창자의 제일 긴 것.국거리로 씀.

융퉁하다;[성격] 소견머리가 없고 매우 미련하다.

음전;[행동] 일이나 행동이 곱고 점잖음.

음충맞다;[성격] 성질이 매우 음충하다.*음충하다;마음이 검고 내흉스럽고 불량하다.

응그리다;[행동] 1.얼굴을 찌푸리다 2.손으로 움키다.

응등그러지다;[양태] 춥거나 겁이 나서 근육이 줄어지다.

이러루하다;[그밖] 대개 이런 것과 같다.

이물스럽다;[성격] 성질이 음험하여 속을 헤아리기 어렵다.

이지다; 1.몸이 차차 발육하다 2.물고기·닭·돼지 등 짐승이 살져서 기름지다.

익더귀;[동물] 새매의 암컷.<-->난추니(새매에 수컷)

익은이;[육류] 삶아 익힌 고기.수육.편육.

인경;[그밖] 옛날, 밤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치던 큰 종.

인성만성;[양태] 여러 사람이 복작거려 떠들썩한 모양 2.정신이 혼미하여 눈앞이 어른어른한 모양.

인숭무레기;[사람] 어리석어서 사리를 분간할 줄 모르는 사람.

일곱목한카래;[연장,도구] 장부잡이 한 사람과 줄끈 여섯 사람이 다루는 가래.

일긋거리다;[양태] 꽉 짜인 물건이 사개가 느슨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다.

일더위;[천문,기상]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일떠나다;[행동] 기운차게 일어나다.

일 말로는;[말(言)] 체언 밑에 붙어,'∼일 것으로 말하고 보면'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그 어린 학생이 의지가 굳은 녀석일 말로는 그런 사

소한 시련에 뜻을 굽히지 않을걸세.

일매지다;[양태] 1.죄다 가지런하다 2.모두가 고르고 비슷하다.

일벗다;[행동] 도둑질하다.훔치다.

일의놀이다;[행동] 재롱부리다.응석부리다.

일쩝다;[양태] 일거리가 되어 귀찮다.

일토시;[연장,도구] 일할 때에 끼는 토시.커프스 커버.

자개미;[신체부위]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자개일꾼;[사람] 금조개를 썰어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금조개; 자개를 만드는 전복의 껍데기.

자국눈;[천문,기상] 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자귀(가)나다;[동물] 개나 돼지가 너무 먹어서 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병이 생기다.

자귀(를)짚다;[동물] 짐승의 발자국을 따라 찾아 가다.

자귀¹;[동물] 짐승의 발자국.

자귀²;1.흔히 너무 먹어 생기는 '강아지','돼지 새끼' 등의 병 2.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개의 병.

자귀³;[연장,도구]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엱장의 하나.

자귀밥;[연장,도구] 자귀로 나무를 깎아 낸 조각.

자귀별;[목재] 원목(原木)을 산판에서 자귀로 제재한 것.

자귀질;[일] 자귀로 나무를 깎는 일.*자귀;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자귀풀;[풀,식물이름] 콩과의 1년초.밭이나 습지에 나며 높이 80cm줄기는 연하고 속이 빈 원추형.

자그락거리다;[행동] 1.보고 듣기에 딱하도록 옥신각신 다투다 2.하찮은 불평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양.

자근거리다;[행동] 1.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2.남이 귀찮아하도록 건드려서 괴롭게 굴다 3.어떤 물건을 약한 힘으로 자꾸 눌러깨뜨리

다 4.가볍게 여러 번 씹다.

자근거리다;[행동]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자근덕거리다;[행동]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자글거리다;[심리상태] 무슨 일에 걱정이 되어 마음을 몹시 졸이다.

자금거리다/대다;[음식] 음식에 섞인 잔 모래 따위가 자꾸 씹히다.

자긋자긋;[양태] 연해 슬그머니 당기거나 밀거나 닫는 모양.

자긋자긋하다;[양태] 1.보기에 몹시 잔인하다 2.괴로운 느낌이 아주 대단하다.

자깝스럽다;[성격] 어린 것이 짐짓 성숙한 체 하여 깜찍하다.

자난초;[풀,식물이름] 자라풀과의 다년초,앞뒤에 기낭이 있어 물 위에 잘 뜨고 연못이나 물 속에서 잘 자람.

자냥스럽다;[소리]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하다.

자늑자늑하다;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부드럽다.

자닝스럽다;[양태] 자닝하게 보이다.

자닝하다;[양태] 약한 자의 참혹한 모양이 불쌍하여 차마 보기 어렵다.

자드락;[지리,지형] 나지막한 산기슭의 경사진 땅.*자드락길;자드락에 나 있는 길.

자드락; 산기슭의 비탈진 땅.

자드락거리다;[행동] 남이 귀찮아 하도록 끈덕지게 건드리다.

자드락나다;[그밖] 감추던 일이 터져나다.

자드락밭;[농사] 자드락에 있는 밭.

자라눈;[신체부위] 젖먹이의 엉덩이 양쪽으로 오목히 들어간 자국.

자라자지;[신체부위] 양기가 동하지 않아 자라목처럼 바싹 움츠러드는 성기.

자란자란;[물,액체] 1.액체가 그릇의 가장자리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2.물건의 한 끝이 다른 물건에 그칠락말락하는 모양.

자래;[단위] 쌍으로 된 생선의 알주머니를 세는 데 쓰는 말.

자루바가지;[그릇] 나무를 파서 자루를 낸 바가지.

자르랑거리다;[소리] 얇은 쇠붙이 조각들이 부딪쳐 나는 소리.

자리갈이;[일] 누에의 똥을 치고 깔아 놓은 것을 새것과 바꾸는 일.

자리개;[연장,도구] 몸을 얽나 볏단을 묶는 데 쓰는 짚으로 만든 굵은 줄.

자리개미하다;[행동] 포도청에서 죄인의 목을 졸라 죽이다.

자리개질;[농사] 자리개로 곡식단을 동여 타작하는 일.*자리개; 짚으로 만든 굵은 줄.

자리걷이;[죽음] 관이 집밖으로 나간 뒤 집 가시는 일로 관이 있던 자리에 음식을 차려놓고 굿을 하며 명복을 비는 일.

자리공;[풀,식물이름] 자리공과의 다년초. 뿌리는 굵고 줄기는 1∼1.5㎝. 잎은 담배의 잎과 비슷함. 5∼6월에 흰꽃이 피며 열매는 적자색의

장과로 독이 있음.

자리끼;[물,액체]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두는 물.

자리틀;[연장,도구] 왕골,부들,짚 따위로 자리를 짜는 장치.

자릿내;[냄새] 더러운 빨래가 오래 되어 떠서 나는 쉰 냄새.

자마구;[농사] 곡식의 꽃가루.

자물쇠청;[연장,도구] 자물쇠에 딸린 날름쇠.

자박;[광산]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자발(머리)없다;[성격]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먹는다; 너무 경솔한 짓을 하면 얻어 먹을 것도 못 얻어 먹

는다.

자발없이; 참을성이 없고 행동이 가볍게.

자밤; 나물 또는 양념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정도의 분량.

자배기;[그릇]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쫙 벌어진 질그릇.소래기보다 약간 높음.

자부락거리다;[행동] 실없이 장난삼아 가만히 있는 사람을 괴롭히다.

자분자분;[성격] 1.성질이 온순하고 침착한 모양 2.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자꾸 귀찮게 하는 모양. 3.음식에 섞인 잔모래 따위가 자주

씹히는 모양.

자빡; 결정적인 거절.

자빡대다; 아주 딱 잡아떼어 거절하다.

자빡맞다; 아주 거절을 당하다.

자뿌룩하다;[양태] 조금 어긋나다.

자사받기; 윷을 치던져 손등으로 받아 가지고 다시 치던져 잡는 짓.

자새;[연장,도구] 새끼나 바 등을 감거나 꼬는 데 쓰이거나 실을 감는 데 쓰이는 작은 얼레.

