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이나 손해 끼칠까봐 로펌 회사 퇴사. 억울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고유정 변호사 사건 맡은 이유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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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이나 손해 끼칠까봐 로펌 회사 퇴사. 억울한 부분이 있는거 같아서"고유정 변호사 사건 맡은 이유 실화?
  • 곽종현 기자 jhkwak83@gyotongn.com
  • 승인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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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캡쳐
출처-방송캡쳐

 

고유정 변호사가 연이어 큰 화두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 7월 고유정 측이 선임한 사선 변호인 5명은 시민들의 비난을 의식해 사임하였지만 '촛불 판사'로 불린 인물 신임 변호사는 본인이 소속되어있는 로펌을 나와 다시 고유정 사건을 맡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고유정 변호사가 해당 사건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공판 기록을 보니 억울한 부분 있는거 같아서 다시 맡기로 결정했다. 동료 변호사에게 혹시 비난이나 일정 손해 끼칠까봐 다니던 로펌 퇴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유정 변호사는 12일 진행된 전 남편 살해사건에 대한 첫 공판에 고유정과 함께 등장했다. 12일 오전 법정 앞은 방청권을 배부받으려는 시민과 취재진 150여명이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뤘다. 고 씨의 재판은 제주지법 사상 처음으로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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