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아내 프로골퍼 박민정, 소소한 일상 속 행복…“여보 뭐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뭐해? #조현재 #조우찬 #행복한우리집 #웃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민정의 남편 조현재와 아들 우찬 군이 담겼다. 우찬 군은 자신의 앞에 서있는 조현재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조현재는 뒷모습만 보여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행복하네요~”, “앞모습이 궁금해지는 사진!”,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아빠는 우찬군과 노는 것을 정말 즐기는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정, 조현재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 부부로 합류했다. 특히 두 사람은 7월 22일 방송에 첫 출연하자마자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박송에서 박민정은 배우 활동으로 건강한 몸이 필요한 남편 조현재에게 늘 그러하듯 간이 전혀 안된 두부 채소 요리를 내놓으며 남편을 먹이는 강압적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 냈다. 
이에 짜장면과 패스트 푸드 등을 좋아하는 조현재가 어깨가 축 쳐 진채 아내 말을 거역하지 못하고 마지 못해 먹어야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장면이 시청률이 11.3% (TNMS, 전국) 까지 올라 가며 화제를 모았다. 

SBS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박민정, 조현재 부부를 비롯해 메이비-윤상현, 허규-신동미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1980년생인 조현재와 1981년생인 박민정의 나이는 각각 40세, 39세다. 조현재 아내 박민정의 과거 직업은 프로골퍼였지만 현재는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