자아올리다;[물,액체] 기계의 힘으로 물을 빨아 올리다.

자위가 돌다;[질병,치료법] 먹은 음식이 삭기 시작하다.

자축거리다;[행동] 다리에 힘이 없어 잘뚝거리다.

자춤거리다,--대다; 조금 자축거리다.

자춤발이;[사람] 걸음을 자춤거리며 걷는 사람.

자치기;[놀이]손에 알맞은 나무때기로 짤막한 나무때기를쳐서 그거리를 자질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작달비;[천문,기상]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장대비.

작대기 바늘;[옷] 길고 굵은 바늘.

작박구리; 위로 뻗은 뿔.

작벼리;[지리,지형] 물가의 모래와 돌들이 섞인 곳.

작사리; 대가리를 엇결어서 동여맨 작대기.

작차다;[양태] 가득차다

잔말쟁이;[사람] 잔말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

잔밉다;[심리상태] 몹시 얄밉다.

잔생이;[양태]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거나 또는 애걸복걸하는 모양.

잔자누룩하다; 소동 같은 것이 진정되어 고요하고 잔잔하다.

잔작하다;[양태] 나이에 비하여 늦되고 용렬하다.

잔재비;[행동] 1.자질구레하고 공교로운 일을 잘 처리하는 손재주 2.잔손이 많이 드는 일.

잔채질;[행동] 포교가 죄인을 심문할 때 회초리로 이리저리 마구 때리는 매질.

잔챙이; 자잘하고 보잘 것 없는 것.

잔판머리;[일] 1.일이 끝날 무렵의 판 2.다 되어가는 판.

잗널다; 이로 깨물어 잘게 만들다.

잗젊다;[양태] 나이보다 젊다.

잘코사니; 남의 불행이 마음에 고소하여 하는 말.

잠방이;[옷] 가랑이가 무릎까지 오는 짧은 남자용 홑바지.사발 고의.

잠뿍;덩치가 크게 실린 모양.

잠포록하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없다.

잡도리;[그밖] 1.잘못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여 다룸 2.미리 충분한 준비나 대책을 갖추는 일.

잡을손;[일]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다잡다;1.다그쳐 붙잡다 2.감독을 철저히 하여 힘써 일하게 하다 3.마음을 써서 일을 처리하다 4.헛된

마음이나 들뜬 마음을 버리다.

잡차래; 주로 내포(內包)를 삶아 낸 잡살뱅이 쇠고기.*내포;식용으로 하는 짐승의 내장.

장치기;[놀이] 양편의 사람들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 공을 쳐서 서로 한정한 금 밖으로 먼저 내보내기를 다투는 경기.

장치다;[동물] 말이 누워서 등을 땅에 대고 비비다.

잦감;[천문,기상] 밀물이 다 빠져 잦아진 상태.

잦바듬하다;[양태] 1.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 2.덤비지 않고 물러날 듯하다.

잦아들다;[물,액체] 괴었던 물이 차차 말라 들어가다.

잦추; 잦추는 동작으로 잦은 동작으로.

잦추다;[행동] 동작을 재게 하여 연해 재촉하다.

잦추다; 동작을 재게 하여 연해 재촉하다.

재강;[음식]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술비지.술찌끼.

재랄;[행동] 변덕스럽거나 경망한 행동을 욕하는 말.

재리¹;[사람] 1.나이 어린 땅꾼 2.몹시 인색한 사람을 낮게 이르는 말.

재리²;[연장,도구] 얼음 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나막신 굽에 박는 큰 징.

재묻은 떡;[귀신,무당] 무당이 굿할 때 쓰고 남은 떡.

재바닥;[광산] 1.광맥의 윗부분에 있던 광석이 중단되고 다시 아랫부분에서 광석이 나올 때에 그 광맥의 아랫부분 2.사금을 캘 때 잿빛을 띤

바닥.

재장바르다; 무슨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좋지 못한 일이 생기다.

잴잴;[양태] 몸에 지닌 것을 자꾸 빠드리거나 흘리는 모양.

잿길;[지리,지형] 언덕빼기로 난 길.

쟁개비; 무쇠나 양은으로 만든 작은 냄비.

쟁퉁이; 1.잘난 체 하고 거만을 부리는 같잖은 사람 2.가난에 쪼들리어 마음이 좁고 비꼬인 사람.

저퀴;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귀신.

저퀴 들다; 사람에게 저퀴 귀신이 씌워 몹시 앓게 되다.

저큼; 잘못을 고치고 다시 하지 않는 버릇.

적바르다;[양태] 어느 규준에 겨우 자라다.

적바림; 뒤에 들추어 보기 위하여 간단히 적어두는 일.

적심;[목재] 재목(材木)을 물에 띄워 내리는 일.

적심;[집,건축] 1.알매흙 위에 물매를 잡기 위해 보공하는 잡목 2.마루나 서까래의 뒷목을 보강하기 위해 큰 원목을 눌러 박은 것.

전;[농사] 갈퀴 낫 등과 손으로 한번에 껴안을 정도의 나무,꼴 등의 분량.

전곡;[집,건축] 집터들의 경계선.

전두리;[그릇] 1.둥근 그릇의 아가리에 둘려 있는 전의 둘레 2.둥근 뚜껑 따위의 둘레의 가장자리.

점직하다; 약간 부끄럽고 미안한 느낌이 있다.

접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접다의 힘줌말.

정가;[풀,식물이름] 1.지나간 허물을 초들어 흉봄 2.명아주과의 1년초, 온풀을 형개라 하여 약에 씀.높이는 약 1m로 독특한 냄새가 남.여름

에는 담홍색의 순형화가 피며 씨가 익으면 줄기나 뿌리는 말라 죽음.한방에서 구충제,건위제로 쓰임.형개.

정강말;[그밖] 아무 것도 타지 않고 제발로 걷는 것을 농으로 하는 말. = 11자 자가용.

정강말 타다; 아무 것도 타지 아니하고 제 발로 걷다.

정탈목;[연장,도구] 활의 꼭뒤의 다음에서 고자잎 못 미쳐서의 부분.

젖꽃판;[신체부위] 젖꼭지가 붙어 있는 자리에 가뭇하고 동그란 자리.

젖멍울;[질병,치료법] 젖에 서는 멍울.

젖몸살;[질병,치료법] 유방의 탈로 일어나는 몸살.

젖미시;[음식] 구덩이 속에 멥쌀 가루를 넣고 풀로 덮은 뒤에 쇠통으로 막아 두었다가 비가 온 뒤에,쌀가루가 뜨고 변하여 반대기가 되고 축

축하게 진이 난 것을 즙을 내어, 다른 쌀가루와 반죽하여 쪄서 볕에 말린 가루.몸에 보가 된다고 함.

젖버듬하다; 1.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 2.덤비지 아니하고 물러날 듯한 태도를 보이다.

젖부들기;[육류] 짐승의 젖퉁이 살코기.

젖부들기; 짐승의 젖퉁이의 살코기.

젖빌다; 젖이 모자라는 산모가 삼신한테 양물터에 가서 젖이 많아지라고 빌다.

젖송이;[질병,치료법] 젖 속에 뭉얼뭉얼 엉긴 부분.

젖송이; 젖 속에 뭉얼뭉얼하게 엉기어 있는 부분.

젖을개;[연장,도구] 길쌈할 때 마른 실에 물을 축이는 제구.

제겨내다;[돈,재물] 1.돈치기할 때 지정한 돈을 영락 없이 맞혀내다 2.나뭇가지 같은 것을 베어내다.

제겨디디다;[행동] 발끝이나 뒷꿈치로 땅을 제기어서 디디다.

제겨차다;[행동] 발등으로 올려차다.

제겨 차다; 발등으로 올려 차다.

제고물;[집,건축] 반자를 들이지 않고 서까래에 흙을 붙여 만든 천장.*반자;방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드는 시설.

제기다¹; 있던 자리에서 빠져 달아나다.

제기다²; 소장(訴帳)이나 원서(願書)에 제사(題辭)를 적다.

제기다³; 1.팔꿈치나 발꿈치로 지르다 2.자귀 같은 연장으로 한 번씩 한 번씩 힘을 가볍게 주어 톡톡 깍다. 3.물이나 국물 등을 조금씩 조

금씩 부어 떨어뜨리다 4.돈치기하는데 여러 개의 돈이 다 붙어 놓였을 때,그중에서 맞히라고 지정하여 준 돈을 목대를 던져 꼭 맞히다.

제물땜;[그밖] 깨진 쇠붙이 그릇에 같은 쇠붙이를 녹여 붙이는 땜.

제믈엣깁;[옛] 풀하지 않은 비단.

제비초리; 뒤통수나 앞이마에 뾰족히 내민 머리털.

제비턱; 밑이 두툼하고 넓직하게 생긴 턱.또는 그러한 사람의 별명.

제사날로;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으로.

제육방자고기;[육류] 날돼지 고기를 얇게 썰어 소금을 쳐 구은 음식.

제출물로;[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의 힘을 입지 않고,제 힘으로.

제출물로;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나는 대로,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져조다;[옛] 고문하다.

져조아뭇다;[옛] 고문하다.

져주다;[옛] 힐고(詰拷)하다. 신문(訊問)하다.

조개볼;[용모] 보조개.

조냥; 1.변화없이 조 모양으로 2.조대로 줄곧.

조널이;[옛] 감히

조닐로; 남에게 '제발 빈다'는 뜻으로 쓰는 말.(준)조닐.

조라떨다;[행동] 경망스럽게 굴어 일을 망칭다.

조락노;[물건] 조라기로 만든 노(노끈).* 조라기;삼껍질의 부스러진 오라기.

조롱;[옷] 어린이들이 액막이로 주머니끈이나 옷끈에 차는 물건.

조리돌리다;[행동] 죄지은 사람을 벌로 끌고 다니며 망신을 시키다.

조리복소니;[물건] 큰 물건을 깍고 저미어서 못쓰게 만든 것.

조리차하다;[돈,재물] 아껴서 알뜰히 쓰다.

조리치다; 졸음이 올 때 잠깐 졸고 깨다.

조막손;[김주영의 작품에서]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 못하는 손.

조막손;[신체부위]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못하는 손.

조만하다;[양태] 작지도 크지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조명나다; 좋지 않은 소문이 나다.

조붓하다;[양태] 조금 좁은 듯 하다.

조빼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난잡하게 굴지 않고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내다.

조빼다; 난잡히 굴지 안혹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낸다.

조새; 굴 조개를 따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제구.

조쌀하다;[용모]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조쌀하다;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조자리;[물건] 1.지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어진 것을 이르는 말. 2.대문의 윗자리.

조작거리다;[행동] 걸음마 하는 어린애가 제 마음대로 귀엽게 걷다.

조잡들다;[질병,치료법] 생물체가 잔병이 많아서 잘 자라지 못하다.

조짐;[그밖] 쪼갠 장작을 사방 여섯 자 부피로 쌓은 것을 이르는 말.

조짐머리;[용모] 여자의 머리털을 소라딱지 비슷하게 틀어 만든 머리.

조침보;[그릇] 김칫보 보다 조금 크고 운두가 낮은, 조치를 담는 데 쓰는 그릇. *조치; 국물을 바특하게 끓여 만든 찌개나 찜.

조침젓;[음식] 여러가지 물고기를 마구 섞어 만든 젓.

족대기다;[행동] 1.남을 견디기 힘들도록 볶아치다 2.함부로 우겨대다.

족두리풀;[풀,식물이름] 세신과의 여러해 살이 풀.산지에 나며 근경이 가늘고 마디가 있음.봄에 홍자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세신이라 하여

약으로 씀.

족두리하님;[사람] 혼행 때 신부를 따라가는 하인의 하나(계집아이에게는 향꽂이를 들고 당의를 입히고 족두리를 씌움.

족자리;[그릇] 옹기 등의 좌우에 달린 손잡이.

족장을 치다;[놀이]혼례가 끝난 후 동상례를 받아 먹으려고 장난으로 신랑을 거꾸로 달고 발바닥을 때리다.

족제비 고사리;[풀,식물이름] 꼬리 고사리과의 다년초 상록 양치류. 산기슭에 나는 데 총생하는 잎과 줄기는 단단한 혁질이고 피막이 있음.

자낭군이 산재함.

족제비얼레;[연장,도구] 통이 좁고,길쭉하게 생긴 얼레(실을 다루는 데 씀).

존조리;[그밖] 설유하는 뜻으로 조리있고 친절하게.

졸가리;[목재] 1.잎이 다 떨어진 가지 2.지저분한 것은 다 떼어 놓은 나머지의 골자.

졸경을 치르다;[그밖] 1.통금을 어기고 순라꾼에게 잡혀 벌을 당하다 2.한동안 남에게 모진 시달림을 당하다.

졸금;[물,액체] 액체가 조금 쏟아지다 그치는 모양. *졸금거리다;연해 졸금하다.

졸대기;[사람] 규모가 작은 일.지위가 변변치 않은 사람.

졸들다;[질병,치료법] 발육이 부진하고 주접이 들다.

졸딱졸딱;[양태] 규모가 작아 옹졸한 모양.일을 단박에 못하고 조금씩 하는 모양.

졸막졸막;[양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물건이 뒤섞여서 차이가 두드러진 모양.

졸밥; 사냥하는 매에게 꿩을 잡을 생각이 나게 조금 주는 꿩고기 미끼.

좀녕;[사람] 좀스러운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좀복숭아;[과일] 자질구레한 열매가 열리는 복숭아나무의 일종.

좀상좀상하다;[양태] 여럿이 다 좀스럽게 하다.

좀생이구멍;[연장,도구] 쟁기에 좀생이 막대를 끼게 된 구멍.

좁쌀과녁;[사람] 얼굴이 매우 큰 사람.

종가래;[연장,도구] 작은 가래(한손으로도 쓸 수 있음)

종구라기;[그릇] 조그마한 바가지.종구락.

종굴박;[그릇] 작은 표주박.

종애곯리다;[행동] 남을 속이 상해 약오르게 하다.

종요롭다;[양태] 없어서는 아니될 만큼 긴요하다.사물에 있어서 가장 중추(中樞)의 부분이 될 만하다.

종이 광대; 죄인의 얼굴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눈과 코만 내놓을 만큼 구멍을 뚫고 나머지 얼굴을 가리는 종이.

종작;[그밖] 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종종머리;[용모] 바둑 머리가 조금 지난 뒤 한쪽에 세층씩 석줄로 땋아서 그 끝에 댕기를 드린 머리.

종콩;[농사] 주로 메주를 쓰는 빛이 희고 알이 잔 콩.

좨기;[음식] 데친 나물이나 반죽한 가루를 조그마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좽이;[연장,도구] 원뿔형으로 된 그물(위에 긴 벼리가 있고 아래에 납,쇠 등의 추가 달렸음.펴서 물에 던져 물고기를 잡음).

죄어치다;[행동] 1.재촉하여 몰아내다 2.바싹 죄어서 몰아치다 3.몹시 조르거나 몰아내다.

죄코 조리; 도량이 좁은 사람을 조롱하는 말.

죔쇠;[연장,도구] 쇠로 만든 두 끝에 나무오리를 물려 다리 사이에 넣고 죄게 할 수 있게 만든 연장.

주감이;[연장,도구] 해금의 줄 끝을 감아 매는 부분.

주걱뼈;[육류] 마소의 어깨죽지의 뼈.

주니;[심리상태] 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주니나다; 몹시 지루하여 싫증이 생기다.

주니내다; 몹시 지루함을 느껴 싫증을 내다.

주당;[귀신,무당] 뒷간을 지키는 귀신.

주대;[연장,도구] 낚싯줄과 낚싯대.즉,줄과 대.

주럼;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럽;[질병,치료법]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럽 떨다; 피로하여 고단한 몸을 쉬다.

주레장;[광산] 갱도의 천장에 따로 천장을 만들고 그 위에 버력을 채워 만든 천장.

주릅;[사람]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주는 일을 업(業)으로 삼는 사람.

주릅 들다; 가운데서 매매 등을 거간(居間)하여 주다.

주리;[그밖] 죄인의 두 다리를 묶고 그 틈에 두 개의 주릿대를 끼우고 비트는 형벌.

주머니떨이;[놀이] 주머니 돈을 있는대로 다 떨어서 술이나 과실을 사먹는 장난.

주먹묶음;[옷] 길쌈할 때 실을 뭉쳐 매는 법의 하나.

주먹상투;[용모] 머리를 솎지 않고 쪼아 주먹처럼 크고 모양없는 상투.

주먹장;[집,건축] 도리 대강이를 안쪽은 좁고 끝은 조금 넓게 에어 깎은 부분.

주부코;[신체부위] 비사증으로 붉은 점이 생긴 코.

주사위뼈;[동물] 주사위 한개를 만들만한 자디잔 뼈.

주살;[연장,도구]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오늬;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어낸 부분.

주살질;[일] 주살로 쏘는 것.*주살;줄을 매단 화살.

죽살이치다;어떤 일에 죽을 힘을 모질게 쓰다.(준)죽살치다.

줄무지; 기생이나 장난꾼의 행상(行喪).친구끼리 상여를 메고서 풍악 치고 춤추며 멋거리 있게 놀면서 나감.

줄밑 걷다; 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를 더듬어 찾다.

줄통 뽑다; 호기가 나서 객기를 쓸 때 앞의 옷깃을 헤칠 듯이 속 옷깃을 뽑아 올리다.

줄 풀리다; 광맥이 먼저 파던 데보다 점점 좋아지다.

줌밖; 1.손아귀의 밖 2.남이 지배하는 범위의 바깥. *줌밖에 나다;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다.곧 자유롭게 되다.

줌벌다; 한숨으로 쥐기에는 너무 부풀다.

줌안; 1.손아귀의 안 2.남의 세력 범위의 안. *줌안에 들다; 남의 손아귀에 들어가다.곧 자유를 속박 당하다.

줏개;[옛] 대궐 지붕에 세운 짐승 모양의 기와.

줏대잡이; 중심이 되는 사람.

중도위; 장판으로 돌아다니며 과실이나 나무를 거간하는 사람.

중치;[김주영의 작품에서] 중간쯤 되는 것.

쥐악상치; 잎이 덜 자란 상치.

쥐알봉수; 잔졸하기는 하되 매우 약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지꺼분 하다; 1.눈이 깨끗치 못하고 흐릿하다 2.물건이 어수선하여 난잡하다.

지더리다; 성행(性行)이 지나치게 더리다.

지러지다; 훤출하게 자라지 못하고 오종종해지다.

지레채다;지레 짐작으로 알아채다.

지르되다; 제때를 지나 더디게 자라다.늦되다.

지르신다; 신이나 버선이 발에 덜 들어가 발꿈치에 뒤축이 뭉개지게 신다.

지며리; 1.차분하고 꾸준히 2.차분히 탐탁하게.

지멸있다; 꾸준하고 성실하다.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지악스럽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악착같이 일에 덤벼듦을 가리키는 말.

지위지다; 1.신병으로 몸이 쇠약해지다 2.낭비로 살림이 기울어지다.

지정머리; 좋지 못한 궂은 짓거리.

지지랑물; 비가 온 뒤에 초가집 처마에 떨어지는 쇠지랑물 같은 빛깔의 낙수물.

지지벌개다; 단정치 못하게 아무데나 떡 벌리고 앉다.

직신거리다;[행동] 몸을 슬슬 건드리며 치근치근 조르다.

진갈이;[농사] 비온 뒤,그 물이 괴어있는 동안에 논밭을 가는 일.

진개장;[지리,지형] 먼지나 쓰레기를 버리는 곳.

진대;[행동] 남에 기대어 억지를 쓰다시피하여 괴롭히는 짓.

진동항아리;[그릇] 1.무당이 자기 집에 모셔놓는 신위. 2.한 집안에서 평안을 위하여 돈과 쌀을 담아두고 정한 곳에 모셔놓은 항아리.

진솔;[옷] 1.한번도 빨지 않은 새 옷 2.'진솔옷'의 준 말.

진신;[옷] 들기름에 결어 만든 진땅에서 신는 가죽신.

진피아들; 지지리 못난 사람.

짐벙지다; 신명지고 푸지다.

짓나다; 흥겨워 멋을 부리다.

짓내다; 흥에 겨워서 마음껏 기분을 내다.

짓소리;[불교] 부처에게 재(齋)를 올릴 때 불법 게송(偈頌)을 썩 길게 읊는 소리.

짓적다; 부끄러워 면목이 없다.열없다.

징거두다; 1.옷이 해지지 않게 듬성듬성 꿰매어두다 2.할 일을 미리 마련하여 두다.

징그다;1.옷이 해지지 않도록 듬성듬성 꿰매다 2.큰 옷을 다 뜯어서 고치지 아니하고 일부분을 접어서 호다.

짙은 천량; 전하여 내려 오는 많은 재물.

짜드라 오다; 많은 수량이 한목 쏟아져 오다.

짜드라 웃다; 여럿이 한목에 야단스럽게 웃다.

짜드락 나다; 남에게 감추던 일이 터져 드러나다.

짜장; 참,과연,정말로.

짬;[김주영의 작품에서] 두 물체가 서로 맞붙은 틈.

쫄래동이; 경망스럽고 잔약한 어린 아이.

찌러기;[김주영의 작품에서] 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찔꺽눈; 진물러서 늘 진물진물한 눈.

찔꺽눈이; 찔꺽눈을 가진 사람.

찜부럭; 몸이나 마음이 괴로워서 걸핏하면 짜증을 내다.

찜부럭부리다; 짓궂이 찜부럭을 내다.

차깔하다; 문을 굳게 닫다두다.

차렵;[김주영의 작품에서] 옷, 이불 따위에 솜을 얇게 두는 일. *차렵이불;차렵으로 지은 이불.

채근;[김주영의 작품에서] 일의 근원을 더듬어 냄.

채지다; 염색한 빛이 고루 들지 못하다.

천덩대다;[물,액체] 끈기 있는 액체가 뚝뚝 떨어져 내리다.

천량;[돈,재물] 살림살이에 드는 재물.

천산지산;[양태] 이 말 저 말을 하며 여러가지 핑계를 늘어 놓는 모양.

천세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어느 물건이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퍽 귀해지다.

천세나다;[물건] 물건이 많이 쓰여서 매우 귀하여지다.굉장히 세나다.

첫고등;[그밖] 맨 처음의 기회.

첫국밥;[음식] 해산 후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미역국과 흰밥.

청계;[귀신,무당]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잡귀의 하나.

청맹과니;[김주영의 작품에서] 겉으로는 성한 것.

청처짐하다; 동작이나 어떤 상태가 좀 느슨하다.

초강초강하다;[용모] 얼굴 생김이 걀름하고 살이 적다.

초강초강하다;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초군초군;[일] 일을 조밀하고 느럭느럭 하는 모양.

초근초근; 착 달라붙어서 남을 깐깐하게 조르는 모양.

초꼬슴;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초꼬지;[해산물] 말린 떡조개. 작은 전복을 말린 것. *떡조개;작은 전복.

초들다;[행동] 무슨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니;[사람] 나자(儺者)의 하나.(기괴한 게집 형상의 탈을 쓰고,붉은 저고리에 푸른 치마를 입고,긴 대의깃발을 가졌음.

초라떼다; 격에 맞지 않은 짓이나 차림새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초롱;[그릇] 석유 담는 양철통.

초맛살;[육류] 대접에 붙은 쇠고기의 하나. * 대접;소의 사타구니에 붙은 고기.

촉새부리;[물건] 끝이 뾰족한 물건의 비유.

촐랑이;[사람] 촐랑거리는 사람.

총;[동물] 1.말의 갈기와 꼬리의 털 2.짚신,미투리 따위의 앞쪽에 박힌 낱낱의 신울.

총감투;[옷] 말총으로 뜨지않고 피륙처럼 짜서 조각을 지어 만든 감투

총갱기;[옷] 짚신, 미투리의 당감잇줄에 꿴 총의 고를 움직이지 않도록 낱낱이 감아 돌아가는 끄나풀.

총냥이;[사람] 여우나 이리 따위와 눈이 툭 불거지고 입이 뾰족하며 얼굴이 마른 사람의 비유.

총대우;[옷] 말총이나 쇠꼬리의 털로 짜서 옻을 칠한 검정 갓의 모자.

총받이;[옷] 짚신, 미투리의 총을 박은 데까지의 앞 바닥.

최활;[연장,도구] 베를 짜 나갈 때 그 폭이 좁아지지 않게 가로 넓이를 버티는 가는 나무오리.

추기다;[행동] 1.가만히 있는 사람을 살살 꾀어 끌어내다 2.선동하다.

추깃물;[죽음] 송장이 썩어서 흐르는 물.

추리;[육류] 양지머리의 배꼽 아래에 붙은 쇠고기.* 양지머리;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추서다;[질병,치료법] 병을 앓은 뒤나 몹시 지친 뒤에 차차 건강 상태로 회복되다.

추어주다;[행동] 비위를 맞추기 위해 칭찬하여 주다.추어올리다.

추접지근하다;[양태] 깨끗하지 않고 좀 추저분한 듯하다.

출무성하다;[양태] 1.위와 아래가 굵거나 가늘지 아니하고 비스름하다 2물건의 대가리가 일매지게 가지런하다.

출썩거리다;[행동] 1.주책없이 경망을 부리다 2.충동하여 들먹거리게 하다.

충빠지다;[양태] 화살이 떨며 나가다.

충항아리; 긴 타원형으로 만들고 청룡(靑龍)을 그린 사기병.

취바리;[놀이] 산디도감놀이에 쓰이는 기괴한 모양의 사내의 탈.

치런치런;[물,액체][물건] 1.액체가 가장자리의 전위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2.물건의 한 끝이 바닥에 스칠락말락하는 모양.

치룽구니;[사람] 어리석어서 쓸모가 적은 사람.

치신사납다;[양태] 몸을 잘못 가져 꼴이 매우 사납다.

칙살맞다;[심리상태] 하는 짓이 얄밉고 칙살하다.

칙살부리다;[행동] 칙살스러운 짓을 하다.* 칙살스럽다;보기에 잘고 다라운 태도가 있다.

칙살하다;[심리상태] 하는 짓이 잘고 더럽다.

컷달;[놀이] 연의 네 귀에 X자 형으로 얼러서 붙이는 대오리.

켠;[김주영의 작품에서] 편.

코납작이;[사람] 핀잔을 들어 기가 꺽인 사람.

코떼다;[심리상태] 무안하도록 핀잔을 맞다.

코리다;[행동] '고리다'의 센말.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다랍고 잘다.*다랍다;1.때가 묻어 깨끗하지 아니하다 2.아니꼬울만큼 잘고 인색

하다.

코머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지방관아에 소속되어 있던 우두머리 기생.

코머리;[사람] 고을 관아에 속했던 우두머리 기생.

코찡찡이;[사람] 콧병 같은 것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하는 사람의 별명.

코침;[행동] 콧구멍에 심지를 넣어 간지르는 짓.

코털이 센다;[심리상태] 일이 하도 뜻대로 안 되어 몹시 애가 탄다.

코푸렁이;[사람] 1.줏대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 2.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콜랑거리다;[양태] 무엇이 착 달라붙지 않고 부풀어서 들썩들썩하다.

콜록쟁이;[사람] 오랫동안 기침병을 앓는 이.

콧값을 하다;[행동] 대장부답게 의젓하게 굴다.

콧벽쟁이;[사람] 콧구멍이 너무 좁아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사람의 별명.

콩노굿; 콩의 꽃.

콩몽둥이;[음식] 둥글게 비벼서 길쭉하게 자른 콩엿.

콩켸팓켸;[물건] 사물이 마구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콩팔칠팔;[양태]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쾌;[단위]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쾨쾨하다;[양태] 상하고 찌들어 비위가 상할 정도로 고리다.

큰가래;[연장,도구] 세 사람이나 네 사람이 줄을 당기어 흙을 파내는 큰 가래의 하나.

큰꾸리;[육류] 쇠고기 꾸리의 한 가지.앞다리 바깥쪽에 붙은 살덩이.* 꾸리;소의 앞다리 부분 윗쪽으로 붙은 살코기.

큰머리;[용모] 예식 때 부녀의 머리에 크게 틀어 올린 가발.

큰자귀;[연장,도구] 두 손으로 들고 서서 배목을 깎는 연장.

키내림;[농사] 곡식에 섞인 티끌을 바람에 날려 고르려고 곡식을 키에 담아 높이 들고 천천히 쏟아내는 일.

키조개;[해산물] 키조개과의 조개.껍데기는 키 또는 부채 모양으로 어두운 녹색을 띠고 있음. 족사(足絲)를 내어 다른 물건에 들러붙어 생활

함.

타끈하다;[성격] 단작스럽고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단작스럽다;보기에 더러운 태도가 있다.

타락줄;[연장,도구] 사람의 머리털로 꼬아 만든 매우 질긴 줄(몹시 질기고 오래 견딤).

타래;[단위] 실 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놓은 분량의 단위.

타짜꾼;[노름] 노름판 같은 곳에서 속임수를 잘 부리는 사람.

탁동;[광산] 광맥에서 직각으로 장벽을 향할 때 그 모암을 일컫는 말.

탄명스럽다;[양태] 보기에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데가 있다.

탄지;[그밖] 담뱃대의 덜 타고 남은 담배.

탄하다;[행동] 1.남의 일에 참견하다 2.남의 말에 대꾸하여 시비조로 나서다.

탈메기;[옷] 모숨을 굵게 하여 함부로 험하게 삼은 짚신.

탑새기주다;[행동] 남의 일에 방해하거나 망쳐주다.

탕개;[연장,도구] 물건의 동인 줄을 죄어치는 제구.

태¹;[그릇] 질그릇,놋그릇의 깨진 금.

태²;[연장,도구]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새를 쫓는 물건(짚,삼,실 따위로 머리는 굵게 꼬리는 가늘고 부드럽게 꼬아 머리를 잡고 꼬리를 휘

휘 두르다가 거꾸로 잡아채면 '딱'소리가 남.

태성;[동물] 이마가 흰 망아지.

태주; 마마를 앓다가 죽은 어린 계집아이의 귀신.

태주할미; 태주를 부리는 여자.

탯돌;[농사] 타작할 때 태질에 쓰는 돌.

탯자리개;[농사] 1.타작할 때에 쓰는 자리개 2.타작할 때에 벼나 보릿단을 묶는 새끼.

탱알;[풀,식물이름] 국화과의 다년초. 줄기 높이 1.5∼2m. 잎은 긴 타원형임.관상용이나 뿌리는 약용이고 어린 잎은 먹음.

터과녁;[연장,도구] 120보를 한정하고 활을 쏘는 데 쓰는 소포나 과녁.

터세다;[지리,지형] 그 터에서 재변(災變)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터수;[그밖] 1.살림의 형편과 정도 2.서로 사귀는 분수.

터수;[김주영의 작품에서] 살림의 형편과 정도.사귀는 분수.

터앝;[집,건축]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터울거리다;[행동] 목적을 이루려고 애를 몹시 쓰다.

터줏대감;[사람] 한동네 단체 같은 데서 그 구성원 중 가장 오래되어 터주격인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터줏상; 굿할 때 터주에게 차려놓은 상.

턱자가미; 아래턱과 위턱이 맞물린 곳.

턱장부촉; 장부촉이 턱이 져서 이단으로 된 것.*장부촉;장부의 끝.

털썩이 잡다; 일을 망치다.시세가 떨어져 있다.

털찝;[사람] 돈을 주착 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사람을 돈먹는 판에서 일컫는 변말(은어).

털토시;[옷] 털을 안에 댄 토시.

텀터기;[그밖]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넘겨 맡은 걱정거리.

텁석나룻;[용모] 짤고 더부룩하게 많이 난 수염.

템; 생각보다 많은 정도를 나타내는말.흔히 명수(名數) 아래에서 조사[이나]를 붙이어 씀.

텡쇠; 겉으로는 튼튼한 듯이 보이나 속은 허약한 사람.

토렴;[음식]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차례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함.

토리¹; 1.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2.감아놓은 실뭉치를 세는 말

토리²; 화살대의 끝에 씌운 쇠고리.

토방; (지난날 시골집에서 볼 수 있었던 것으로 )흙을 편평하게 쌓아서 마루 대신으로 이용하던 곳.

톡;[그밖] 호패.

톡배다;[양태] 피륙 같은 것이 톡톡하고 배다.

톡탁치다;[행동] 시비를 가릴 것 없이 다 쓸어 없애다.

톱손;[연장,도구] 들톱의 양쪽 가에 있는 손잡이 나무.

톱양;[연장,도구] 톱의 이가 선,길고 얇은 쇳조각.

톱장이; 톱질로 업을 삼는 사람.

톱칼;[연장,도구] 거도.자루를 한쪽에만 박아 혼자 당겨 켜는 톱.

톱풀;[풀,식물이름] 엉거시과의 다년초. 줄기는 땅위를 포복하여 아시아 열대에 분포함.

톳나무;[목재] 큰 나무.

통거리; 어떤 사물의 전부.가릴 것을 가리지 않고 그냥 모두.

통금;[그밖] 이것저것 한데 몰아친 값.

통밀다;[행동]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똑같이 치다.

통방이;[연장,도구] 쥐덫의 한가지.

통지기; 서방질을 잘하는 계집종.

통지기년; 1.통지기 2.음탕한 계집을 욕으로 이르는 말.

통터지다; 여럿이 한꺼번에 냅다 쏟아져 나오다.

투그리다; 짐승이 서로 틀려 싸우려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잔뜩 벼르다.

투깔스럽다; 일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투박스럽고 거칠다.

투덕투덕하다; 얼굴이 살지고 두툼하고 복스럽다.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툭툭하다;[양태] 1.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2.피륙이 고르고 단단한 올로 배게 짜여 도톰하다.

툽상스럽다; 투박하고 상스럽다.

툽툽하다; 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퉁거리;[그밖] 어떤 사물의 전부.

퉁어리 적다; 옳은지 그런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도 없이 행동하다.

튜슈티다;[옛] 도장찍다.

트릿하다;[질병,치료법] 1.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이 거북하다 2.끊고 맺는 데가 없이 똑똑찮다.

특특하다;[옷] 피륙 등의 바탕이 태가 없이 흐리다.

튼실하다;[양태] 튼튼하고 실하다.

틀가락;[연장,도구] 무거운 물건을 목도하는 데 쓰는 긴 나무.

틀거지;[그밖] 튼튼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틀국수;[음식] 틀에 눌러서 뺀 국수.

틀누비;[옷] 재봉틀로 누빈 누비.

틀바느질;[옷] 재봉틀로 하는 바느질.

틀수하다;[성격] 성질이 넓고 깊다.

틀스럽다;[양태] 틀거지가 있어 보인다.

틀어지다;[양태] 1.어느 한 쪽으로 배배 꼬이다 2.제 갈 자리에서 옆으로 굽어나가다 3.새끼 모양으로 꾀어 틀리다 4.사귀는 사이가 서로

벌어지다 5.꾀하는 일이 어그러지다.

틀톱;[연장,도구] 톱에 틀이 붙어 두 사람이 이쪽저쪽에서 밀고 당기어 켜게 된 옛날식 톱.

티격나다;[양태] 서로 뜻이 안 맞아 사이가 벌어지다.

티뜯다;[행동] 1.무엇에 붙은 티를 뜯어내다 2.흠절을 찾아내서 시비하다.

티석티석; 환히 트이지 못하거나 반지럽지 못한 모양.

티적거리다;[행동] 남의 흠을 잡으면서 거슬리는 말로 자꾸 성가시게 굴다.

티지르다; 개암지르다.

팃검불;[농사][물건] 짚,풀 같은 것의 부스러기.

파골집;[음식]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순대.

파근하다;[양태] 다리 힘이 지치어 팍팍하다.

파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파임 내다; 일치된 의논에 대하여 나중에 와서 딴 소리를 하여 그르치다.

파잡다; 결점을 들추어내다.

판들다; 가진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리다.

판때리다; 시비 선악을 가리어서 결정하다.

팽패롭다; 성질이 괴상하고 부드럽지 못하다.

팽패리; 팽패로운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퍼벌하다; 외양(外樣)을 꾸미지 아니하다.

펴널;[용모] 상투 짤 때에 맺는 맨 아랫돌림.위의 다른 돌림보다 크고 넓게 함.

편놈;[사람] 산대 놀음을 하는 사람을 낮게 부르는 말.

편수;[사람] 공장의 두목.

편수;[음식] 1.얇게 밀어 편 밀가루 반죽을 ㄹ보시기 등으로 눌러 떼어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 귀를 붙여 끓는 물에 익혀 장국에 넣어 먹

는 여름 음식 2.공장의 두목.

편자;[연장,도구] 소나 말 등의 발굽에 대어 붙이는 둥근 쇳조각.

평미레;[농사] 말이나 되에 곡식을 담고 그 위를 밀어서 고르게 하는 방망이.

평미레질; 곡식을 될 때 평미로를 쓰는 것.

평미리치다; 고르게 하다.

평찌;[연장,도구] 나지막하고 평평하게 날아가는 화살.

포달부리다; 포달스럽게 말을 하다.

포달스럽다; 야멸차고 암상스럽다.

포달지다;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품이 몹시 사납고 다라지다.

포차롭다; 드러내 놓기에 면세가 번듯하다.남만 못지 않고 두드러지다.

푸네기;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지다; 적은 것을 많다고 비꼴 때에[푸지다]의 뜻으로 쓰는 말.

푸서기; 1.거칠고 단단하지 못하여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 2.옹골차지 못하고 아주 무르게 생긴 사람.

푸서리; 거칠게 잡풀이 무성한 땅.

푸접 없다; 남에게 대하여 포용성·붙임성 또는 엉너리가 없고 쌀쌀하기만 하다.

푼더분하다; 1.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2.약소하지 아니하고 두둑하다.

풀쳐생각; 맺혔던 생각을 풀어버리고 스스로 위로함.

풀치다; 맺혔던 생각을 돌리어 너그럽게 용서하다.

피고개;[농사] 추수기 전 피도 아직 패기 전의 곤궁한 시기.

피딱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피죽바람;[천문,기상] 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이 무렵에 바람이 불면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함.)

피피장이;[그밖] 혈청소.

핀둥거리다/대다;[행동] 하는 일 없이 어칠비칠 놀고 있다.

필모시;[옷] 베틀로 짜서 필을 만든 모시.

핑구;[물건] 위에 꼭지가 달린 팽이.

핑핑하다;[양태] 1.잔뜩 캥겨있다 2.서로 어스비슷하다 3.한껏 팽창해 있다.

하눌타리;[풀,식물이름] 박과의 다년생 만초. 산이나 밭둑에 나는데, 괴근은 비대, 줄기는 가늘고 잎은 장상임.여름에 자색꽃이 핌.과실은

타원형에 등황색임.

하늘다람쥐;[동물] 날다람쥐과에 속하는 동물.몸길이 16cm,꼬리길이 13cm,몸빛은 담황갈색.산림에 해로움.

하늘바라기논;[농사] 물을 댈 시설이 없어 하늘에서 비오기만을 바라야하는 논. 천수답(天水沓)

하님;[사람] 계집종들이 서로 존중하여 부르는 말.

하도롱지;[그밖] 다갈색의 질긴 종이.

하리(가)들다;[양태] 되어가는 일의 중간에 장애가 생기다.

하리(를)놀다;[행동] 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 놀다; 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참소(讒訴)하다.

하리다; 마음껏 사치하다.

하리 들다; 되어 가는 일의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하분하분;[양태] 물기가 있고 매우 연하고 무른 모양.

하초;[김주영의 작품에서] 배꼽의 아랫부분의 배의 총칭.

한겻;[천문,기상] 하루의 4분의 1인 시간.

한그루;[농사] 한 해에 한 땅에 농사를 한 번 짓는 일.

한뉘;[그밖] 한생전.한평생.

한닥이다;[양태] 박혀 있거나 끼인 물건이 이리저리 흔들리다.또 흔들리게 하다.

한댕거리다;[양태] 매달린 물건이 자꾸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거리다.

한동 넘기다;[광산] 끊어진 광맥을 파들어가서 다시 광맥을 찾아내다

한동자;[음식]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동자;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둔하다;[그밖] 한데서 밤을 지냄.노숙.

한등누르다;[행동] 벼슬의 임기가 찬 뒤에도 갈리지 않고 그 자리에 눌러 있게 되다.

한무릎;[그밖]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밥;[음식] 1.끼니 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2.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한사리;[천문,기상]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에 조수가 가장 놓이 들어오는 때. 대기(大起).(준)사리.

한 소끔;[양태] 한 번 끓어 오르는 모양.

한손 접다;[행동] 높은 편이 실력을 낮추어 고르게 하다.

한이레;[천문,기상] '첫 이레'의 딴 이름.

한카래꾼;[일] 가래질 할 때, 한 가래에 쓰이는 세 사람의 한 패.

한포국하다;[심리상태] 흐뭇하게 가지다.

한허리;[그밖] 길이의 한가운데.

할갑다;[양태] 끼울 물건보다 끼울 자리가 더 크다.<헐겁다

할경;[행동] 1.말로 경멸의 뜻을 나타냄 2.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할근거리다/대다;[행동] 숨이 가빠서 기운없이 할닥러리며 그르렁거리다.

할근거리다;[행동] 숨이 가빠서 몹시 할딱거리며 그르릉거리다.

할긋거리다;[행동] 한 번 눈동자를 빨리 옆으로 돌려보다.

할기시; 눈을 바로 뜨고 노려보는 모양.

할기족족;[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해 하거나 성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할끔하다;[행동] 몸이 매우 고단하거나 불편해서 눈이 걷어 질리다.

함지박;[김주영의 작품에서] 통나무를 파서 큰 바가지와 같이 만든 전이 없는 그릇.

함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함치르르; 깨끗하고도 윤이나는 모양.

핫아비;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핫어머니 등.

해망없다; 해망적다;

해망적다; 총명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매(海매)

해웃값; 기생,창기 등의 노는 계집을 상관하고 주는 돈. 화대(花代).

해읍스름하다; 아주 깨끗하지 아니하고 조금 희다.

해찰궂다; 해찰을 부리는 버릇이 있다.

해찰스럽다; 해찰궂게 보이다.

해찰하다;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아니하고 쓸 데 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토;[김주영의 작품에서] 언 땅이 풀림.*해토머리;언땅이 풀릴 때.

해포;[김주영의 작품에서] 일 년 이상이나 되는 동안.

해포;[천문,기상] 한 해 가량의 동안.

핼금;[양태] 경망스럽게,살짝 곁눈질을 하여 쳐다보는 모양.

햇귀;[천문,기상] 1.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2.햇발.

햇덧;[천문,기상] 짧아 가는 가을날의 빨리 지는 해의 동안.

햇무리;[천문,기상]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햇발;[천문,기상] 사방으로 뻗친 햇살.햇귀.

햇보리; 그 해의 처음 난 보리.

행짜;[행동]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행탕이;[광산] 광산 구덩이 속에 괸 물 밑에 가라 앉은 철분,흙,모래 등이 엉긴 것.

행티;[행동] 행짜를 부리는 행위.

허구리; 허리의 좌우 쪽 갈비 아래의 잘쑥한 부분.

허닥하다; 모아 둔 물건이나 금전 등을 헐어 쓰기 시작하다.

허드재비; 허드레로 쓰이는 일이나 물건.

허릅숭이;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방;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허방다리; 함정.

허방짚다; 잘못 계산하거나 알아서 실패하다.

허방치다;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위단심;[행동] 허위적거리고 무척 애를 씀.

허적거리다/대다;[행동] 계속해서 허적이다.

헌걸차다;[양태] 1.기운이 매우 장하다 2.키가 매우 크다 3.애우 헌거롭다.헌걸스럽다. * 헌거(軒擧);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함.(옆의 말로

보아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인지?)

헤살; 짓궃게 일을 훼방함.

헤살꾼; 헤살을 놓는 사람.

헤살놓다; 남의 일을 헤살하는 짓을 하다.

헤살부리다; 남의 일에 함부로 헤살을 놓다.

혀짤배기;[사람] 혀가 짧아서 'ㄹ'받침 소리를 똑똑하게 내지 못하는 사람.혀짜래기.

협호;[김주영의 작품에서] 한집에서 딴 살림 하게 된 집채.

호듯하다; 1.가냘프다 2.예쁘다.

혹살;[육류] 소의 볼기의 복판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혼동;[노름] 윷놀이에서 말이 하나만 감을 이름.

혼잣손;[일] 도움 없이 혼자서 일하는 처지.

홀떼기;[육류] 심줄,살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 모양의 질긴 고기.

홀떼기 장기;[놀이] 번연히 질 장기인데도 떼를 써가며 질기게 두는 장기.

홀라들이다;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홀랑이질;[일] 계속하여 홀라 들이는 것.*홀라들이다;1.함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2.자주 드나들게 하다.

홀보드르르하다;[양태] 피륙 등이 퍽 가볍고 보들보들하다.

홀아비김치;[음식] 무나 배추 한가지로 담근 김치.

홀앗이;[일]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앗이;살림살이를 혼자서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앗이 살림; 식구가 단촐하여 홋홋한 살림.

홀치다;[옷] 벗어나거나 풀리지 않도록 조치하거나 동이다.

홀태부리;[물건] 홀쪽하게 생긴 물건의 앞부리.

홀태질;[농사] 곡식을 훑어서 떠는 일.

홈끌;[연장,도구] 속에 홈이 패어진 끌.

홈질;[옷] 바늘 땀을 아래 위로 드문드문 호는 바느질의 한가지.

홋홋하다;[양태] 딸린 사람이 적어서 아주 홀가분하다.

홍두깨 생갈이;[농사] 쟁기질이 서투른 사람이 잘 갈리지 않은 거웃 사이를 억지로 가는 일.

홍두깨틀;[연장,도구] 다듬이질을 할 때 홍두깨를 걸쳐 놓게 된 틀.

홑벌 사람; 속이 깊지 못하고 얕고 얇은 사람.

활고재;[연장,도구] 활의 양끝머리.

회두리; 여럿 가운데에서 맨 끝.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회두리판; 맨 나중 판.끝판.

회매하다; 입은 옷의 매무시나 무엇을 싸서 묶은 모양이 경첩하고 가든하다.

후림불; 1.정신차릴 사이조차 없이 갑자기 휩쓸리는 서슬 2.남의 옆에 있다가 아무 까닭 없이 걸려 드는 일을 일컫는 말. 비화(飛火).

후림 비둘기; 동무 비둘기를 꾀어들이는 비둘기.

후무리다;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휘몰아서 가지다.

후파문하다; 많고 푸지다는 뜻으로 '생각한 것보다 너무 적은 것'을 비꼬는 말.

훌치다¹; 등잔불이나 촛불다위의 불곷이 바람에 쏠리다.

훌치다²;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동이거나 벗어나지 못하도록 조처하다.

훔쳐때리다;[행동] 덤벼들어서 야무지게 때리다.

훔훔하다; 얼굴에 매우 흐뭇한 표정이 나타나 있다.

훗훗하다; 좀 갑갑할 정도로 무더운 기운이 있다.

훤칠하다; 1.길이가 길고 미끈하다 2.탁 트이어 깨끗하고도 시원하다.

훨찐; 들판 따위가 매우 시원스럽게 펼쳐진 모양.

휑뎅그렁하다;1.속이 비고 넓기만 하여 매우 허전하다 2.넓은 곳에 물건이 얼마 없어 거의 빈 것같다.

휘¹;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스무 말이나 열 닷 말이 듦.

휘²; 건물의 단청에서 비늘이나 물결,또는 그물의 모양으로 그리는 부분.

휘갑쇠; 물건의 가나 끝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휘감쳐 싼 쇠.

휘갑치다; 1.너더분한 일을 잘 마무르다. 2.피륙·멍석·돗자리 따위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게 얽어서 꾸미다. 3.모두, 온통.마구.

휘뚜루; 닥치는 대로 맞게 쓰일 만하게

휘뚜루마뚜루;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휘모리; 판소리 및 산조(散調) 장단의 한가지.가장 빠른 속도로 처음부터 급히 휘몰아 가는 장단.

휘지다; 무엇에 시달리어 기운이 빠지다.

휫손; 1.남을 휘어잡아 잘 부리는 솜씨 2.일을 잘 처리하는 솜씨.

흐놀다; 무엇을 몹시 그리어 동경하다.

흐리마리; 1.거취가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2.생각이나 기억이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흐벅지다; 탐스럽게 두껍고 부드럽다.

흐지부지; 끝을 분명히 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넘겨 버리는 모양.

흑보기; 눈동자가 한쪽을 몰려서 늘 흘겨보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흑죽학죽;[행동] 일을 정성껏 맺지 않고 허름허름 넘기는 모양.

흑죽학죽; 일을 정성껏 맺지 않고 어름어름 넘기는 모양.

흑책질;[행동] 교활한 수단으로 남의 일을 방해하는 짓.

흔덕이다;[양태]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뎅이다;[양태] 매달린 물건 따위가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드렁거리다;[양태] 매달린 물건이 폭이 좁게 자꾸 이리저리 천천히 움직이다.

흔드적거리다;[양태] 조금 무겁고도 천천히 자꾸 이리저리 흔들다.

흔들비쭉이;[사람] 변덕스럽고 심술을 잘 부리는 사람.

흔전거리다/대다;[행동] 모자람이 없이 넉넉히 잘 살아가다.

흘게;[연장,도구] 매듭·사개·고동·사북 따위의 죈 정도나,무엇을 맞추어서 짠 자리.

흘근거리다;[행동] 1.걸음을 연해 굼뜨고 느리게 하다.게으르게 느릿느릿 행동하다 2.얄미울 정도로 자꾸 늑장만 부리다.

흘근번쩍거리다;[행동] 눈을 자꾸 흘기며 번쩍거리다.

흘금거리다;[행동] 남의 눈을 피하여 연해 곁눈질하다.자꾸 흘금 흘겨보다.

흘기죽죽;[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흘떼기; 심줄이나 근육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이 많이 섞인 질긴 고기.

흘러들기다;[행동]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흘레;[성(性] 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교접함.

흘림기둥; 기둥의 몸이 기둥머리나 기둥뿌리보다 배가 조금 부른 기둥.

흘미죽죽;[양태] 일을 야무지게 빨리 끝맺지 못하고 흐리멍텅하게 질질 끄는 모양.

흙감태기;[사람] 흙을 온몸에 뒤집어 쓴 사람.또는 그 물건.

흙격지;[광산] 지층과 지층 사이.

흙뒤;[신체부위] 발 뒤축의 위쪽에 있는 근육.

흙들이다;[농사] 논밭의 땅을 걸게 하려고 다른 데의 좋은 흙을 섞어 놓다.

흙밥;[농사] 가래,괭이,호미 등으로 한 번 떠서 올리는 흙.

흙버더기;[돌] 진흙이 튀어 올라 붙은 작은 조각돌.

흙손;[연장,도구] 흙일을 할 때 이긴 흙을 떠서 바르고 거죽을 반반하게 하는 연장.

흙주접;[농사] 한 가지 농작물만 잇달아 지어서 땅이 메말라지는 현상.

흙창;[집,건축] 창살의 안팎으로 종이를 발라 컴컴하게 만든 창.

흠뚱항뚱;[양태] 어떤 일에 정신을 온전히 쓰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뜬 모양.

흠빨다;[행동] 깊이 물고 빨다.

흠빨다; 깊이 물고 빨다.*흠빨며 감빨다; 입으로 검쳐 물고 탐스럽게 빨다.

흠실흠실;[양태] 너무 삶아져서 물크러질 정도로 된 모양.>함실함실.

흠지러기;[양태] 1.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2.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고기와 주저리고기.

흠지럭; 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주저리 고기.

흠치르르하다;[양태] 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흠칫;[양태] 놀라거나 겁이 나서 어깨나 목을 움츠리는 모양.

흠켜쥐다;[행동] 빠르게 단단히 움켜쥐다.

흡뜨다;[행동]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흣대;[연장,도구] 질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데 쓰는 나무 쪽.

흥감;[양태] 실지보다 지나치게 늘려 떠벌리는 짓.

흥글방망이놀다;[행동] 남의 잘 되어가는 일에 심술을 부리고 훼방을 하다.

흥글방망이놀다; 남의 일을 잘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흥뚱항뚱; 일에 정신을 온전히 쏟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떠 있는 모양.

흥바지; 장시치. 상인(商人).

흩매다;[옛] 이곳 저곳 김을 매다.

희고곰팡슨소리;[말(言)] 희떱고 고리타분하게 하는 말.

희끈거리다;[양태] 현기증이 나서 어뜩어뜩하여지다.

희나리;[목재] 덜 마른 장작.

희떱다; 1.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2.한푼 없어도 손이 크고 마음이 넓다 3.실지보다 과장이 많다 4.궁하면서도 배때벗다.

희뜩머룩하다; 싱겁고 희떠워서 탐탁하지 못하다.희뜩머룩이;희뜩머룩한 사람.

희룽거리다;[행동] 버릇없이 까불다.

희번하다;[천문,기상] 동이 트며 허연 광선이 조금 비쳐서 변하다.

희번하다; 동이 트면서 허연 기운이 비쳐 희미하게 밝다.

희아리; 조금 상하여 희끗희끗 얼룩이 진 마른 고추.

희짜뽑다; 짐짓 희떱게 놀다.

희치희치;[양태] 1.(피륙, 종이 따위)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2.(물건의 거죽이)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흰골무;[음식] 양념을 바르지 않은 골무떡.

흰골박; 주토(朱土) 따위의 칠을 하지 않은 함지박.

흰그루;[농사] 지난 겨울에 곡식을 심었던 땅.

흰무리; 멥쌀가루만을 켜가 없게 시루에 안쳐서 찐 시루떡.백설기.*켜;포개 놓은 물건 하나하나의 층.

흰소리; 터무니 없이 자랑하거나 희떱게 지껄임.또는 그 말. *흰소리를 치다;기세 좋게 흰소리 하다.

히즈리다;[옛] 시지르다,눕다.

힐금거리다;[행동] 남의 눈치를 살피려고 연해 곁눈질을 하여 보다.

힐힐하다;[옛] 후리후리하다.

힘꼴; 조금의 완력.힘을 얕잡아 이르는 말.

힘빼물다; 힘이 센 체 하다.

힘힘히;[옛] 한가히.심심히.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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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네,볼가심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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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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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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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입니다. 학교숙제 잘 하셨으면좋겠네요.

별검사합니다.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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